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2025년 3월 29일 오전 9시, 세종대왕면 새마을지도자들이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2025 여주 관광 원년의 해'를 맞이해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으며 행정복지센터 직원들도 함꼐 동참했다.
이번 봄 맞이 청소는 42번 국도 세종대교 램프 구간 ~ 번도5리, 영릉 ~ 왕대1리 구간에서 환경정화 활동이 진행됐다.
교통량이 많은 42번 국도는 세종대왕면을 관통하는 주요 도로로, 주민들에게 중요한 길이지만 그동안 관리가 잘되지 않아 불법 쓰레기 투기 등으로 인해 미관이 심하게 훼손된 상태였다.
여주 관광 원년의 해를 맞아 세종대왕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이 구간을 깨끗하게 만들기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나섰다.
남‧여 새마을지도자들은 42번 국도 주변 도로변에서 불법 쓰레기를 수거하고, 길가를 정리하며 깨끗한 환경을 조성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여주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전달하는 데 기여했다.
세종대왕면 새마을지도자(회장 최복기, 황은자)는 "여주 관광 원년의 해를 맞아 우리 주민들이 앞장서서 환경 정화 활동을 하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고, 주민들의 협력 속에서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홍광래 세종대왕면장은 "세종대왕면 새마을지도자는 지역 발전과 여주 관광 홍보를 위해 꾸준히 기여해왔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더 많은 관광객들이 세종대왕면을 찾고, 깨끗하고 친절한 이미지를 느낄 수 있도록 주민들과 함께 지속적인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세종대왕면 새마을지도자는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환경 정화 활동과 주민 화합 활동을 펼쳐, ‘2025 여주 관광 원년의 해’에 발맞춰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관광객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