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화성시는 오는 3일 ‘2022년 제8회 화성시 수어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는 농아인의 삶과 문화를 주제로 비 장애인과 장애인의 사회통합 및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함이다. 이번 행사는 9. 3.(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향남2지구 1호광장(중앙분수광장)에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사)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협회 화성시지회의 주관으로 한국수어 교육, 통역사 체험, 청각장애 체험 게임, 마술 공연, 수어 댄스 및 노래 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장영순 (사)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협회 화성시지회장은 “코로나19로 3년만에 열리는 수어축제에 많은 시민분들이 함께 해주시길 바라며, 서로가 함께 어울리며 이해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관내에는 청각장애인 4,295명(전체장애인대비 14.05%)과 언어장애인 357명(전체장애인대비 1.17%), 총 장애인 30,567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사)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협회 화성시지회는 회원수 140명이 수어방송, 수어교실, 수어축제, 수어통역 등의 주요활동을 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31일 시청에서 LH경기지역본부와 ‘호우피해 이재민 긴급 주거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9일 발생한 집중호우로 보금자리를 잃은 화산동 이재민 3가구를 위해 나선 것이다. 이들 가구는 주택 파손 정도가 커 그간 경로당에서 임시로 거주해왔다. 이에 시는 협약 체결에 앞서 LH 긴급주거지원을 요청함에 따라 지난 26일 해당 가구들은 화산동에 마련된 LH 임시 주거시설에 입소할 수 있었다. 이들은 주거계약에 따라 주택 복구가 마무리될 때까지 LH 임시 주거시설에 머무를 수 있으며, 해당 주택 임대료는 시와 LH가 각 50%씩 부담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유기적인 협력으로 이재민에게 안정적인 주거시설을 지원하고 피해 복구 마무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날 LH와 호우피해 이재민 긴급 주거지원을 위한 협약 외에도 LH임대주택 잔여세대 중 일부를 청년공무원 주거지원을 위한 기숙사로 공급하기로 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 장애인복지회는 지난 30일(화) 추석을 맞아 화성시에 백미 400포(10kg)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백미 총 4톤에 해당하며 (사)경기도장애인복지회 화성시지부가 후원하였다. 전달식은 화성시 복지국장실에서 정구선 복지국장, 박종일 화성시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부된 백미는 복지회 청소용역사업 수익금으로 후원물품이 마련되었으며 관내 저소득장애인 및 복지사각지대 40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박종일 (사)경기도장애인복지회 화성시지부장은 “추석의 풍성함을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수많은 장애인을 위해 봉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는 지난 29일 '화학물질모니터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화성시종합경기타운 인터뷰실에서 진행되었으며 화학물질모니터단 13명(향남읍 4명, 비봉면 9명)이 참석하여 △화학물질취급 사업장 모니터링 요령 △활동보고서 작성 및 모니터단 활동 교육 △화학물질 안전 소양교육(호서대 홍성철 교수)이 있었다. 또한 이날 화학물질모니터단 위촉식도 함께 진행됐다. 화학물질모니터단은 향남읍, 비봉면 주민 총 13명으로 구성되어 2022.8.29.~11.29.까지 시범 운영한다. 모니터단은 향남읍과 비봉면 화학물질취급사업장 총 115개소를 상시 감시하며 △사업장 경계지역 주변 순찰 및 화학사고 예방 홍보활동 △화학분야 관련 지역 관계여론 수렴 및 의견제시 △화학물질 안전관리 지원 활동을 하게 된다. 정승현 환경지도과장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모니터단으로 안전의식을 높이고 화학물질 사고 예방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의 누적 거래액 240억원을 달성했다. 240억원을 넘긴 지자체로는 화성시가 유일하다. 누적 주문건수는 93만 건이며 누적거래액과 주문건수, 지역화폐 결재 금액까지 모두 도내 1위를 차지했다. 이에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는 31일 시청을 방문해 ‘우수지자체 감사패’를 전달했다. 특히 시는 다회용기 시범사업을 운영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환경오염 예방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으며 배달수수료 쿠폰 지급 및 가맹점 대상 홍보물품 등 각종 지원으로 공공배달앱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인정받았다. 임종철 화성부시장은 “경기도 공공배달앱은 가맹 수수료가 단 1%로 기존의 배달앱업체들이 12% 이상의 수수료를 받는 것과 대조적”이라며 “배달앱의 독과점 폐해를 막고 소상공인을 돕는 공공배달앱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는 30일 집중호우로 주택침수피해를 입은 가구에 300만원의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키로 했다고 밝혔다. 화성시의 이번 재난기본소득 지급은‘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지원하는 최소한의 생계구호로 다가오는 추석 명절 전 침수피해 가구에 대해 원상회복 수준의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정명근 화성시장의 지시에 따라 지급하게 됐다. 지급대상은 총 96가구로 지난 6월28부터 7월 1일 사이에 침수피해가 발생한 9가구와 8월 8일부터 8월 17일 사이에 침수 피해가 발생한 87가구가 대상이며 추석명절 전인 9월 8일까지 가구당 지역화폐로 300만원씩 지급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금년 호우로 주택 피해를 입은 시민에게 실질적인 복구비를 지급할 수 있어 기쁘다’며 ‘금번 재난기본소득 지급으로 수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는 비상경제 민생안정 긴급 대책의 일환으로 서민경제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 인센티브를 10%로 상향조정 한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9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기존 지역화폐 인센티브 6%에서 10%로 상향하고 월 인센티브 한도도 3만원에서 5만원으로 확대한다. 화성시는 이번 지역화폐 인센티브 상향조치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장기간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소상공인들의 매출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지역화폐 인센티브 상향조정을 통해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현재 화성시의 지역화폐 카드 등록수는 661,862장, 가맹점수는 28,693개소이며 발행액은 경기도내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아직 추석 선물을 준비하지 못했다면 해풍을 맞아 달콤한 ‘화성송산포도’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포도축제에 가보는 건 어떨까?화성시가 오는 9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서신면 궁평항에서 ‘제8회 화성송산포도축제’를 개최한다. 같은 기간 동안 소비자들이 쉽게 포도를 구매할 수 있도록 동탄 하나로유통센터에서 포도 판촉행사도 준비됐다. 우선 궁평항 주 무대에서 열리는 개막행사는 3일 오후 6시에 시작해 품평회 수상자 시상과 가수 성은의 축하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이어지는 포도가요제에서는 가수 홍진영 등 유명 연예인의 특별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직접 포도를 따볼 수 있는 체험은 오전 11시와 오후 2시 하루 2회씩 진행되며 사전예약 후 참여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포도 밟기, 우드버닝, 포도탈 만들기, 도예 등 각종 체험과 게임이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9월 2일까지 자신의 SNS에 축제 홍보 글을 올린 시민 100명을 뽑아 포도 1박스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행사장 한편에는 지역 농특산물과 함께 40여 동의 포도 판매부스가 운영돼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포도를 만날 수도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
(시사미래신문) 화성시는 관내 어린이, 청소년의회 의원들이 환경오염의 심각성과 그로 인한 아동권리 침해사실을 알리고 환경보호 실천 촉구를 위한 '2022년 화성시 아동권리실천활동 ‘굿모션’'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엔아이센터 빙상장 로비에서 지난 8.13.(토)과 오는 8.27(토)에 걸쳐 2회로 진행된다. 참여대상은 화성시 어린이, 청소년의원 30명, 대학생 멘토 8명이다. 아동권리 옹호 및 환경보호 서명부 작성, 시민체험활동(13일:천파우치에 지구그리기, 27일에는 양말목으로 티코스터만들기)로 진행되며 굿네이버스 화성지부와 협력하여 진행된다. 윤정자 아동사랑담당관은 “지구는 미래세대에게 빌려온 것이란 생각으로 아끼고 가꿔야 한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환경과 아동권리 보호에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족센터가 27일 협성대학교에서 ‘제2회 화성시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는 부모의 언어와 한국어를 함께 구사할 수 있는 이주배경 아동과 청소년의 강점을 개발해 글로벌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됐다. 이날 대회는 관내 거주 이주배경 아동과 청소년 참가자 총 40명 중 예선을 통과한 15명이 무대에 올라 경연을 벌였다. 이들은 나의 꿈, 우리 가족이야기, 나의 친구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한국어와 부모의 모국어를 사용해 각 2분씩 발표했다. 이에 대상은 화성반월고등학교 1학년 장완디 학생, 최우수상은 한울초등학교 2학년 김빅토리아 학생이 차지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두 가지 언어 사용의 장점은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가는 커다란 경쟁력이 될 것”이라며, “참가학생 모두 자신의 장점과 재능을 살려 화성시를 이끌어갈 소중한 인재로 성장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대회는 지난해와 달리 대면행사로 진행되면서 다양한 언어권의 학생들이 소통하고 화합하며 스스로의 자긍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지난 27일 동탄 파크골프장에서 ‘제6회 화성시장배 장애인어울림파크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식 개선 및 화합을 도모하고자 장애인뿐만 아니라 비장애인이 함께 출전하는 대회로 마련됐다. 경기는 전국 골프 동호인 280여 명이 참가했으며, ▲PGI남녀통합 ▲PGW,PGST1 통합(남) ▲PGW,PGST1 통합(여) ▲PGST2,PGST3 통합(남) ▲PGST2,PGST3 통합(여) ▲OPEN.일반(남) ▲OPEN.일반(여) 등 7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우승메달은 박정호(화성시), 송국진(화성시), 정현덕(화성시), 이재현(인천광역시), 김훈이(하남시), 송수현(화성시), 홍경옥(화성시)선수가 차지했다. 박민철 문화관광교육국장은 “자연과 함께 하는 골프를 통해 활력을 찾고 서로 소통하는 시간이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화합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화성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화성시장애인골프협회의 주관으로 열렸다.
(시사미래신문) 화성ICT생활문화센터가 3주간의 대장정을 끝내고 지난 28일 ‘제2회 융합썸머톤’대회를 마무리했다. 융합썸머톤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아이템을 가진 시민을 각 분야 전문가와 매칭해 무박 2일 동안 구체적인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메이커톤 행사이다. 이번 융합썸머톤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스마트홈(키친&바스)’을 주제로 13개 팀 총 40명이 참가해 팀 빌딩과 전문가 멘토링 등을 거쳐 결과물을 만들어 냈다. 특히 센터는 국립재활원을 비롯해 나사렛대학교, 한국 복지대, 한국 장애인고용공단 등 노인, 장애인 분야 현직 전문가들을 초빙하고 특별 강연으로 참여자들에게 제품 개발을 위한 이해와 통찰력을 높이는 시간을 제공했다. 총 10팀의 아이디어가 최종 선발됐으며, 디자인/메이킹 분야에서 UD꿈공장팀이, 기술융합 분야에서 Team White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UD꿈공장팀은 시각장애인을 위해 모터제어기술에 음성인식기술을 융합한 아이디어로 기기에 물건을 올려놓으면 해당 물건의 명칭을 점자로 표시해주는 제품을 선보였으며, Team White팀은 시각장애인을 위해 음성인식 기술을 이용한 조미료통을 제안했다. 이들 수상팀에게는 차후 별도의 심사를 거쳐 화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1부 종합 2위를 달성했다.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번 체육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 선수단 1만 2천여 명이 육상, 수영, 축구, 레슬링 등 총 25개 종목에 참가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1부와 2부로 나눠 1부는 15개 시, 2부는 16개 시·군이 각각 종합우승을 걸고 기량을 겨뤘다. 화성시는 1부에 속해 442명의 선수단이 총 2만 8,734점을 획득, 종합 2위를 기록했다. 또한 모범선수단 3위, 성취상 3위, 최우수선수상에 수영 종목 이근아 선수가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으며, 개별 종목으로 남자부 축구, 배구, 여자부 검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의 이름을 빛내준 선수단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며, “더 다양한 종목에서 지역 체육 인재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상해 의료비를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하는 ‘시민안전보험’을 8월 27일부터 새롭게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의료비가 상향된 ‘시민안전 보험’은 상해의료비 보장한도를 기존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하고 상해사고로 인한 사망장례비를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난 2019년 첫 도입된 화성시 시민안전보험은 관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국내에서 발생한 각종 사고와 재난으로부터 일상을 지킬 수 있도록 무상으로 지원하는 보험으로 화성시는 지난해부터 시민안전보험과 자전거보험을 통합하고 자전거 사고로 인한 상해사고까지 보장하고 있다. 보장 대상은 화성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으로 등록 외국인, 거소 등록 동포를 포함 화성시민 누구나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지원된다. 국내에서 발생한 상해사고 치료비 중 본인부담 의료비를 지원하며, 자기부담금 3만원을 제외하고 1인당 최대 100만원까지 보장된다. 보장항목은 ▲자전거 사고 ▲자연재해 ▲등산사고 ▲화재폭발 ▲전기(감전)사고 ▲추락·붕괴 ▲수난(익수, 익사) ▲농기계 사고 등 대부분의 상해사고가 해당된다. 다만, 상해사망 장례지원금의 경우 만 15세 미만의
(시사미래신문) 화성시 여성단체협의회가 26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경기장에서 ‘제16회 여성화합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 한국부인회, 생활개선회, 소비자교육중앙회 등 관내 11개 여성단체회원과 시민 900여 명이 참석해 1부 개회식과 2부 명랑운동회, 3부 축하공연으로 진행됐다. 모든 참가자는 화성팀, 여성팀, 양성팀, 평등팀 4개 팀으로 나눠 고무대야달리기, 2인3각, 협동제기차기 등 다양한 경기를 즐기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섬세함과 탁월한 소통능력을 지닌 여성들의 사회참여가 지역사회의 경쟁력을 높이는 힘”이라며, “앞으로 여성들의 시정참여를 확대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여성친화도시를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3년 만에 열린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예방하고자 경기 중에도 마스크를 착용하고 함성 대신 응원막대를 사용했다.
(시사미래신문) 이장우 시장은 4일 대전광역시어린이회관에서 열린 제102주년 어린이날 기념행사에서 참석한 많은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축하인사를 전하고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 시장을 비롯한 이상래 시의회의장, 시의원 등 인사들이 참석하여 아동권리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및 유공자 표창, 어린이기자 발대식, 어린이날 노래제창 등 기념식을 함께하며 어린이날이 갖는 의미를 되새겼다. 기념행사 이후 어린이들은 버스킹 음악공연, 체험부스, 푸드트럭, 어린이회관 무료입장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기면서 어린이날을 만끽했으며, 특히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패밀리 플리마켓에서는 가족과 함께 마음에 드는 물건을 흥정하는 등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행사에 참석한 이장우 시장은 “제102주년 어린이날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어린이가 꿈을 펼치며 건강하게 자라야 나라의 미래가밝다.”고 희망메시지를 전하면서“어린이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시사미래신문) 인천 동구는 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2024년 제7회 동구 어린이 Dream Festival'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래의 주역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고, 아동친화적인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어린이를 포함한 많은 가족 단위의 관람객이 다녀가며 대성황을 이뤘다. ‘꿈을 주는 동구, 꿈을 꾸는 아동’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구립소년소녀합창단 축하공연, 보글보글 버블 매직쇼, 어린이 장기자랑, 풍선아트쇼 등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에어바운스 놀이마당, 여러 유관기관이 참여한 체험 공간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행사장을 방문한 남녀노소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미래의 주역이자 동구를 짊어지고 나아갈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아동이 행복한 도시, 어린이들의 꿈이 실현되는 아동친화도시 동구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4일 대전어린이회관 야외무대에서 개최된 ‘대전어린이회관 제102주년 어린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과 인사를 나누고 격려했다. 이상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가길 바란다”며, “어린이가 행복하고 안전한 사회를 이루기 위해 대전시의회도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가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조성과 확산을 위해 5월 4일 화성시 마도면에 위치한 반려마루 화성에서 ‘2024 경기도 펫스타(PETSTA)’를 개최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경기도가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과 같은 반려동물의 날을 만들어 이제 선언한다”며 “지금은 경기도 반려동물의 날이지만 머지않아 대한민국 반려동물의 날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년 전 취임해서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을 만들었고, 화성 번식장구조견 700마리 가까이를 반려마루에서 보호했고, 그중 80% 이상이 입양 됐다”며 “경기도가 반려동물, 기후변화 대응 등 대한민국에서 새롭게 하는 것들이 많이 있다. 지금 우리가 하는 것들이 대한민국 전역에 퍼져나갈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경기도청 옛 청사에서 열린 펫스타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꾸려졌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반려마루 화성에 새로 개관한 고양이 전문입양센터와 반려동물 관련 부스들을 둘러봤다. 펫스타에서 준비된 다양한 동물교감 프로그램과 댕댕이 운동회
(시사미래신문) 중앙아시아를 출장 중인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3일 카자흐스탄 알마티 고려극장을 방문, 고려인협회와 교류·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카자흐스탄 내 고려인은 1937년 러시아에 의해 강제 이주당한 한인 후손 2∼5세대로, 11만 명에 달한다. 주요 단체로는 고려인협회와 고려민족중앙회, 고려극장, 고려일보 등이 있다. 고려인들은 카자흐스탄 정재계와 학계, 예술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카자흐스탄 부호 상위 50명 중 8명이 고려인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고려인협회는 카자흐스탄 고려인들의 정치·경제적 위상 강화, 고려인 전통과 풍습·문화 보존을 위한 고려극장 지원, 한국과의 교류 활동 강화 등을 중점 사업으로 펼치고 있다. 1932년 설립된 고려극장은 세계 한민족 공동체 공연단체 중 가장 오래된 단체이며, 홍범도 장군이 1937년부터 수년 간 고려극장 수위장으로 근무한 바 있다. 고려극장을 찾은 자리에서 김 지사는 홍범도 장군 대형 사진과 군복 등이 있는 1층 전시관을 관람했다. 이어 신유리 고려인협회 회장, 독립유공자 최재형 선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