(시사미래신문)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8일 오후 4시 30분 시교육청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2024년 제24회 부산시민 독후감’과 ‘학생 독서활동 시 창작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공모전은 부산 시민들의 책 읽고 글 쓰는 독서 습관 생활화와 문예활동을 통한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부산시민 독후감은 7월부터 9월, 시창작 공모는 9월부터 10월 실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학생 21명(부산시민 독후감 18명, 학생 독서활동 시 창작 공모전 3명)이 교육감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올해 ▲독후감 공모는 3,515편이 공모해 심사를 거쳐, 부산광역시교육감상 18편 등 총 194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시 창작 공모는 681명이 참가해 총 1,059점의 작품이 출품했다. 작품들 또한 심사를 거쳐 교육감상 3편 등 총 53편의 수상작을 시상했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글쓰기는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고 타인을 이해하며, 함께하는 미래를 그려나가기 위해 꼭 필요하다”며 “부산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으며 문예 창작 활동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청과 교육청 산하 공공도서관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