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국회 국방위원장인 국민의힘 성일종 (3 선 , 충남 서산 · 태안 ) 국회의원은 22 일 “2 명 이상의 미성년 자녀를 양육하면서 무주택자인 군인에게 5 년 이상 복무하면 공공주택을 우선 공급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 군인복지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 」 을 22 일 대표발의했다 ” 고 밝혔다 . 성 위원장에 따르면 이번 개정안 대표발의는 대한민국의 초저출산 탈출을 위한 ‘ 저출산 탈출 프로젝트 ’ 의 시작을 알리는 법안이다 . 성 위원장은 앞으로도 저출산 탈출을 위한 법안들을 연달아 발의할 예정이다 . 현행 「 군인복지기본법 」 은 ‘10 년 이상 복무한 군인 중 무주택자 ’ 에게만 공공주택을 우선 공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 이에 복무 기간이 10 년 이내인 신임 , 초급 간부들은 공공주택을 공급받지 못함에 따라 불안정한 정주 여건 속에서 출산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 성 위원장의 분석이다 . 이에 성 위원장은 군인복지법을 개정하여 ‘2 명 이상의 미성년 자녀를 양육하면서 무주택자인 군인 ’ 에 대해서는 5 년 이상만 복무하여도 공공주택을 우선 공급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 . 성 위원장은 이에 대해 “ 군 복무기간 5 년 이상이
(시사미래신문) 충남대학교(총장 김정겸)와 해군OCS장교중앙회(회장 최홍윤)는 4월 10일 충남대학교에서 해양안보 분야 전문 인재 양성과 국방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방 및 군사 분야의 혁신과 특성화 지원 ▲해양 및 국방 관련 산업과 지역사회 발전 기여 ▲정예 해군 간부 인재 육성 및 국가안보융합학부의 운영 활성화 ▲국방 관련 행사 공동 개최 및 실질적 협력 활동 추진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협약에 따라 향후 해군OCS 장교가 될 해양안보학전공 학생들은 학업은 물론 군사 전문성, 리더십 역량, 진로 탐색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후원과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또한, 향후 OCS 선배들과의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 설정과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대학교는 현재 해양안보학전공과 국토안보학전공으로 구성된 국가안보융합학부를 중심으로 장교 및 안보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있다. 특히 대전시의 6대 전략산업 중 하나인 우주항공 및 국방 산업 분야에서 산학협력과 융복합 연구를 선도하며 지역과 국가 안보 분야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충남대 김정겸 총장은 “이번 협약은 충남대학교와 해
(시사미래신문) ”변화무쌍한 우리 시대의 참된 리더의 에너지는 공부에서 나온다”고 믿는 멋진 CEO가 있다. 그 자신 네댓 개의 MP3에 영역별 강의를 담아 다니며 늘 듣는다. 산책이든, 운동이든, 출장이든 가리지 않는다. 유도 유망주였다가 뜻하지 않게 무릎 연골을 다쳤다. 과유불급. 연습하면서 의욕이 몸보다 앞선 탓이다. 좌절한 이 강원도 촌놈은 단돈 7천 원을 들고 서울행 버스를 탔다. 이런저런 일을 전전하다 출판사 영업사원을 했고, 사람들에게 동화 같은 삶을 선물하고 싶어 작은 교육회사 ‘동화세상에듀코’를 세웠다. 이 회사가 오늘의 ‘바인그룹’으로 거듭났다. 현재는 30여 개의 다각화된 계열사를 거느린 기적 같은 성장모델이다. 바인그룹을 일군 CEO 김영철 회장은 이런 성장의 비결에 대해 “우리는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고 100년 기업을 목표로 글로벌을 향해 더 큰 도약을 실현해 나아가고 있다. 바인그룹의 핵심가치 "사람의 성장"이라는 인재 경영 철학을 가지고 있는 만큼 구성원과 고객의 성장이 선순환되는 문화를 만들어 왔다”면서 “청소년 사회공헌 리더십 프로그램을 비롯해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소외계층 정기적 학습 지
(시사미래신문) ◦해군 제2함대사령부(이하 2함대) 233편대 장병들이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부대에서 개최한 바자회 수익금 전액과 성금을 모아 ‘바다사랑 해군 장학재단’에 140만원을 기부했다. * 서해수호의 날 : 매년 3월 네 번째 금요일(’25. 3. 28) ◦‘바다사랑 해군 장학재단’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사건 등 해양수호에 헌신하다 전사하거나 순직하신 해군 장병의 유자녀를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장학재단이다. ◦ 233편대 장병들은 지난달 말 해양수호 영웅들의 유자녀들을 지원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기부 바자회를 실시했다. 작년에는 233편대 소속 참-226호정이 실시했는데 올해는 편대로 확대하여 행사의 좋은 취지를 조금 더 많은 부대원들이 함께 할 수 있게 실시하였다. 승조원들은 운동기구, 생활용품, 가전제품 등 다양한 물품을 바자회를 통해 서로 나누며 수익금을 모았다. 여기에 부대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성금을 더해 140만원을 서해수호의 날 하루 전인 3월 27일에 재단에 기부했다. ◦ 이번 바자회를 계획한 233편대장 탁우철 소령은 “우리의 바다를 지키다 산화한 전우들의 희생과 헌신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부대원들의 마음을 모았다”며, “
(시사미래신문) 용인소방서(서장 안기승)는 화재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방화문 닫힘 유지’ 홍보 스티커를 20일부터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날 안기승 서장은 처인구 김량장동에 위치한 위너스프라자 건물을 방문해 관계자들에게 방화문 유지 관리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직접 스티커를 부착하며 현장 홍보를 진행했다. 이번 조치는 지난 1월 분당에서 발생한 대형 복합건축물 화재 사례를 계기로 마련됐다. 당시 건물 내 방화문이 닫혀 있어 불길과 유독가스 확산을 억제하는 데 큰 역할을 했고, 인명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일부 대상물에서는 편의를 이유로 방화문을 열어두거나 고정하는 사례가 있어, 화재 발생 시 연기와 유독가스 확산 위험이 커지는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용인소방서는 방화문의 올바른 사용을 유도하고 시민 인식을 개선하는 실질적 대책으로 비상구로 통하는 방화문에 ‘방화문 닫힘 유지’ 홍보 스티커 부착을 추진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 2월 ‘용인시 안전문화살롱’ 정기 회의에서 안기승 서장이 ‘방화문 닫힘 유지’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시민 참여 방안을 제안한 것이 계기가 됐다. 이에 이상일 용인시장이
(시사미래신문) (고속기동 항해훈련) 해군 특전요원(UDT/SEAL)들이 2월 11일 강원도 동해안 일대에서 고속고무보트를 타고 임무수행지역 근해까지 이동하는 '고속기동 항해 훈련'을 하고 있다. 2월 10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혹한기 훈련은 해안침투훈련, 산악기동훈련, 특수정찰훈련 등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특전요원들의 특수작전 수행절차를 숙달하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임무를 완수할 수 있는 최고도의 특수작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안침투훈련) 해군 특전요원(UDT/SEAL)들이 2월 11일 강원도 동해안 일대에서 해안침투훈련을 하고 있다. 2월 10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혹한기 훈련은 해안침투훈련, 산악기동훈련, 특수정찰훈련 등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특전요원들의 특수작전 수행절차를 숙달하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임무를 완수할 수 있는 최고도의 특수작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사미래신문) 대한민국 해군은 2025년 2월 6일 서울 용산에 위치한 로카우스 호텔에서 제11기 해군발전자문위원 위촉식을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양용모 해군참모총장 주관으로 각계각층의 민간 전문가 80여 명이 참석해 해군의 미래 발전 전략과 국방력 강화 방안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대양해군을 향한 비전, 민간 전문성과의 협력 해군은 “해양강국, 대양해군” 이라는 국가적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첨단 과학기술 기반의 미래 전장 환경에 부합하는 중·장기 발전 전략을 수립 중이다. 이에 따라 군사, 안보, 과학기술, 산업, 학계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 전문가들을 해군발전자문위원으로 위촉함으로써 보다 폭넓은 시각과 전문적 통찰을 확보하고자 했다. 이번 제11기 자문위원단은 기존 군사 전략뿐만 아니라 ▲인공지능(AI), ▲무인체계, ▲사이버 안보, ▲해양환경 변화 대응 등 미래 지향적 이슈에 대한 자문을 수행하게 된다. 이는 급변하는 글로벌 안보 환경 속에서 대한민국 해군이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가 해양 안보의 최전선에서 선도적 역할을 지속하기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다. 해군발전자문위원회의 역할과 중요성 해군발전자문위원회는 단순한 자문기구
(시사미래신문) 화성소방서(서장 고문수)는 구급대원의 불친절 및 소극적인 응급처치로 인한 민원을 사전에 예방하고, 고품격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급대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119구급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구급대원의 전문성과 친절 마인드를 향상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구급대원 폭행사고 예방과 친절도 향상을 위해 민원인 불만 대처 방법, 주취자 응대 요령, 폭행 방지 대화 기법, 유관기관 요청 방법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이 이루어졌다. 이 교육은 구급팀장이 직접 봉담119안전센터, 남양119안전센터, 새솔119안전센터를 방문하여 진행했으며, 현장 대원들과 소통하며 실질적인 사례 중심의 교육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대원들은 다양한 상황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보다 친절하고 신속한 구급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했다. 화성소방서는 “구급대원의 전문성과 친절도가 시민의 신뢰와 직결되는 만큼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고품질의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해군은 2월 3일 해군제주기지에서 양용모 해군참모총장 주관으로 기동함대사령부(이하 기동함대사) 창설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양승열 강정공동체사업추진단장, 유삼남 제21대 해군참모총장(해사 18기, 예비역 해군대장), 이범림 초대 제7기동전단장(해사 36기, 예비역 해군중장) 등 내빈과 기동함대사 장병 및 군무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창설식은 개식사, 국민의례, 부대창설 일반명령 낭독, 부대기 수여, 기동함대사 창설 경과보고, 대통령 권한대행 및 국방부장관 직무대행 축전 낭독, 표창 수여, 기동함대사령관 식사, 해군참모총장 축사, 제주도지사 축사, 폐식사 순으로 진행됐다. ◦해군 제7기동전단을 모체로 하는 기동함대사는 2025년 국방부 연도부대계획에 따라 2월 1일부로 창설됐다. ◦기동함대사는 3개 기동전대(71·72·73전대)와 1개 기동군수전대, 1개 기지전대로 편성되었으며, 해군의 최신예 이지스구축함인 정조대왕함(DDG, 8,200톤급)을 비롯한 구축함 10척과 소양함(AOE-Ⅱ, 10,000톤급) 등 군수지원함 4척으로 구성됐다. ◦관할 해역을 특정하지 않고, 임무와 역할에 따라 필요한 해역에서 부여
(시사미래신문) ◦대한민국 해군·해병대 코브라골드 훈련전대(이하 ‘훈련전대’)가 다국적 연합훈련인 ‘2025년 코브라골드(Cobra Gold) 훈련’ 참가를 위해 1일 진해군항에서 출항했다. ◦훈련전대는 해군·해병대 장병 370여 명(해군 160여 명, 해병대 210여 명)과 상륙함 노적봉함(LST-Ⅱ, 4,900톤급), 한국형 상륙돌격장갑차(KAAV) 6대, K-55 자주포 2문, K-77 사격지휘장갑차 1대 등으로 구성됐다. ◦코브라골드 연합훈련은 태국과 미국이 주관하는 인도적·평화적 정례훈련으로 1982년부터 매년 시행 중이다. 훈련에 참가하는 다국적군은 가상국가 간 분쟁을 안정화하는 과정을 숙달하며, 우리 군은 2002년부터 2009년까지 훈련을 참관했고 2010년부터 정식으로 훈련에 참가하고 있다. ◦올해 훈련은 2월 25일부터 3월 7일까지 사타힙, 핫야오, 반찬크램, 프탈 루앙, 농 크롱 등 태국 10개 지역에서 진행되며, 대한민국을 비롯해 태국과 미국, 일본,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가 훈련에 참가한다. * 중국·인도는 인도적 민사활동, 호주는 연합참모단 연습 및 우주훈련 참가 예정 ◦훈련전대는 ▲야외기동훈련 ▲연합참모단 연습 및 다국
(시사미래신문) ◦북한 핵·미사일 위협 대응을 위한 해상기반 한국형 3축체계의 핵심부대이자 국가 생명줄인 해상교통로를 보호하는 기동함대사령부(이하 기동함대)가 2월 1일부로 창설됐다. ◦기동함대는 해양안보 환경 급변에 따라 1989년「해군전략/군사력 소요」에 ‘전략기동함대’의 필요성이 처음으로 제기됐다. 이후 1995년 안병태 제20대 해군참모총장이 취임사에서 “기동함대 체계를 갖춘 대양해군 건설 준비”를 밝히고, 1996년 당시 김영삼 대통령이 기동함대가 포함된「해군력 개선계획」을 승인하면서 함대창설에 필요한 전력을 지속 확보해왔다. ◦이에 따라 해군은 충무공이순신급 구축함, 세종대왕함급 이지스구축함을 도입했으며, 2010년 2월 기동함대사령부의 모체인 7기동전단을 창설했고, 2024년 11월 군무회의 의결을 통해 기동함대 창설이 확정됐다. ◦해군은 2월 3일(월) 오전 11시 해군제주기지에서 양용모 해군참모총장 주관으로 기동함대 창설식을 거행한다. 1989년에 필요성이 제기된 이후 36년 만이며, 2010년 기동전단 창설 이후로는 15년 만이다. ■ 이지스구축함 등 3개 기동전대와 1개 기동군수전대 및 기지전대로 구성 ◦기동함대는 소장급 사령관(초대 사령
(시사미래신문) 본 글은 해외 외교국방안보 저널인 Global Defense Insight에 기고(2024.12.6)한 영어원문을 한국어로 의역한 내용임 미국 도널드 트럼프의 대통령 재선은 글로벌 안보환경의 중대한 전환점을 의미합니다. 첫 대통령 임기 중 트럼프 당선인이 보여준 “미국 우선주의”에 기반한 거래적(transactional) 외교안보 및 동맹정책은 미국이 주도해온 전통적인(traditional) 국제안보질서의 불안정성과 불확실성을 증폭시키는 결과를 초래했습니다. 트럼프의 재선으로 인해, 더욱 강력하고 통합된 한미일 3자 안보협력(trilateral security cooperation)의 필요성과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습니다. 중국, 러시아, 북한 등과 같은 권위주의 국가들의 영향력 확대를 위한 도전적이고 공세적인 대외정책이 구체화 되고 상호 연대강화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안정적인 국제안보환경과 자유주의 국제질서를 유지하기 위한 핵심축(core axis)으로써의 한미일 안보협력의 당위성이 증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장기화 되고 있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교훈은 한미일 안보협력 강화 필요성을 더욱 촉진 시키고 있습니다. 러시아-우크
(시사미래신문) ◦해군 2함대사령부 소속 호위함 천안함(FFG-Ⅱ, 3,100톤급)이 ‘바다의 탑건(Top-Gun)’이라 불리는 ‘해군 포술 최우수 전투함’의 영예를 차지했다. ◦천안함은 지난해 12월 해군2함대사령부에 작전 배치된 이후 1년 만에 ‘포술 최우수 전투함’에 선발되며 완벽한 전투 준비태세를 과시했다. ◦해군은 함정 전투 준비태세 확립을 위해 매년 △대함 및 대공 실사격 △유도탄·어뢰 등 모의 사격 △포요원, 전투체계 운용 요원의 팀워크 등 함정의 포술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한 함정을 ‘포술 최우수 전투함’으로 선발하고 있다. ◦해군은 포술 최우수 전투함 선발을 위한 사격대회를 9월부터 10월까지 해군작전사령부 주관으로 개최했다. 각 함대별 예선을 거쳐 선발된 우수함정들이 참가해 대함 사격을 진행했고, 명중률, 사격절차 준수 여부, 전투체계 운용 요원의 팀워크 등을 평가해 최우수 함정을 선발했다. ◦특히, 천안함(FFG-Ⅱ)은 천안함 피격사건 당시 천안함(PCC, 1,000톤급) 작전관으로 근무했던 박연수 천안함장(중령, 당시 대위)이 ‘적이 도발하면 그곳을 적들의 무덤으로 만들겠다’는 각오로 부대를 지휘하고 있다. 또한
(시사미래신문) 미국 도널드 트럼프의 대통령 당선은 한미 동맹의 잠재적인 변화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동맹국에 대한 동맹 비용 증대 및 역할 분담을 언급하며 경제‧안보적 기여를 강조하고 있는 트럼프 당선자의 외교안보전략 기조를 고려할 시, 한미동맹의 변화 가능성에 대해 더욱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트럼프 당선자가 최근 조선업 부문에서의 한미 간 협력 필요성을 언급하며, 한미 해군 함정의 유지·보수·정비(MRO : Maintenance, Repair, and Overhaul) 협력의 경제 및 전략적 이점을 강조한 것은, 한미동맹에 중요한 함의를 제시합니다. 한미 해군 간 해군 함정의 MRO 협력은 궁극적으로 한미동맹의 결속력(alliance cohesion) 강화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한미 해군 간 MRO 협력은 한미 연합 방위력과 직결된 군사준비태세(military readiness)를 강화시킬뿐만 아니라, 경제적 상호 의존성을 심화시킴으로써, 트럼프 재집권 이후, 한미동맹의 결속력과 적응력(adaptability)을 강화시키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한미 해군 간 MRO 협력의 중요성 (The Importance of the ROK-U.S. Nava
(시사미래신문) 국회 국방위원장을 맡고 있는 성일종 국회의원(국민의힘, 충남 서산·태안)은 1일 “ 「알오티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볍법안」을 지난 11월 29일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학생군사교육단 사관후보생과정(이하 알오티시)은 1961년 창설된 이래 23만여 명의 장교를 배출해, 전후방을 가리지 않고 보직되어 국가안보 강화에 크게 기여 해왔다. 그러나 최근 알오티시 후보생 지원자가 급감하고 있어 우리 군은 초급간부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알오티시 23기인 성일종 국방위원장은 이에 대해 “현재 알오티시 운영에 관한 사항이 대통령령으로 규정되어 있어 운영 및 지원이 체계적이지 못한 것이 지원자 급감의 이유이며, 보다 체계적이고 명시적인 알오티시 운영 및 지원을 위해 법률을 제정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 이어 성 위원장은 “알오티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은 단순히 알오티시만을 대상으로 하는 특혜성 법안이 아니라, 국가안보 차원에서 우수한 자질의 초급장교를 확보하기 위한 대승적 차원에서 제정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성 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특별법은 그동안 대통령령으로 운영되어 오던 알오티시를 법률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하였고, 국가가
(시사미래신문) (재)평택복지재단(대표이사 최을용)과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최승규)는 사회복지시설, 기관 및 유관기관, 사회복지 종사자와 시민들을 초청해 10월 23일 15시에 팽성복지타운에서 2025년 평택시민나눔문화축제 전야행사로 평택복지포럼을 공동주관으로 개최했다. 이날 진행된 복지포럼은 복지국 김대환 국장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개회식, 주제발표, 토론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정장선 평택시장과 평택시의회 강정구 의장이 영상축사를 보내와 포럼 개최를 축하했다. 평택복지재단 최을용 대표이사는 개회사를 통해 “기후위기와 에너지빈곤은 더 이상 환경문제가 아니라 사회적 불평등과 복지의 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이번 포럼을 통해 복지와 환경의 교차지점에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대응방안을 고민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라고, 재단도 관련 연구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최승규 회장은 “2025년 평택시민나눔문화축제 전야포럼으로 우리 주변의 기후위기 취약계층과 에너지 빈곤층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신 평택복지재단에 감사드리며, 평택연탄나눔은행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은 24일 경기도의회에서 광교레이크파크 수자인아파트 입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내 생활 불편 및 공공부지 활용 등 현안에 대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문재일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을 비롯한 각 동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광교복합센터 인근 유휴부지의 실효적 활용 ▲공공시설 접근성 확대 ▲교통ㆍ주차 등 생활 편의 인프라 개선 등에 대한 주민 건의사항을 공유하고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이오수 의원은 “광교는 신도시라는 이름에 걸맞은 생활 인프라가 조화롭게 갖춰져야 한다”며 “공공부지 하나하나가 주민 삶의 질과 직결되는 만큼, 단기적인 경관 개선은 물론 장기적 활용계획까지 면밀히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복합센터 인근 유휴부지는 대규모 개발이 당장 어려운 상황이라면, 금계국 식재 등 저비용 경관 개선부터 추진해 주민의 미관 만족도와 정서적 안정감을 높일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며 “생활 현장에서 나온 목소리가 곧 정책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특히, 주민들이 평소 불편을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회장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는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한반도의 역사와 주권을 상징하는 독도의 가치를 되새기며, 최근 출범한 일본의 다카이치 내각 구성에 대해 깊은 우려의 뜻을 밝혔다. 올해는 대한제국 고종황제가 1900년 10월 25일에 반포한 대한제국 칙령 제41호(독도칙령)가 제정 125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다. 당시 고종황제는 울릉도를 울도군으로 승격하고 독도를 부속 섬으로 명시함으로써 독도가 대한제국의 영토임을 세계에 공식적으로 천명했다.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는 독도칙령의 정신을 이어받아 독도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의원동호회에는 김용성 의원을 비롯해 임창휘ㆍ국중범ㆍ김동규ㆍ김성수(안양1)ㆍ김옥순ㆍ김종배ㆍ김진명ㆍ김철진ㆍ김태형ㆍ김태희ㆍ서현옥ㆍ오지훈ㆍ유종상ㆍ이병숙ㆍ이재영ㆍ이채명ㆍ장윤정ㆍ정윤경ㆍ최효숙ㆍ황세주 의원 등 21명의 경기도의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독도지킴이’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그동안 ‘독도 사진전’, ‘독도 VR 체험전시회’ 등 도민 참여형 문화 행사를 꾸준히 개최해
(시사미래신문)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어르신들을 초청해 다양한 경로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23일 도화2·3동(동장 이선자)은 주민자치회(회장 정향옥)와 함께 명륜진사갈비 도화점에서 지역 어르신 800여 명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어르신들께는 따뜻한 갈비탕과 떡, 과일 등 푸짐한 음식이 제공됐으며, 행사장 곳곳에서는 어르신들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지원이 이뤄졌다. 또한 11개 자생 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봉사활동을 펼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24일 주안4동(동장 김영선)은 관내 75세 이상 어르신 500여 명을 모시고 관내 음식점 ‘경인궁’에서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주민자치회, 통장자율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여러 자생 단체가 함께 주관해 어르신들께 불고기 한 상을 제공했다. 또한 청해김밥은 떡을, 통장자율회는 귤과 음료수, 석바위새마을금고는 장바구니 등 다양한 후원품을 전달해 훈훈한 나눔이 펼쳐졌다. 같은 날 주안5동(동장 김동원)도 주민자치회(회장 윤석현)와 CN천년부페웨딩홀 주안점에서
(시사미래신문)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시교육청은 24일 오후 4시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도 하반기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김석준 시 교육감, 이복조 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의원, 양 기관의 안건 소관 국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교육행정협의회는 학교 교육여건 개선 및 교육지원사업 관련 주요 사항을 협의하고, 지역 교육 현안을 공동으로 해결하기 위해 부산시와 시 교육청이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정례적으로 개최하는 회의다. 이번 하반기 회의에서는 시와 시 교육청이 제안한 총 5건의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의 안건은 ▲주택사업 공동위원회 운영 개선 ▲한복 문화교육 및 프로그램 개설 협조, 2건이다. 시 교육청의 안건은 ▲학교용지 부담금(학교증축비) 전출 요청 ▲2025학년도 무상급식비 지원 ▲2026년 법정전입금 예산 편성 협의, 3건을 상정했다. 시와 교육청은 교육행정협의회 외에도 매년 실무협의회를 3회 개최하고 있으며, 친환경무상학교급식위원회 및 교육지원심의회를 통해 ▲무상급식비 ▲학교다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