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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임영문 목사,“국가와 교회의 어려운 문제, 하나님께 기도만이 해결책”...제2회 한국교회 기도의 날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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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대로의 성경관, 성경대로의 구원관, 성경대로의 가치관, 성경대로의 생사관을 견지해야 한다”

- “기독교가 무너지면 자유민주주의 체제도 무너질 것이다. 이것이 그들의 음흉한 목표다”

- “평화통일’은 통일의 목적이 아니다. 통일의 최종 목표는 자유민주체제로의 통일이어야 한다“

- ”부정선거 의혹이 만연하다, 부정선거 방지를 위해 사전투표제는 반드시 폐지되어야 한다“

- "동성결혼, 동성애,차별금지법 제정,동성애 옹호교육과 지자체의 성평등조례는 타락의 극치이다“

- 기도회 실황은 생방송과 유튜브, 통신위성, 광케이블, 인터넷에 의해 전국교회, 세계각처에서 기도에 동참

 

(시사미래신문) 10월3일 제2회 한국교회 기도의 날 행사가 안양에서 개최되었다.

현재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여 있는 자유대한민국을 회복시키고, 또 어려움에 빠져있는 한국교회를 지키기 위하여, 교회별로, 지역별로, 교단별로 하던 기도의 모든 역량을 모아서 ‘제2회 한국교회 기도의 날’을 정하여 전국의 목회자와 성도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도 대성회로 하나님께 긍휼을 간절히 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기도회에는 온·오프라인으로 수십만 명이 동참해 뜨겁게 기도했다.

10월 3일 기도회는 한국교회기도의날기획집행위원회가 주관하고 (사)전국17개광역시도226개시군구기독교총연합회(전기총연), (사)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한민국기독교연합기관협의회(회원교단 200여 개), 수도권기독교총연합회(수기총), (사)한국교회언론회, 한국기독교한림원, 대한기독교노인회, 한국보수시민단체및전국기독교총연합(320개 단체) 등이 주최 및 협력했다.

 

 

이날 진행된 기도회 실황은 ”모이자!“ ”찬송하자!“ ”부르짖자!“라는 슬로건 아래 인터넷 홈페이지나 생방송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전국적으로 방영 되었다. 특히 통신위성, 광케이블, 인터넷에 의해 시공간의 제약을 초월하여 세계각처에서도 행사에 동참할 수 있었다.

 

 

먼저 임영문 목사(기도회기획집행위원장)는 취지발표가 있은 후 기도회 진행을 맡았다. 정서영 목사(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가 개회기도를 했고 기도회는 7가지 제목의 합심기도로 뜨겁게 진행됐다.

일곱 종류의 기도제목으로는 ▲첫 번째, 하나님께 회개하는 기도 ▲두 번째, 악한 사상을 물리치기 위하여 ▲세 번째, 종교다원주의 배격을 위하여 ▲네 번째,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를 위하여 ▲다섯 번째, 자유민주주의 체제로 통일하기 위하여 ▲여섯 번째, 부정선거 방지를 위하여 ▲일곱 번째, 다음세대를 위하여, 나라와 교회의 지도자들을 위하여 기도했다. 

 

 

기도회기획집행위원장인 임영문 목사(사.전국7개광역시도.226개시군구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는

“오늘날 한국교회는 여러 가지 도전에 직면해 있다. 세속적문화 그리고 인본주의적 신학사조가 올바른 성경관을 변질시키고, 종교혼합주의, 다원주의, 일치주의 사상이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의 진리를 왜곡하며, 이단과 사이비는 왜곡된 교리로써 성도들을 미혹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가 명심해야 할 것이 있는데 이 모든 문제를 바르고 확실하게 대응하는 길이다. 그것은 성경대로의 성경관, 성경대로의 구원관, 성경대로의 가치관, 성경대로의 생사관을 견지하는 것이다. 그 위에 더하여 간절한 기도를 하는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 무릎 꿇고 주님의 지혜와 능력을 구해야 한다. 성령님의 가르치심과 도우심을 간구해야 한다. 그리하면 한국교회가 굳건히 서게 될 것이다. 그리고 한국교회는 다시 부흥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진유신목사 (인천광역시 기독교총연합회대표)도 “악한 세력들이 교회를 공격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그들은 기독교 신앙으로 세워진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너뜨리기 위해서다. 자유민주주의 공화국의 핵심은 종교의 자유, 신앙의 자유다. 이 종교의 자유에서 집회, 언론, 출판의 자유가 나왔고 그 자유를 보호하기 위해 입법, 사법, 행정이라는 삼권분립의 체제가 만들어졌다. 그 결과 헌법이 보장하는 제도적 자유민주주의가 완성되었다. 그들이 동성애를 지지하고, 차별금지법을 기어코 통과시키려고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그것은 바로 성경의 진리를 대적하고 동성애를 죄라고 말하는 교회의 자유를 박탈하기 위해서다. 기독교가 무너지면 자유민주주의 체제도 무너질 것이다. 이것이 그들의 음흉한 목표다. 그들은 오랜 시간 치밀하게 준비해 왔다. 사람을 키웠고 국가 사회의 곳곳에 침투했다. 입법, 사법, 행정, 교육, 언론, NGO, 정당, 기업, 교회까지 그들의 세력이 뻗어가고 있다. 교회와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너뜨리기 위해 그들은 점점 더 단단하게 세력을 구축하고 있다. 하나님의 도우심 없이는 이들을 물리칠 수 없다. 기도하는 사람, 말씀과 성령으로 충만한 사람들을 사회의 지도자로 세워야 한다. 성경적 가치관과 자유 민주주의 이념을 가진 사람들이 사회의 각 분야에서 영향력을 미치게 해야 한다. 이를 위해 함께 기도하자”고 말했다.

 

 

강안실목사(부산광역시 기독교총연합회대표)도 “1945년 해방 이후, 북한은 공산주의를 남한은 자유민주주의를 선택했다. 70여 년의 세월이 지난 지금, 어느 체제가 성공했는지 극명하게 드러났다. 바로 자유민주주의 체제다. 전쟁없이 통일이 될 수 있으면 어떻게 되든 통일만 하면 된다는 통일지상주의를 경계해야 한다. ‘평화통일’은 통일의 목적이 아니다. 통일의 최종 목표는 자유민주체제로의 통일이어야 한다. 북한의 공산당 일당 독재가 존재하는 이상에는 자유민주체제로의 통일은 오지 않는다. 우리는 ‘자유민주주의 체제로의 통일’을 유념하고 이를 위해 기도해야한다. 성경적 가치관과 자유민주주의 체제 이념을 가진 사람들이 국가 사회의 지도자들이 되고 이로써 자유민주체제의 통일이 이루어지도록 기도하자”고 강조했다.

 

 

이순구 목사(제주특별자치도 기독교연합회사무총장)는 “현재 우리나라에는 부정선거 의혹이 만연하다. 선거의 공정성과 무결성 훼손이 자행되고 방치되면 나라의 미래가 암담하게 된다. 부정선거는 국민의 주권을 강탈하고 자유민주주의의 근간을 붕괴시키는 사악한 행위다. 부정선거의 실상을 묵과하거나 은폐하는 자가 용남되는 일이 결코 있어서는 안된다. 사전투표제는 투표자의 편의를 위해 만든 제도다. 하지만 이 제도가 부정선거의 온상이라는 것이 백일천하에 다 드러났다 부정선거 방지를 위해 사전투표제는 반드시 폐지되어야 한다. 지도자를 선출하는 선거가 공정하고 무결하게 되기 위하여 제도 개선이 되고 부정과 불의에 대하여는 엄정한 수사와 심판이 이루어지도록 부르짖어 기도하자”고 강조했다.

 

 

박종호 목사(수도권 기독교총연합회사무총장)도 “지금까지 기도한 제목 외에도 기도해야 할 거리가 많이 있다.

그 중에는 도덕적 정신적 문란과 타락이라는 문제가 있다. 이는 우리나라가 건국 이후로 경제적 번영과 다 방면의 발전이 빠르게 계속됨으로 나타나는 부작용이기도 하다. 이혼율과 자살률이 세계 1위다.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거역하는 동성결혼, 동성애를 제도화 하려는 차별금지법 제정, 성문화 센터의 동성애 옹호교육과 지자체의 성평등조례, 청소년에게가지 퍼진 마약 투약 중독자 증가, 인공 지능기술을 활용하여 기존인물의 얼굴이나 특정부위를 합성한 영상 편집을 하여 저지르는 성범죄는 현 시대가 얼마나 타락하였는가를 보여주는 현주소다. 공교육의 학생인권조례와 좌경화된 역사교육은 다음세대의 가치관과 자신의 정체성을 무너뜨리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사회적 위기와 다음세대의 문제를 놓고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해야 한다. 그리고 윤석열 대통령과 각계 각층의 지도자들을 위하여, 국가안보와 교회의 지도자들을 위하여 뜨겁게 기도하자”고 호소했다.

 

 

이어서 한국교회언론회 대표 이억주목사의 12가지의 결의문 낭독이 있은 후 '대한민국기독교연합기관협의회' 의장 조용목 목사(은혜와진리교회)의 끝맺음 기도와 축도로 ‘제2회 한국교회기도의 날’ 모든 순서가 마무리 되었다.

한편, 이날 시사미래신문의 인터뷰에 응한 A성도는"제2회 한국교회 기도의날에 초등학교 6학년 된 조카와 참석했다. 문재인 정부 때는 함께 모여 기도 할 수 없었는데 코로나 이후 윤석열 정부에서는 이렇게 모여서 기도 할 수 할 수 있게 되어서 오늘 너무 감격스럽고 감사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B성도는 “오늘 7가지의 주제를 가지고 나라를 위해 기도하게 되어 참 좋았다. 나라와 교회를 위해 더 기도해야겠다는 마음이 더 간절하게 생겼다”고 밝혔다.

 

■ 다음은 12가지의 결의문이다.

 

1.나는 사도신경대로 믿는다.

2.나는 예수 그리스도만이 구원주이심을 믿는다.

3.나는 66권의 성경을 절대무오 한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는다.

4.나는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인류 역사를 주관하시고 섭리하심을 믿는다.

5.나는 우리나라 대한민국이 하나님의 특별한 뜻과 섭리로 건립 되었음을 믿는다.

6.나는 대한민국 교회가 국가와 사회에 대한 시대적 책임이 있음을 믿는다.

7.나는 기도하는 우리에게 성령께서 권능을 주셔서 시대적 사명을 수행하게 하심을 믿는다.

8.나는 한국교회의 간절히 부르짖는 합심 기도가 하나님께 상달되어 나라의 안녕과 발전 및 교회의 부흥이 지속될 것을 믿는다.

9.나는 남북한이 자유민주주의체제로 통일을 이루어 동방의 예루살렘이었던 평양이 복음의 도성이 되리라고 믿는다.

10.나는 자유민주주의 체제, 자유시장경제, 한미동맹 수호를 적극 지지한다.

11. 나는 종교다원주의와 종교통합을 단호히 배격한다.

12.나는 성경적 신앙과 전통적인 건전한 가치관에 배치되는 제도 및 법률제정을 강력히 반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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