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덕이동은 지난 6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 안부 확인 사업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에치와이 고양 탄현지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독거노인 가구에 야쿠르트 배달원이 방문해 음료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위기상황을 대비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을 통해 독거노인 10세대에 주 3회 정기적으로 건강음료를 제공하며 안전과 안부를 확인한다.
덕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홍성여 위원장은 “이번 사업은 코로나는 끝났으나, 아직도 사회적 단절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어르신 고독사 예방 및 건강관리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다.”라고 말했다.
신동엽 덕이동장은“이번 독거노인의 고독사 예방 사업에 적극 협력해 주신 ㈜에치와이 고양 탄현지점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따뜻한 봄날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