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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한국자산관리공사, 도시숲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한 최초 협력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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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 북구 ‘양정동 도시숲 조성공사’ 현장점검 실시

 

(시사미래신문) 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는 최근 울산광역시 북구 양정동 산51-1번지 내 ‘울산 양정동 도시숲’ 조성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공사 진행사항을 꼼꼼히 확인하고, 준공 전까지 차질없는 공사 마무리를 당부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울산 양정동 도시숲’은 2023년 6월 산림청과 한국자산관리공사가 ‘도시숲의 조성 및 활성화에 상호 협력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캠코와 양산국유림관리소가 울산광역시 내 추진하는 최초의 협업사업이다.

 

o 올해 상반기 캠코가 무단점유(개사육장, 경작지) 등으로 장기간 활용이 어려웠던 유휴 국유재산(양정동 산51-1번지)을 발굴했으며, 양산국유림관리소가 도시숲 조성을 위한 타당성 검토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지난 9월부터 도시숲 조성공사에 본격 착공했다.

 

‘울산 양정동 도시숲’의 면적은 약 2ha이며, 훼손된 산림을 복원함과 동시에 정원형 휴식공간 · 산책로 · 소규모 사방댐 등 다양한 시설을 포함하고 있다. 조성공사는 올해 11월 말 준공 예정이다.

 

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 김병한 소장은 “도시숲 확충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최적의 대안이며, 도심 내 유휴 국유지를 활용한 도시숲은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한 경관과 산림휴양의 공간이 됨으로써, 앞으로 캠코와의 협력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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