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미래신문) 서울시장과 부산 시장 선거에서 <국민의 힘>이 완승했다. 국민의 힘이 잘 한 것은 없었지만, 하도 집권여당이 형편없는 짓거리를 해서 국민들이 판을 뒤집었다. 먼저 주택정책을 살펴보자. 세종시의 상가 <공실> 율이 40%에 육박한다고 한다. 거기는 붙박이로 사는 사람도 별로 없고, 장사가 안된다는 뜻이다. 하기는 인파로 북적대던 명동 거리도 사람들이 없고, 한 집 건너 한 곳이 <공실>이 되었다. 전국 아파트의 <공실>도 5,000세대에 육박한다고 들었다. 역대 정부는 표를 얻기 위해서 별별 아이디어를 내어서 민심을 교란해 왔다.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만들려고 했을 때, 가장 반대한 사람은 충청도 사람, 정운찬 총리와 동국대 총장 하던 송석구 박사였다. 그들은 세종시에다 대기업을 몰아주고, 서울의 명문대학을 거기다 캠퍼스를 두면 도시가 살아날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표가 중요한 당시 정치가들이 밀어 부쳐서 오늘의 세종시가 행정 수도로 되었다. 대통령이 된 노무현은 <세종시로 재미 좀 봤다>고 자랑했다. 국민 속인 것이 재미란다. 오늘의 집권자들도 계속 국민을 속이면서, 지난 4년동안 또 재미를
 
								(시사미래신문)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모든 영역에서 제한적인 활동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가운데 특히 체육 훈련과 활동이 크게 위축되었다. 하지만 용인시가 최초로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에 성공하면서 주목받고 있는 민선 첫 회장인 조효상 체육회장를 만나 용인시 체육회 발전에 대한 생각을 들어보았다. 먼저 22년도 경기도종합체육대회를 용인시에 유치한 것을 축하드립니다. 1. 용인시 체육회에는 몇 개 종목의 체육단체가 등록되어 있는지요? -종목단체 47개 단체와 읍·면·동체육회 33개 총80개 단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부회장 6명 이사 37명 총회장포함 44명의 이사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3개의 위원회(인사, 체육지원, 스포츠공정)가 있습니다. 2. 내년도 경기도종합체육대회를 치르기 위해서는 금년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체육단체 및 체육인들이 훈련에 어려움이 예상되는데 정부의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어떻게 대회준비 및 훈련을 하고 있는지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체육 훈련과 체육 활동이 크게 위축되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용인시는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우수한 성적을 위해서 각 종목 대표 선수들의 실력 향상을 위하여 적극 지원
 
								(시사미래신문)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이는 2일 오산천에 흐드러지게 핀 벚꽃이 만개했다.
 
								(시사미래신문) 백목련 낙화  은하계 협주곡 5중주 별빛 흐르는 밤  쏟아지는 은빛 소나타 백조들의 왈츠 시작된다  실바람도 거칠어 실루엣 벗어질랴  허리춤 움켜쥐고 꿈의 무대 오를 때  달빛 서성이는 담장 아래 하얀 융단 펼쳐지고  순식간에 차이콥스키 백조의 호수 발레 공연이 시작되었다  어둠이 내린 앞마당까지 소리 없이 내려오는 그들로  하얀 도화지에 그림이 완성될 때까지  백조의 왈츠는 멈추지 않았다  
 
								(시사미래신문) 코로나 펜데믹 상황에서 부활절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2000년 전에 십자가에 죽으시고 말씀하신 데로 사흘 만에 부활하셨다. 기독교는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 사건에 기초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육체적 부활이 없었다면, 기독교는 없었고, 교회도 없었다. 그리고 기독교인은 물론 없었다. 흔히들 기독교를 <사랑의 종교>라고 한다. 맞는 말이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육체적 부활이 없었다면, 그 말은 기독교가 종교로서 그렇다는 것뿐이다. 또 기독교는 <십자가의 종교>라고 한다. 이 또한 맞는 말이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육체적 부활이 없었다면, 그 뜻은 온전한 것이 되지 못한다. 크리스챤들 가운데서도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 사건을 확신 있게 믿는 사람도 드물기도 하지만, 목사님들의 설교에서 예수의 부활을 말하면 그냥 그러려니 하고 따라가는 신자가 대부분이다. 심지어 목회자들마저 예수의 부활 사건을 <역사적 사건>으로 뜨겁게 증거하기보다, 그냥 종교 윤리적으로 예수가 부활했으니, 그것은 불의에 대한 정의의 승리이고, 사망에 대한 생명의 승리라고 비유적으로만 말하고 있다. 물론 그것도 맞는 말이지만 그 정도로는 우리의 가슴이 감격과
 
								(시사미래신문) 허태정 대전시장은 26일 ‘제6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참모들과 함께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호국선열에 대한 헌화 및 참배를 진행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날 “목숨을 바쳐 조국의 바다를 지킨 호국영웅들의 용기와 희생을 기억하겠다”라며 “호국의 도시 대전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별명別名  해전 이성기  불쑥 누군가 가족 애칭을 쏘아 올린다  카톡을 향해 오르는 불꽃 화려하고 우스꽝스럽다  배를 움켜잡고 웃다가 실수까지 이런 어쩌나  연발하여 올리는 화살 고요한 창공에 화려하게 수를 놓는다  땅에 떨어지기도 전에 누군가 머리엔 날벼락  한참이나 매마른 하늘에 웃음보가 터졌다
 
								(시사미래신문) 김보라 안성시장은 24일 코로나19 상황에서 우리의 일상을 지켜주고 있는 필수노동자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담아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캠페인에 동참했다.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캠페인은 코로나19 재난상황에서도 각종 위험을 무릎 쓰고 국민의 안전 확보와 기본생활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보건·의료·돌봄 종사자, 배달업 종사자, 환경미화원, 운송 등 대면 노동자들께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시작됐다. 본 캠페인은 필수 노동자들의 이미지가 인쇄된 팻말에 감사 메시지를 직접 적고,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린 후 다음 참여자 3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박근철 경기도의회 의원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김보라 시장은 팻말에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여러분’이라고 직접 적으며, 필수노동자들에 대한 존경과 고마움을 표했다. 또한, 김보라 시장은 “최근 코로나19 감염의 위험에도 우리가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은 필수노동자 여러분들 덕분”이라며 “시민의 안전과 공동체를 돌보고 있는 모든 분들의 노고와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김 시장은 다음 캠페인 주자로 한영세 안성상공회의소 회장,
 
								(시사미래신문) 중학교 때 들은 이야기다. 실업담당 선생님의 말씀이 65년의 세월이 지났음에도 아직도 내 귀에 쟁쟁하다. 그 선생님의 말씀은 이랬다. “인생은 마치 굴렁쇠 던지는 게임과 같다. 목표물인 쇠막대기를 향해서 굴렁쇠 10개를 던지면, 모두 맞추기는 어렵다 해도 던진 굴렁쇠는 적어도 그 목표지점에는 떨어지게 된다. 그러므로 사람이 어떤 목표를 위해서 구체적으로 행동하다 보면, 반드시 결과가 있게 마련이다”라는 대강 이런 말씀이었다. 그때 나는 그 말씀에 감동해다. 이것이 요즘 우리 식으로 말하면 「목적이 이끄는 삶」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목적이 이끄는 삶」이란, 미국의 번영주의 목회자 릭 워렌(Rick Warren)의 히트작인데, 한국의 이름 있는 대형교회 목사님들은 그를 대거 추천했고, 이 책은 수100만부 이상이 팔렸다고 한다. 이 책은 하도 인기가 많아서, 심지어 개척교회 목사, 신학생, 평신도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읽었고, 그 책을 가지고 연속설교나 공과(소그룹 모임) 공부처럼 사용하기도 했다. 「목적이 이끄는 삶」이란 이 책의 내용이 아니더라도 참 중요하다. 릭 워렌의 책의 내용을 보면, <인간은 하나님의 특별한 목적을 위해 지음
 
								(시사미래신문) 디지털경제학의 많은 이론가운데 특히 ‘티핑 포인트’와 ‘수확체증의법칙’을 숙지하는 것이 사실 매우 중요하다. 하버드대 교수를 지내고, 노벨 경제학상을 받은 토머스 셸링의 ‘티핑 포인트 이론’처럼, 이 시대는 자기가 연구한 결과물들이 온라인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참으로 중요하다. 토머스 셸링 교수가 1969년 쓴 ‘분리의 모델’ 논문에서 소개한 ‘티핑 포인트’의 개념은, 어떠한 현상이 서서히 진행되다가, 작은 요인으로, 한순간 폭발하는 것을 말한다. 경제수학으로 이야기 하면, 원하는 수확체증의 목표수치만큼 생산을 위한 투입요소의 베리어스를 최적화 시키는 이론이다. 티핑 포인트 학설의 이론을 구체적으로 설명해본다. 우리의 사회가 그동안 디지털 경제구조의 발전으로 컨택트에서 언택트로 완만하게 변화되어 왔는데, 이제는 코로나로 인하여 언택트 문화가 완전히 메가 트랜드로 자리 잡게 되었다. 경제적인 측면에서, 이제는 우리가 그동안 수고한 결과물들이 온라인 안에서 티핑 포인트를 일으킬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야 한다는 뜻이다. 더 세부적으로 말하자면, 우리 사업의 아이템이 온라인 안에서 티핑 포인트를 일으켜서, 그 결과물이 수확체증의 폭발적
 
								(시사미래신문) 대부분 모두가 잘 아는 이야기가 있다, 진나라 말기 농민본기의 불꽃 속에서 우뚝 솟아오른 불세출의 영웅 항우가 있었다. 몇 백년에 하나 나올 불세출의 영웅 항우가 동네 건달 비슷하던 유방에게 패한 것이 리더십 차이 때문이였다. 항우는 부하를 거느리는데 서툴러, 자기 힘만 믿고 부하 말을 듣지 않았다. 훌륭한 부하가 많았지만 "너 따위가 뭘 알아!" 한다든지, 계책(아이디어)을 제시해도 듣지 않는 독단전횡의 표본으로 유방과 달랐다. 한비자가 말하기를 "삼류리더는 자기의 능력을 사용하고, 이류리더는 남의 힘을 사용하고, 일류리더는 남의 지혜를 사용한다." 즉, 부하가 각자의 능력을 발휘하도록 하는 것이 참된 리더십이라고 했다. 예전에 숙명여대 이경숙 총장은 "세상을 바꾸는 섬김의 리더쉽"으로 강연을 하였다. 여기서 섬김의 리더쉽이란 "공동의 이익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타인을 존중하고 배려하여 부드럽게 영향력을 발휘하는 '섬기는 리더쉽'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리더십이란 조직 구성원으로 하여금 바람직한 조직목 표에 자발적으로 협조하도록 하는 기술 및 영향력을 말한다. 최근에 배려와 관심으로 인한 수평적 리더십으로 관계형성을 이루며 우리 사회의 약자
 
								(시사미래신문)  하나를 얻으면 둘을 찾고 하나를 잃으면 다 놓친 것처럼  막고 물을 퍼면 내 것인 줄 알고 바닥 깊이 모른 채 물질 온종일  虛虛로다  가졌다 하여 다 내 것 아니요 보았다 하여 다 안 것 아니니  흐르는 강물 가두지 않고 支川 막지 않음을 누가 알리요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그간 추진해 온 다양한 환경시책과 앞으로 추진할 환경정책에 대한 시민의식을 알아보고 이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자, 지난 3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에 걸쳐‘평택시 환경정책 시민인식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주요 조사결과로 먼저, ‘평택시가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환경정책들 가운데 가장 잘 추진되고 있는 정책’을 묻는 질문에 쓰레기처리 폐기물 정책, 미세먼지 저감 정책, 나무심기 녹지 정책, 맑은 물 정책 순으로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쓰레기 폐기물 정책에 대한 선택이 가장 많았다. 시급히 해결해야 할 환경정책 분야를 묻는 질문에는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 분야, 재활용 등 폐기물 처리 분야, 하천 수질개선 등 수질분야 순으로 응답했다.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추진하는 다양한 정책들 가운데 나무심기 등 도시 숲 조성사업을 가장 높게 꼽았으며, 노후경유차 저공해 및 수소전기차 등 친환경 수송사업, 평택항 미세먼지 저감 사업이 그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 최근 시가 추진 중인 낚시금지구역 지정과 관련하여 ‘최근 수질 오염 및 쓰레기 무단 투기 등이 문제가 되고 있는 진위・안성천, 평택호의 주변 환경 개선을 위해 낚시행위는 일부 지
 
								(시사미래신문)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는 5월 11일부터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 위반 과태료가 상향돼 부과된다고 18일 밝혔다. 어린이 교통안전 강화대책의 일환으로 개정된 도로교통법 시행령에 따른 것으로 승용차는 12만 원, 승합차는 13만 원을 부과한다. 현재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 위반 과태료는 승용차 8만원, 승합차 9만원으로 일반도로 주정차 위반 과태료의 2배이다 개정된 시행령이 적용되면 일반도로 과태료의 3배가 부과된다. 오산시는 생활 속 교통안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과태료 상향에 대한 안내문 배부와 현수막을 통해 계도활동에 힘쓸 예정이다. 또한 등하교시간대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 위반 차량에 대한 집중단속을 강화하여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오산시 어린이보호구역은 초등학교 25개소, 유치원·어린이집 64개소 등 총 89개소다. 오산시 관계자는 “불법 주·정차로 인한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는 자칫 큰 위험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운전자들은 교통 법규를 반드시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시사미래신문) 세상에는 힘 있는 사람이 참으로 많다. 그 중에는 공권력도 있고, 재력도 있고, 정보력도 있다. 또한 별로 힘은 없지만 사람들 중에는 창의력이 대단한 사람도 있고, 상상력이 뛰어난 사람도 있다. 현대사회는 기술력이 또한 중요하다. 요즘은 체력이 곧 국력이라 해서 남녀간에 운동으로 몸 만들기에 정신이 없다. 우리나라에는 종북세력이란 집단도 있다고 들었다. 종북세력은 오랫동안 남북통일이 우리의 소원인 사람들이 북한의 지령을 받기도 하고, 주체사상을 끼리끼리 모여서 공부하고, 비밀조직과 관변단체를 만들어 큰 세력을 형성한다는 것이다. 그들은 여러 해 동안 힘을 기르고, 그 힘을 비축하여 단결을 해왔고, 한국정치의 중심축으로 성장해서 자유대한민국을 허물려고 하고 있다. 힘 하면 정부의 권력이 가장 세다. 정부는 젊은이들을 전쟁에 보내기 위해서 징집을 할 수 있고, 국민들에게 막대한 세금을 거둘 수 있는 특권이 주어져 있다. 그리고 범죄자들을 처벌하고, 감옥으로 보낼 수 있는 권력을 가지고 있다. 16세기 종교개혁자 요한 칼빈(John Calvin)에 의하면, <하나님이 국가를 만들도록 한 것은, 모든 인간은 허물과 죄로 완전히 부패(Total
 
							(시사미래신문) 올해로 3번째를 맞는 '2025 뷰티썸 수원(BeautySUM SUWON)’ 개막식이 10월 31일 수원컨벤션센터 1층 전시홀 로비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재)수원컨벤션센터와 ㈜메쎄이상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모든 순간의 아름다움을 더하다’라는 주제 아래 뷰티·미용 산업 전시회로 11월 2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이번 전시에는 뷰티테크관, 뷰티스테이지, 향기관, 수출상담회, 화장실 테마관(퍼블릭 뷰티), 연예인 바자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화장품 소재연구 세미나와 뷰티스테이지, 뷰티체험존(헤어아트 전시, 스타일링, 향수 만들기, 네일아트, 퍼스널컬러 진단 및 마사지 체험 등)이 기다리고 있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 경기도의원 및 수원특례시의원들과 시 관계자, 수원시 이·미용 단체장 등이 참석했으며 사전공연으로 퓨전국악밴드 '다올'의 연주를 선보였고 축하공연으로 아트 퍼포먼스와 테이프 커팅 세리머니가 진행됐다. 시는 이번 행사에서 각종 전시, 수출상담회, 세미나, 체험 프로그램, 특별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를 마련하여 지역기업의 판로 확대와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경기 남부권의 뷰티산업
 
							(시사미래신문)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1일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2025 청소년 마음건강 포럼’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포럼은 청소년 마음건강을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모여 ‘희망찬 변화, 행복도시 광주’ 실현을 위한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아동·청소년 관계기관 관계자, 학부모, 청소년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청소년 마음건강에 대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정책, 교육, 현장 분야의 패널 발표가 이어졌으며 지난해 실시된 광주시 청소년 정신건강 실태조사 결과와 시의 청소년 정책이 함께 소개됐다. 참석자들은 이를 통해 지역 내 청소년의 현황을 공유하고 시 차원에서 추진 중인 실질적인 지원 방안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특히, 현장 발표에서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청소년이 직접 참여해 자신의 경험을 발표함으로써 청소년의 목소리가 정책 논의에 반영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와 관련 방 시장은 “청소년의 마음건강은 광주의 미래 경쟁력이자 사회 전체가 함께 책임져야 할 과제”라며
 
							(시사미래신문) 용인특례시는 31일 수지구보건소 5층에 수지구치매안심센터가 새롭게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관계기관 업무 담당자, 치매환자와 가족,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센터의 확장 이전을 축하했다. 수지구치매안심센터는 2018년 11월부터 수지구보건소 인근 건물을 임차해 운영해 왔으나, 지역사회 중심의 치매통합관리를 강화하고 다양한 보건 서비스와 연계성을 높이기 위해 보건소 증축이 추진됐다. 시는 총사업비 50억 4600만 원을 들여 2024년 11월 착공, 지상 4층 규모의 수지구보건소를 지상 5층으로 증축하는 공사를 올 9월 마무리했다. 센터는 연면적 799.82㎡ 규모로 진료실, 상담실, 프로그램실, 가족카페, 대기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맞춤형 지원이 가능하다. 2023년 기준 용인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 18만 명 중 치매 진단을 받은 이는 약 1만 9200명에 달한다. 이에 시는 센터를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
 
							(시사미래신문) 경기프레스클럽은 30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지미연 의원을 만나 그녀가 걸어온 의정활동의 길과 앞으로의 경기도정 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정치는 도민의 삶과 가장 가까운 곳에 있어야 하고, 불편은 줄이며 희망은 더하겠습니다.” 이 한마디처럼 지 의원은 도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불철주야 발로 뛰고 있다. 지 의원에게 정치는 거창한 구호가 아니다. 아이 한 명이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건너는 일상 속 변화, 그 작은 실천에서 진짜 정치가 시작된다고 믿기 때문이다. 기획재정위원장 시절에는 도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예산의 내실화를 강조했고, 보건복지위원으로서는 복지의 방향을 ‘공급자 중심에서 이용자 중심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꾸준히 목소리를 내고 있다. 지미연 의원은 언제나 “예산은 도민의 삶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신념과 '생활 속 실천'으로 완성되는 따뜻하고 단단한 정치를 통해, 도민이 체감하는 진짜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1. 의원님, 먼저 본인 소개와 현재 맡고 계신 역할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 주시겠습니까? 안녕하세요 용인 수지구 상현1동과 3동을 지역구로 하고 있는 생활정치인 경기도의원 지미연입니다. 전반기에는 기획재정위원
 
							(시사미래신문) 대전시교육청은 10월 31일 대전시와 협력하여 학생 복지 증진을 위한 '2025년 대전광역시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6년 초·중·고 무상급식비 지원, 학생 교복 구입비 지원, 유·초등돌봄교실 운영비 지원, 환경교육 중심학교 운영, 사립유치원 유아교육비 지원사업 등 총 15건의 현안들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으며,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도 교육의 공공성 강화 및 교육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주요 논의 내용으로, 질 높은 급식 제공을 위한 무상급식비 지원, 학생과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완화 및 교육복지 확대를 위한 신입생 교복 구입비와 사립유치원 유아교육비 지원에 합의했고 환경보전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확립과 생활습관을 도모하기 위해 체험과 실천 중심의 환경교육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유·초등 돌봄교실 운영비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교육복지를 실현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하여 초등 생존수영 및 새싹지킴이를 배치하고 학생들의 안전 강화와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