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옥주 후보(더불어민주당 화성갑 지역위원장)는 8일(수) 생애 첫 투표권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젊은층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 송옥주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진행된 이날 간담회는 지난해 국회를 통과한 「공직선거법 개정안」으로 이번 총선부터 투표권을 행사하는 만18세 생애 첫 투표권자들이 참여했다.
■ 송 후보는 코로나19로 인해 초중고교의 온라인 개학을 앞둔 상황에서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비롯하여 학생들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투표권 확대 등 청소년의 사회 참여 기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 특히, 화성은 인구증가율 전국 1위를 차지하며 매년 인구가 늘어나고 있음에도, 부족한 학교 시설 등 열악한 교육 및 생활 인프라로 인해 주민들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생애 첫 투표권자들도 ▲화성 서부의 대학교 유치 필요성, ▲열악한 대중교통망으로 인한 통학 문제, ▲응급실을 갖춘 종합의료기관 부재, ▲스포츠센터, 문화센터 등 청소년이 원하는 시설의 부족 등을 호소하며 화성갑 발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이번 총선에서 청소년들의 고충을 이해하고, 화성의 발전을 이끌 수 있는 후보를 직접 뽑을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생애 첫 투표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췄다.
■ 송옥주 후보는 “선거법 개정 당시 만18세 투표권 확대의 파급효과에 대해서 의견이 분분했지만, 우리 화성의 8천여명 만18세 유권자들을 비롯한 전국의 생애 첫 투표권자들은 민주사회의 시민으로서 참정권을 누릴 자격이 충분하다”며 만 18세 투표권 확대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 또한 송 후보는“생애 첫 투표권자인 청소년들과의 대화를 통해 교통, 교육, 복지 등 분야를 막론한 화성갑의 오래된 현안을 들으며 낙후된 화성갑 발전의 시급함을 느낄 수 있었다”며“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젊은층도 공감하는 화성갑의 숙원사업을 확실히 해결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