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2 (금)

  • 맑음동두천 9.6℃
  • 구름많음강릉 9.5℃
  • 맑음서울 10.2℃
  • 맑음대전 11.3℃
  • 맑음대구 14.4℃
  • 맑음울산 12.7℃
  • 맑음광주 12.4℃
  • 맑음부산 15.1℃
  • 맑음고창 10.5℃
  • 구름많음제주 14.5℃
  • 맑음강화 8.8℃
  • 맑음보은 10.2℃
  • 맑음금산 11.6℃
  • 맑음강진군 12.9℃
  • 맑음경주시 13.3℃
  • 맑음거제 11.2℃
기상청 제공

성남수질복원센터 침수피해 피해 복구 총력

URL복사

 

 

 

(시사미래신문) 성남시는 지난 8월 8일부터 성남시를 비롯한 수도권에 내린 집중호우로 침수피해가 발생한 성남수질복원센터 복구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성남수질복원센터는 일 평균 34만 톤의 하수를 처리하는 시설로서 80년 만의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한강 및 탄천의 수위가 급상승하면서 인근 복정동 지역의 우수관로가 월류해 유입되어 하수처리장 부지와 함께 지하 공동구가 침수되어 8월 9일 01시 20분 부터 하수처리시설 가동이 중단되는 큰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성남시는 8월 9일 대형 펌프 11대를 긴급 투입해 2km에 이르는 공동구의 우수를 8월 10일 배수 완료하고 긴급 복구업체를 투입해 대행업체와 함께 일 100여명의 복구 인력을 동원해 시설물 긴급복구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침수 피해 시설 총 58개소의 기계, 전기 계측설비로서 피해 복구 예비비 50억원을 긴급 편성했으며 신속 복구를 위해 20여 개 업체를 구간별, 분야별, 계통별로 투입해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8월 22일부터는 부분 가동에 들어가 일 하수처리량 34만 톤 중 14만 톤의 하수를 처리하고 있다.

성남시는 하천의 수생태계 오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약 60일 이상 소요되는 시설물 피해 복구 일정을 대폭 앞당겨, 오는 9월 2일부터는 34만 톤의 하수를 전량 100% 처리하고자 시설물 복구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