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매년 열리는 '대학 연극제'를 용인의 '대표적인 젊은 축제'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용인문화재단 김혁수 대표이사의 말이다.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은 18일 용인시기자연합회(회장 김명회)와 차담회를 개최하고 용인특례시의 문화예술 발전과 지역 축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눴다. 이번 차담회에서는 문화예술계 예산 삭감 문제와 지역 축제 및 문화 프로젝트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용인문화재단은 매년 열리는 대학 연극제를 올해부터 '젊은 축제'라는 이름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를 맞은 대학 연극제는 전국의 대학생들이 참여하여 7박 8일 동안 다양한 공연과 연극 활동을 펼치고, 용인의 명소를 돌아보는 프로그램도 포함된다. 지난해에는 120명의 참가자가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부터는 이를 용인의 대표 축제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김 대표이사는 "축제 기간 동안 참가자들이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차담회에서는 연극 및 무대 예술 분야의 발전 가능성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특히, 연극과 영화 간의 차이점과 연극 예술이 가지
(시사미래신문) 용인시 상수도사업소 이재석 소장을 18일 용인시기자연합회(김명회 회장)가 만나 상수도 사업의 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직격인터뷰를 진행했다. 이재석 소장은 용인시의 현재 상수도 생산량이 하루 37만 톤에 달하며, 이는 90% 정도의 사용률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로서는 부족하지 않지만, 내년부터는 정수장의 생산량을 47만 톤으로 늘릴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용인시의 상수도 공급에 여유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국가 산업단지 개발 계획이 구체화되면, 이를 반영한 추가 계획 수립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용인시는 기본 계획에 따라 5년마다 수도 정비를 점검하고 20년 단위 계획을 수립하며, 그에 따라 재정비 또는 재수립이 필요하다. 이 소장은 용인시의 인구 분포가 주로 처인구 쪽으로 집중될 것이라고 예상함에 따라 처인구의 상수도 공급을 위한 계획이 중요하며, 향후 수도 공급 여유를 고려해 제2정수장의 건설도 논의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또한, 용인시의 광역 상수도와 지방 상수도의 구분을 설명하며, 처인구는 지방 상수도를 사용하고 있고, 기흥구와 수지구는 광역 상수도를 사용하는 시스템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처인구의 상수도
(시사미래신문) 헌법재판소의 역할은 헌법 수호와 국민의 기본권 보장에 있다. 그러나 최근 헌재의 심리 과정이 공정성과 절차적 정의를 외면하고, 마치 초법적 기관처럼 군림하고 있다는 비판이 거세다. 절차적 정의를 무시하는 헌재의 졸속·편파 심리 헌재는 특정 사건을 다루면서 증인신문 시간을 제한하고, 반대신문 사항을 사전에 제출하라는 지침을 내렸다. 이는 기본적인 소송 절차의 원칙을 정면으로 위배하는 것이다. 형사재판에서도 피고인의 방어권은 철저히 보장되며, 증거조사와 반대신문은 변론의 핵심 요소다. 만약 일반 법원이 이러한 방식으로 재판을 진행한다면, 대법원에 즉각 진정이 들어가고 해당 재판부는 징계를 받을 것이다. 그런데도 헌재가 이 같은 행태를 보인다는 것은 법 위의 기관으로 군림하고 있다는 의혹을 불러일으킬 수밖에 없다. 헌법재판소, 본래의 역할로 돌아가라 헌재는 국민이 부여한 권한에 따라 헌법을 해석하는 기관이지, 헌법을 창조하거나 초월하는 기관이 아니다. 그러나 최근 헌재의 행태는 마치 ‘제왕적 재판소’와 같은 모습을 보이며, 헌법과 법률의 테두리를 벗어나 독자적으로 기준을 설정하고 있다. 특히 증거능력에 대한 판단이나 피소추인의 방어권 보장과 같은
(시사미래신문) 여주시가 올해 ‘관광 원년의 해’로 삼는 정책을 발표하고 실질적인 정책 추진에 나선 가운데 여주시의회 박두형 의장이 11일 여주.이천 기자협회(회장 김명회) 소속 기자들과의 차담회에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뒷받침 할 구체적 중요 과제를 밝혔다. 박두형 의장은 지난해에 가장 큰 성과로 꼽은 '쌀 특구 운영위원회' 가동을 통해 올해 농산물 차별화 전략을 강구하고 있으며 한강법 폐지를 위해 전념하겠다는 계획을 강조했다. 박 의장은 "여주시 아울렛은 연간 몇 백만 명이 방문하지만 시내까지 왔다 가는 경우는 거의 없어 손님이 상품 구매를 하면 아울렛의 사장님들이 그중 얼마를 여주 지역 상품권으로 대체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내에서 소비할 수 있도록 활용하고 있다."면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모색하는 한편 한강법 폐지와 관련해 7개 시·군이 연대한 범시민대책위를 구성해 규제 완화를 추진하고, 여주 농산물의 새로운 유통 전략을 모색하는 등 다각적인 발전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여주시는 로컬푸드점의 호응도가 높아 상당히 활성화되고 있어 여주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산물을 저장했다가 공기업에도 공급 할 수 있도록 향후 농산물 통
(시사미래신문) 10일 오후12시 국민의힘 의원들이 서울구치소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접견후 정문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날 김기현 국민의힘 전 대표, 추경호 전 원내대표, 이철규, 정점식, 박성민 의원이 방문했다. 윤 대통령은 “청년들이 나라의 주인이라는 의식을 갖고 있어 다행”이라 말하고 "이번 비상계엄 선포는 나라가 여러 위기에 처해 있다는 대통령 판단에 기해 이뤄진 것이고 헌법 절차 내에서 모든 게 이행됐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구정에 가족끼리 하는 놀이 중에는 <윷놀이>가 으뜸이다. 아주 오래전 어느 지도자 수련회에서 MBC 사장을 지낸 이웅희 의원과 함께 지낸 적이 있었다. 그 당시는 MBC 청룡이 한참 인기를 끌던 시대였다. 그는 말하기를 ‘야구가 재미 있는 것은 마치 우리나라 전통놀이인 윷놀이와 흡사하다’고 했다. ‘윷은 어떤 말이 앞서 있다고 해도 그다음 사람이 모와 윷을 계속 터트리면 전세는 순간적으로 뒤집을 수 있고, 그 쾌감은 말할 수 없다’고 했다. ‘야구도 윷놀이와 흡사해서 9회 말에도 연타가 폭발하고 홈런이 터지면 전세는 순간적으로 역전되니 말 그대로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다’라고 기염을 토했다. 그는 몇 차례 국회의원도 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웅희 사장님의 말이 오래 기억이 남는다. 놀이라는 것은 그 시대 상황을 나타내기도 한다. 우리가 어릴 때는 <제기차기 놀이> <전차 놀이>, 여자아이들은 <고무줄 놀이>, 남자아이들은 <땅따먹기 놀이> <전쟁 놀이>도 했었다. 6·25 이후 우리는 아군과 적군으로 편을 갈라서 서로 싸움하는 놀이가 재미있었다. 놀이에 대한 정의는 영어로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의회는 7일, 강설이 계속되자 시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이종원 운영위원장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평택시에는 이날 오전 7시 기준으로 24시간 동안 눈이 5cm이상 쌓일 것으로 예측되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
(시사미래신문) 1960년대 말, 필자는 논산 훈련소와 광주 육군 보병학교에서 훈련을 받았다. 비록 늦은 나이에 군 입대를 했는데 당시에 북한 124부대 특수요원 무장공비가 청와대 습격 사건 이후라, 우리 군부대의 훈련을 어느 때보다 힘들게 시켰다. 그때 처음 배운 것이 군가 <진짜 사나이>였다. <진짜 사나이>라는 군가는 1962년 유호 작사, 이흥열 작곡이었다. 즉 「사나이로 태어나서 할 일도 많다만, 너와 나 나라 지키는 영광에 살았다. 전투와 전투 속에 맺어진 전유야, 산봉우리에 해 뜨고 해가 질 때에 부모 형제 나를 믿고 단잠을 이룬다」 그리고 3절에는 「겉으로만 잘 난체해 사나이라더냐 너와 나 진짜 사나이 명예에 살았다...」이었다. 우리는 <진짜 사나이>를 행군하면서 수도 없이 목청껏 불러 댔다. 필자는 농촌 개척교회를 하다가 군에 부름을 받았지만, 병약해서 훈련이 겁이 났으나, 군가는 내게 용기를 주고 어찌 어찌하여 임관하게 되었다. 사나이는 다른 말로는 <상남자>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사나이는 근육질이나 알통이기보다 의리와 지조와 용기와 담력이 있어야 한다. 하지만 요즘 남자들은 덩치가 커진 것은
(시사미래신문) 27년간 옥살이를 했던 남아공 최초의 흑인 대통령 만델라와 사형선고와 6년간의 옥살이를 했던 김대중 대통령은 용서와 화해(forgive & reconcile)를 내세우고 실행에 옮겨 노벨평화상을 받았다. 2014년 8월 프란치스코 교황은 한국 방문을 마치고 명동성당에서 열린 미사에서 강론을 통해 “용서야말로 화해로 이르게 하는 문”이라는 예수의 가르침을 강조하며 평화의 은총을 전했다. 우리나라는 남북으로 나뉘고 난 후 이념갈등, 지역갈등, 세대갈등, 노사갈등 최근에는 젠더갈등 까지 심해지는 안타까운 현실이다. 특히 선거철에는 이러한 갈등들이 기승을 부리고 이를 이용하여 이익을 챙기려는 나쁜 정치세력도 있음을 본다. 특히 지난 대선과 국회의원 선거를 겪으면서 국민들은 대통령과 국회의원들에 대한 실망감이 너무나 크다. 대통령 당선이 근소한 차이로 결판나고 국회가 거대야당으로 구성되다 보니, 야당의 대통령에 대한 협조와 대통령의 야당과의 대화는 거의 없다시피 했을 정도였다. 대통령의 독단과 고집이 여론에 오르내리고 야당의 다수결에 의한 줄 이은 탄핵과 정부 발목잡기는 국민들의 가슴을 불안케 했고 짜증나게 했다. 외관상 우리나라는 2024년
(시사미래신문) 사람과 사람이 소통하는 데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어 왔다. 옛날 한국에서는 봉화(烽火)를 올려 전쟁을 알리기도 했다. 수십 년 전만 해도 서로 끼리끼리 소통하는데 편지만 한 것이 없었다. 편지에는 마음을 담고, 사랑을 담고 사연을 담아서 우체통에 편지를 넣으면 우체부가 편지를 배달했었다. 타지, 또는 타국에 살던 자녀들은 부모님의 안부를 묻기 위해 편지 서두에 <부모님 전상서>라는 단어로 효도의 마음을 알렸고, 연인들은 <사랑하는 00씨>라는 편지를 띄웠던 시절이 있었다. 필자는 반세기 전 유학 시절에 한국에 남아 있는 아내에게 편지를 보내면, 꼭 20 여일 후에야 답장을 받을 수 있었다. 그런데 나의 스승 되신 박윤선 박사는 1950년에 유학할 때, 한국과 서신 교환은 약 두 달이 걸렸다고 했다. 그래서 고국에서 온 편지를 양복 왼쪽 호주머니에 넣고 다니면서 그 편지가 너덜너덜하도록 보고 또 보고 또 보았다는 간증을 들은 적이 있다. 또 그 옛날에는 국제 전화를 하려면 전화국에 가서 신청하고, 차례를 기다려 연결되면 요금이 오를까 봐서 얼른 몇 마디하고 수화기를 내려놓곤 했었다. 1970년대 까지만 해도 백색 전화라고
(시사미래신문)
(시사미래신문) 예수 그리스도는 민란을 일으켰다는 죄목으로 빌라도 법정에 섰다. 본디오 빌라도는 로마 제국 유대 속국의 다섯 번째 총독이다. 빌라도는 A.D26~36년경 로마의 티베리우스 황제 때 파송 받아서 유대와 사마리아, 이두메를 다스렸다. 당시 유대 총독은 유대인들의 사형 집행권과 지방 법원(산헤드린 공회)의 결정까지 뒤집을 수 있는 막강한 권력을 가졌다. 그뿐 아니라, 군사, 사법, 종교를 두루 관장하는 초법적 힘을 가지고 있었다. 지금으로 치면 입법, 사법, 행정을 마음대로 주무르는 절대 강자였다. 빌라도의 로마군 지휘부는 주로 본부인 가이사랴에 머물렀고, 유월절 등 특별한 행사에만 예루살렘에 주둔하면서 군병력을 장악하고 강화했었다. 빌라도는 행정관이자 재판관이요 병력을 움직일 수 있는 절대 권력자였다. ‘절대 권력은 절대 부패한다’는 말이 있듯이, 빌라도는 뇌물을 좋아하고 공평치 못한 불법재판을 일삼았고, 근거가 없는 사람에게 중형을 때리는 자로 유명했다. 유대인 역사가인 요세푸스(Josephus)의 기록을 보면, 빌라도는 부임 직후 황제의 흉상이 그려진 로마 군기를 앞세우고 예루살렘으로 진군하였으며, 이 사실을 5일간 밤낮으로 저지하는 유대인들
(시사미래신문) 오정현 목사는 한국교회의 대표적 설교자로서 사랑의 교회 담임 목사이다. 그는 여러 차례 주옥같은 설교집을 냈었다. 이 책은 부제로서 <회복을 넘어 부흥으로>였다. 평자가 이 책을 읽어가는 중에 오정현 목사의 지성과 감성과 영성에 넘치는 메시지를 육성 음성으로 직접 듣는 듯했다. 고 나운영 교수는 그의 한 엣세이에서 “설교도 하나의 음악이다”라고 한 적이 있다. 즉 음악에 강약과 리듬과 박자가 있듯이, 설교도 속삭이듯이 하다가도 천둥소리로 청중에게 복음의 폭탄을 투하하듯 해야 하고 진리의 말씀이 청중들의 마음에서 불꽃이 타올라야 한다. 오정현 목사의 설교는 한편의 찬양을 듣는 것처럼 음악적이다. 존 스토트(J. Stott) 목사는 설교를 “두 세계 사이를 연결하는 다리 즉 Between Two World이다!”라고 했듯이, 2~3천 년 전의 하나님의 계시인 성경을 오늘의 삶과 연결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그때나 지금이나 말씀과 성령으로 묶어지고 녹아 질 때 역사가 일어난다. 오정현 목사의 설교는 가장 복음적이면서 두 세계 사이를 넘나들며 오늘을 살아가는 성도들에게 갈 길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로이드 존스(Lloyd Jones)의 표현
(시사미래신문) 자유민주주의의 핵심 원리는 개인의 자유, 법치주의, 그리고 권력의 분립을 기본 원칙으로 삼는다. 그런데 지금 이 원칙이 매우 흔들리고 있는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발부와 집행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법원행정처의 1월13일 대통령 경호처의 영장 집행 저항이 적법하다는 해석이 나오면서 논쟁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체포영장 논란이 여야 간 공방의 중심으로 떠오른 가운데, 대통령 지지율 상승은 정치적 구도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최근 윤 대통령 지지도 또 다시 최고치 경신 46%로 집계되면서 골든크로스를 눈앞에 두고 있다는 여론조사결과가 12일 나왔다.(1.10~11일조사) 특히 중도층을 대표하는 2030세대에서 윤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이 40%대를 넘었고, 40대에선 37%를 나타내면서 지지율 상승을 이끌었다. 한국여론평판연구소(KOPRA)가 최근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40% 집계' 여론조사에 대해 '편향조사'라고 지적한 것에 대해 "근거 없다"고 12일 밝혔다. 지금은 우리 한국교회가 깨어 기도하고 행동해야 할 결단의 시간이 왔다. 현대 사회에서 종교의 자유는 민주주의의 근간을 이루는 중요한 가치 중
(시사미래신문) 새해가 시작되었다. 새해는 모두가 하나같이 희망을 노래하고 축복의 덕담을 나누는 시기이다. 하지만 지금 우리나라는 새해부터 피바람이 불고 있다. 독기가 가득한 충혈된 눈으로 상대를 죽이겠다고 고함과 괴성을 지르고, 서울은 말 그대로 전쟁터가 되었다. 이 상황을 보는 시각에 따라 서로의 의견이 다르고 대처하는 것도 다르다. 그러니 앞으로 정국이 어찌 될는지 그 누구도 예단할 수 없다. 그럼에도 새해의 소원은 <변화>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동안 우리나라의 정치와 사회는 극도로 혼란스러웠다. 1980년대를 전후해서 길거리에는 메케한 최루탄 가스 냄새가 진동했고, 탐욕이 가득한 정치꾼들은 서로 탈권하겠다고 불법을 밥 먹듯이 자행해 왔다. 그런데 지나놓고 보니 우리나라는 이승만 대통령과 박정희 대통령이 일궈놓은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의 열매를 따 먹고 이만큼 잘 먹고 잘살면서 세계에서 가장 앞서가는 문명국이 되었다. 그런데 전혀 변화되지 않는 것도 있다. 바로 정치요, 국민의 <의식 수준>이다. 사회가 발전해 가는 중에 법조 카르텔, 교육 카르텔, 종북 카르텔, 학벌 카르텔이 제각기 아성을 쌓고 있다. 결국 이런 밀착된 카르텔이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태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2)은 31일 성기황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2)과 함께 수리산도립공원을 방문하여 산불 예방 대책 및 등산객 안전 강화를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수리산도립공원의 전반적인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산불 예방 대책, 등산객 안전 확보, 시설 보강 및 환경 정비 등 주요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리산도립공원은 군포, 안양, 안산시에 위치한 자연공원으로, 2009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된 이후 매년 300만 명이 찾는 도민들의 주요 휴식 공간이다. 경기도에는 수리산도립공원을 포함해 연인산도립공원, 남한산성도립공원 총 3개소의 도립공원이 운영 중이며 관광자원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김태희 의원은 “산불 예방과 등산객 안전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시설 개선이 필수적”이라며, “특히 지난해 겨울 폭설로 인한 나무 피해 복구가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올해 예정된 화장실 추가 설치와 주차장 확충 사업도 신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수리산도립공원은 도민들의 여가와 건강을 위한 중요한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은 지난 4월 1일 경기도 똑버스 서비스 플랫폼 고객지원센터(이하 CS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경기도 ‘똑버스’는 신도시나 농․어촌 등 대중교통 취약지역에서 운행하는 수요응답형 교통수단이다. 경기도 똑버스 통합정산 및 CS센터 업무대행 계약에 따라 경기교통공사에서 해당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CS센터는 보다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외부 용역을 통해 운영되어 왔다. 이영주 의원은 건설교통위원회 소관 2024년 행정사무감사 및 2025년도 본예산 심의 과정에서 똑버스 CS센터가 고객지원센터가 서울시 관악구에 위치해 있어 효율적인 업무 응대가 어렵다는 점을 강하게 지적하면서 경기교통공사가 위치한 양주시로 CS센터를 이전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를 통해 경기도민이 도내에서 안정적인 일자리를 얻고, 센터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며, 관리․감독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이영주 의원의 노력 끝에 경기교통공사에서는 교통약자 광역이동지원센터와의 연계 및 업무 효율성 증대를 위해 2025년도 본예산에 CS센터 양주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은 1일 경기도교육청북부청사에서 경기 북부지역(의정부시, 양주시, 동두천시, 포천시) 체육교사들과 간담회를 열고 경기북부 스포츠 시설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영주 의원이 주관하여 마련된 자리로, 이영주 의원을 비롯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강수현 양주시장, 경기북부 지역 체육교사 8명이 참석해 체육시설 인프라 부족 문제에 대한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해결책을 모색했다. 이영주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에서 경기북부 체육고등학교 신설지역으로 양주시 광사동을 선정해주신데 대해 임태희 교육감님께 깊은 감사드린다”며 “경기북부 체육고등학교가 미래 체육계를 이끌어 갈 우수한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진행 중인 국제스피드스케이트장 대체 후보지로 양주가 최적지”라며, “경기북부 체육고등학교 동계스포츠 교육과 연계하면 시너지 효과가 배가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양주시가 태릉국제스피드스케이트장 대체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교육청 차원에서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시사미래신문) 고잔고등학교는 과학의 달을 맞아 오는 4일에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다양한 과학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창의적 체험활동 과학의달 행사로 운영되는 이번 과학 프로그램은 고잔고등학교 전교생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4차 산업 프로그램을 주제로 드론 코딩, 자율주행 자동차 코딩, 로봇 코딩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과학을 주제로 과학 글쓰기, 과학 시화, 과학 그림 그리기 등의 활동을 진행한다. 드론 코딩 프로그램은 드론의 미래 가치에 대해 이해하고 응용 방법을 탐구하게 되며, 알티노(자율주행 자동차 프로그램)은 센서를 이용하여 자동차의 움직임을 제어하는 방법을 탐구한다. 로봇 제어 프로그램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로봇 경연 시합을 진행하며, 미래 사회에서 로봇의 활용 방법에 대해 경험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발성 프로그램에 그치지 않고 배운 바를 여러 과학 명장제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탐구할 수 있으며, 배운 내용을 프로젝트 봉사활동의 주제로 삼고, 상시 산출물 제출 및 교외 대회에도 참가는 등 효율적이고 지속적인 교육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nbs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2025년 4월 2일, 고양미래인재교육센터에서 『함·성(함께 성장) 멘토-멘티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전담조사관 간 유기적인 소통과 전문성 향상을 통한 학교 지원 강화 및 조사관-학교공동체 공동 성장 기반 마련을 목표로 기획됐다. 이번 연수는 고양교육지원청이 1년간 추진하는‘학교폭력전담조사관과 학교공동체 함께 성장 프로젝트(함·성 프로젝트)’의 주요 활동 중 하나로, 신규 조사관 14명과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조사관으로 활동하는 유경험자 26명이 7개 모둠으로 나뉘어 멘토-멘티 활동을 펼쳤다. 연수는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업무 매뉴얼 안내 ▲학교 현장 모니터링을 통한 만족도 조사 및 업무개선 방안 도출 ▲기존 조사관 사례 발표 ▲모둠별 멘토-멘티(유경험자-신규) 활동 등으로 구성됐으며, 학교폭력 사안 조사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함께 제고하고자 했다. 2년 차 유경험 조사관이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발표한 현장 중심 사례와 유의사항은 신규 조사관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며, 멘토링 시간에는 모둠별로 경험을 나누고 현장의 고민을 공유했다. 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