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화성시와 화성상공회의소가 주최하고 화성시일자리센터가 주관하는 '2022년 희망화성 일자리박람회'가 열린다. 이는 구직자에게 맞춤형 취업을 지원하고 지역 우수기업에는 우수인재 채용기회를 제공하는 희망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오는 9월 23일(금) 14:00~16:00 까지 동탄4동 행정복지센터 앞 광장에서 열리는 이 행사에는 구직자(사전 예약 시 현장면접 가능)가 참여대상이다. 이번 행사의 참가기업은 ㈜케이에스티이 등 20개사(160명 채용 예정)이며 면접신청은 일자리센터 사전 신청(☎5189-4210~2) 및 현장 신청을 하면 된다. 이번 박람회에는 현장면접 및 채용, 키오스크를 활용한 온라인 화상면접, 이력서 작성 컨설팅, 무료 노무 상담, 일자리 정보 제공 등이 있을 예정이다. 신현배 일자리정책과장은 “서부권 소규모 일자리박람회에 이어 동탄, 동부권에서 열리는 희망화성 일자리박람회가 지역균형 발전에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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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미래신문) 화성시는 환경오염 사전예방 및 하천⸱호소 수질개선을 위한 하가등천 및 보통리 저수지 폐수배출사업장 특별점검을 19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기간은 9월 19일(월)부터 오는 30일(금)까지 2주간이다. 점검대상은 하가등천 및 보통리저수지 유역 폐수배출사업장 72개소에 해당한다. 이번 점검은 환경지도과 지도1팀, 2팀 2인 1조 총 6개조로 현장점검을 실시하며 폐수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운영실태, 무허가·미신고 폐수배출시설 운영여부, 무단폐수 유출 여부, 공공수역 오염 여부, 환경관리 취약업소 환경기술 지원 등이다. 특히, 물환경보전법 등 위반 시 행정처분 및 사법기관 고발조치, 행정처분 이행여부 확인 및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조치할 계획이다. 정승현 환경지도과장은 “이번 특별점검을 계기로 사업장들이 자발적으로 환경보호에 동참할 수 있길 바라며, 지역 하천 수질보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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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미래신문) 수도권 대표 해양축제 ‘제12회 화성 뱃놀이 축제’가 17일 전곡항에서 성대한 개막식을 가졌다.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뱃놀이 축제는 49척에 이르는 승선체험부터 어촌체험, 공연, 피크닉까지 준비돼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고급 요트와 유람선,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해적선 등 크고 작은 배들이 전곡항 앞바다와 제부도를 오가며 서해바다의 매력을 소개했으며, 하늘 위로는 케이블카가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풍광을 선사했다. 특히 시민과 전문 댄서 300여 명이 참여한 바람의 사신단 댄스 퍼레이드는 플래시몹과 함께 항해의 출항을 알리는 깃발 퍼포먼스를 펼치며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행사장 한 편에 조성된 피크닉 장에서는 낭만 가득한 추억 만들기에 나선 가족과 연인들로 활기가 넘쳤으며, 즉석에서 신청곡을 소개해 주는 뱃놀이 라이브 스튜디오는 관광객들의 열띤 참여로 북새통을 이뤘다. 이날 오전 11시 30분 서해바다를 배경으로 마련된 메인 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은 해군 2함대의 웅장한 군악대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MIH예술단 스트리트 댄스팀의 오프닝 공연과 정명근 화성시장의 개회사, 주요 내빈 축사 등이 이어졌으며, 시장과 내빈이 함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뱃놀이축제장에서 재활용품 교환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는 투명 페트병과 폐건전지, 종이팩을 교환해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자 함이다. 이번 행사는 9월 16일(금)부터 18일(일)까지 3일간 화성뱃놀이축제장(서신면 전곡항로 5) 내 B-43부스에서 진행되며 축제 참여 시민 누구나 가능하다. 재활용품 교환은 투명페트병 10개 ↔ 미니백 1개, 폐건전지 10개 ↔ 새건전지 1set(2개), 종이팩 10개 ↔ 종량제봉투(20L) 1개로 참여할 수 있다. 곽재홍 자원순환과장 “이번 이벤트를 통해 자원순환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으로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자원재활용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환경재단은 올해 12월까지 '2022년 폐PET 업사이클링 수거 거점 운영' 사업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일회용기 급증에 따라 재활용률을 높이고, 행정, 기업, 시민이 참여하는 협력형 자원순환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함이다. 운영기간은 2022년 9월 15일부터 12월까이며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봉담읍, 송산면), 비봉습지공원, 화성시환경재단(향남읍)에서 진행한다. 사업내용은 투명 폐 페트병 수거 시 폐PET로 만든 업사이클링 가방을 증정하며 수거용 페트병은 세척 및 라벨제거, 압착, 뚜껑을 닫아야 한다. 또한 페트병 65g당(500ml 5개 분량) 도장 1개 날인, 도장 5개부터 가방을 증정한다. 수거 된 페트병은 재생원료 생산업체에 기부돼 재생섬유활용제품 제조업체를 통해 업사이클링 가방으로 제작된다. 2022년 6월 화성시환경재단·재생원료 생산업체·재생섬유활용제품 제조업체 업무협약 체결을 완료했다. 오제홍 환경사업소장은 “시민들이 페트병이 유용한 자원으로 재활용되는 것을 경험하면서 자연스럽게 자원순환에 관심을 기울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뱃놀이축제에서 오는 16일 알토스배구단 선수 사인회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 축제인 화성뱃놀이축제에서 연고지 선수단을 알리고 시민들과 좀 더 친숙해지기 위함이다. 선수 사인회는 오는 9월 16일(금) 14:00~15:00까지 화성뱃놀이축제 부대행사장(전곡항 B14부스)에서 김수지, 김희진, 신연경, 김주향, 육서영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17일과 18일 2일간은 (재)화성FC에서 풋볼이벤트를 운영한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농업기술센터는 6일 쌀과 우리 밀을 이용한 홈베이킹과 전통장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고 다양한 실습을 통해 가정에서도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오는 14일(수)부터 선착순 모집하며 대상은 화성시민(성인), 과정별 각 24명이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신청방법은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 온라인접수(중복신청 불가)로 하면 된다. 교육장소는 화성시농업기술센터 농식품가공연구관 가공조리실에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이론 및 조별 실습시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쌀과 우리밀을 이용한 홈베이 교육기간은 오는 10.5~10.14까지이며 매주 수,금 총4회 걸쳐 △1회 쌀과 우리밀의 제조 특징, 구수한 보리 베이글, 우리밀 버터쿠키 △2회 쌀 발효 특징과 채소 활용, 쌀도우 샐러드 피자, 우리밀 초코칩 쿠키 △3회 재료 종류의 기능1,보리 치아바타, 우리밀 얼그레이 쿠키 △4회 재료 종류의 기능2, 쌀가루을 활용한 소금빵, 고소 아몬드 전병 쿠키 만들기이며 전통장은 10.19~10.28 매주 수,금 총4회에 걸쳐 △1회 장류발효 핵심이론, 콩삶기, 균접종하기, 된장,간장 △2회 계량메주 활용교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추석 연휴기간 환경오염 예방 특별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명절연휴 기간동안 소홀해질 수 있는 환경오염물질 배출 시설의 관리를 강화하고 깨끗한 환경을 보호하기 위함이며 6일(화)부터 12일(월)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15개소, 환경오염 취약지역이 대상이다. 시는 2인 1조로 점검반 구성 및 민간환경감시원과 합동점검하며 9일~12일, 4일간 상황실 운영 및 상시 환경오염 신고 접수(☎031-5189-6719)를 받는다. 시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정상가동 여부, 운영일지 작성 및 환경기술인 교육 이수 여부, 민원 다발 사업장의 자율점검 유도 등을 하게 되며 물환경보전법 등 위반 시 행정처분 및 사법기관에 고발조치할 예정이다. 정승현 환경지도과장은 “폐수 무단 방류 등 위법사항이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벌일 예정”이라며, “시민의 건강과 생활을 위협하는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철저한 관리로 청정 화성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는 지난 4일(일) 추석을 맞아 외국인 주민과 ‘2022년 문화체험 절기행사’ 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외국인 주민과 명절음식을 나누고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게 함으로써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사회 안착을 돕기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에서 외국인 주민 및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하여 송편만들기, 한복 의상체험, 연날리기, 호박전, 해물전, 약과 등 명절음식 대접 및 레크레이션으로 추석 알아보기, 의류 바자회 등이 진행됐다. 노경신 화성외국인복지센터장은 “한국문화뿐만 아니라 여러 나라 공동체들이 자국의 고유 명절이나 축제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져 문화 다양성이 어우러지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정명근 화성시장이 5일 수원 제10전투 비행단이 운용 중인 노후 전투기의 비행을 즉각 중지하라고 촉구했다. 정 시장은 “수원군공항 문제는 화성과 수원이 상생할 해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며, “군공항은 유치 희망지로 이전해야한다”고 못 박았다. 모두누림센터에서 열린 ‘수원군공항화성이전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 결의대회’에 참석한 정 시장은 “반세기 넘게 이어온 수원 군공항 소음피해에 이어 연이은 전투기 추락사고로 화성시민의 생명과 재산이 심각하게 위협받는 상황”이라며, “수원 제10전투 비행단의 노후전투기 비행과 전투비행단의 운영 중단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실제 제10전투 비행단 소속 F-5E 전투기가 올해 1월 화성시 정남면 야산에 떨어졌으며, 지난 8월에는 F-4E 전투기가 서신면 해상에 연달아 추락했다. 정 시장은 해당 전투기들이 마을을 덮쳤다면 대규모 사상피해가 발생할 수 있었음을 꼬집으며 더 이상의 시민 피해를 간과할 수 없다는 입장을 강력히 표명했다. 이어 정 시장은 “국방부가 일방적으로 화옹지구를 군공항 예비이전후보지로 선정한 이후 시민과 범시민대책위원회의 노력 덕분에 화성시를 지켜올 수 있었다”며, “
(시사미래신문) 화성시는 제부도에서 지난 2일(금) ‘건강음주실천마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캠페인은 관내 주요 관광지인 제부도에서 마을 주민과 함께 관광객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벌여 건강한 음주 문화 조성에 이바지하기 위해서다. 이날 서신면 제부리 제부도 해수욕장에서 진행된 이 행사에는 화성시보건소, 마을 주민 총 300명이 참석하여 △QR코드를 활용한 알코올 중독예방 OX퀴즈 △건강음주실천수칙 부채 1000개 배포 △건강음주실천마을 홍보 등이 있었다. 김연희 화성시보건소장은 “건강하고 안전한 음주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건강음주실천마을 사업은 2013년에 도입되어 농어촌 지역 고위험 음주자를 조기에 발견해 관리하고 건강한 음주문화를 만들어 중독폐해를 예방하기 위해 제부리, 발산1리, 독지1리, 전곡3리, 천등3리, 고포1리 등 총 6개 마을 지정하여 마을지도자교육, 건강음주실천자 선정 및 관리, 마을 주민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2015년 보건복지부 주관 ‘우수절주사업’을 수상하기도 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 동탄8동 찾아가는복지팀은 지난 2일(금)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거리홍보에 나섰다. 최근 복지위기가구 사망사건이 대두되면서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짐에 따라 주민들이 직접 나서서 이웃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서다. 동탄8동 자이아파트 인근 택지, 동탄장지농협 일원, 우성상가 맞은편 거리 등 유동인구가 많은 3개소에서 동탄8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배정수 시의원, 김영수 시의원, 통장단 등 4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행사는 위기가구 발굴 및 신고 안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지 및 홍보물품(치약칫솔세트) 배부 등이 진행됐다. 강상덕 동탄8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과 정을 나누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 자원순환과는 3일 폐건전지를 새건전지로 교환해주는 '재활용나눔장터 민·관사업 연대'를 진행했다. 이는 매월 동탄센트럴파크에서 열리는 화성YMCA 주관 ‘재활용나눔장터’에서 폐건전지 교환사업을 진행해 시민들로부터 자발적인 자원순환 실천을 이끌어내기 위함이다. 이 행사에는 폐건전지 500g을 AA타입이나 AAA타입 중 택일(새건전지 2개 1세트)하여 교환 가능하다. 시는 오는 10월 1일과 11월 5일에도 재활용나눔장터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곽재홍 자원순환과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시민단체, 기관과 함께 환경문제를 해결에 앞장서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국민의힘, 양주2)은 16일(화) ‘경기도 사업 유형별 분석을 통한 도의회의 정책역량 제고 방안’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번 연구는 경기도 세입 및 세출구조의 추이와 실태를 분석하고, 사업예산제도의 성과를 평가할 필요성을 도출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책임연구자인 강인재 재정성과연구원장은 “예산규모 50억원 이상(광역자치단체 투자심사 대상), 집행률 80% 미만(평균기준 10% 포인트 낮음), 5년간 3차례 이상 저조한 집행률(계속비 사업 등의 문제점 분석 등) 기준으로 집행부진 사업을 선정하여 분석했다”며 “세부사업의 효율적 관리방안으로 △명시·사고이월의 충족조건 강화 △계속비관리 관행개선을 제안하였다”고 밝혔다. 김민호 의원은 “이번 연구는 단순한 분석을 넘어, 경기도 예산 집행의 병목 현상을 유발하는 핵심적인 문제점과 운영 실태를 명확히 진단했다”고 평가하였으며,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도의회의 재정 모니터링 권한과 전문성을 강화하여 경기도 재정의 투명성과 건전성을 반드시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경기도의회 차원의 예산 심의 전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윤재영 의원(국민의힘, 용인10)은 12월 15일 상임위 안건 심사에서 대표 발의한 「경기도 바둑 진흥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원안 가결되며, 경기도 바둑 진흥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제도적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번 조례 개정은 기존의 선언적·포괄적 규정을 넘어, 경기도 차원의 바둑 진흥 사업을 구체적이고 지속 가능한 정책 체계로 정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생활체육 활성화부터 전문인력 육성, 국제교류까지 포괄하는 종합적 정책 기반을 마련했다. 개정 조례에는 ▲바둑 생활체육 활성화 사업 ▲국내외 교류 및 대회 개최 지원 ▲바둑지도자·바둑전문기사 육성 및 활동 지원 ▲연구·교육·산업 연계 사업 등 경기도 차원에서 추진 가능한 바둑 진흥 시책이 구체적으로 명시됐다. 이를 통해 그동안 관행적으로 추진되던 사업들이 안정적인 법적 근거를 갖추게 됐다. 아울러 매년 11월 5일을 ‘바둑의 날’로 지정하고, 기념행사 및 바둑단체 지원 근거를 마련해 도민 참여형 바둑 문화 확산과 세대 간 소통 프로그램 추진도 가능해졌다. 이는 단순한 기념일 지정이 아니라, 바둑을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은 12일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과 회의를 갖고, 2026년도 예산안과 함께 ‘경기북부 대개발2040’ 계획의 실행력 확보 방안 및 추진단의 역할·정체성 재정립 문제를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9일(화) 2026년 경기도 본예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에서 윤 의원이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 예산 감액 및 사업추진 체계 문제를 집중적으로 질의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당시 윤 의원은 “‘경기북부 대개발 2040’을 총괄하는 핵심 부서에 사업비 7억 원만 남겨놓고 북부발전을 논할 수 있겠느냐”며 조장석 단장을 강하게 질책한 바 있다. 윤 의원은 이날 회의에서 “경기북부 대개발·대개조 프로젝트는 단순한 개발사업이 아니라, 북부 전역의 산업·교통·정주 여건을 장기적으로 재편하는 종합 전략”이라며 “이를 총괄하는 조직이 예산과 기능, 정체성 모두에서 흔들리면 북부발전 전략 자체가 실국별 단편 사업으로 분산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특히 윤 의원은 추진단의 명칭과 관련해 “현행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이라는 명칭이 현장에서는 정책 추진의 취지와 다르게 받아들여
(시사미래신문) 천안시 서북구보건소가 16일 충남도가 주최한 통합건강증진 사업 성과대회에서 지역사회 건강조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충남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소는 시 전체의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총괄하며 타지자체보다 넓고 복합적인 행정·조정 업무를 수행해오고 있다. 보건소는 지역사회건강조사의 전 과정에 걸쳐 체계적인 운영체계를 구축하고,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와 함께 수집된 건강지표를 지역보건 의료계획과 만성질환 예방사업, 취약계층 건강관리 등 주요 보건정책에 적극 연계해 데이터 기반 정책 수립과 주민 맞춤형 건강증진 사업 추진에 기여하고 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수준을 향상시키고, 과학적인 보건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지역사회건강조사 운영 내실화와 정책 활용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천안시는 16일 성환문화회관에서 천안시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334개 단지의 방범책임자와 시설물 안전관리책임자 650여 명을 대상으로 공동주택관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공동주택 환경 변화에 따른 주민 안전 확보와 화재 발생시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소방안전교육 및 방범교육으로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공동주택 보안환경 변화를 주제로 한 기계경비실무와 전기차 화재 대응, 공동주택 내 화재예방 및 대응 등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관리자 교육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어느 해보다 높았다”며 “향후 천안시 공동주택의 보안과 안전 관리운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