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가 5월15일, 가평군 자라섬 중도에서 개회식과 함께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 이번 대회는 ‘힐링 더 가평, 기회 더 경기’라는 슬로건으로 3일간 동안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1만4000여명의 선수 및 코칭스태프 등이 참가하여 열띤 경기를 펼치게 된다. 개막식에는 경기도지사와 경기도의회 의장을 비롯 각 지자체장과 내·외 귀빈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15일,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 중도에서 열린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하여 선수단을 응원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지역 균형발전과 원활한 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2023년 9월 여주도시관리공단이 ‘여주도시공사’로 새롭게 옷을 갈아입고 올해 “행복도시, 희망 여주!” 2025년 ‘여주 관광 원년의 해’를 맞아 시민행복 경영과 도시개발을 선도하는 여주시 대표 공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여주도시공사 임명진 초대 사장은 경북 안동 출신으로 경기도 공무원 공직생활을 두루 거쳐 2023년 1월 여주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을 역임하고 여주도시공사 사장에 임명되어 살기 좋은 여주, 행복이 넘치는 여주 건설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다음은 일문일답 인터뷰 여주시민 여러분께서 관광 원년의 해를 맞이하여 가장 중요하게 실천해야 할 것은 ‘친절’이라고 생각합니다. 관광객 600만 유치를 위해선 우리 지역을 방문하는 손님을 내 가족처럼 따뜻하게 맞이하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이 친절 운동은 공공기관 임직원만의 몫이 아니라 시민 모두가 함께 동참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하나로 힘을 모으면 반드시 성과를 낼 수 있습니다. Q. 3월 8일 양섬 야구장이 재개장했습니다. 복구 과정에서 가장 중점을 두신 부분과 시민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으신가요? - 양섬 야구장은 외지인이 많이 찾는
(시사미래신문) 2025년 현재, 한국 해군의 핵심 전력 중 하나로 추진되던 한국형 항공모함(K-CVX) 사업이 좌초될 위기에 처했다. 경제적 부담, 전략적 필요성 논란, 주변국과의 군비 경쟁 우려 등 여러 이유가 거론되며 사업 중단이 거론되고 있다. 그러나 한국 해군이 미래의 해양 안보 환경에서 주도권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항공모함 전력을 포기해서는 안 된다. 과거 한국 해군은 연안 방어 중심의 전략을 유지해 왔다. 그러나 21세기에 접어들면서 해군력의 개념이 변화했다. 대한민국은 이제 단순한 방어를 넘어 해양에서 능동적인 억제력과 원해 작전 능력을 확보해야 하는 위치에 있다. 특히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중국의 해양 팽창, 일본과의 해양 영토 문제 등을 고려하면 한국 해군은 더 이상 단순한 방어적 역할만을 수행할 수 없다. 항공모함은 이러한 전략적 변화 속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전력이다. 해군력 투사(Projection of Power), 해양통제(Sea Control), 다목적 작전 수행(Multi-Role Operations) 등의 측면에서 항공모함이 제공하는 능력은 대체할 수 없다. 현재 동북아시아에서 항공모함을 운용하는 국가는 중국과
(시사미래신문) 대법원에 대한 사전적 정의는 대법원(大法院)은 헌법재판소와 함께 대한민국 사법부를 이루는 양대 최고법원으로, 대한민국에서 일부 헌법재판을 제외한 모든 종류의 사건에 대해 관할권을 지닌 법원(일반법원) 조직의 상고심(최고상급심)을 관할하고 있다. 라고 명백히 밝히고 있다. 근래 사법부의 정의에 대해 온 국민이 불신과 존재 이유에 대한 회의감마저 갖고 있는 상황에서 5.1 이재명 전 민주당 대선후보에 대한 선거법 위반 상고심 선고가 이루어졌다. 많은 국민들이 2심 재판에서의 결과에 의아해 하면서 지금의 정치판도라면 3심도 별거 없겠거니~ 거의 포기하고 앞으로의 나라 걱정에 한숨만 내 뿜는 실정이었다. 그 누구도 5.1 선고에서 법치가 지켜지리라는 기대를 한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사법부의 보루인 헌재마저 1인 독재 체제의 민주빠진 민주당에 입김을 받은 듯 납득하기 어려운 결과를 냈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직 법치를 포기하거나 자유 민주주의를 포기하기에는 이르다는 결과를 대법관들의 판결에서 찾았다. 어느 한 사람의 대법관 편견으로 결과를 도출할 수 없는 전원합의체를 통해 ‘유죄 취지의 파기환송’이 결정 되었다. 가뭄의 단비보다 훨씬 사
(시사미래신문) 인구 105만 여명. 대한민국 기초자치단체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화성시는 눈부신 도시 성장의 대표적 사례로 손꼽힌다. 그러나 이러한 양적 성장에도 불구하고, 정작 시민 일상과 직결된 핵심 공공 인프라—‘시법원’—은 아직까지 존재하지 않는다. 사법서비스 사각지대에 놓인 105만 시민들 현재 화성시민이 겪는 사법적 불편은 단순 행정 절차를 넘어 생활권 전체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소액 재판이나 공탁 관련 업무는 인근 오산시까지, 민형사 재판 및 등기 업무는 수원지방법원과 등기국까지 나가야 한다. 법률구조공단 상담을 받기 위해서도 수원까지 이동해야 하는 현실은 시민에게 물리적·경제적 부담을 안기고 있다. 이는 타 지자체에서는 당연히 누리고 있는 ‘기본권’의 사각지대가 화성에는 여전히 존재한다는 뜻이다. 명백한 수요, 명확한 의지 화성시가 화성시연구원을 통해 발간한 「화성이슈리포트 제19호」는 이러한 문제의식 위에서 출발한다. 리포트는 재판 서비스를 ‘시민의 필수 공공재’로 규정하며, 시법원 설치가 단지 행정 편의의 문제가 아니라 시민권 보장의 문제임을 강조한다. 실제로 2023년 시민 설문조사에서 약 94%가 시법원 설치에 찬성했고, 등기소 유
(시사미래신문) 반세기가 넘는 세월 동안 매향리는 슬픔과 분노, 인내를 가슴에 품고 살아야 했다. 미군 폭격장의 굉음과 잿더미 속에서도 매향리 주민들은 굴하지 않고 삶을 이어갔다. 그리고 마침내, 그 긴 고통의 시간을 평화로 승화시킨 공간이 문을 열었다. 4월 21일, 화성특례시는 매향리평화기념관 개관식에서 주민들의 오랜 여정을 기리고, 새로운 희망의 시작을 선포했다. 이 기념관은 단순한 건물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매향리 주민들은 참혹한 기억을 외면하지 않고, 그 아픔을 공유하고 치유하기 위해 직접 평화의 공간을 만들어냈다. 이는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이룬 치유와 화합의 결실이며, 역사 속 고통이 어떻게 공동체의 힘으로 승화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산 증거다. 축사에서도 밝혔듯, 매향리는 이제 과거의 상처를 넘어, 평화의 가치를 배우고 미래 세대에게 교훈을 전하는 살아있는 교육의 장으로 거듭났다. 더 이상 슬픔의 상징에 머물지 않고, 더 나은 내일을 향한 약속이자 진정한 평화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한다. 매향리의 눈물은 아직 완전히 닦이지 않았다. 기념관 하나로 모든 상처가 아물 수는 없다. 이 땅에 남은 아픔과 그로 인
(시사미래신문) 올해로 제39회를 맞는 이천도자기축제 개막식이 25일 오후5시 이천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 대공연장에서 펼쳐졌다. 이날 식전공연으로는 체임버오케스트라 연주와 개막퍼포먼스 도자런웨이, 팬덤싱어 이동신, 테너 오창균, 바리톤 박상민의 무대가 이어졌다. 또한 축제에 참석한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하여 박명서 의장과 시의원들 및 주요내빈 소개와 축사가 진행됐다. 개막식 공연으로 YB윤도현밴드가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시사미래신문) 필자는 3년 전, 카톡에 <어사 박문수, 지사 김문수>라는 제목으로 칼럼을 썼다. 그리고 그 후 이 글은 <온라인 신문> <일간지> <주간지> <월간지> <계간지> <겨레의 함성> 최고의 부수인 <지방 자치>까지 모두 실렸다. 그래서 이 글을 다시 올린다. 조선 시대 어사의 대명사는 <어사 박문수>다. 암행어사는 왕의 명을 받들어 지방을 돌면서 관리들의 부정과 부패를 낱낱이 조사하고 보고하는 직책이다. 현직 관리들 중에 탐관오리의 경우 <암행어사 출두요!>라고 외치면서 관가에 들이닥쳐 시시비비를 가리고, 부정 축재자, 사리사욕을 취한 지방 관리를 그 현장에서 파직하고, 하옥하는 막강한 실력자였다. 그렇게 조선 시대에 왕의 하명(下命)을 받고 일하는 어사는 약 600여 명이었다. 그런데 <어사 박문수>만이 역사적 인물로 돋보이는 것은 왜일까? <어사 박문수>는 30세에 과거에 급제해 벼슬길로 나섰다고 한다. 그 해가 경종 3년이었다. 그 후 영조(1694~1776)가 세자 시절 박문수는 세자 시강원의 교사가 되어 영조
(시사미래신문)
(시사미래신문) 최근 열린 제241회 화성시의회 제1차 본회의(2025. 4. 15.)에서 최은희 의원이 지적한 내용은 단순한 정치적 발언이 아닌, 지역 주민들의 절박한 목소리를 대변하는 외침이었다. 화성특례시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환경 인허가 관련 주민 갈등과 그에 대한 시 행정의 무관심한 태도는 심각한 사회 문제로 번지고 있다. 환경 문제는 곧 주민의 건강권, 생존권, 삶의 질과 직결된 사안이다. 단순한 행정 절차를 넘어, 지역사회 전체의 신뢰와 공동체 기반을 흔들 수 있는 중대한 이슈이다. 그러나 현재 화성시는 이러한 문제를 마치 ‘사인 간의 다툼’으로 축소하며 갈등 조정에 소극적으로 임하고 있다. 이는 시민의 기대와 신뢰를 저버리는 행정의 무책임한 태도라 아니할 수 없다. 화성특례시의 인허가 그 이후, 누가 책임지는가? 대표적인 사례가 발안일반산업단지 내 폐기물 소각업체의 소각로 증설 건이다. 이 업체는 화성시와 체결한 생활폐기물 처리 업무협약을 근거로 소각로 증설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인근 주민들의 거센 반발과 저항이 일고 있다. 문제는 바로 이 증설의 명분이 화성시 행정이 제공한 공식 문서라는 점이다. 즉, 행정이 인허가 절차를 통
(시사미래신문) "정치가 바뀌지 않아도 지역은 바뀔 수 있다’고 믿고, 그걸 꼭 행동으로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9일 용인시기자연합회와의 차담회에서 지역구인 중앙동, 이동읍, 남사읍 재선 의원으로, 용인특례시의회 국민의힘 당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이진규 의원이 포부를 밝혔다. 그는 7년간 현장에서 함께 뛰는 용인시 공직자들의 적극 행정이 더해지며 실제 지역이 바뀌는 것들이 많다는 것을 크게 느끼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현장 중심의 이런 작은 변화들이 모여, 용인의 미래를 더 크게 열 것이라 강조했다. 또한 "더 나은 의정활동 이어가도록 하겠다."는 약속도 잊지 않았다. Q.현재 용인시의 조직 개편 방식에 대한 우려와 5년 단위의 전문기관 용역 추진이 필요한 이유 - 현재 용인시는 내부적으로 일 년에 한두 차례 조직 개편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 방식이 체계적인 로드맵 없이 단발적으로 이뤄지다 보니, 행정의 연속성과 전문성을 해치는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장기적인 플랜이 없으면, 직원들 입장에서도 혼란이 큽니다. 행정은 결국 사람을 중심으로 돌아갑니다. 조직이 자주 바뀌면 담당자도 자주 바뀌게 되고, 그러면 업무 축적도 어려워집니다. 한 정책
(시사미래신문) [시사특집] 화성특례시가 시민 중심의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그 중심에는 정명근 시장이 있다. ‘시민이 주인인 도시’를 시정 철학으로 내세운 정 시장은 취임 이후 다양한 시민 참여 정책과 현장 중심의 소통 행보를 통해 실질적인 변화와 성과를 만들어내며 주목받고 있다. 정명근 시장의 시정 운영은 단순한 행정에서 벗어나, 시민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그는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는 철학을 실천하며, 매주 시민들과 직접 만나 목소리를 듣는 ‘시민과의 대화’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은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 특히 ▲시민 참여예산제 확대 ▲도시 균형발전 전략 ▲청년·노인·장애인 맞춤형 복지 강화 ▲스마트도시 인프라 구축 등의 정책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중에서도 시민 누구나 도시 계획과 행정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방성과 투명성을 강조한 정책은 “진짜 민주적인 도시 행정”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정 시장은 교통, 교육, 환경 등 시민 일상과 밀접한 분야에 과감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수도권
(시사미래신문) "주민 여러분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용인특례시의회 신현녀 경제환경위원장이 지역 발전을 위한 의정 활동 강조하고 나섰다. 신 위원장은 8일 용인시기자연합회와의 차담회에서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정 활동과 성과를 공유했다. 주민들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하여, 지역의 교통 불편 해소와 편의시설 확충을 위한 노력도 덧붙였다. 특히 동백 구성 앞 지역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담당 부서와 꾸준히 소통하고 있으며, 동백복지회관 및 행정복지센터 신축 등 편의시설 확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신 위원장은 탄소중립연구소 활동을 통해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및 신재생 에너지 확대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탄소 중립 전담 조직 강화를 위해 전문 인력을 확충하고, 부서 간 협업 체계를 정비해야 합니다."라며 지속 가능한 용인시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신 위원장은 용인시 에너지 기본 조례 일부 개정안을 대표 발의하며, "에너지 계획 수립과 에너지 위원회 운영에 관한 사항을 정비하여 용인시의 지속 가능한 에너지 체계를
(시사미래신문) 여주시가 4월 3일 '2025 여주관광 원년의 해' 시민결의대회 및 남한강출렁다리 임시개통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요내빈 소개와 결의문 낭독, 친절구호 합창(카드섹션)이 있은후 이충우 시장을 비롯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등이 여주 남한강출렁다리로 이동, 임시개통 걷기 행사와 기념 식수 순으로 진행됐다.
(시사미래신문) 대한민국 국방수도 충남 논산에 ‘케이(K)-방산’ 전문 기업의 글로벌 생산기지가 확대 구축된다. 김태흠 지사는 3일 논산시 광석면 천동리 일원 풍산에프앤에스(대표 류상우) 제2공장 착공식에 참석, 생산시설 확대 구축에 대한 축하의 뜻을 전했다. 김 지사와 류 대표,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착공식은 경과 보고, 김 지사 축사, 테이프 커팅, 시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풍산에프앤에스는 1973년 창립한 이후 대한민국 방위산업과 함께 성장해온 글로벌 방산 전문 기업으로, 논산시 은진면에 본사를 두고 있다. 주요 생산 제품은 △로켓탄·곡사포·박격포·수중무기 등에 사용되는 신관과 △잠수함 등에 사용되는 고정밀 가속도센서 △원자력발전소에 사용되는 핵 연료봉 고정체 정밀부품 등이 있다. 풍산에프앤에스 제2공장은 대내외 국방산업 환경 변화와 방산 수요 대응을 위해 논산시 광석면 천동리 일원에 건립한다. 6만 9615㎡의 부지에 500억 원을 투입, 2029년 완공한다는 목표다. 제2공장 가동을 통한 신규 고용 인원은 55명이다.
(시사미래신문) 수원특례시의회는 3일, 영통푸르지오 아파트를 다시 찾아 입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생활불편 민원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며 주요 현안에 대한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방문 이후 지속 제기된 생활불편 사항에 대한 후속 대응 차원에서 마련됐으며,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이희승 보건복지위원장, 염태영 국회의원, 아파트 입주자 대표, 수원시 공동주택과・도시개발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입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번 논의됐던 광장 내 배전판은 입주민이 요청한 위치로 이전이 진행 중이며, 현장에서는 인근 아파트와의 경계 식재 및 안전 울타리 설치 필요성 등 주요 민원이 다시 한번 공유됐다. 이에 대해 참석자들은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염태영 국회의원은 해당 민원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사전 조율은 물론 관계 부서와의 실무 협의에도 적극 나서며, 입주민 불편 해소에 큰 역할을 했다. 이재식 의장은 “입주민 여러분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시정의 기본 책무”라며, “수원특례시의회는 관계 부서와의 긴밀한 협력
(시사미래신문) 용인특례시 기흥구 지역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문화축제 ‘2025년 제1회 기흥미술대전’ 시상식이 3일 열렸다. 기흥구주민자치연합회가 주최·주관한 이 행사는 미술활동을 바탕으로 지역의 예술인과 주민, 단체 등 지역사회 구성원이 직접 만든 수준 높은 문화 행사이자 지역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주민자치 행사로 평가받았다. 기흥구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2025년 제1회 기흥미술대전’ 시상식에서는 35점의 작품이 입선작으로 선정됐다. 입선작은 7월 31일까지 기흥구청 2층 시민갤러리에 전시된다. 이상일 시장은 시상식에 참석해 기흥구 주민자치연합회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나타냈고,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이 시장은 향후 지역의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한 시립미술관 설립 의지도 밝혔다. 이상일 시장은 “기흥구청 2층에 전시된 35점의 수상작을 보면서 작가들의 아름다운 마음이 그림에 잘 표현됐고, 여러분의 꿈과 상상력이 다채로운 형태로 표현됐다고 생각했다”며 “지역공동체를 위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멋진 행사를 기획한 황영한 기흥구 주민자치연합회장을 비롯한 11개동 주민자치위원장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위원장 문형근)는 7월 2일 의정부시 경기북부상공회의소 2층에서 개최된 ‘경기도이민사회통합지원센터’ 개소식에 참석하여 센터의 출범을 축하하고, 이주민의 권익 증진 및 사회통합 지원을 위한 제도적 지원 의지를 밝혔다. ‘경기도이민사회통합지원센터’는 경기도가 기존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를 확대·개편하여 이주민 지원 기능을 강화하고, 다문화사회 대응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개소식에는 경기도에 거주중인 이주민과 이주민 단체 관계자,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들 외에도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 법무부·이민정책연구원 관계자, 외국인주민 명예대사 등이 참석했다. 문형근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양3)은 개소식 축사를 통해 “이주민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존중받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차원의 정책적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고, 김정영 위원(국민의힘, 의정부1) 또한 “이민사회국이 신설되면서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의 소관국이 됐는데, 소관 상임위로서 이주민의 권익보호 및 이주민과 지역사회가 상생하여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시사미래신문)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7.3.(목) 한국교원대학교에서 국내외 학자 등 1,000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 세계인문사회학술대회 개회식 특별강연자로 초청돼 특강을 진행했다. 세계인문사회학술대회는 인문사회 분야 연구소 간 협력을 통한 학문연구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관련 성과교류 및 확산을 위한 대회로 한국인문사회연구소협의회가 주최하며, 13개 기관이 공동주관하는 대규모 행사다. 'AI 시대 인문사회와 과학기술의 융합'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행사에 김영환 지사는 개회식 특별강연자로 나서 변화와 혁신의 시대를 넘어 본격 AI 시대에 대응하는 미래 실천 방안 등을 제시하여 참석자들의 큰 주목을 받았다. 또한,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충북도정 각 분야에 AI를 접목하여 인공지능 중심의 대전환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히며, 충북의 미래를 위하여 ‘AI 충북’에 초점을 맞춘 정책추진을 강조했다. 한편 충북은 AI에 기반한 도정 혁신을 위하여 ‘충북 AI 중심 대전환 전략’을 수립 중으로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맞춘 AI 기반 행정 혁신, 지역 산업 고도화 등 ‘AI 충북 실현’을 위한 정책을 역점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