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화성시는 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장안대, 연성대, 세명대, 한국성서대와 선진 반려가족 정책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각각 체결했다. 앞서 시는 이들 대학과 지난 4월부터 총 4회에 걸쳐 개 물림 사고와 반려동물 분양 및 이용시설 등을 주제로 정책 토론회를 진행했으며, 이번 협약으로 관학네트워크를 구축해 보다 세밀한 정책을 수립한다는 계획이다. 장안대학교, 연성대학교, 세명대학교는 반려동물 전문학과를 통해 반려동물 복지정책과 산업 연구, 반려동물 전문가를 양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한국성서대학교는 사회복지에 기반한 동물복지를 연구하는 등 4개 대학을 통해 반려동물 관련 산업, 정책, 문화, 전문 인력까지 전방위적인 자문이 가능하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와 대학은 ▲반려가족 정책 수립을 위한 정책 자문 ▲법령 제·개정 자문 ▲반려가족 문화 확립을 위한 교류 및 관련 교육과정 개발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김정미 반려가족과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반려가족 복지 확대와 성숙한 반려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함께 논의할 수 있을 것”이라며, “반려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합리적인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식에는 박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1일부터 코로나19 집중·일반 관리군 구분을 비롯해 고위험군의 모니터링이 폐지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의료공백 줄이기에 나섰다. 시는 우선 모니터링 대상이었던 60세 이상 고령층과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에게는 코로나 확진 시 개별 전화를 통해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원스톱진료기관과 의료상담센터,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방안을 안내하기로 했다. 또한 보건소장을 비롯해 의사협회장, 약사협회장, 협력의료기관 등이 함께하는 ‘의료대응협의체’를 통해 코로나19 검사부터 처방, 치료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한 진료기관 및 처방약국 확충에 팔을 걷어 붙였다. 현재까지 시가 확보한 원스톱 진료기관은 총 131개이며, 자율입원의료기관 8개, 호흡기환자진료센터 174개, 대면진료 가능 의료기관 149개, 비대면 진료 의료기관 161개가 재택치료자의 진료를 보다 신속하게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먹는 치료제 처방이 확대됨에 따라 기존에 먹는 치료제 담당약국 5개소에서 추가로 12개를 지정할 계획이다. 코로나19 재 유행에 맞서 행정안내센터 및 재택응급팀도 기존 14명에서 20명으로 증원했다. 김연희 화성시보건소장은 “현재 코로나19 중증화율이 낮고 일반 의료체계
(시사미래신문) 더불어 민주당의 정명근 화성시장 당선인은 10일 “‘동서균형특별위원회’를 만들어 균형발전과 시에 맞는 교통정책 추진 등 좋은 정책을 제시해야한다”고 말했다. 정 당선인은 이날 화성시민대학에서 열린 인수위 오리엔테이션 모두발언을 통해 “동서간 기반시설의 격차가 큰 화성시의 특성을 감안해 ‘동서균형특별위원회’를 만들어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명근 당선인은 “화성시의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시장 후보로서 제시한 공약을 잘 검토해 효율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시장과 공무원의 단합된 노력이 필요하다”며 “공무원에 대한 신뢰와 공무원의 능력을 높여낼 수 있도록 일하는 분위기의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인수위원장직을 맡은 박철수 수원대학교 총장은 “화성시가 명품도시로 도약하도록 위원들이 지혜를 모아달라”며 “공무원들과 협력해서 공약을 파트별로 정리하고 발전적인 전략을 도출해 달라”고 주문했다. 박철수 인수위원장은 “이제 인구 94만에 3조7천억원의 예산을 운영하는 대도시로 발전한 만큼 인수위원들의 활동에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정명근 화성시장 당선인은 13일 화성시민대학(인수위 사무실)에서 현판 제막식을 열고 인수위원 15명에
(시사미래신문) 오산시는 경기도가 유흥주점 등 다중이용시설에 발령한 집합금지 명령이 오는 7일까지 연장됨에 따라 지속적인 고강도 점검관리를 추진한다. 시는 공무원과 경찰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유흥주점, 단란주점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집합금지 행정명령서 게시 및 이행 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 점검한다. 다중이용시설 집합금지 명령을 이행하지 않는 영업주(종사자 포함)와 시설 이용자는 300만원 이하 벌금이 부과되고, 위반에 따른 코로나19 감염 확산 시 치료비·방역비 등 구상권이 청구될 수 있다. 한편, 시는 지난 3월부터 관내 위생업소 대상으로 업종별 방역수칙 안내 및 이행 여부 점검을 추진하면서 식품안전은 물론 코로나19 예방 및 대응 방안 전파에 집중해 나가고 있다. 오산시 관계자는 “영업주와 이용자 모두 집합금지 명령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과 불편함이 있겠지만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을 부탁드린다”며 “시에서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코로나19 관련 위생과 안전에 대한 요구가 더욱 커짐에 따라 음식점 위생수준 향상과 안전하고 위생적인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음식점 위생등급 무료컨설팅’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주요내용은 ▲위생등급제 제도 및 신청·평가항목에 대한 설명 ▲음식점 위생수준 진단 및 개선방안 제시 ▲평가준비물품 지원 등으로 위생분야 전문가의 1:1 방문컨설팅 등이다. 지원대상은 오산시 관내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으로 식품접객업의 시설기준위반 또는 최근 3년간 식중독 발생 이력이 있는 업체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컨설팅 신청은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희망하는 업소는 오산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 후 오산시 농식품위생과로 우편·방문 제출하면 된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로 지정되면 지정증 및 표지판, 위생용품 지원, 2년간 출입․검사가 면제되며, 시설설비 개보수 융자 지원 등의 혜택이 있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위생 관련 분야 64개 항목을 평가한 후 우수한 업소에 한하여 등급을 지정하며, 점수에 따라 매우우수(★★★), 우수(★★), 좋음(★)으로 등급이 나뉜다.
(시사미래신문) 오산시는 플라스틱 등 재활용품 회수율을 높이기 위해 23일부터 AI기반 재활용품 회수 자판기인 ‘네프론’을 설치해 운영한다. 시는 유동인구가 많은 중앙도서관, 남부사회복지관, 세교사회복지관, 스마트시티센터에서 각 2대씩 총 8대를 설치해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네프론’은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을 접목해 개발한 재활용품 회수 자판기다. 자판기에 페트병이나 캔을 투입하고 휴대전화번호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품목별로 분류되어 보관되며 그에 대한 보상으로 포인트가 적립된다. 포인트(1포인트=1원)는 캔은 7포인트, 페트병는 5포인트이며, 2,000포인트 이상부터 본인계좌로 이체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포인트 확인과 이체는 수퍼빈 홈페이지(www.superbin.co.kr)를 통해 가능하다. 김홍기 청소자원과장은 “재활용품 회수 자판기 운영을 통해 분리배출 문화 개선과 재활용품 회수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이용실태와 만족도 등을 분석한 후 설치장소를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오산시는 오산역환승센터 버스정류장 등에 1회용컵 전용 분리수거함을 설치해 운영하는 등 재활용품 회수율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지난 21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디자인 씽킹을 통한 정책설계와 시행’민·관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2020 평택시민협치대회, 내가 시장이라면!’에 선정된 제안들에 대해 ‘서비스디자인’을 하기 위한 교육으로 정책서비스를 설계하고 전달하는 과정과 결과 도출 전반에 ‘디자인 씽킹’을 적용하게 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교육을 여는 강의를 통해 “2020년 시민협치대회는 시민과 행정이 협치를 구체화 하는 첫걸음”이라며 “시민의 제안이 행정과 만나 구체적인 정책이 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팀으로 참가한 시 공무원은 “시민들의 제안을 받고 함께 팀을 이루는 과정은 쉽지 않았다”면서 “이번 민·관의 정책설계 과정을 통해 시민들 뿐만 아니라 공무원들에게도 정책서비스의 대상과 효과를 고민하게 되는 기회이며 한편으로는 ‘내가 시민이라면!’의 생각을 하게 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디자인씽킹을 통한 정책설계와 시행’ 민관 워크숍을 마친 선정팀들은 제안자 + 공무원 + 그리고 전문 서비스디자이너와 함께 앞으로 2달 동안 활동하게 된다. 특별히 지난해 협치활동가양성과정을 통해 배출된 협치 디자이너들이 전 과정
송탄 한마음교회(목사 백명현)는 지난 17일 코로나19 종식과 건강을 기원하는 마스크 600매를 정성스럽게 포장하여 송북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기탁받은 마스크는 송북동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등 어려운 가정 50여 세대에 전달 될 예정이다. 한마음교회 관계자는 “코로나19 종식을 기원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싶다”며 뜻을 전했다. 한기만 송북동장은 “베풀어주신 정성과 고마운 뜻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는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코로나19 예방 및 종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대중교통 이용자들의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관련 대중교통 추진대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버스 정류소에 발자국 모양을 형상화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및 한줄 서기 등을 유도하기 위해 시행됐다. 설치대상은 총 10개 정류소로 광역버스(M버스) 정류소 5개소와 탑승객이 많은 거점형 정류소 5개소에 대해 지난 15일 설치를 완료했다. 또한, 시내버스 및 마을버스 내 1일 1회 소독을 시행중이며, 탑승객들의 감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차량내부 환기장치를 수시로 작동시키고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다수가 이용하는 대중교통 이용자들의 감염예방 및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정류소 모니터링 및 시민 호응도 등을 고려하여 이용자가 많은 다른 정류소에도 사회적 거리두기 관련 대중교통 추진대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평택시가 지역 경제의 중심인 소상공인 살리기에 나섰다. 시는 16일,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긴급 지원사업 접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코로나19로 인해 매출액이 전년대비 감소한 소상공인 중 2020년 2월 23일부터 현재까지 평택시에 거주하며 평택시에 사업자등록을 두고 영업하는 소상공인이다. 예산 소진 시까지 영업장 1개소 당 60~100만원씩 현금으로 지급하며 4월 16일부터 시 홈페이지에 온라인 신청, 20일부터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류는 신청서·주민등록초본·소상공인 확인서(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국민연금 사업장 가입명부 대체 가능) 및 매출감소를 증빙할 수 있는 자료다. 시 관계자는 “방문 접수 시 창구 혼잡 등 불편하실 수 있으므로 온라인 접수를 적극 이용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면서 “신청서류 등을 꼼꼼히 확인해 꼭 혜택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타 지원에 대한 문의사항은 평택시청 홈페이지 및 일자리창출과(031-8024-3541~3)를 통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오산시 및 오산화성교육지원청 그리고 오산시체육회 공동주관으로 지난 4월 13일 오산학교스포츠클럽 지원단 화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화상회의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진행되는 가운데 오산학교스포츠클럽 참여 초·중·고등학교의 스포츠클럽 전담선생님이 참여 지원단 운영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상회의를 통해 등교와 함께 진행되어야 할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이 코로나19로 사실상 전면 연기된 것을 좀 더 차분하고 완성도 있게 교내스포츠클럽활동을 준비할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공감대의 형성과 오산학교스포츠클럽과 관련하여 체육회와 교육지원청 건의사항 등을 진행하였다. 이날 화상회의에는 오산학교스포츠클럽활성화 지원사업 참여학교 14개교 담당교사,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장학사, 오산시체육회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좀 더 발전적인 오산학교 스포츠클럽 지원단 운영 방향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였다. 끝으로 양영철 지원단장(세마중교감)은 “지원단 선생님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자율,자치운영이 정착되는 오산학교스포츠클럽지원단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평택시가 14일, 41번 확진자의 이동 경로를 발표했다. 확진자는 평택시 팽성읍에 거주하는 미국 국적 50대 남성으로, 미군 병원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부대 내 병원에서 격리 치료 중이다. 아산시 10번 확진자와 접촉으로 자가 격리 중이었으며, 해제를 위한 검사에서 확진돼 관내 동선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시 관계자는 “확진자는 자택에서 격리하다 미군병원까지는 자차로 이동했고 접촉자 1명은 가족으로,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면서 “자택과 주변은 모두 소독 완료했다”고 말했다.
평택시 위탁기관인 평택시 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이종규)는 음악활동을 통해 자존감을 높이고, 문화공동체로써 또래와의 협동심을 함께 만들어가는 청소년 활동 ‘2020 꿈의 오케스트라 평택’ 단원을 모집한다. 단원으로 선발되면 1인 1악기 무상대여를 통해 악기 파트별 전문 강사진에게 체계적인 교육을 받고, 연주회에 참여할 수 있으며, 정기 교육은 매주 화요일 5시30분부터 8시30분까지 진행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모집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9세부터 16세 사이 청소년 중에 기초 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다문화·조손 가정, 한부모 가족, 다자녀 가정, 지역아동센터 등록 교육생이다. 단원 모집 기간은 4월 24일까지이며, 신청을 원하는 청소년은 평택시 청소년문화센터 홈페이지(www.ptycc.kr) 공지사항 확인 및 활동지원팀 (031-646-5409)으로 문의하면 된다.
평택시는 여름철 물놀이 성수기에 대비하여 평택시 물놀이 시설의 안전점검 및 관리를 위한 ‘2020년 평택시 물놀이 안전관리 기본계획’수립을 완료했다. 2020년 물놀이 안전관리 기본계획은 평택시에 있는 물놀이 시설 안전점검 계획과 민·관 협업체계를 통한 안전관리 상황체계 강화 및 교육·홍보 계획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시는 이번 계획에 따라 4월부터 5월까지를 사전대비기간으로 정하고 평택시에 있는 물놀이 관리지역과 위험구역 전수조사를 추진하고 물놀이 안전시설·장비 확보와 정비를 실시하여 다가올 여름철 성수기에 시민들이 안전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대비 할 계획이다.
오산시가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돼 전국 어린이집 휴원이 무기한 연장됨에 따라 관내 어린이집 257개소에 대한 안전한 보육환경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오산시는 2월 24일부터 시작된 어린이집 휴원이 장기화되면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간·가정어린이집에 4월과 5월에 걸쳐 월 20만원씩 2개월간 긴급 운영비를 지원한다고 8일 발표했다. 시는 민간·가정어린이집이 재원아동의 퇴소가 늘어나고 정부미지원시설로 지원을 받지 못해 운영난을 겪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지원을 결정했다. 지원대상은 오산시 관내 민간·가정어린이집 209개소이며, 시는 이를 위해 추경 예산을 편성해 예산 8천3백만원을 확보했다. 긴급 운영비는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고용안정과 안정적인 보육환경 유지를 위해 인건비 등 운영비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오산시는 휴원으로 출석아동이 줄어 어린이집 급식경비를 재료비만으로 소진하기 어려운 현장 여건을 감안해, 한시적으로 급식경비를 조리사 인건비 등 급식운영비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지난달부터 2억 6천만원의 시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관내 어린이집 전체를 집중 방역소독하고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 ‘경계’ 발령 이후
(시사미래신문) 이장우 시장은 4일 대전광역시어린이회관에서 열린 제102주년 어린이날 기념행사에서 참석한 많은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축하인사를 전하고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 시장을 비롯한 이상래 시의회의장, 시의원 등 인사들이 참석하여 아동권리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및 유공자 표창, 어린이기자 발대식, 어린이날 노래제창 등 기념식을 함께하며 어린이날이 갖는 의미를 되새겼다. 기념행사 이후 어린이들은 버스킹 음악공연, 체험부스, 푸드트럭, 어린이회관 무료입장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기면서 어린이날을 만끽했으며, 특히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패밀리 플리마켓에서는 가족과 함께 마음에 드는 물건을 흥정하는 등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행사에 참석한 이장우 시장은 “제102주년 어린이날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어린이가 꿈을 펼치며 건강하게 자라야 나라의 미래가밝다.”고 희망메시지를 전하면서“어린이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시사미래신문) 인천 동구는 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2024년 제7회 동구 어린이 Dream Festival'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래의 주역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고, 아동친화적인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어린이를 포함한 많은 가족 단위의 관람객이 다녀가며 대성황을 이뤘다. ‘꿈을 주는 동구, 꿈을 꾸는 아동’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구립소년소녀합창단 축하공연, 보글보글 버블 매직쇼, 어린이 장기자랑, 풍선아트쇼 등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에어바운스 놀이마당, 여러 유관기관이 참여한 체험 공간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행사장을 방문한 남녀노소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미래의 주역이자 동구를 짊어지고 나아갈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아동이 행복한 도시, 어린이들의 꿈이 실현되는 아동친화도시 동구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4일 대전어린이회관 야외무대에서 개최된 ‘대전어린이회관 제102주년 어린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과 인사를 나누고 격려했다. 이상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가길 바란다”며, “어린이가 행복하고 안전한 사회를 이루기 위해 대전시의회도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가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조성과 확산을 위해 5월 4일 화성시 마도면에 위치한 반려마루 화성에서 ‘2024 경기도 펫스타(PETSTA)’를 개최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경기도가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과 같은 반려동물의 날을 만들어 이제 선언한다”며 “지금은 경기도 반려동물의 날이지만 머지않아 대한민국 반려동물의 날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년 전 취임해서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을 만들었고, 화성 번식장구조견 700마리 가까이를 반려마루에서 보호했고, 그중 80% 이상이 입양 됐다”며 “경기도가 반려동물, 기후변화 대응 등 대한민국에서 새롭게 하는 것들이 많이 있다. 지금 우리가 하는 것들이 대한민국 전역에 퍼져나갈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경기도청 옛 청사에서 열린 펫스타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꾸려졌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반려마루 화성에 새로 개관한 고양이 전문입양센터와 반려동물 관련 부스들을 둘러봤다. 펫스타에서 준비된 다양한 동물교감 프로그램과 댕댕이 운동회
(시사미래신문) 중앙아시아를 출장 중인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3일 카자흐스탄 알마티 고려극장을 방문, 고려인협회와 교류·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카자흐스탄 내 고려인은 1937년 러시아에 의해 강제 이주당한 한인 후손 2∼5세대로, 11만 명에 달한다. 주요 단체로는 고려인협회와 고려민족중앙회, 고려극장, 고려일보 등이 있다. 고려인들은 카자흐스탄 정재계와 학계, 예술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카자흐스탄 부호 상위 50명 중 8명이 고려인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고려인협회는 카자흐스탄 고려인들의 정치·경제적 위상 강화, 고려인 전통과 풍습·문화 보존을 위한 고려극장 지원, 한국과의 교류 활동 강화 등을 중점 사업으로 펼치고 있다. 1932년 설립된 고려극장은 세계 한민족 공동체 공연단체 중 가장 오래된 단체이며, 홍범도 장군이 1937년부터 수년 간 고려극장 수위장으로 근무한 바 있다. 고려극장을 찾은 자리에서 김 지사는 홍범도 장군 대형 사진과 군복 등이 있는 1층 전시관을 관람했다. 이어 신유리 고려인협회 회장, 독립유공자 최재형 선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