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미래신문) 낚시 좋아하는 사람을 강태공이라고 한다. 흔히들 시적 표현으로 이런 사람들을 세월을 낚는다고 한다. 세상에는 낚시에 미친 사람들이 많다. 내가 1962년에 구룡포 성산교회(지금은 제일교회)에 임시 전도사로 일할 때, 그 교회 여전도회 회장 남편은 아주 낚시에 미쳐있었다. 그는 밤이고, 낮이고, 바다 낚시에 올인 했다. 그런데 그가 얼마나 낚시광 이었던지 낚시를 못 갈 때면 마당에 커다란 통에 물을 채우고 낚시를 연습할 정도였으니 아예 미쳐도 단단히 미친 것이었다. 그래서 그는 그 방면에는 일가견을 가지고 있었다. 나는 낚시를 할 줄도 모르지만 꼭 한 번 미국 L.A에 갔을 때, 친구가 낚시를 가자고 해서 근교의 비취에 가서 낚시를 드리웠는데, 겨우 물고기 한 마리를 잡아 봤다. 그것이 내 생애 처음이요, 마지막 낚시였다. 낚시를 하려면 그것도 보통열심으로는 안된다. 낚시도구를 챙기는 일이며, 낚시 바늘에 물고기가 좋아하는 밑밥을 다는 일이며, 물고기와 장시간 신경전을 버리면서 인내 할 줄 알아야 한다. 그런데 구약성경 욥기41:1에 <낚시 바늘로 악어를 잡을 수 있느냐>라는 말이 있다. 낚시 바늘로 악어를 잡을 것처럼 덤비는 것은
 
								죽음을 뛰어 넘는 믿음(히11:17~22) (시사미래신문) 신앙의 유산과 좋은 유전자가 다음 세대들에게 계속 이어지고 하나님의 약속이 우리를 축복의 통로로 비록 내가 죽을지라도 계속 이어지기를 바랄 것입니다. 그런데 용기와 희망을 갖게 되는 것은 오늘 본문에서 소개되고 있는 구약의 대표적인 족장인 아브라함, 이삭, 야곱 그리고 요셉인데, 아브라함의 신앙 특별히 죽음을 뛰어 넘는 믿음으로 축복하는 모습과 삶이 이삭에게 이삭은 야곱에게 야곱은 요셉에게 이어져 꽃을 피우고 있음을 오늘 성경은 보여 주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으로 이어지고 있습니까? 1. 아브라함의 믿음입니다(17~19절) 히11:17~19에 “아브라함은 시험을 받을 때에 믿음으로 이삭을 드렸으니 그는 약속들을 받은 자로되 그 외아들을 드렸느니라 그에게 이미 말씀하시기를 네 자손이라 칭할 자는 이삭으로 말미암으리라 하셨으니 그가 하나님이 능히 이삭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실 줄로 생각한지라 비유컨대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도로 받은 것이니라”. 여기에 나타난 아브라함의 믿음은 무엇보다도 인간의 모든 이성을 초월하여 순종하는 믿음입니다. 앞의 8~10절에 아브라함이 믿음으로 갈 바를 알
 
								(시사미래신문) 한번도 살지 않았던 미지의 2021년 신축년 새해의 생명을 허락하신 아버지 하나님! 저희의 전(全) 인격을 다하여 가장 높은 찬양을 올립니다. 만세 전에 하나님의 자녀로 택정하시고 각자 때가 되어 주의 종으로 소명하셔서 사명자로 살게 하신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에도 불구하고 주님의 마음에 합한 자로 살지 못한 불충의 죄를 용서해 주시옵소서. 이 시간은 God is so good 그 너무 좋으신 하나님을 기억하며 감사의 찬양을 올리고 싶습니다. 인간을 긍휼의 가슴으로 불쌍히 대하시는 아버지의 사랑을 눈물로 감격합니다. 매 순간 아들이 돌아오기만을 기다렸기에 돌아오는 탕자를 멀리서 일견(一見) 알아차린 아버지의 사랑은 아들이 아버지에게 너무 부끄럽고 죄송하여 오던 길을 멈추고 다시 돼지우리로 돌아갈까 두려워한 그 두려움의 사랑, 그 사랑의 두려움이 바로 저희가 믿는 삼위일체 하나님 아버지의 스플랑크니조마이 그 애간장이 끊어지는 긍휼의 가슴이라 믿기에 더욱 감사합니다. 저희들이 강단에서 말씀을 외치는 특권을 주신 아버지 하나님, 이 시간 어느 목사님의 교훈을 되새깁니다. “인간은 죄를 짓기 때문에 죄인이 아니라 죄인이기 때문에 죄를 짓는 죄인” 임을
 
								(시사미래신문) 해전 이성기 가로막은 마음 그토록 높아 보여도 눈길만 주면 다 보이는 폭은 좁아도 제멋대로 나여도 절대로 모나지 않는 모퉁이 돌아서 한참을 지나도 그리 싫지만 않은 끝날 것 같으면서도 끝나지 않은 막다른 인생 어찌 보면 나를 닮은 얼굴 정이 가는 너
 
								 
								(시사미래신문) 새해는 모두가 한 가지 꿈을 꾼다. 그리고 그 꿈이 반드시 이루어지기를 소원한다. 하지만 대개의 꿈은 황당하고, 탐욕과 이기적인 꿈이 대부분이다. 가난한 자, 실직자는 귀인이 나타나서 돈다발을 건네주는 것을 꿈꾸고, 기업인들은 불황에도 불구하고 대박이 나서 기업이 불같이 번창 되기를 꿈꾼다. 또한, 정치꾼들은 대중들을 속이고 적절히 되지 못한 공약을 해서 명예도, 지위도 얻어서 돈을 긁어모을 꿈을 꿀 것이다. 그리고 대한민국을 사회주의, 공산주의로 만들어 가려는 자들은, 올해에도 자나 깨나 민중들을 속이고, 선량한 백성들을 꼬여서 희한한 구호를 만들어 자기들 하고 싶은 대로 끌고 가고 싶어 할 것이다. 이 모두가 천박한 개꿈이다. 참된 꿈은 밤에 꾸는 것이 아니라 낮에 꾸어야 한다. 그러나 이와는 달리 우리 그리스도인들도 꿈이 있다. 그 꿈은 올해 한 해 만의 꿈이라기보다 우리의 전 생애를 통해 이루어질 거룩한 꿈이다. 그 꿈은 성경 역사의 위대한 종들이 꿈꾸던 꿈이다. 다음 내용은 필자가 지금부터 십수 년 전에 제주도 도민과 기독교인 합동신년 하례회 모임의 연설을 개요 하려고 한다. 물론 이후에도 여러 교회에서 설교했던 내용이기도 하다. 첫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믿음(히11:1-7) 위대한 업적을 남겨 사람들의 지속적인 존경을 받아온 사람들을 기리기 위한 기념관을 명예의 전당이라고 합니다. 여기는 세상에서 성공하여 사람들의 칭찬을 받고, 사랑을 받고, 인정을 받은 이들이 들어갈 수 있는 곳입니다. 하지만 믿음의 전당은, 세상적인 가치 기준은 철저하게 배제되고 하나님의 칭찬과 사랑, 인정을 받은 이들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 점에서 히브리서 11장은 명예의 전당에 모셔져야 할 위대한 인물들이 아니라 오직 믿음으로 살았기에 믿음의 전당에 모셔져야 할 인물들 한 사람 한 사람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오직 믿음으로 하나님의 인정을 받았습니다. 2절에서“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증거 하는 믿음의 본질과 특징 그리고 삶을 보면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벅찬 믿음이 되시기를 원합니다. Ⅰ. 믿음의 본질은 무엇일까요(1-2) 1-2절에 “믿음은 바라는 것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고 합니다. 이를 쉽게 해석하면 實像(실상)(실제로 존재하는 것 – 하늘의 별들인 은하수나 영적인 하늘나라)을 바라는 것(희망하는 것)이며
 
								(시사미래신문) 자유 민주주의의 기본원칙은 삼권분립을 통한 권력의 상호 견제로 독재를 막자고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삼권 분립은 법치주의라는 대 원칙을 전제로 하여 이루어져 가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나라는 이 삼권 분립이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대통령을 중심으로 하는 행정부와 입법부는 서로 견제하고 보완하는 관계가 아니라 아예 하나가 되어 움직이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집권 여당의 중심에 권력의 최고 중심인 대통령이 있고, 집권여당은 무소불위라고 할 만한 의석수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권력의 최후 견제 기관은 오직 사법부만 남았는데 그 사법부의 수장 또한 대통령이 임명합니다. 검찰총장도, 경찰청장도, 공수처장도 다 대통령이 임명합니다. 말 그대로 제왕적 대통령입니다. 그런 가운데 긴 시간 동안 검찰 개혁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어온 비극을 우리는 보았습니다. 조국 법무부 장관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윤석열 총장과의 싸움으로 국민들을 지치게 만들었습니다. 자신들을 향한 검찰의 칼끝이 부담스러웠기 때문이겠지요. 권력을 향한 수사에 나섰던 검사들을 지방으로 좌천시키고, 자신들과 뜻을 같이 하는 사람들을 중용하는 모습을 보이면서도 저들은 검찰개혁이라고 했습
 
								(시사미래신문) 我是他非 아시타비  파헤치는 닭발에 샅샅이 드러냈을까 쪼아대는 부리에 낱낱이 밝혀졌을까 덩치만 컸지 날지 못하는 녀석 꼭두새벽부터 부리나케 장닭 회치더니 옆집 개 짖는 소리에 별 볼일 없구나  헤치면 모이고 또 파헤치면 무엇하랴 켜켜이 쌓여진 닭장 구린내만 진동하다 2020. 12. 27 (토) 庚子年 보내면서... 
 
								(시사미래신문) 청사포 사랑 무명천에 쪽빛 곱기도 하지 하얀 저고리에 파란 치마  청실홍실 한 올 한 올 구름꽃 피어나고 청사포 두른 얼굴 가녀린 꽃이더라  보일락 말락 바람에 나빌레라 허리춤 걷어올려 옷고름 고쳐 잡고  차일 듯 말 듯 발등 치켜올려 사뿐사뿐 걸어오는 당신 나의 하늘입니다 
 
								(시사미래신문) 한국이 큰일이지만, 미국도 큰일이다! 미국의 대통령 선거로 말미암은 후 폭풍이 미국시민들과 세계를 놀라게 하고 있다. 거의 실시간으로 보도되는 미국행정부의 소식이나, 주정부의 소식, 그리고 법조계의 소식들이 우리의 마음을 조마조마하게 하고 있다. 그런데도 미국의 주류 언론들은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매일 같이 가짜 뉴스를 쏟아내고 있다. 덩달아 한국의 모든 주류 언론들, 방송들, 일간지, 주간지 할 것 없이 미국 언론들을 그대로 베껴 미국은 정상적으로 돌아가고 있는데, 트럼프 대통령과 몇 몇 사람들이 공연히 선거에 불복하고 트릭을 쓰는 듯이 보도 하고 있다. 미국은 영국의 청교도들이 새운 나라이다. 1620년 신앙의 자유를 찾아, 청교도들이 신대륙에 왔었다. 그 후 8년이 지난 1628년에는 화란 개혁교회 성도들이 오늘의 뉴욕에 정착했고, 1700년 전후로 존 낙스(John Knox)의 후예들인 스코틀랜드 언약도 성도들이 미대륙에 건너왔다. 그리고 거의 같은 시기에 독일 개혁교회 성도들과 불란서 위그노파(Huguenots)성도들도 미국으로 건너왔다. 이들은 각각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지고 신대륙에 왔었지만, 청교도 정신과 자유민주주의로 국가를
 
								마지막에 선한 청지기는(벧전4:7-11) 오늘이 2020년 마지막 주일입니다. 만물의 마지막은 사람들의 요청으로 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정하신 시간에 따라 자연스럽게 오는 것입니다. 한해의 마지막에 무엇을 점검하고 관심을 가져야 할까? 마지막을 잘 정리할 수 있다면 정말 성공적인 지혜로운 사람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 본문은 베드로 사도가 주님의 재림이 임박한 마지막 시대에 선한 청지기의 삶은 어떠해야 하는지를 제시하셨기에 마지막을 생각하는 모두에게 크신 지혜와 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Ⅰ.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해야 됩니다(7절). 우리는 기도하는 청지기로 부름을 받았습니다. 오늘 본문 7절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워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라고 합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깨어있는 사람입니다. 정신을 차리고 정신을 집중해서 하나님 앞에서 기도하는 사람이 깨어 있는 사람입니다. 여러분 이 마지막 시대에 더 이상 우리가 잠들어 있으면 안 됩니다. 영적으로 깨어 있어야 합니다. 영적으로 깨어 있는 것은 기도하는 사람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마지막이 되고 연말이 되면 자연스럽게 마음이 분주하고 머리가 복잡하고 정신이 없
 
								(시사미래신문) “혹시 방이 있습니까?”라는 다급한 목소리로 요셉은 여기저기 알아보았다. 그런데 전국일체 인구조사로 사람들이 한 곳으로 몰려들어 방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였다. 당시 이스라엘은 나라가 없었다. 로마 황제는 왕권 강화를 위해서 인구조사를 일제히 실시 하라는 명령을 하달했다. 설상가상으로 약혼녀 마리아는 만삭이었고, 선조의 고향 땅 베들레헴에 도착하기는 했지만 때마침 마리아의 해산 일이 다가왔으나 방이 없었다. 그래서 겨우 구한 것이 마구간을 얻게 되었고, 마리아는 거기서 출산을 했다. 예수 그리스도가 탄생해서 말구유에 누이게 되었다. 예수에게는 말구유가 어린이 침대 비슷했지만, 그때 가난했던 사람들의 상황을 볼 수 있다. 예수 탄생기사는 공관복음에 모두 나와 있다. 기자들은 각기 자기 시각에서 예수 탄생 사건(Fact)보도를 하고 있다. 그리고 요한복음에도 성탄기사가 있다. 공관복음이 일간지라면 요한복음은 주간지나 월간지와 비슷하다. 요한복음은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사건을 한참 후에 예수탄생의 의미와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成肉身)의 참된 의미를 잘 설명하고 있다.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은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이 말씀이 곧 하나님
 
								여호와의 날과 메뚜기 재앙(욜1:1-15)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일들, ‘코로나19’ 라는 전염병으로 마스크를 끼고 사회적 거리를 두고 조심하면서 비 대면으로 예배를 드려야 하고 오후예배를 드리지 못하고 교회에서 식사와 기타 모임을 금지하고, 국가적으로는 부동산 집값은 배로 오르고, 공수처를 만들고 살아있는 권력을 수사하려는 임기가 보장된 검찰총장을 징계하는 일이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 등장하는 요엘선지자가 활동하는 시대에도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일인 메뚜기 재앙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요엘을 통하여 이런 재앙을 당하게 되었을 때에 어떻게 대처하고 살아야 할 것인가를 기억하며 자녀는 자녀에게 그리고 후손에게 말하라고 말씀하신 것을 가슴에 품고 순종하며 전할 때에 큰 은혜와 역사가 있기를 바랍니다. Ⅰ. 요엘 선지자 시대 경험하지 못한 재앙과 그 배경은?(1-4) 요엘서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사건이 ‘메뚜기 재앙’입니다. 이 재앙에 대하여 증거한 선지자 ‘요엘’에 대해 알 수 있는 것은 요엘 1장 1절에 소개된 “브두엘의 아들 요엘”이 전부입니다. 그러나 요엘이라는 이름의 뜻이 ‘여호와는 하나님이시다’는 것과 요엘의 아버지 브두엘의 이름의 뜻이 ‘하나님
 
								(시사미래신문) 슬픈 크리스마스이다! 우울한 크리스마스이다. 아무래도 메리크리스마스는 어렵겠다. 금년 한 해 동안 코로나19로 말미암아 모든 삶은 정지되고, 경제는 망가져서 소상공인은 문을 닫고, 젊은이들은 일자리가 없고, 사람 만나기가 겁나고, 집콕, 방콕은 생활이 되었다. 비대면 예배, 비대면 강의, 비대면 상담 등 전반적으로 사회적 시스템 자체가 뒤죽박죽이 되었다. 그래도 크리스마스는 다가왔다. 정부는 성탄절을 석가 탄신일과 엇비슷하게 기독탄신일로 개명을 한단다. 이번 정부는 참 복 받았다. 코로나19가 그들에게는 참으로 멋진 것이었다. 정부는 코로나19를 적절히 완급을 조절하면서 여론을 무마하고, 반대세력의 목을 조르고, 입을 틀어 막는데 코로나19는 더없이 좋은 것이었다. 정부의 실책을 코로나로 덮고, 코로나로 여론몰이를 하고, 코로나로 목사들의 입을 틀어 막아왔다. 마음 여린 목사들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순한 양처럼 되었다. 이번 크리스마스는 함께 모여 축하 예배도 드릴 수 없다. 크리스마스 츄리의 영롱한 불빛도 없다. 사람들의 마음이 움츠려 들고, 여유가 없고, 통제되니 아무것도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하기는 본래 Christmas는 말 그대
 
							(시사미래신문) 올해로 3번째를 맞는 '2025 뷰티썸 수원(BeautySUM SUWON)’ 개막식이 10월 31일 수원컨벤션센터 1층 전시홀 로비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재)수원컨벤션센터와 ㈜메쎄이상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모든 순간의 아름다움을 더하다’라는 주제 아래 뷰티·미용 산업 전시회로 11월 2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이번 전시에는 뷰티테크관, 뷰티스테이지, 향기관, 수출상담회, 화장실 테마관(퍼블릭 뷰티), 연예인 바자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화장품 소재연구 세미나와 뷰티스테이지, 뷰티체험존(헤어아트 전시, 스타일링, 향수 만들기, 네일아트, 퍼스널컬러 진단 및 마사지 체험 등)이 기다리고 있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 경기도의원 및 수원특례시의원들과 시 관계자, 수원시 이·미용 단체장 등이 참석했으며 사전공연으로 퓨전국악밴드 '다올'의 연주를 선보였고 축하공연으로 아트 퍼포먼스와 테이프 커팅 세리머니가 진행됐다. 시는 이번 행사에서 각종 전시, 수출상담회, 세미나, 체험 프로그램, 특별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를 마련하여 지역기업의 판로 확대와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경기 남부권의 뷰티산업
 
							(시사미래신문)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1일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2025 청소년 마음건강 포럼’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포럼은 청소년 마음건강을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모여 ‘희망찬 변화, 행복도시 광주’ 실현을 위한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아동·청소년 관계기관 관계자, 학부모, 청소년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청소년 마음건강에 대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정책, 교육, 현장 분야의 패널 발표가 이어졌으며 지난해 실시된 광주시 청소년 정신건강 실태조사 결과와 시의 청소년 정책이 함께 소개됐다. 참석자들은 이를 통해 지역 내 청소년의 현황을 공유하고 시 차원에서 추진 중인 실질적인 지원 방안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특히, 현장 발표에서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청소년이 직접 참여해 자신의 경험을 발표함으로써 청소년의 목소리가 정책 논의에 반영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와 관련 방 시장은 “청소년의 마음건강은 광주의 미래 경쟁력이자 사회 전체가 함께 책임져야 할 과제”라며
 
							(시사미래신문) 용인특례시는 31일 수지구보건소 5층에 수지구치매안심센터가 새롭게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관계기관 업무 담당자, 치매환자와 가족,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센터의 확장 이전을 축하했다. 수지구치매안심센터는 2018년 11월부터 수지구보건소 인근 건물을 임차해 운영해 왔으나, 지역사회 중심의 치매통합관리를 강화하고 다양한 보건 서비스와 연계성을 높이기 위해 보건소 증축이 추진됐다. 시는 총사업비 50억 4600만 원을 들여 2024년 11월 착공, 지상 4층 규모의 수지구보건소를 지상 5층으로 증축하는 공사를 올 9월 마무리했다. 센터는 연면적 799.82㎡ 규모로 진료실, 상담실, 프로그램실, 가족카페, 대기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맞춤형 지원이 가능하다. 2023년 기준 용인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 18만 명 중 치매 진단을 받은 이는 약 1만 9200명에 달한다. 이에 시는 센터를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
 
							(시사미래신문) 경기프레스클럽은 30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지미연 의원을 만나 그녀가 걸어온 의정활동의 길과 앞으로의 경기도정 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정치는 도민의 삶과 가장 가까운 곳에 있어야 하고, 불편은 줄이며 희망은 더하겠습니다.” 이 한마디처럼 지 의원은 도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불철주야 발로 뛰고 있다. 지 의원에게 정치는 거창한 구호가 아니다. 아이 한 명이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건너는 일상 속 변화, 그 작은 실천에서 진짜 정치가 시작된다고 믿기 때문이다. 기획재정위원장 시절에는 도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예산의 내실화를 강조했고, 보건복지위원으로서는 복지의 방향을 ‘공급자 중심에서 이용자 중심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꾸준히 목소리를 내고 있다. 지미연 의원은 언제나 “예산은 도민의 삶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신념과 '생활 속 실천'으로 완성되는 따뜻하고 단단한 정치를 통해, 도민이 체감하는 진짜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1. 의원님, 먼저 본인 소개와 현재 맡고 계신 역할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 주시겠습니까? 안녕하세요 용인 수지구 상현1동과 3동을 지역구로 하고 있는 생활정치인 경기도의원 지미연입니다. 전반기에는 기획재정위원
 
							(시사미래신문) 대전시교육청은 10월 31일 대전시와 협력하여 학생 복지 증진을 위한 '2025년 대전광역시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6년 초·중·고 무상급식비 지원, 학생 교복 구입비 지원, 유·초등돌봄교실 운영비 지원, 환경교육 중심학교 운영, 사립유치원 유아교육비 지원사업 등 총 15건의 현안들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으며,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도 교육의 공공성 강화 및 교육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주요 논의 내용으로, 질 높은 급식 제공을 위한 무상급식비 지원, 학생과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완화 및 교육복지 확대를 위한 신입생 교복 구입비와 사립유치원 유아교육비 지원에 합의했고 환경보전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확립과 생활습관을 도모하기 위해 체험과 실천 중심의 환경교육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유·초등 돌봄교실 운영비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교육복지를 실현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하여 초등 생존수영 및 새싹지킴이를 배치하고 학생들의 안전 강화와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