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충남도는 2일 민선 8기 ‘힘쎈 충남’ 구현을 위해 편성한 8400억여 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도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안은 일반회계 7417억 원, 특별회계 394억 원, 기금 677억 원 등 총 8488억 원이며, 재정규모는 당초 9조 7452억 원에서 10조 5940억 원으로 8.71% 증가했다. 추경은 ‘힘쎈 충남’의 추진력을 신속하게 확보하기 위해 민선 8기 공약·역점사업과 도민의 안전과 관련된 재난 대응 및 방역·의료 분야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주요 공약사업은 △충남형 농촌주거단지 조성(리브투게더) 90억 원 △충남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 69억 원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보급 6억 원 등을 신규 반영해 농촌 구조 변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남부권 산후조리원 20억 원 △파크골프장 조성 27억 원 △충남형 M버스 운영 6억 원 등을 반영해 균형 있는 지역발전을 지원한다. 지역 경제성장을 견인할 교통·물류 인프라 기반 조성을 통해 경제성장 도약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티엑스(GTX)-C노선 천안·아산 연장 타당성 용역비 3억 원 △아산만 써클형 순환철도 타당성 용역비 3억 원 등도 반영했
(시사미래신문)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서천에서 생태복원의 국가모델을 제시하고, 서해안 일대를 국내 최고 관광지인 보령을 중심으로 국제휴양 레저관광벨트로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 지사는 2일 민선 8기 시군 방문 12번째와 13번째 방문지인 서천군과 보령시를 찾아 “지역 현안 해결과 약속한 과제를 차질 없이 수행해 도민에게 큰 힘이 되는 도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먼저, 서천군을 방문한 김 지사는 문예의전당에서 김기웅 군수와 군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군민과의 대화에서 옛 장항제련소 일원 브라운필드 생태복원 사업을 국가모델로 제시할 것을 약속했다. 브라운필드는 산업화 과정에서 발생한 대규모 토양오염 정화지역으로, 2029년까지 습지복원, 생태숲 조성, 국립장항생태복원관 건립 등을 추진한다. 도는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내에 한국해양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및 김 산업 진흥구역 지정과 더불어 관련 기관 유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서해안 마리나 산업 육성 △금강하구 생태복원 △정의로운 특구지정 등도 제시했다. 김 지사는 서천의 미래발전 전략과제인 △장항선(신창-대야)복선전철 건설 △금강하구 수생태계 모니터링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
(시사미래신문) 대전시는 청소년 쉼터 퇴소 후 주거 등 자립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9월부터 청소년자립지원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소년자립지원관은 쉼터를 퇴소하거나 갈 곳이 없는 만 24세 이하 청소년들에게 안정적 자립을 지원하는 청소년복지시설이다. 이번 사업은 2022년 여성가족부 청소년자립지원관 국비지원 공모사업에 대전시가 최종 선정되어 추진하며, 서구 둔산동에 위치한 ‘대전청소년자립지원관’에 운영비와 사업비를 지원한다. 최근 정부발표에 따르면, 청소년 인구는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반면, 가정 밖 청소년은 연간 2만 명씩 신규로 발생하고 있다. 가정 밖 청소년은 매년 발생하고 있지만, 쉼터 보호 기간은 3년으로 한정되어 있어, 이후 쉼터를 나온 아이들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게 된다. 이에 대전시는 이번 청소년자립지원관 지원사업을 통해 가정 밖 청소년이 실질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주거, 경제, 학업, 일자리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쉼터 퇴소 청소년 중에는 기본생활 교육을 받지 못한 경우가 많아, 자립지원요원이 청소년 집을 직접 찾아가 정리정돈 등 생활을 지도해주고 1:1 멘토링을 제공한다. 또한 청소년의 안정적 주거를 위해 월
(시사미래신문) 천안시가 주차 관련 고도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로드맵을 제시한다. 시는 2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건설교통국장 직무대리와 각계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시 스마트 주차정보시스템 구축을 위한 정보화전략계획(ISP)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주차난 해소와 주민 주차 편의 증진 및 주차장 이용효율 향상을 위한 ‘스마트 주차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스마트 주차정보시스템은 차량의 입출차 데이터를 수집 가공하는 일련의 정보처리과정을 통해 다양한 업무처리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적 시스템이다. 이번 용역은 구상안을 제시하는 단계로, 6개월간 천안시 주차정보시스템 비전과 목표를 수립하고 주차환경 변화 예측을 통한 단계별 확장 가능한 로드맵과 공영․민간 주차정보 시스템 연계방안을 제안했다. 또 현재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 중인 공영주차장 주차관제시스템과 선진사례에서 운영 중인 주차관제시스템의 비교 벤치마킹 등 주차정보시스템의 정성적·정량적 분석을 기반으로, 시스템 구축 시 주차정보 데이터 현황 파악 및 표준화 적용방안과 향후 구현될 관제 설비, 기술 및 소프트웨어 적용방안을 모색했다. 이밖에 수도권에서 운영 중인
(시사미래신문) 성남시 분당도서관은 오는 9월 15일부터 11월 10일까지 ‘궁궐산책 –창덕궁, 창경궁, 수원화성-’을 주제로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2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강연 6회, 탐방 3회, 후속모임 1회 등 총 10회 운영하게 된다. 이번 주제는 1부 창덕궁, 2부 창경궁, 3부 수원화성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1부 창덕궁은 1차, 정조의 공간, 규장각과 검서청 / 2차, 효명세자의 공간, 의두합과 연경단 / 3차, 창덕궁 탐방이며 2부 창경궁은 4차 왕실여성의 혼인과 출산 / 5차 후궁과 궁관의 삶 엿보기 / 6차 창경궁 탐방 3부 수원화성은 7차 ‘화성성역의궤’에 기록된 수원화성 공역 / 8차 ‘뎡니의궤’ 속 화성행궁 / 9차 수원화성 탐방 후속모임으로 이루어진다수강 신청은 오는 9월 1일 오전 10시부터 배움숲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진다. 프로그램 운영은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비대면 라이브 강연으로 진행되며 탐방은 직접 현장 탐방을 운영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인문학 강좌는 우리 궁궐의 문화, 역사, 건축물을 탐구해 그 가치와 미를 감상하고 현장
(시사미래신문) 성남시는 지난 8월 8일 개최한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시민 편익 증진과 적극행정 공직문화 확산에 기여한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4명을 선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내부행정망을 통해 접수한 우수사례를 ‘제2회 성남시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적극성, 시민체감도, 창의성, 확산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선발됐다. 이번에 선발된 공무원은 위례지구 공공와이파이 Zone 구축을 추진한 김강영 팀장 공무원 민원수어 교재 발간으로 장애인과 적극 소통에 기여한 김세열 팀장 주민체감형 종합 집수리 지원사업을 시범 운영한 최은수 주무관 인프라확층·자금채널다양화·민간영역 연계를 통한 성남 유니콘 놀이터 조성 사업으로 유망 스타트업 유입 및 혁신성장 유도에 기여한 오보현 주무관이다. 시는 적극행정을 추진해 성과를 낸 공무원에게는 그에 따르는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등 지원을 강화해 적극 행정을 공직사회에 정착시켜 나갈 예정이며 9월 직원 월례조회시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성남시는 지난 8월 8일부터 성남시를 비롯한 수도권에 내린 집중호우로 침수피해가 발생한 성남수질복원센터 복구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성남수질복원센터는 일 평균 34만 톤의 하수를 처리하는 시설로서 80년 만의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한강 및 탄천의 수위가 급상승하면서 인근 복정동 지역의 우수관로가 월류해 유입되어 하수처리장 부지와 함께 지하 공동구가 침수되어 8월 9일 01시 20분 부터 하수처리시설 가동이 중단되는 큰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성남시는 8월 9일 대형 펌프 11대를 긴급 투입해 2km에 이르는 공동구의 우수를 8월 10일 배수 완료하고 긴급 복구업체를 투입해 대행업체와 함께 일 100여명의 복구 인력을 동원해 시설물 긴급복구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침수 피해 시설 총 58개소의 기계, 전기 계측설비로서 피해 복구 예비비 50억원을 긴급 편성했으며 신속 복구를 위해 20여 개 업체를 구간별, 분야별, 계통별로 투입해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8월 22일부터는 부분 가동에 들어가 일 하수처리량 34만 톤 중 14만 톤의 하수를 처리하고 있다. 성남시는 하천의 수생태계 오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약 60일 이상 소요되
(시사미래신문) 안양시가 ‘2050 탄소중립’을 목표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구체적인 이행 로드맵을 마련했다. 안양시는 29일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한 전문가 및 관련 부서장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양시 기후위기 대응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보고회에서 탄소중립 비전으로 ‘시민중심 기후위기 선도도시 안양’으로 설정했다. 오는 2030년까지 2018년 배출량 대비 온실가스 40% 감축을 목표로 5개 추진전략인 친환경 교통 제로 에너지 건물 자원 순환 고효율 탄소 흡수원 시민참여를 발표했다. 이번 용역보고회는 기후위기 대응에 걸맞게 종이 없는 전자회의로 추진했으며 플라스틱병의 생수를 지급하지 않고 텀블러를 지참토록 하는 등 회의 자체를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출발점이 되도록 했다. 부문별로는 수송부문 11개 건물 부문 12개 폐기물 부문 9개 흡수원 부문 2개 대응 기반 부문 4개 등으로 구성했다. 총 38개 사업을 추진해 2030년까지 온실가스 920톤을 감축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이날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안양시 기후위기 대응계획 수립을 마무리 짓고 하반기에는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과 녹색성장의 지속
(시사미래신문) 과천시가 올바른 반려동물 돌봄 문화 정착을 위한 시민 대상 교육 프로그램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운영한다. 해당 교육 프로그램은 9월 14일부터 11월 5일까지 14회에 걸쳐 진행되며 1회당 10~20명의 인원이 참여하는 가운데 질병상식 및 생애주기별 건강관리 반려견 수제간식 만들기 반려견 산책 매너 실습 교육 등 3개의 과정이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은 동물등록을 완료한 반려견을 키우는 과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오는 9월 1일부터 과천시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과천시는 신청 인원이 초과될 경우 추첨을 통해 무작위로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 사항은 과천시 공원농림과 동물보호팀으로 하면 된다. 과천시에서는 이번 교육이 지역 내에 올바른 반려동물 돌봄 문화를 정착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과천시는 사람과 동물이 행복하게 공존하기 위해 필요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반려동물 교육 과정도 차차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는 소유주의 책임의식 강화와 산책 예절 준수를 유도하고자 동물등록을 완료한 반려견 소유주에게 소유자 성명, 연락처, 동물등
(시사미래신문) 30일 과천시에 따르면, 과천은파교회에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500㎏을 기부했다. 기부한 쌀은 10㎏ 50포로 중앙동과 부림동에 각각 25포씩 나뉘어 취약계층, 독거노인, 저소득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정두 과천은파교회 목사는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명절을 쓸쓸하게 보내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쌀을 기부하게 됐다 우리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성영주 과천시 중앙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데, 이렇게 따듯한 나눔에 앞장서주신 과천은파교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은파교회는 매년 명절에 쌀을 기부하는 것과 더불어, 관내 저소득 독거어르신을 위한 생일케이크를 전달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재단법인 에이스경암이 추석을 맞아 8월 30일 성남시에 1억4000여 만원 상당의 10㎏짜리 쌀 5900포대를 맡겼다. 성남시는 이날 오전 10시 시청 광장에서 신상진 성남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가위 서로 사랑 나누기 쌀 전달식’을 했다. 받은 쌀은 에이스경암의 뜻에 따라 성남지역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중 독거노인 5522가구와 가정위탁 아동이 사는 378가구에 1포대씩 보내기로 했다. 안유수 이사장은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기업가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1999년부터 한해도 빠지지 않고 설과 추석 명절에 쌀을 성남시에 기탁해 올해로 24년째다. 에이스경암의 쌀 나눔은 성남시의 대표적인 명절 행사로 자리를 잡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는 지난 26일 기술원에서 충북의 3개 농업인학습단체와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엔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대신해 서형호 농업기술원장과 한국농촌지도자충청북도연합회, 한국4-H충청북도본부, 한국생활개선충청북도연합회 3개 단체 회장이 참석해 행사 홍보와 관람, 부스운영 등 적극적인 동참에 협력하기로 다짐했다. 이번 협약으로 3개 농업인단체는 유기농 엑스포 홍보는 물론 전국 20만 회원들의 단체 관람과 주요 행사 시 엑스포장 적극 활용 등 성공적인 행사 추진에 힘을 실을 예정이다. 서형호 충북농업기술원장은 “오늘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전국 농업인학습단체 회원들이 유기농에 관심을 갖고 적극 엑스포장을 찾아주시길 기대한다”라며, “이번 행사가 미래유기농 산업의 발전을 새롭게 이끌고 탄소중립 실현에도 앞장서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다음달 30일부터 10월16일까지 충북 괴산군 유기농엑스포광장에서 충청북도, 괴산군, IFOAM(국제유기농업연맹)이 공동으로 개최한다.
(시사미래신문) ‘2022년 원주 문화재 야행’이 “천연(千鳶)의 강원감영”이라는 주제로 9월 2일(금)부터 3일(토)까지 이틀간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개최된다. 개막식은 9월 2일(금) 19시~19시 30분까지 강원감영 후원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며, 강원감영과 원주 원도심 일원에서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강원도 대표적 문화유산인 강원감영을 비롯해 주변 문화재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전통 연(1,000여 점) 전시를 통해‘원주’라는 단일 지명으로 1,000여 년간 이어져 온 원주의 문화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세부 프로그램으로 전시는 천연의 강원감영(전통 연), 강원감영 천연오색을 만나다(천연염색), 아펜젤러․존스 선교사 원주에 가다(원주시역사박물관 연계 전시)가 진행되며, 체험으로는 전통 연 만들기, 걸어서 성지 순례, 전통놀이, 부채 제작, 3D펜을 통한 전통문양 체험과 강원감영 관련 관동무 시연, 합창공연, 달빛 버스킹 등의 공연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이번 원주 문화재 야행은 원주의 원도심 활성화를 위하여 원주문화의 거리 상인회의 “제6회 치맥축제”(8/31~9/3)와 연계하여 진행되기에 더욱 의미 있는 행
(시사미래신문) 원주시가 민선 8기 공약사업에 대한 보고회를 오는 29일 10층 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날 보고회에는 원강수 원주시장의 주재로 8월 9일 위촉된 주민공약 평가단, 국·소·원장 및 공약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약사업별 세부실천계획, 재원조달방안, 예상되는 문제점 및 대책 등 효율적인 추진방안을 모색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민선 8기 원주시는 경제인이 행복한 원주(11건), 언제나 안전한 원주(19건), 민원이 웃는 원주(18건), 건강하게 땀 흘리는 원주(10건), 문화를 즐기는 원주(10건), 누구나 평등한 원주(16건)라는 6개 시정목표에 84건의 공약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공약사업으로는 대기업(삼성전자 반도체) 유치, 재난지원금 1인당 10만원 지급, 학생 1인당 교육비 매달 10만원 지급, 시장실 1층 이전, 전용 체육시설 조성, 주차장 조성 사업, 장애인·노인·아동 복지서비스 확대, 반려동물 복지 및 환경 조성 등이 있다. 이번 보고회 결과를 토대로 공약의 내용을 보완해 9월 중 민선 8기 공약사업을 확정하고 선포식을 가질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천안시는 박상돈 천안시장이 26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천안지역 주요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박상돈 시장은 이날 원희룡 장관에게 골든타임 확보가 시급하고 인근 지역과 연계돼 정부 차원에서 협조가 절실한 사업 ▲아산탕정2지구 연계교통체계 구축사업 보완 ▲부동산 조정대상지역 해제 ▲성환종축장 이전부지 첨단국가산업단지 선정 등에 대해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현재 LH가 시행 중인 아산탕정2지구는 천안 신도심과 인접한 아산 탕정면 일원에 면적 357㎢, 계획인구 4만6,000명을 목표로 건설 중이나, 조성 이후 천안시에 유입될 통행량에 비해 미약한 도로 기반 시설 때문에 천안과 아산 신도심 지역에 교통대란을 유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박 시장은 “향후 분명하게 예측되는 문제점들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은 사업의 피해는 천안시민뿐만 아니라 인접 지역 주민 모두에게 큰 불편을 끼칠 것이므로 교통난 해소를 위해 ‘천안운동장 사거리 입체화’ 및 ‘봉서산 관통도로 개설 사업’을 아산탕정2지구 연계교통체계 구축사업에 반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박 시장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서민의 주거복지 실현을 위한
(시사미래신문) 용인특례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지난 21일 주택국 소속 주택정책과, 공동주택과, 주택정비과, 건축과, 공공건축과, 미래도시기획국 소속 미래도시과, 용인도시공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교우 의원은 공동주택과에 성복지구 기반시설 중 클라시엘 인근 보도 육교와 관련한 사항은 공동주택과에서 주관해 처리할 것을, 건축과에는 허가 조건 미이행으로 인한 분쟁 발생(동천동 한화포레나 등) 해결을 위한 방안을 강구할 것을 요청했다. 미래도시과에는 플랫폼시티 개발구역과 상현동과의 접근성 개선 방안 검토를 요구했다. 용인도시공사에는 공공건축 사업의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순환골재 사용의 준수를 강조했다. 김병민 의원은 주택정책과에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옛 경찰대부지) 사업 인접지인 언동초, 언동중 인근의 불합리한 도로 구조 개선 방안 검토를, 공동주택과에는 전세사기 피해자 등을 위한 주거 안정 대책 강구를 요청했다. 공공건축과에는 기흥 다목적체육시설 공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미래도시과에는 플랫폼시티의 미래적 가치를 고려해 특별계획구역 계획 시 지하보도 설치 등 인접 구도심과 연계할 수 있는
(시사미래신문) 용인특례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지난 21일 시민소통관, 감사관, 공보관, 법무담당관, 청년담당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안치용 의원은 감사관에 감사방식 개선과 감사행정의 효율성·신뢰성 향상을 위한 감사 정보시스템 도입 방안 강구와 시스템 개선 및 업무 연찬을 통한 계약심사 조정률 향상 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법무담당관에는 무료 법률상담 서비스 관련 홈페이지 배너, 용인소식지 등 다변화를 통한 홍보 확대 방안을 강구할 것을 당부했다. 김길수 의원은 시민소통관에 용인그린에코파크 갈등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대처를, 감사관에는 감사 결과 처분 시 집행부와 산하기관 간 징계 수위에 있어 어긋나는 부분이 없도록 일관된 기준을 적용할 것을 요청했다. 공보관에는 조아용 캐릭터 관련 기념품, 포토존 등의 다양한 활용 방안 강구를, 법무담당관에는 소송 증가에 대한 적극 대처와 소송심의위원회의 내실 있는 운영을 당부했다. 청년담당관에는 청년에게 유용한 프로그램 제공 기관과의 MOU 확대 및 차별화된 홍보 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박병민 의원은 시민소통관에 '우리가 그리는 학교 실험실' 등 사업 내용이 타 부
(시사미래신문) 오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0일 소리울도서관 아트리움에서 관내 학교 밖 청소년 및 유관기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오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성장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꿈을 향한 여정‘을 주제로 학교 밖 청소년이 한 해 동안 활동한 성과를 보고하고 센터 졸업 후 새로운 출발을 앞둔 청소년의 앞날을 축하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자기개발프로그램을 통해 도자기, 골판지 공예 등 전시존과 표창장 및 졸업장 수여, 꿈드림 운영성과, 멘토·청소년성장스토리 발표, 청소년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청소년의 성장을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표창을 포함한 시상식도 진행됐다. 오산청소년문학상 시 부문 장려상 및 경기도꿈울림축제 공모전 마스코트 부문 장려상 등을 수상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늘 발표회를 통해 그동안의 활동이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미래를 그려 나가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되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사회에 잘 적응하고, 자신감을 가지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오산시 세마동 주민자치회는 20일 하반기 주민자치회 수익사업으로 발생한 성금 78만 원을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고 후원금은 월동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세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는 정은자 세마동장, 이동식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기탁된 금액은 24년 세마동 주민총회에서 추진한 1차 행사에 이어 2차 아나바다 행사에서 마련된 금액으로 주민자치 위원들과 세마동민들이 직접 중고 물품을 판매한 금액이다. 세마동 주민자치회 이동식 회장은 “세마동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정을 나누며 생긴 수익금을 나눌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세마동에는 추위에 지치는 이웃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정은자 세마동장은 “훈훈한 마음이 고스란히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 소외계층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오산시 대원1동은 21일 복지자원 발굴연계 및 저소득 취약계층 임플란트 치과 치료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원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 대원1동 행정복지센터, 대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하이치과 3개 기관이 협약에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취약계층 발굴, 지원 ▲취약계층 임플란드 등 치과 치료 서비스 지원 ▲지역사회 민관협력 강화 등을 통해 촘촘한 복지체계 구축과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업무협약식에 참여한 이준 대표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의 치과 의료 지원에 힘쓰겠고 나아가 지역복지 증진에 대원1동과 긴밀히 협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고영재 대원1동장은“비용부담이 커서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에게 질 높은 치과 치료 지원의 계기가 되길 바라며, 동에서도 지속적으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