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원주시가 민선 8기 공약사업에 대한 보고회를 오는 29일 10층 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날 보고회에는 원강수 원주시장의 주재로 8월 9일 위촉된 주민공약 평가단, 국·소·원장 및 공약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약사업별 세부실천계획, 재원조달방안, 예상되는 문제점 및 대책 등 효율적인 추진방안을 모색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민선 8기 원주시는 경제인이 행복한 원주(11건), 언제나 안전한 원주(19건), 민원이 웃는 원주(18건), 건강하게 땀 흘리는 원주(10건), 문화를 즐기는 원주(10건), 누구나 평등한 원주(16건)라는 6개 시정목표에 84건의 공약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공약사업으로는 대기업(삼성전자 반도체) 유치, 재난지원금 1인당 10만원 지급, 학생 1인당 교육비 매달 10만원 지급, 시장실 1층 이전, 전용 체육시설 조성, 주차장 조성 사업, 장애인·노인·아동 복지서비스 확대, 반려동물 복지 및 환경 조성 등이 있다.
이번 보고회 결과를 토대로 공약의 내용을 보완해 9월 중 민선 8기 공약사업을 확정하고 선포식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