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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남 논평<이재명 대표는 무책임한 후쿠시마 방사능괴담 선동정치를 즉각 중지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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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미래신문)

 

 ​서울대 원자력정책센터에 의하면, 삼중수소의 화학적 특성이 물과 같기 때문에 호흡과 피부를 통해 섭취와 흡수가 이루어지지만 삼중수소에서 발생되는 베타선은 비정(range)이 짧아서 외부 피폭에는 거의 기여하지 않기 때문에 피부암을 일으키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또한, 삼중수소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도 체내에서 화학적 독성이 없으며, 삼중수소와 같은 낮은 선량 수준에서는 암 발생 효과가 관찰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삼중수소 노출로 인한 암 발생 위험이 있다고 확신할 수 없고, 먹는물도 자연상태의 세슘이나 삼중수소가 기준치 이하로 포함되어 있지만, 건강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특히, 원자력안전위원회 보고에 의하면, 중국이 2021년 발간한 중국핵능연감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중국 내 전체 원전에서 2020년 배출한 삼중수소 총량은 1054테라베크렐(T㏃)로 확인됐다고 합니다. 이는 일본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과정에서 배출량 제한 기준으로 계획하고 있는 연간 22T㏃의 약 50배에 달하는 수치입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중국에서 이렇게 많은 양의 삼중수소가 배출되고 있고, 해류를 타고 한반도 근해로 들어올 수 있지만 아직까지 의미 있는 농도 변화는 없고, 세슘과 달리 농축되지 않고 몸에서 배출돼 과하게 우려할 필요는 없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중국에서는 후쿠시마 오염수보다 50배나 더 많은 양의 삼중수소를 방류해 왔지만, 한반도 근해에서 농도 증가가 없었을뿐만 아니라, 물과 같은 특성을 가진 삼중수소가 인체에에 해롭다는 근거도 찾을 수 없다는 것이 과학적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후쿠시마 핵폐기물, 방사능 테러" 운운하며 시정의 잡배나 할 법한  근거없는 "악성 괴담 선동 정치"를 서슴치 않고 있습니다. 이 것은 어리석은 사기꾼이나 할 짓이지 책임있는 공당의 대표가 할 짓이 아닙니다.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대표가 당리당략에 따라 완전히 새빨간 거짓말로 판명난 광우병 괴담, 사드 전자파 괴담에 이어 "후쿠시마 방사능괴담"까지 퍼트리는데 혈안이 되어 있는데, 국민을 진정으로 두려워한다면, 즉각 국민을 불안과 공포로 몰아가는 무책임한 "악성 방사능 괴담 정치"를 중지하기 바랍니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는 없는 것이며, 언제까지나 거짓으로 국민의 눈과 귀를 가릴 수는 없습니다. 현재까지 밝혀진 바에 의하면, 후쿠시마 오염수가 건강에 영향이 없다는 것이 전문가들 의견이고, 과학적인 사실입니다. 

 

​이재명 대표와 더불어민주당이 지금처럼 과학적 진실에 눈을 감고, 오직 피고인 이재명 재판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돌리기 위해 국민 불안을 조장하는 근거없는 방사능 괴담 정치, 무책임한 악성 선동 정치를 멈추지 않는다면, 국민의 준엄한 심판을 피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지도위원 김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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