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김은숙 기자)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포천~조안 구간이 7일 오후 2시에 개통됐습니다. 민간투자사업 방식으로 추진된 포천~화도 구간 28.71km과 재정사업 방식의 화도~조안 구간 4.92km가 동시에 개통되면서 우리나라는 고속도로 총 연장 5,000km 시대에 접어들게 된 겁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번 개통으로 포천에서 조안까지 주행거리는 16.4km, 주행시간은 35분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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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미래신문)집에 안 쓰는 휴대전화 하나쯤은 갖고 계시죠. 이를 재활용하면 1톤당 약 1천만 원 이상의 가치를 가진다는데요. 하지만 수거율이 낮아 자원순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경기도가 원활한 자원순환을 위해 나섰습니다. 대기업과 함께 수거율을 높이고 기부자에게는 탄소중립 포인트를 제공한다는 구상입니다. 휴대전화 사용량이 많아지며 폐휴대전화는 많아졌지만 재활용은 원활하지 않습니다. 2020년 기준 폐휴대전화 재활용 의무량은 163톤. 하지만 실제 재활용 실적은 27톤으로 의무량의 2%에 그칩니다. 황창현 대리 / 수도권자원순환센터 경영관리팀 22년도 기준 약 60만 대 정도 입고 됐으며 사실 전체 폐휴대전화 중 약 25%만이 재활용되고 있어 재활용률이 많이 부족하고... 개인정보 유출이 불안해 배출하지 않거나 정확한 배출법을 모르는 경우도 많기 때문입니다. 휴대전화는 배터리부터 디스플레이까지 모두 재활용이 가능합니다. 수거해서 재활용만 잘하면 1톤당 약 1,000만 원 이상을 절약하는 셈입니다. 잘못된 배출로 환경오염을 부를 수도 있기에 원활한 수거와 재활용을 위한 자원순환시스템은 필수. 이를 위해 경기도가 삼성전자, CJ대한통운, e순환거버넌스와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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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미래신문) 부부합산소득이 1억 원 이하이면서 자녀가 1명 이상인 도민이 4억 원 이하의 경기도 내 주택을 생애 최초로 구입할 경우 취득세를 전액 면제받을 수 있습니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도세 감면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공포하고, 주거 안정성과 주택거래 활성화, 출산율 제고 등을 위해 조례를 개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1명 이상의 자녀를 양육하는 무주택자에 대한 주택 관련 세제 지원방안이 마련된 것은 전국에서 경기도가 처음입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에 거주하는 25~34세 청년을 대상으로 하나의 계좌에서 저금리 대출과 우대금리 저축을 이용할 수 있는 금융정책 상품이 출시됐습니다. 경기청년 기회사다리금융 통장으로 최대 이용 금액은 5백만 원까지이며 시중은행보다 높은 이자를 받을 수 있고 마이너스 통장으로 사용해도 낮은 이자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경기도는 오는 20일부터 신청을 받아 총 6만 명에게 대출 3천억 원을 공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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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미래신문) 경기도 연구진이 생태계 교란종인 환삼덩굴에서 탈모방지 효능을 찾아냈습니다. 폴리페놀 함량이 높고 항염증 효과는 물론 모발 생존주기까지 늘려주는데요. 이를 활용한 천연 탈모방지 샴푸가 만들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최창순 기자입니다. [리포트] 생태계 교란식물 중 하나인 환삼덩굴 땅을 기거나 다른 식물을 덮으며 자라는데 원줄기와 잎자루에는 거친 잔가시가 있어 함부로 만지면 다치기 십상입니다. 해마다 전국의 산기슭과 임도, 들판, 하천변을 뒤덮어 골머리를 썩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정자 /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 바다향기수목원팀장 “워낙 생장력이 좋아서 여기저기 다 식물들을 덮고 자라서 다른 식물들이 생장을 못하게 해서 제거도 쉽지 않아서 그동안 골칫거리로 여기고 있었는데….”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가 환삼덩굴에서 폴리페놀 물질을 추출 항산화 효과가 우수하고 미백효과까지 있다는 것을 찾아냈습니다. 항염증 효과와 함께 모발의 생존주기를 늘려준다는 것도 밝혀냈습니다. 실제 인체적용 실험을 한 결과 탈락 모발 수가 줄고 두피 탄력과 표피 두께가 개선되는 등 탈모방지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터뷰] 신진희 / P&K피부임상연구센타 연구이사 “
(시사미래신문) 이른 나이에 홀로 세상에 뛰어든 자립준비청년들은 생활 속에서 크고 작은 어려움을 겪기 마련인데요. 이런 경우 조언을 해줄 만한 어른이 있다면 어떨까요? 경기도가 자립준비청년에게 사회적 가족이 되어줄 멘토를 연결해 줍니다.
(시사미래신문) 1.국내 첫 자율주행 대중교통 ‘판타G버스’ 시범운행 자율주행기술을 탑재한 국내 최초 대중교통 서비스 ‘판타G버스’가 성남 판교테크노밸리에서 시범운행을 시작했습니다. 2.‘장애인 기회소득’ 9천817명 신청…4.9대 1 민선 8기 대표 정책인 ‘장애인 기회소득’ 사업 신청을 받은 결과 2천 명 모집에 9천817명이 신청해 4.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3.내년부터 경기도형 준공영제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도입 경기도에서도 내년부터 시내버스 준공영제가 도입됩니다. 1천200대를 시작으로 2027년까지 경기도 전체 시내버스 6천200여 대를 공공관리제로 전환할 계획입니다. 4.도 공공기관, 장애인 고용 늘리고 가족친화 복무제 확대 경기도가 공공기관 장애인 고용률을 현재 3.9%에서 오는 2026년까지 5%로 확대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직장을 만들기 위해 육아휴직자를 별도 정원으로 관리하는 인사 제도도 도입합니다. 5.경기도 첫 ‘전세사기피해자’ 결정 5명 나와 6월 ‘전세사기 특별법’ 시행 이후 특별법에 따른 금융·긴급복지 지원 등을 받을 수 있는 경기지역 ‘전세사기피해자’가 처음으로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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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미래신문) 남양주시의회는 12일 화도읍 라이더카페더블유에서 열린 (사)한강지키기운동 남양주지역본부 2025년도 정기총회에 참석해 올 한 해북한강 정화활동에 애쓴 회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정기총회, 개회 및 내빈소개, 축사 및 표창장 수여, 2025년 활동영상 시청 및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 과 이상기 의원, 박윤옥 의원, 전혜연 의원 및 주광덕 시장, 국회의원, 한강지키기운동 남양주지역본부 남궁완 대표 및 회원 등 8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에서는 2025년 활동현황 보고와 정관개정 및 조직개편, 2026년도 활동 계획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으며, 그밖에 한강 생태계 보전과 수질개선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조성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2,600만 수도권 주민들이 마시는 물을 깨끗하게 지키기 위해 올 한 해 한강 정화 활동에 애써주신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상수원보호구역을 지정한 지 50년이 되는 해이며, 중첩규제로 인한 지가손실액만 217조원으로 해마다 9.8조원에 달하는 손실이 발생하고 있어 많은 주민들이
(시사미래신문) (재)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 광명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2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은가비]에 참여하는 발달장애청소년들과 가족 및 관계자를 초대하여 전시회 및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내 손으로 만든 작은 세상”이라는 주제로 지난 1년간 공예활동을 통해 만든 미니서랍장, 원예작품 등과 함께 소중하게 아끼는 소품들을 전시하며 발달장애청소년이 스스로 전시디자인 및 소품배치를 하며 자신의 취향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기회가 됐고, 관내 청소년들과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 다양한 체험을 통해 습득한 k-pop댄스, 난타, 국악창작놀이 등 발표회를 통해 참석한 보호자 및 관계자들에게 청소년들이 한뼘 더 성장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선보일 수 있었다. 특히, 국악창작놀이에서는 발달장애청소년들이 관객과 함께하는 강강술래를 공연하며 더 특별한 발표회로 만들었다. 이진수 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발표회와 전시회를 통해 발달장애 청소년들의 성장한 모습과 조금 느리지만 긍정적으로 변화된 모습을 함께 볼 수 있는 기회가 됐고 발달장애청소년들의 다양한 경험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최선을
(시사미래신문) 용인특례시는 12일 2025년도 예산보다 5.57% 늘어난 3조 5174억원 규모의 새해 예산안이 이날 열린 ‘제297회 용인시의회 제4차 본회의’를 통과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확정된 예산 가운데 일반회계는 올해보다 4.63% 늘어난 3조 681억원이고, 특별회계는 12.45% 늘어난 4493억원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한정된 예산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주력하면서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광역시급 대도시를 이룰 수 있도록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재원을 배분했다”며 “집행부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새해 예산안을 확정해 준 시의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시는 내년 예산에 ▲지역경제 활력 제고 ▲교통망 구축 및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도시 조성 ▲시민 체감형 문화·체육·교육 등 기반 확충 ▲촘촘하고 두터운 맞춤형 복지 구현을 위한 사업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였다. ‘생활밀착형’ 사업은 이상일 시장과 간담회를 가진 용인에 있는 학교 학교장·학부모가 요청한 학생 안전을 위한 시설 확충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 시민의 문화·예술, 생활체육, 여가,
(시사미래신문) 용인특례시는 12일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이 한해 동안 나눔을 실천한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를 위한 ‘우리동네 온기가득 송년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 참석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장애인복지를 위해 헌신한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복지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나눴다. 이상일 시장은 “처인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 복지 수준 향상을 위해 훌륭한 활동을 해왔다”며 “이 자리에 계신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은 장애와 비장애의 벽을 허물고, 장애인에게 희망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는 장애인 복지 활동과 정책을 선도적으로 운영하고 있고, 장애인을 위한 시설개선에도 적극 노력하고 있다”며 “장애인복지관에 많은 후원이 모이고 있고, 이 마음이 용인특례시를 따뜻한 공동체 사회로 만들고 있다”고 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지역 주요 내빈, 후원자, 자원봉사자, 복지관 이용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송년회 영상 시청, 송년사 및 축사, 유공자 표창, 응원 메시지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으며, 올
(시사미래신문) 성남시는 12일 국토교통부가 최종 승인·고시한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에 지하철 8호선 모란~판교연장을 포함한 판교~오포 철도사업, 성남도시철도(트램)1,2호선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계획 반영을 계기로 지역 교통 체계 전환을 본격화하고, 후속 절차를 신속히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에 노선이 반영된 구간은 판교테크노밸리와 국지도 57호선 일대로 대중교통 혼잡과 교통체증이 지속되어 왔다. 성남시는 이를 구조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2021년 10월 경기도에 △지하철 8호선 판교연장 △판교~오포 철도사업 △성남도시철도 1호선(트램) △성남도시철도 2호선(트램)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해 온 것이 수용되어 이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에 반영된 성남시 관련 노선은 모두 4개로, 기존에 반영돼 있던 지하철 8호선 연장사업(모란차량기지~판교역, 3.94km)은 유지됐고, 판교~오포간 철도사업(판교역~오포, 9.5km)은 신규 사업으로 포함됐다. 아울러 성남도시철도 1호선(판교역~상대원동, 9.9km)과 성남도시철도 2호선(본선: 금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