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는 지난 10월 14일, 제73회 개천예술제가 진행 중인 진주성 일대를 찾아 청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직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유형의 갑질 예방과 조직 내 청렴 문화 정착을 목표로 진행됐다.
이날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직원들은 진주시민 및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관련 홍보물을 배포하며 공직자로서의 청렴 의지를 알리고 청렴 문화 확산에 동참할 것을 독려했다.
이외에도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는 갑질 근절 문화 조성을 위해 전 직원 대상 갑질 근절 결의식과 직장 내 교육, 직장 내 괴롭힘 방지 모의 훈련 등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서정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장은 "갑질은 조직 생활에서 반드시 해결해야 할 중요한 문제로 갑질 근절과 함께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지속해서 노력하고 있다"라며 "공정과 청렴을 지키며 지역사회의 갑질 근절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으로써의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