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단된 성전을 재건하라! (학개 1:7-11) 10월 가을이 되면서 낮에는 여름이고 밤과 새벽에는 거의 초겨울이라 새벽복장은 겨울 누비 바지를 입고 나옵니다. 그리고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인 의식주 중에서 살 공간이 집이 어느 때보다도 더 필요함과 귀중함을 갖게 됩니다. 몇 일전에 어느 집사님이 전화 와서 말씀하시기 를 이제까지 부담되는 말씀을 드렸는데 이번에는 기쁜 소식을 전한다고 하시면서 “이번에 집 이 당첨이 되어 계약하게 되었어요“라고 기뻐하는 것을 보면서 자기 집이 생기는 것이 저렇게 기쁜가 보는구나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겨울은 편안한 거처를 마련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은 하나님의 집의 중요성과 세워야 할 필요성에 대하여 말씀을 전하려고 합니다. 1. 하나님은 무엇보다 먼저, 성전 건축하기를 기뻐하신다.(2,4,7,8절) 역사적 상황을 설명하면 예수님의 탄생 607년에 멸망을 당하면서 바벨론왕 느부갓네살왕에 의하여 불타고 훼파되었습니다. 그리고 537년 전에 파사의 고레스왕은 당시에 세계를 다스리고 있었던 바벨론을 정복하고, 페르시아 시대를 열게 됩니다. 바로 그때에 바벨론에서 70년 동안 포로생활하고 있던 유대인들에게 자유령을 선포
크리스챤 스타일 성경:빌립보서1:27~2:8 요절:빌립보서1:27 얼마전 싸이씨가 부른 강남스타일이 전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켰습니다. 그래서 서울 강남이 아주 유명해 졌습니다. 사람들은 나름대로의 스타일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요즘은 스타일의 시대입니다. 강남스타일, 아메리칸 스타일, 신세대 스타일, 복고풍 스타일, 페션스타일, 헤어스타일등 참으로 다양한 스타일이 있습니다. 헤어스타일만 봐도 다양합니다. 옛날에는 빗으로 단정히 빗어 머리카락이 하나라도 흐트러지지 않고 질서 정연하게 고정되는 것이 신사의 멋이었습니다. 그러나 요즘은 자다가 일어난 꺼벙한 머리 스타일부터, 인디언 추장같은 머리스타일, 바리깡으로 한쪽을 밀어 버린 쥐가 파먹은 것 같은 스타일도 유행합니다. 헤어스타일은 한 사람의 이미지를 만들지만 라이프스타일은 한 사람의 운명을 만듭니다. 헤어스타일은 미용실의 미용사가 만들어주지만 라이프 스타일은 철저히 자기가 스스로 만들어 갑니다. 헤어스타일은 마음먹은 대로 쉽게 바꿀 수 있지만 라이프스타일은 한 번 형성되면 쉽게 바꿀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들에게 하나님의 자녀다운 라이프스타일을 요구하십니다. 크리스찬이라면 크리스챤다
힘과 용기를 냅시다, Cheer up! (습3:14-20) 20191006 남쪽 유다 13대 왕 히스기야는 대단히 개혁적이고 선한 왕입니다. 그런데 그가 죽을 병이 걸리게 되었고 이사야 선지자는 마음에 준비를 하도록 예언을 합니다. 그런 가운데 하나님께 매달려 기도함으로 그의 생명을 15년 연장을 받게 됩니다. 그런데 그 15년 동안 감사함과 사명감으로 살지 못한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그가 죽은 후에 아들 므낫세가 왕이 되었는데 모든 왕 중에서 가장 악한 왕이고 하나님께 적대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리고 그가 죽은 후 아몬이라는 왕이 뒤를 이었지만 2년 만에 피살이 되었고 요시야가 8살에 왕이 되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스바냐 선지자가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예루살렘 성전 안에는 태양신과 바알신이 득실거렸고 우상숭배와 매춘행위가 기승을 부리는가 하면 국민들은 한결같이 가난과 사회적 혼란으로 저마다 낙망에 빠져 있었습니다. 이때 선지자는 여호와의 날 즉 심판에 대하여 말씀을 전하는 것이 주요직 입니다. 그 심판은 악과 선, 그리고 지옥과 천국이 나타나고 우리 믿음이 다 드러나는 때입니다. 그런 가운데 남은 자에 대하여 예언과 희망의 말씀을 전하고 있습니다
- 배창돈목사의 제자훈련 세미나 참여를 통해 우리교회 도입하니 교회변화 일어나 - 둘째날 저녁강사로 나선 명진홍목사, 외딴 섬에 있는 것 같은 목회에서 신나는 목회로 - 평택대광교회 김명선 사모, 쌍방통행식 나눔에 큰 깨달음 받아 10월1일 제주도에서 개최된 제자훈련후속세미나의 둘째날 강사로 나선 명진홍목사는 “제가 이런 말씀을 드리는 것은 사도바울도 가시가 있었다. 우리 모두도 힘을 내자. 배창돈목사의 제자훈련 세미나 참여를 통해 우리교회 도입했더니 제자훈련을 받은 성도들의 변화가 눈에 띄게 나타나서 지금은 목회가 신난다. 그리고 행복해지더라“고 하면서 “예전에는 외딴 섬에 있는 것 같은 목회를 했었다. 그러나 제자훈련으로 목회가 많이 바뀌게 되었다. 2016년이후 의사소통의 발전 –교인들이 삶의 자리에서 목회의 이해, 목사의 말씀을 통해 서로 오픈, 이해, 목회자에 대한 이해가 증진되었다. 제자훈련을 통해 소통이 원활해지면서 목회가 즐거워졌다.“고 했다. 명목사는 "부산 박정근 목사와군생활을 같이 했는데 그분의 소개로 배목사의 제자훈련을 만나게 되었다. 그동안 저는 일방통행식 목회였다. 지식의 전달 뿐이었다. 그러나 평택대광교회 갔더니
-둘째날 제자훈련강사로 나선 홍은해목사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으라는 주님의 명령 -제자훈련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순종의 문제 -영혼구원에 관심이 없고, 전도에 관심이 없는 중직자들 9월30일부터 10월2일까지 제주도 서귀포 켄싱턴리조트 1층 세미나실에서 평택대광교회 주최로 ‘제자훈련지도자 후속 세미나'가 열렸다. 이번 후속세미나의 주강사인 배창돈목사는 “예수님이 알려주신 목회의 방향대로 함께 가자. 나는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으라는 주님의 명령을 받고 그저 안일하게 있을 수 가 없었다. 한 영혼 구원위하여 복음의 열정을 쏟아야 할 것이다. 아무리 제자훈련해도 교회에서 문제 일으키고, 목회에 어려움을 주고, 변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지만 그러나 흔들리지 말고 제자훈련 해야 한다. 현재 한국교회 내부에는 영적어린아이들 같은 사람들이 교회 중직자가 되어 앉아 있는 경우가 많이 있다. 영혼구원에 관심이 없고, 전도에 관심이 없는 이런 사람들이 각 교회 중직자의 자리에 앉아 있으니 어떻하나? 그러나 제자훈련하면 반드시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 과정속에 어려움이 있다고 중단하면 안 된다. 우리가 힘을 다해 제자훈련 해 나갈 때 하나님은 우리가 생각 했던 것 보다 훨씬
대한예수교장로회 제104회 총회(통합)는 9월23일 포항 기쁨의교회에서 회집되어 각종 회무를 처리했다. 이번 총회에서 관심이 되었던 명성교회 관련 안건이 처리됐다. 총회 마지막 날인 26일 ‘명성교회 수습안’을 의결했다. 거수로 진행한 표결에서 참석 총대 1204명 가운데 920명(76.4%)이 찬성하여 통과됐다. 이같은 결의안은 총회 이틀째 오후 회무에서 서울동남노회 수습전권위원회(위원장 채영남 목사)에서 명성교회 사태 해결을 위해 제출한 ‘명성교회 수습전권위원회’ 구성안이 받아들여지면서 급진전 됐다. 총회는 언론들을 모두 내보내고 비공개로 진행한 표결에서 재석 총대 1,142명 중 1,011명의 압도적 지지로 해당 조정안을 통과시켰다. 해당 안은 명성교회 수습전권위원 7인을 임명해 명성교회 수습방안을 작성해 제104회 총회 파회 이전에 수습방안을 보고하고, 이 수습방안을 총회가 토론 없이 결정해 명성교회를 둘러싼 논란을 종결하며, 위원은 총회장이 자벽하기로 했다. 수습전권위원장 보고 도중에는 명성교회 김삼환 원로목사가 총대들 앞에서 사과했다. 이번에 통과된 수습안은 다음과 같이 7개로 구성돼 있다. ①명성교회와 서울동남노회는 총회재판국의
대한예수교장로회 제104회 총회가 9월 23일 합동 측은 서울 충현교회당에서, 통합 측은 포항기쁨의교회당에서 개최되었다. 한국장로교회를 이끌고 있는 합동 측과 통합 측은 1959년 분열되었다. 분열된지 60년이 되는 해이다. 60년 동안 합동 측과 통합 측은 신학적인 문제는 과거의 WCC 문제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부분에서 나름대로 색깔을 가지고 성장해 왔다. 특히 교단헌법은 통합 측이 초기에 갖고 있는 헌법을 그대로 유지하기보다 전면적인 개정을 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합동 측은 제104회 총회를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 장소는 서울 역삼동 충현교회(한규삼 목사). 주제는 ‘회복’이었다. 총회장으로 김종준(꽃동산교회)목사가 당선되었다. 통합 측은 제104회 총회를 9월 23일부터 26일까지, 장소는 포항 기쁨의교회(박진석 목사), 주제는 ‘말씀으로 새로워지는 교회’ 이었다. 총회장에는 김태영목사(백양로교회)가 당선되었다.
하박국의 신앙, 감사(합3:16-19) 20190929 ‘종교개혁자 마틴 루터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가장 큰 은혜는 감사하는 마음을 갖도록 해주신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감사는 하나님을 향하여 우리가 해야 하는 행위이기 전에 하나님이 우리에게 먼저 주신 은혜의 선물일 뿐만 아니라, 감사는 구원받은 영혼이 하나님을 향하여 드리는 고귀한 신앙고백이기도 합니다. 들판에 황금물결이 출렁이는 풍성한 가을에 높은 하늘을 바라보며 오늘 본문의 말씀을 중심으로 ’하박국의 신앙, 감사‘ 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려 합니다. Ⅰ. 하박국은 환란에서 하나님께 기도하고 있습니다(1-2, 16절) 1. 하박국이 직면한 환란 하박국의 기도(합3장)는 환난 중에 부르짖는 기도로 당시의 시대상을 잘 반영하고 있습니다. B.C.605년에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은 애굽을 패배시키고 중동 지역 패권을 장악하면서 곳곳에서 전쟁의 소문이 난무합니다. 바벨론의 침공이 예견되고 예루살렘 멸망의 날(B.C.586년 멸망)이 도래할 환란을 예고합니다. 바벨론이 쳐들어 올라오는 것을 보면서 하박국은 창자가 흔들리고, 입술이 떨리고, 뼈가 썩고, 온몸이 흔들리며 탄식하여 의문을 제기하는데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삶 (미 6:6-8) 우리가 송아지를 가지고 그 앞에 나아갈까 여호와께서 천천의 숫양이나 만만의 강물 같은 기름을 기뻐하실까 내 허물을 위하여 내 맏아들을, 내 영혼의 죄로 말미암아 내 몸의 열매를 드릴까 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은 오직 정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하게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 (미 6:6-8) 민족 최대명절 추석이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부모님과 고향에 내려 갈 때 그리고 어른들을 찾아 뵐 때 과연 어떤 선물을 가지고 갈까? 어떻게 하면 부모님이 좋아하실까 고민도 하셨을 것 같습니다. 어떤 선물을 가지고 가셨습니까? 부모님이 좋아하시던가요? 그러시면 부모님들은 “아니다 힘든데 무슨 선물이냐? 아이들과 함께 조심해서 오너라” 라고 말씀하십니다. 여러분! 나라가 어수선하고 하나님께 나아갈 때 과연 무엇을 가지고 또 어떤 모습으로 나아오기를 원하실까요? 미가는 지금으로 약 2,700년 전인 기원전 8세기에 유다 왕 요담과 아하스와 히스기야 시대에 이사야 선지자와 함께 활
대구·경북·부산·울산·경남 지역 기독교 지도자들이 11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특별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지난 7월 부산·울산·경남(부울경)과 8월 대구와 호남의 기독교 지도자들이 시국선언문을 발표한 데 이어 이번이 네 번째다. 이들은 "지금 우리는 참으로 상식과 정의가 실종되고 자유대한민국 법치주의가 사망한 비상한 시국을 맞았다"며 "북한과의 낮은 연방제를 실시하겠다고 공언했던 후보가 대통령이 되었고,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 청문회에서 당당하게 사회주의자임을 스스로 인정한 자를 법무부 장관에 임명했다"고 했다. 이어 "우리 대한민국은 결코 사회주의 공산국가로 갈 수는 없다"며 "결단코 자유대한민국이 사회주의 국가나 낮은 연방의 공산주의 국가가 될 수 없음을 순교의 각오로 천명한다. 사노맹 이념을 가지고 사회주의 국가를 만들겠다고 천명한 자를 자유대한민국의 법무부 장관으로 인정할 수 없다"고 했다. 이들은 "문재인 정권이 이제라도 정치·경제·국방·외교·언론·교육·노동·문화·종교 등 국정전반의 통치를 현행 헌법을 준행하며 자유민주 자본주의 시장경제와 한미일 공조 그리고 한미동맹 등의 모든 국정을 즉각 정상으로 회복하기를 국민의 이름으
박 넝쿨이냐, 영혼이냐?(요나서 4:1-11) 가치관이란 문자적으로 값지고 가치있게 생각하고 소중하게 여기는 것인데, 사람은 문화와 성격 그리고 자라난 환경에 따라 가치관이 다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의 사람들은 “왜 네가 나와 같지 않느냐?”하는 것은 다름 때문이기에 갈등이 있고, 문제가 발생하며 우선순위가 정해지는 것을 보게 됩니다. 오늘 본문의 요나서를 보면 요나와 하나님과 가치관의 현저한 차이로 인하여 많은 문제가 있었지만 결국에 요나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쪽으로 가치관을 정립하고 아끼면서 신앙생활과 사명을 잘 감당하게 되는 것을 보게 됩니다. 1. 활동할 때 역사적 배경은? 요나서는 이스라엘 왕 여로보함 2세 때, 앗수르왕의 앗수르당이 정치하던 17년간(BC771~754) 있었던 역사적 사실을 기록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유대인들의 의식에는 아브라함을 하나님이 뽑아 택하셨다는 선민사상의 우월주의가 팽배해 있었기 때문에 아브라함의 후손인 이스라엘만 하나님 백성이고 그 외의 이방 민족은 지옥 갈 백성이라고 멸시 천대했습니다. 앗수르 제국은 오랜 세월동안 국토을 넓혀가는 제국주의 정치로 주변 국가들을 점령하고 백성을 포로로 끌어가고 반란을 일으키
한국교회는 1965년부터 경찰 복음화를 위한 사역을 이어오고 있다. 하지만 2019년 현재 경찰 복음화율은 10%에도 못 미치고 있다고 하는데, 경찰이라는 특별한 업무 환경과 제약으로 선교에 많은 제한이 있다고는 하지만 50년이 넘는 선교역사에 비한다면 10%는 너무 적은 수치가 아닌가 싶다. 경찰복음화를 위해 사역 전문가들은 시대적 상황에 맞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는데, 경찰복음화율을 높이기 위한 과제는 무엇일까? 한국경찰선교는 1965년 내무부 차관이었던 김득황 장로 등 경찰 고위간부와 일부 교계인사들이 '경찰위촉목사'인 경목제도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경찰들을 대상으로 한 경목활동이 그 시작이었다. 이후 1972년 3월 21일 경찰중앙협의회인 교경협의회가 조직됐고, 각 경찰서를 중심으로 지구회를 조직해 경찰들의 영혼구원을 위한 사명을 감당하고 있다. 경찰선교 전문가들은 “과거 경찰 복음화율은 20%에 육박했지만 현재는 10%에도 못 미치고 있다”며, “경찰선교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요구되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17개 지방경찰청과 250개 경찰서 특히 수많은 경찰관들이 청와대와 총리실, 국방부, 외교부, 세계 각국 영사에 파견 나가있는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9월 2일 오산시 샘물감리교회(대표 유지철 목사)에서 오산시 저소득층을 위해 백미 10kg 100포(200만원 상당)를 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유지철 목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 나누기에 성도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줬다.”며 “지역 내에서 나눔을 통해 더 따뜻한 사회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샘물교회는 2016년부터 3년간 꾸준히 매년 2회씩 저소득층을 위한 백미 후원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렇게 3년간 기증해 온 쌀은 무려 800포대로 이번 후원까지 지원 금액이 총 14,958,000원에 달한다. 아울러 오산시 강선규 희망복지과장은 “먼저 생각하고 베풀어주신 정성에 감사드린다.”며 “이처럼 기부 문화가 지역 사회 전반에 퍼져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전달된 성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100세대에 전달해 훈훈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어느 해 보다도 무더웠던 여름을 지나서 이젠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고 가을을 준비하는 나뭇가지들이 향남으로 가는 길가를 덮고 있다. 나무들의 힘찬 환영과 정겨움 가득한 풍경을 지나면 새롭게 지어지는 아파트 단지들과 건물들이 보이는 화성시 향남택지지구를 만나게 된다. 화성시 향남 지구는 서울에서 약 50km, 수원에서 19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는 약150만평 규모의 택지지구다. 경부고속철도와 호남고속철도의 교차점에 위치해 있으며, 기아자동차 공장과 현대자동차 연구소, 향남 제약 단지 및 발안산업단지 등의 대규모 배후산업단지들이 자리하고 있기도 하다. 화성시는 현재 서울시 면적의 1.4배 되는 땅에 75만의 인구가 모여 살고 있는데, 동탄2지구가 들어서면 110만 명의 인구를 바라보게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가장 높은 비율로 인구가 불어나고 있는 도시라는 말이 눈으로 확인되는 아파트 숲속 가운데, 사람들의 발걸음이 쉽게 닿을 수 있는 골목 한 쪽에 향남 새중앙교회가 위치하고 있다. 향남 새중앙교회는 ‘골목 교회’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향남 새중앙교회를 개척한 강요셉 목사의 동료 목회자가 붙여 준 이름이다. 지리적으로 큰길을 앞면으로 둔
-91기 졸업생들 유난히 뛰어난 인재들이 많이 배출되어 한국교회와 세계교회가 큰 기대가져 -총신개교 117주년 기념행사 총신대학교 개교 117주년 기념 제32회 홈커밍데이가 5월7일 용인시 라마다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제1부 예배는 용인비전교회 담임목사인 진행위원장 구경모목사의 인도로 서산해성교회 담임목사인 상임위원장 송인섭목사의 기도, 의성철파교회 담임목사인 상임위원장 추성환 목사의 성경(스바냐3:14-17)봉독, 총신신대원 황성철목사의 '당신 때문에 노래하시는 하나님'이란 제목의 설교를 하고, 차영배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2부는 미국 워싱턴중앙교회의 담임목사인 공동위원장 류응렬 목사의 인도로 은사소개, 꽃다발 및 선물증정, 스승의 노래 제창이 있었다. 이어서 91회 동기회장 김종원 목사의 식사기도 후 3부는 대전 남부교회의 담임목사인 공동위원장 류명렬 목사의 사회로 91회 졸업동기생들을 각 반 별로 소개하였다. 이어서 선교위원장 정경호 목사의 해외의 동기 및 동기선교사 소개와 그동안 행사준비로 수고해왔던 준비위원들을 소개하며 그들의 노고를 격려했고. 대구 예수사랑교회 담임목사인 준비위원장 구회섭 목사의 마무리 기도가 있었다. 특히 공동위원장이며 3부 사회
(시사미래신문)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하는 청소년기자단 ‘헤르메스’가 12월 21일, 한 해 동안 작성한 기사를 담은 도서 '우리의 의견은 이렇습니다'의 출판 기념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관내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이번 출판 기념회는 한 해 동안 기자단이 취재하고 집필한 기사들을 한 권의 책으로 엮어 출판한 것을 축하하며, 청소년기자단의 성장을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의왕시청소년재단 전영남 대표이사의 축사를 시작으로, ▲기자단 연간 활동 발표 ▲출판본 수여식 ▲케이크 컷팅식 ▲기자단 소감 발표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청소년기자단의 담당 지도자와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기관 기관장 등이 참석해 청소년들의 노력과 성과를 축하했다. 청소년기자단 ‘헤르메스’는 올해 지역의 다양한 이슈와 청소년의 시각을 담은 기사를 기획·취재하며, ‘청소년이 지역사회의 주체로서 참여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출판 도서는 이러한 활동의 결실로, 지역 내 학교와 공공기관 등에 배포돼 더 많은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읽고 공감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청소년기
(시사미래신문) 의왕도시공사가 ‘그린커튼 원정대’ 사업 등 친환경 캠페인을 통해 에너지 절감 및 탄소 감축에 앞장서 나가고 있다. ‘그린커튼 원정대’는 올해 2월부터 10월까지 본사 계단 공간에 덩굴식물을 식재하는 사업으로 총 25만 6천원의 사업비로 진행됐다. 식재 결과, 본사 건물의 전년 대비 8월 전력 사용량이 649kWh 감소했으며, 이에 따라 온실가스는 약 0.3tCO₂eq 감축 효과를 거두게 됐다. 또한, 공사는 10월부터 11월까지 ‘내 텀블러는 ○○○이다’ 캠페인을 운영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였다. 이 캠페인을 통해 공사 내 일회용컵 약 64,500개가 절감되고, 이산화탄소는 2.1톤 감축되는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30년생 소나무 322그루를 심는 것과 동일한 환경적 효과에 해당한다. 노성화 공사 사장은 “이번 캠페인은 소규모 예산으로도 실질적인 탄소 감축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기반으로 한 친환경 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ESG 경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왕도시공사는 이번 캠페인 성과를
(시사미래신문) 부곡동 지역사랑모임은 12월 22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컵라면 60박스를 부곡동주민센터에 기탁하며, 사랑의 이웃돕기에 동참했다. 지역사랑모임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고 있으며, 작년에도 쌀을 후원하는 등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전달된 컵라면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취약계층 60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안영순 회장은“평소 지역을 살피다 보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정이 많다는 걸 느낀다”며,“이번 후원으로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건강하게 생활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석우 부곡동장은“지역발전을 위해 애써주시고 변함없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해주시는 지역사랑모임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한 라면을 지역사랑모임의 뜻을 담아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하고, 서로 이웃을 살피는 나눔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의왕농협 주부대학총동문회는 12월 22일, 회원들의 뜻을 모아 떡국떡 400kg(280만원 상당)을 부곡동주민센터에 기탁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후원은 의왕농협 주부대학총동문회 회원들이 새해를 앞두고 불우한 이웃들과 따뜻한 한 끼와 희망을 함께 나누기 위해 추진 됐으며. 이번에 전달된 떡국떡은 부곡동 내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신연숙 회장은“이웃들이 떡국을 드시며, 연말을 따뜻하게 보내고 편안한 새해를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기부를 준비했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석우 부곡동장은“연말마다 잊지 않고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의왕농협주부대학총동문회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떡국떡을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정성과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의왕농협 주부대학총동문회는 농산물품 판매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등의 나눔 활동과 자원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의왕시 고천동 9개 사회단체연합’이 12월 19일 고천동 어울림축제 수익금 8,140,850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기탁금은 ‘고천동 어울림 한마당’축제(▲체험부스, ▲먹거리 장터, ▲플리마켓·나눔물품 판매 운영 등)의 수익금 1천 4백만원 중 행사 기본 경비를 제외한 전액으로, 9개 사회단체연합 및 지역 내 기관, 종교단체, 개인 등이 참여해 마련됐다. 해당 기탁금은 1004나눔 기금으로 기부 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환자의 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고천동 9개 사회단체연합 관계자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고, 그 결실을 다시 지역사회에 돌려 드릴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노미경 고천동장은 “지역을 위해 소중한 마음을 전해주신 사회단체엽합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기탁금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천동어울림한마당’ 축제는 ‘함께 웃고 함께 나누는 우리 마을 한마당’을 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