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전한 신앙은 십자가와 부활 그리고 재림신앙이 분명해야 합니다. 데살로니가교회는 믿음과 사랑 그리고 소망의 인내로 소문이 난 교회였는데 문제는 재림에 대한 열정이 뜨거웠는데 조금 오해와 빗나간 부분이 있었습니다. 바울은 본 서신을 통하여 잘못된 신앙을 바로 잡고 건강한 교회로 세우기를 원하였습니다. 따라서 본문인 데살로니가교회와 성경을 중심으로 재림신앙의 정립과 마지막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를 전하고자 합니다. Ⅰ. 데살로니가교회는 어떤 교회인가요? 데살로니가는 그리스 마게도냐의 가장 중요한 항구도시였습니다. 사도 바울 당시 데살로니가는 마게도냐 주의 수도이며 로마 총독이 주재하던 중요 도시였습니다. 데살로니가교회는 바울과 실루아노(줄여서 ‘실라’라고도 부름)의 전도에 의해 생겨났습니다. 유럽 최초의 교회인 빌립보교회를 설립한 바울과 실라 일행은 빌립보에서 감옥에 갇혔다가 풀려난 후 데살로니가에 도착하게 됩니다. 데살로니가에서 바울 일행은 유대인 회당에서 전도한 결과 유대인과 경건한 헬라인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되고 이를 통해 데살로니가교회가 설립되게 됩니다. 하지만 바울 일행은 데살로니가에서 약3주간 머물면서 믿는 자들을 통하여 교회를 세웠습니다. 사도
이단에 미혹되지 않도록(골1:14-23) 마7장15절에 “거짓 선지자들은 삼가라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오나니 속으로는 노략하는 이리라” 마24장3절에 “세상 끝에 무슨 징조가 있으리까?” 5절에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이르되 나는 그리스도라 하여 많은 사람을 미혹하리라” 11-12절에 “거짓 선지자가 많이 일어나 많은 사람을 미혹하였으며 불법으로 성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리라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고 하십니다. 요즘 우리가 살고 지역이나 나라에 난무하고 있는 이단은 신천지나 구원파 그리고 여호와증인들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많은 교회들은 입구에 신천지출입금지나 ‘신천지 out’라는 스티카를 부착하고 있습니다. 초대교회 골로새교회에도 여러 이단이 들어와 많은 혼란을 주었는데 영지주의(그노시스주의)와 금욕주의 그리고 천사숭배사상이 있었습니다. 이런 이단으로 혼란을 야기하게 된 골로새교회의 목회자인 에바브로가 바울에게 문의를 하여 바울이 대답형식의 서신입니다. 바울이 전하는 신앙관인 구원론과 기독론 그리고 교회론은 구체적으로 무엇일까요? Ⅰ. 구원론입니다(14절). 14절에 “그 아들 안에서 우리가 속량 곧 죄 사함을 얻
삶 해전/이성기 세월이 놓고 간 자리 더듬거리다 잿더미만 그 자리 남아있더니 혹시라도 불씨 숨어 있겠지 속 것을 가만히 들추어보니 누가 살아있다 거들먹거리느냐 머물렀다 잠시 사라지느니 2020. 01. 18 (토)
뜰 안 지기 해전/이성기 햇볕 뒷짐 지고 토닥토닥 뜰 안 거닐 때 방랑객 바람 가만가만 대문 지그시 열고 어이! 다과 한 상 들여놈새 어서 들어오오 염치 불고하고 보따리 한 짐 털석 내려놓고 뜰 안 내심(內心) 한 바퀴 훌쩍 들여다보네 2020. 01. 14 (화)
"나는 웨스트민스터 사원보다 한국 땅에 묻히기를 원합니다!" 헐버트(1863∼1949) 박사다. 헐버트 박사는 23세 때 조선을 만나 생을 마감할 때까지 63년을 한민족과 영욕을 같이한 외국인 독립운동가다. 지금으로부터 70년 전인 1949년 7월 29일, 미국에 살던 86세 노인이 광복절 행사에 참석해달라는 대한민국 대통령의 국빈 초청을 받고 내한했다. 한 기자가 방한 소감을 묻자 이 노인은 어린아이처럼 기뻐하며 위와 같이 대답했다. 일제의 박해로 한국을 떠난 지 40여 년. 한국 땅을 다시 밟는다는 감격에 눈시울이 붉어졌다. 청춘의 23살 나이에 조선 땅을 처음 밟아 생을 마감할 때까지 63년 동안 한민족과 영욕을 함께한 호머 베절릴 헐버트(Homer Bezaleel Hulbert) 박사였다. 안타깝게도 그는 내한 일주일 만인 8월 5일 서거했다. 고인은 외국인 최초의 사회장으로 영결식이 거행된 후 소망대로 서울 마포의 한강변에 있는 양화진에 안장됐다. 박사는 이듬해 대한민국 건국공로훈장 태극장을 추서받은 데 이어 2013년 7월에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선정됐고, 이듬해와 그 이듬해에는 대한민국 금관문화훈장과 제1회 서울아리랑상이 차례로 추서됐다. 한
서릿발 해전/이성기 사초에 누운 겨울바람 손이 시려워 떠는 걸까 응결된 몸 추스르고 슬퍼서 우는 걸까 다한 풀잎 사이사이로 하얀 설움 토해내네 2020. 01. 13 (월)
예수를 마음을 품고 삽시다(빌 2:1-11) 사람들은 누구나 마음에 무엇인가를 품고 살아갑니다. 어떤 사람들은 슬프고 아프고 서러운 기억을 품고 한평생을 살아가기도 하지만 어떤 사람들은 아름답고 좋은 일 그리고 기쁜 기억을 마음에 품고 감사하며, 살아가기도 합니다. 누가 행복할까요? 당연히 후자일 것입니다. 이렇듯이 사람의 행복과 불행은 마음에 무엇을 품고 있느냐에 따라, 결정되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교회공동체의 부흥, 가정의 행복 그리고 일 년의 성공 또한 얼마나 서로 일치된 마음(한마음)으로 살아가느냐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그런데 이념과 사상, 재산과 젊음도 세월 앞에 변하고 쇠하기에 영원히 변치 않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주시는 마음을 품고 사는 것’입니다. 그 마음은 첫째, 한마음 즉 겸손의 마음을 품어야 합니다(1-4절). 1-4절에. “그러므로 그리스도 안에 무슨 권면이나 사랑의 무슨 위로나 성령의 무슨 교제나 긍휼이나 자비가 있거든 마음을 같이하여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며 한마음을 품어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각각 자기 일을 돌볼뿐더러 또한
해전/이성기 고단한 삶 뼛속을 헤집고 깊이깊이 무너지는 가슴 밤중에도 강을 몇 번이나 건너고 불빛이 가물가물 빛바랜 옷가지들 주인을 잃어버렸네 초라한 세간살이 무너지는 기둥 사이로 바람이 머물고 느슨한 벽지 군데군데 제 살 깎아 먹듯 성벽을 잃어버린 지 오래 인생살이 고달파도 숨기는 것 없이 사는 것 다 보이네 2020. 01. 06 (월)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 (에베소서 1:3-14) 신년을 맞아 몇 일동안 복 많이 받으시라는 메시지나 인사를 많이 하셨죠? 복을 싫어할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는 심지어 밥그릇, 수저 신발 그리고 지붕위에 양 마루에도 복자가 떡 새겨져 있는 것은 매일 밥 먹듯이 복을 받아 여유로운 삶을 살라는 의미일 것입니다. 우리가 지금까지 살아가는데 기본적인 것 즉 의식주 필요한 것을 주어 일상적인 생활로 살아 갈 수 있는 것이 하나님의 사랑과 축복입니다. 아무쪼록 필요한 것 이상으로 넘치도록 넉넉하게 풍성한 생활의 복을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그런데 예수를 믿게 될 때에 얻게 되는 결과 구원 받아 신앙생활을 할 수 있는 것은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입니다. 과연 하나님은 우리에게 어떤 신령한 복을 주셨으며 그 의도와 바울의 권면은 무엇이가를 생각하면서 은혜를 나누기를 원합니다. Ⅰ. 우리가 얻게 된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은 무엇입니까(3-10)? 어리석음이란 자신에 대한 무지이며 주어진 축복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삶을 누리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성경이 말하는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은 무엇인가 1. 성부 하나님의 선택과 예정가운데 아들
육체의 일과 성령의 열매(갈5:16-26) 한 해 동안의 성적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열매로 내 마음의 바구니에 담아서 내어 드려야 하는 연말 주일입니다. 감사하기도 하고 죄송하기도 합니다. 여러분은 어떠하신지요? 이스라엘이 애굽을 빠져나오는 데는 며칠밖에 걸리지 않았지만 그들이 하나님의 군사로 변화되는 데는 무려 사십년이 걸렸습니다. 죄악에 물든 마음이 깨어지고 부서지고 변화되기가 그만큼 어렵다는 겁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믿고 성령의 체험을 하고서도 이 불순종의 병은 쉽게 치료되지 않습니다. 홍해를 건넌 지 불과 사흘밖에 되지 않았을 때 마라에서 물이 없다고 모세에게 원망하였고, 광야에 나온 지 두 달 반이 되어 양식이 떨어졌을 때 종살이 하던 애굽을 그리워하며 불평하였습니다. 어떻게 하면 성령님과 보조를 맞추어 나아가며 주님 보시기에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있을까요? 본문을 중심으로 성령을 좇아 살면서 성령의 열매를 풍성하게 거두며 주님 보시기에 합당한 신앙생활을 할 수 있는지 살펴보면서 은혜를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1. 인간에게는 두 소욕이 있습니다(16-18절) 예수를 믿어 의롭다 함을 입었다는 것은 인간의 본성이 완전하게 변하여 거룩하게 되었다
마태복음 2:1~12 요절:마2:2 오늘 말씀은 메시야로 탄생하신 아기 예수님께 경배하는 동방박사들의 이야기입니다. 이들은 우리에게 참된 경배의 모델을 제시해 줍니다. 첫째, 박사들은 진리를 사모하였습니다. 1절을 보십시오. 때는 헤롯이 유대를 다스리고 있던 시절이었습니다. 헤롯은 폭군으로 백성들은 이 헤롯이 나라를 통치하는 41년 동안 제대로 숨소리조차 내지 못하고, 불안과 두려움에 떨어야만 했습니다. 바로 이처럼 절망적이고, 어두운 시대에 예수님께서는 유대 베들레헴이라는 작은 시골마을에서 조용히 탄생하셨습니다. 그런데 유대 땅도 아니고 저 멀리 동방에서부터 박사들이 메시야의 탄생 사실을 예감하고 찾아왔습니다. 이들은 페르시아에서 당시 최고의 학문인 천문학과 철학, 수학, 의학등 진리를 탐구 하는 자연 과학자들 이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왕을 선출하기도 하고 왕에게 정책적 조언을 하는 막강한 권력을 가진 사제들이었습니다. 그들은 어떻게 예수님의 탄생을 알게 되었을까요? 그들은 예수님의 탄생을 의미하는 별을 본 것입니다. 구약성경 민수기 24:17절에는 예수님의 별에 관한 이런 예언의 말씀이 있습니다. "한 별이 야곱에게서 나오며 한 규가 이스라엘에게서 일어나
누가 해전/이성기 누가 말하기를 그가 어디에서 왔냐고 물어 본다면 땅끝 넘어 우주를 보았냐 물어 볼래요 누가 찾기를 그가 어디에 있냐고 물어 본다면 네가 다 볼 수 있냐고 물어 볼래요 누가 또 그를 어떻게 알 수 있냐고 물어 본다면 네 마음의 소리를 들어보라 할래요 2019. 12. 25 (수)
화목하게 하는 직분(고후5:14-21) 예수님의 오심을 이사야가 예언하기를 9장 6절에 “평강의 왕으로 오셨다”고 하시며 천군천사들이 목자들에게 성탄소식을 전하면서 하나님께 찬송하여 이르기를 누가복음 2장14절에 “지극히 높은 곳에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평화로다”라고 찬양하며 영광을 돌렸습니다. 성탄에 오신 주님은 평화의 왕이시며 사자로 오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구주로 죽으실 때 그 보혈의 피는 엡2:13절, 롬3:25, 요한일2:2, 골1:20절, 롬5:11,18에 “그는 십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사, 만물이 땅과 하늘이 하나님과 화목을 이루셨다“고 증언하고 있습니다. 여기 화목이라고 하는 말씀이 5번 거듭 나타납니다. 화목이란 말은 지금 말로 알아듣기 쉽게 화해라는 말입니다. 화해란 피차에 멀어졌던 이들을 다시 가까이 해서 화친하게 한다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 계시사 세상을 자기와 화해케 하셨습니다. 이것은 우리 기독교의 중심 진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독교는 화해의 종교, 기독교 복음은 화해의 복음입니다. 이 시간 이 화해의 기쁜 소식을 여러분과 같이 생각할 때에 하나님께서 축복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우시는 성령(롬8:26-30) 롬8:26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롬8:27 마음을 살피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롬8: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롬8:29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을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롬8:30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롬8:26-30) 날씨가 갑자기 영하로 떨어지는 가운데 맡겨진 일과 사역을 최선을 다해 도전하고 충성하다보면 잘되어 보람도 있지만 대부분 우리가 느끼는 것은 나의 무력함과 연약함입니다. 그리고 나라 적으로 개인적으로 다양한 문제와 어려움을 겪게 되면 이런 복잡한 가운데 어떻게 살아야 하나하고 망막함을 갖게 되는데, 과연 믿는 성도로서 어떤 마음과 자세로
해거름 해전/이성기 날이 청청 밝아 해넘이 오지 않으려나 베일에 감추인 달기 모습 해 앞에 나서지 못하고 태산을 끌어안아 잠자리에 들려하니 해는 구름에 가려 때를 알지 못해도 산마루에 솟은 외송 크게 흔들어 때가 이르지 않았음을 알려주려 하네 * 달기- 중국의 악녀. 酒池肉林에서 주왕과 호화스럽게 방탕한 생활하다 나라 몰락 초래 2019. 12. 15 (일)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수자원본부는 올 한 해 물환경 개선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단체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17일 ‘2025년 경기도 물환경 개선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민간단체 보조금 지원사업에 참여한 12개 단체와 맑은 하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한 6개 공공기관, 기업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성과보고회에서는 ▲팔당수계 하천 정화활동 지원 ▲미래세대 물환경 교육 ▲현안 해결형 물환경 거버넌스 ▲맑은 하천 사회공헌’ 사업 등 4개 사업에 참여한 13개 사업 추진 우수 단체·기관을 대상으로 표창 및 우수기관 현판 수여와 함께 사업성과 발표가 진행됐다. 하천 수질 개선과 환경보전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은 수상 단체들과 참석자들은 활동 사례를 공유하며 민·관 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덕희 경기도수자원본부장은 “이번 성과보고회는 하천 수질개선을 위해 민간단체와 기업, 기관이 경기도와 함께 현장에서 쌓아 온 노력의 결실을 함께 돌아보고, 그 성과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도민이 깨끗한 하천과 안전한 물환경을 직접 체감할 수 있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17일 성남 밀리토피아 호텔에서 ‘2025 경기도 농촌재생 컨퍼런스’를 열고 농촌공간계획 수립 현황과 성과를 공유하고 농촌재생 정책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민·관·학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경기도가 추진 중인 농촌공간계획 기반과 성과를 알리고, 광역·기초단위 간 정책 연계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열렸다. 농촌공간계획이란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시·군 단위에서 수립하는 공식 계획이다. 난개발을 막고 농촌의 정주·생산·환경 기능을 조화롭게 배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도와 농수산진흥원은 올해 전국 최초로 ‘경기도 농촌공간 기초지원기관 업무매뉴얼’을 배포하며 시군의 농촌공간계획 수립을 지원하고 있다. 컨퍼런스는 이재호 서울시립대학교 교수의 ‘경기도형 농촌다움 지표’ 발표로 시작됐다. 시군에서 수립해야 하는 농촌공간기본계획의 이행을 위한 성과지표를 마련한 것으로 주거·정주여건과 생활서비스 확충, 농촌경제 및 일자리, 환경·경관 보존 등이 포함됐다. 또 ‘현장전문가 양성과정 성과’ 소개와 함께
(시사미래신문)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7일 시의회 접견실에서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을 갖고 결핵 예방과 감염병 대응을 위한 지역사회 지원 의지를 밝혔다. 조 의장은 결핵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결핵은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공공보건 과제”라며 “지역사회에서의 조기 발견과 예방 활동을 강화하는 데 의회도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크리스마스 씰 모금액은 결핵 예방 교육, 폐질환 조기검진, 취약계층 의료지원 등 지역 보건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충남교육청은 17일, 몽골 교육부를 방문하여 지원 대상학교인 몽골 국립교육대학교 부속 부설학교에 디지털 인프라(전자칠판 1대, 크롬북 60대)를 기증한다. 이번 기증은 올해 5월 충남교육청과 몽골 교육총괄청 간 체결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몽골 교육정보화 인프라 지원의 첫 결실을 맺는 자리이다. 이는 충남교육청의 우수한 디지털 교육 역량을 몽골과 공유하며 양국 간 협력을 본격화하는 의미 있는 행사다. 디지털인프라 기증 외에도 이번 현지 방문을 통해 ▲ 몽골의 글로벌 디지털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정책 협의 ▲ 2026년 인프라 구축 지원교 방문과 사전 점검 ▲ 몽골 고등전문학교 방문과 관계기관과의 협력 모색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몽골 학생들의 디지털 학습 환경을 개선하고, 지속가능한 디지털 교육 협력의 기반을 마련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대한민국 국격에 걸맞은 글로벌 디지털 교육 협력을 확대해 국제 사회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이바지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지난 10월 15일부터 10월 21일까지 몽골 교사
(시사미래신문) 수원특례시의회는 17일, ‘세류3동 환경관리원 쉼터 입주식’에 참석해 쉼터 조성을 축하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김은경 의원, 환경위생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기념 리본 커팅식, 시설 라운딩 등이 진행됐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 “세류3동 환경관리원 여러분을 위한 쉼터가 쾌적한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되어 매우 기쁘다”며 “모든 부분을 한 번에 개선하지는 못하더라도, 현장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하나씩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