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18 (금)

  • 흐림동두천 14.5℃
  • 흐림강릉 17.3℃
  • 서울 16.7℃
  • 대전 19.5℃
  • 대구 21.6℃
  • 울산 22.5℃
  • 흐림광주 25.3℃
  • 흐림부산 24.0℃
  • 구름많음고창 25.6℃
  • 구름조금제주 31.1℃
  • 흐림강화 14.6℃
  • 흐림보은 19.4℃
  • 흐림금산 23.1℃
  • 구름많음강진군 25.8℃
  • 흐림경주시 22.0℃
  • 구름많음거제 24.7℃
기상청 제공

문화

하남시청 남자핸드볼선수단, 창단 6년 만에 전국체전 첫 동메달 획득

URL복사

 

(시사미래신문) 하남시는 하남시청 남자핸드볼선수단이 창단 6년 만에 전국체육대회 첫 메달인 동메달을 획득하며 새로운 역사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18일 하남시에 따르면 하남시청 남자핸드볼선수단은 지난 16일 경남 고성군 고성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핸드볼 남자일반부 준결승(4강)에서 인천도시공사에 26-27 1점 차로 석패해 대회를 공동 3위로 마감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하남시청 남자핸드볼선수단 이날 경기에서 백원철 감독의 뛰어난 지도력과 경기 초반 서현호, 김찬영의 득점을 앞세워 인천도시공사와 호각의 경기 운영을 보인 끝에 전반을 15-16 1점 차 뒤진 채 마쳤다.

 

후반 들어 이날 경기에서 17개의 세이브를 기록한 박재용 골키퍼의 눈부신 선방과 경기 종료 3분여를 남기고 터진 박광순의 개인 돌파 득점으로 25-25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종료 2분여 남은 시간에서 인천도시공사 이요셉에 연속 득점을 내줘 25-27로 점수 차가 벌어지며 아쉽게 승기를 놓쳤다.

 

한편 하남시청 남자핸드볼선수단은 앞서 지난 15일 열린 대회 준준결승(8강)에선 8골을 넣은 서현호의 활약을 앞세워 충남대학교를 38-18로 꺾고 대회 준결승에 올랐다.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