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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후의 세상사는 이야기 (15)“작은나라이나 힘있는 국가로 세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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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미래신문)

 

세계지도를 펴서 보면 한국의 지도는 찾기가 너무 작아서 쉽게 눈에 띄지 않는다. 

 

그럼에도 우리 대한민국은 작은 땅 덩이지만 전세계인들에게 근래에 들어서 남한인 우리 한국을 모르는 세계인들은 많지 않다는 것이다. 

 

남과 북이 분단된 나라로 유일하게도 동족간에 철책선을 두고 오고가지 못하는 그런 나라라도 알려져있고, 기쁘게는 문화예술로 세계를 강타하는 영화, 음악, 나아가 IT산업을 꼽을 수 있다. 

 

비록 작은 나라이지만 세계속에 최고가 가는 예술과 문화로 우뚝서 있다. 

 

그런데 지금 우린 이런 시점서 너무도 안타깝게도 다른 부분들은 선진국을 향해 달리다가 주춤해지고 오히려 도덕성이나, 자살율, 청년들의 결혼과 출산율은 저조한 것이다. 

자살율은 세계서 최고의 높은 지수를 차지한다는 것은 많은이들이 삶의 가치를 포기한다는 것이다. 

 

우리의 선조들이 허리띠 동여 매어서 일궈낸 근대화를 지나서 지금은 4차 산업의 시대이나 우리의 경제는 최악의 상태인 것이다. 

곳곳마다 기업이든 소상공인이든, 종교인이든, 자영업자, 예술인도 그 누구도 편히 두 다리 뻗고 잘산다고 못한다는 것이다. 

 

수도없는 부동산정책은 결국 최고의 주택가격을 올렸고, 빈부의 격차는 더욱 심화되어 어떤 정책도 지금은 먹히지 않고 있다. 

거기다가 양성평등을 외쳤던 한국의 많은 인권운동가들도 더 폭넓게 보아야 할 곳이 많은 것이다. 누가 갑인지, 을인지도 모르게 서로 떼지어 외치면 그곳이 갑이 되고 힘없는자는 을이 되는 문화가 형성되고 있다. 

 

대장동 사건도 합리화 시키는 것을 보면 그것도 그럴듯 하게 말하는 것을 들를때 우리는 귀가 상처가 나서 약을 발라야 될 것 같은 것이다. 

 

우리 국민들은 바보가 아닌것이다. 

서로가 고리를 연결해서 첩첩산중 작은 마을의 것으로 수천억을 남기어서 멋진 양복에 좋은 차 타고 대단한 일이나 하는 사람처럼 대접 받으면서 목을 세우면서 다니는 모습이 굴욕적인 것이다. 

 

이러한 모습을 보는 우리 시민들을 그들은 알고 있는가?

 

세상과 시국이 아무리 변해도 변해서는 안될 것이 있다. 자신들의 양심을 팔아서 안되는 것이다. 

최소한의 예를 갖춘자라면 최소한의 양심이 있다면 마음의 눈을 떠서 지금이라도 자신들의 속을 들여다 보면서 새로워지기를 바란다. 

 

시국이 어려워도 서로를 살필줄 아는 사회문화가 형성되고, 차기 대선에는 바로된 지도자를 선택해서 나라의 위기를 다시금 굳건히 잡고 무너진 경제도 회복하며 부정과 부패로 얼룩진 모든곳의 고리를 끊어버리고 새롭게 혁신하는 그러한 올곧은 지도자가 나오길 기대한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들녁에 벼들이 확실하게 여물어서 추수전인데 한파가 와서 농민들의 마음이 낙심될까 걱정된다. 

 

한파가 물러가고, 이 가을의 농작물에 피해가 없길 바라며, covid 19와 돌파감염도 속히 종식되어 마음 편히 친지와 이웃, 지인들과의 모임도 갖고, 경제 활성화가 이루어져서 서민들의 한숨소리가 멎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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