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23 (수)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5℃
  • 서울 15.9℃
  • 대전 17.3℃
  • 흐림대구 18.1℃
  • 흐림울산 19.7℃
  • 광주 17.4℃
  • 흐림부산 20.5℃
  • 흐림고창 16.7℃
  • 제주 20.1℃
  • 흐림강화 15.3℃
  • 흐림보은 17.3℃
  • 흐림금산 17.5℃
  • 흐림강진군 18.6℃
  • 흐림경주시 19.4℃
  • 흐림거제 20.8℃
기상청 제공

경제

산업통상자원부, 한·일 산업기술 협력의 장 열리다

URL복사

한일 기업 간 정보기술(IT)·소재부품 비즈니스 상담회, 기술상담회, 협력세미나 진행

 

(시사미래신문) 산업통상자원부는 10월 22일 서울에서 한·일 간의 산업·기술협력과 비즈니스 교류를 위해 ‘제17회 한·일 산업기술 페어’를 개최했다.

 

‘한·일 산업기술 페어’는 2008년 처음으로 개최된 이래 꾸준히 양국 간 비즈니스 교류 협력의 장으로 기능해 왔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김윤 한일재단 이사장(삼양홀딩스 회장), 우치다 토시아키 일한재단 전무 및 기계·자동차·전자·정보기술(IT) 등 양국 주요 산업을 중심으로 한 양국 기업인 약 2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박종원 통상차관보와 주한일본대사관 관계자 등 양국 정부 관계자도 함께 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일 정보기술(IT), 소재·부품 기업이 참여한 '비즈니스 상담회'(1:1매칭 80여건), ▲일본 전문가-한국 기업 간 '기술 상담'(30여 건) 및 ▲ESG 추진 현황과 대응 전략을 논의하는 '한일협력세미나'가 진행됐다. 아울러 그간 한일 산업기술 협력에 기여가 큰 양국 산·학 관계자 6명에 대하여 한일산업협력상(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시상이 진행됐다.

 

박 차관보는 축사를 통해 양국 간 산업·기술 협력이 양국 관계 발전의 동력이 됐다고 평가하고, 글로벌 통상환경의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정부도 양국 산업기술 협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