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제104회 총회(통합)는 9월23일 포항 기쁨의교회에서 회집되어 각종 회무를 처리했다. 이번 총회에서 관심이 되었던 명성교회 관련 안건이 처리됐다. 총회 마지막 날인 26일 ‘명성교회 수습안’을 의결했다. 거수로 진행한 표결에서 참석 총대 1204명 가운데 920명(76.4%)이 찬성하여 통과됐다. 이같은 결의안은 총회 이틀째 오후 회무에서 서울동남노회 수습전권위원회(위원장 채영남 목사)에서 명성교회 사태 해결을 위해 제출한 ‘명성교회 수습전권위원회’ 구성안이 받아들여지면서 급진전 됐다. 총회는 언론들을 모두 내보내고 비공개로 진행한 표결에서 재석 총대 1,142명 중 1,011명의 압도적 지지로 해당 조정안을 통과시켰다. 해당 안은 명성교회 수습전권위원 7인을 임명해 명성교회 수습방안을 작성해 제104회 총회 파회 이전에 수습방안을 보고하고, 이 수습방안을 총회가 토론 없이 결정해 명성교회를 둘러싼 논란을 종결하며, 위원은 총회장이 자벽하기로 했다. 수습전권위원장 보고 도중에는 명성교회 김삼환 원로목사가 총대들 앞에서 사과했다. 이번에 통과된 수습안은 다음과 같이 7개로 구성돼 있다. ①명성교회와 서울동남노회는 총회재판국의
대한예수교장로회 제104회 총회가 9월 23일 합동 측은 서울 충현교회당에서, 통합 측은 포항기쁨의교회당에서 개최되었다. 한국장로교회를 이끌고 있는 합동 측과 통합 측은 1959년 분열되었다. 분열된지 60년이 되는 해이다. 60년 동안 합동 측과 통합 측은 신학적인 문제는 과거의 WCC 문제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부분에서 나름대로 색깔을 가지고 성장해 왔다. 특히 교단헌법은 통합 측이 초기에 갖고 있는 헌법을 그대로 유지하기보다 전면적인 개정을 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합동 측은 제104회 총회를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 장소는 서울 역삼동 충현교회(한규삼 목사). 주제는 ‘회복’이었다. 총회장으로 김종준(꽃동산교회)목사가 당선되었다. 통합 측은 제104회 총회를 9월 23일부터 26일까지, 장소는 포항 기쁨의교회(박진석 목사), 주제는 ‘말씀으로 새로워지는 교회’ 이었다. 총회장에는 김태영목사(백양로교회)가 당선되었다.
하박국의 신앙, 감사(합3:16-19) 20190929 ‘종교개혁자 마틴 루터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가장 큰 은혜는 감사하는 마음을 갖도록 해주신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감사는 하나님을 향하여 우리가 해야 하는 행위이기 전에 하나님이 우리에게 먼저 주신 은혜의 선물일 뿐만 아니라, 감사는 구원받은 영혼이 하나님을 향하여 드리는 고귀한 신앙고백이기도 합니다. 들판에 황금물결이 출렁이는 풍성한 가을에 높은 하늘을 바라보며 오늘 본문의 말씀을 중심으로 ’하박국의 신앙, 감사‘ 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려 합니다. Ⅰ. 하박국은 환란에서 하나님께 기도하고 있습니다(1-2, 16절) 1. 하박국이 직면한 환란 하박국의 기도(합3장)는 환난 중에 부르짖는 기도로 당시의 시대상을 잘 반영하고 있습니다. B.C.605년에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은 애굽을 패배시키고 중동 지역 패권을 장악하면서 곳곳에서 전쟁의 소문이 난무합니다. 바벨론의 침공이 예견되고 예루살렘 멸망의 날(B.C.586년 멸망)이 도래할 환란을 예고합니다. 바벨론이 쳐들어 올라오는 것을 보면서 하박국은 창자가 흔들리고, 입술이 떨리고, 뼈가 썩고, 온몸이 흔들리며 탄식하여 의문을 제기하는데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삶 (미 6:6-8) 우리가 송아지를 가지고 그 앞에 나아갈까 여호와께서 천천의 숫양이나 만만의 강물 같은 기름을 기뻐하실까 내 허물을 위하여 내 맏아들을, 내 영혼의 죄로 말미암아 내 몸의 열매를 드릴까 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은 오직 정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하게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 (미 6:6-8) 민족 최대명절 추석이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부모님과 고향에 내려 갈 때 그리고 어른들을 찾아 뵐 때 과연 어떤 선물을 가지고 갈까? 어떻게 하면 부모님이 좋아하실까 고민도 하셨을 것 같습니다. 어떤 선물을 가지고 가셨습니까? 부모님이 좋아하시던가요? 그러시면 부모님들은 “아니다 힘든데 무슨 선물이냐? 아이들과 함께 조심해서 오너라” 라고 말씀하십니다. 여러분! 나라가 어수선하고 하나님께 나아갈 때 과연 무엇을 가지고 또 어떤 모습으로 나아오기를 원하실까요? 미가는 지금으로 약 2,700년 전인 기원전 8세기에 유다 왕 요담과 아하스와 히스기야 시대에 이사야 선지자와 함께 활
대구·경북·부산·울산·경남 지역 기독교 지도자들이 11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특별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지난 7월 부산·울산·경남(부울경)과 8월 대구와 호남의 기독교 지도자들이 시국선언문을 발표한 데 이어 이번이 네 번째다. 이들은 "지금 우리는 참으로 상식과 정의가 실종되고 자유대한민국 법치주의가 사망한 비상한 시국을 맞았다"며 "북한과의 낮은 연방제를 실시하겠다고 공언했던 후보가 대통령이 되었고,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 청문회에서 당당하게 사회주의자임을 스스로 인정한 자를 법무부 장관에 임명했다"고 했다. 이어 "우리 대한민국은 결코 사회주의 공산국가로 갈 수는 없다"며 "결단코 자유대한민국이 사회주의 국가나 낮은 연방의 공산주의 국가가 될 수 없음을 순교의 각오로 천명한다. 사노맹 이념을 가지고 사회주의 국가를 만들겠다고 천명한 자를 자유대한민국의 법무부 장관으로 인정할 수 없다"고 했다. 이들은 "문재인 정권이 이제라도 정치·경제·국방·외교·언론·교육·노동·문화·종교 등 국정전반의 통치를 현행 헌법을 준행하며 자유민주 자본주의 시장경제와 한미일 공조 그리고 한미동맹 등의 모든 국정을 즉각 정상으로 회복하기를 국민의 이름으
박 넝쿨이냐, 영혼이냐?(요나서 4:1-11) 가치관이란 문자적으로 값지고 가치있게 생각하고 소중하게 여기는 것인데, 사람은 문화와 성격 그리고 자라난 환경에 따라 가치관이 다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의 사람들은 “왜 네가 나와 같지 않느냐?”하는 것은 다름 때문이기에 갈등이 있고, 문제가 발생하며 우선순위가 정해지는 것을 보게 됩니다. 오늘 본문의 요나서를 보면 요나와 하나님과 가치관의 현저한 차이로 인하여 많은 문제가 있었지만 결국에 요나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쪽으로 가치관을 정립하고 아끼면서 신앙생활과 사명을 잘 감당하게 되는 것을 보게 됩니다. 1. 활동할 때 역사적 배경은? 요나서는 이스라엘 왕 여로보함 2세 때, 앗수르왕의 앗수르당이 정치하던 17년간(BC771~754) 있었던 역사적 사실을 기록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유대인들의 의식에는 아브라함을 하나님이 뽑아 택하셨다는 선민사상의 우월주의가 팽배해 있었기 때문에 아브라함의 후손인 이스라엘만 하나님 백성이고 그 외의 이방 민족은 지옥 갈 백성이라고 멸시 천대했습니다. 앗수르 제국은 오랜 세월동안 국토을 넓혀가는 제국주의 정치로 주변 국가들을 점령하고 백성을 포로로 끌어가고 반란을 일으키
한국교회는 1965년부터 경찰 복음화를 위한 사역을 이어오고 있다. 하지만 2019년 현재 경찰 복음화율은 10%에도 못 미치고 있다고 하는데, 경찰이라는 특별한 업무 환경과 제약으로 선교에 많은 제한이 있다고는 하지만 50년이 넘는 선교역사에 비한다면 10%는 너무 적은 수치가 아닌가 싶다. 경찰복음화를 위해 사역 전문가들은 시대적 상황에 맞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는데, 경찰복음화율을 높이기 위한 과제는 무엇일까? 한국경찰선교는 1965년 내무부 차관이었던 김득황 장로 등 경찰 고위간부와 일부 교계인사들이 '경찰위촉목사'인 경목제도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경찰들을 대상으로 한 경목활동이 그 시작이었다. 이후 1972년 3월 21일 경찰중앙협의회인 교경협의회가 조직됐고, 각 경찰서를 중심으로 지구회를 조직해 경찰들의 영혼구원을 위한 사명을 감당하고 있다. 경찰선교 전문가들은 “과거 경찰 복음화율은 20%에 육박했지만 현재는 10%에도 못 미치고 있다”며, “경찰선교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요구되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17개 지방경찰청과 250개 경찰서 특히 수많은 경찰관들이 청와대와 총리실, 국방부, 외교부, 세계 각국 영사에 파견 나가있는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9월 2일 오산시 샘물감리교회(대표 유지철 목사)에서 오산시 저소득층을 위해 백미 10kg 100포(200만원 상당)를 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유지철 목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 나누기에 성도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줬다.”며 “지역 내에서 나눔을 통해 더 따뜻한 사회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샘물교회는 2016년부터 3년간 꾸준히 매년 2회씩 저소득층을 위한 백미 후원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렇게 3년간 기증해 온 쌀은 무려 800포대로 이번 후원까지 지원 금액이 총 14,958,000원에 달한다. 아울러 오산시 강선규 희망복지과장은 “먼저 생각하고 베풀어주신 정성에 감사드린다.”며 “이처럼 기부 문화가 지역 사회 전반에 퍼져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전달된 성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100세대에 전달해 훈훈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어느 해 보다도 무더웠던 여름을 지나서 이젠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고 가을을 준비하는 나뭇가지들이 향남으로 가는 길가를 덮고 있다. 나무들의 힘찬 환영과 정겨움 가득한 풍경을 지나면 새롭게 지어지는 아파트 단지들과 건물들이 보이는 화성시 향남택지지구를 만나게 된다. 화성시 향남 지구는 서울에서 약 50km, 수원에서 19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는 약150만평 규모의 택지지구다. 경부고속철도와 호남고속철도의 교차점에 위치해 있으며, 기아자동차 공장과 현대자동차 연구소, 향남 제약 단지 및 발안산업단지 등의 대규모 배후산업단지들이 자리하고 있기도 하다. 화성시는 현재 서울시 면적의 1.4배 되는 땅에 75만의 인구가 모여 살고 있는데, 동탄2지구가 들어서면 110만 명의 인구를 바라보게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가장 높은 비율로 인구가 불어나고 있는 도시라는 말이 눈으로 확인되는 아파트 숲속 가운데, 사람들의 발걸음이 쉽게 닿을 수 있는 골목 한 쪽에 향남 새중앙교회가 위치하고 있다. 향남 새중앙교회는 ‘골목 교회’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향남 새중앙교회를 개척한 강요셉 목사의 동료 목회자가 붙여 준 이름이다. 지리적으로 큰길을 앞면으로
-91기 졸업생들 유난히 뛰어난 인재들이 많이 배출되어 한국교회와 세계교회가 큰 기대가져 -총신개교 117주년 기념행사 총신대학교 개교 117주년 기념 제32회 홈커밍데이가 5월7일 용인시 라마다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제1부 예배는 용인비전교회 담임목사인 진행위원장 구경모목사의 인도로 서산해성교회 담임목사인 상임위원장 송인섭목사의 기도, 의성철파교회 담임목사인 상임위원장 추성환 목사의 성경(스바냐3:14-17)봉독, 총신신대원 황성철목사의 '당신 때문에 노래하시는 하나님'이란 제목의 설교를 하고, 차영배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2부는 미국 워싱턴중앙교회의 담임목사인 공동위원장 류응렬 목사의 인도로 은사소개, 꽃다발 및 선물증정, 스승의 노래 제창이 있었다. 이어서 91회 동기회장 김종원 목사의 식사기도 후 3부는 대전 남부교회의 담임목사인 공동위원장 류명렬 목사의 사회로 91회 졸업동기생들을 각 반 별로 소개하였다. 이어서 선교위원장 정경호 목사의 해외의 동기 및 동기선교사 소개와 그동안 행사준비로 수고해왔던 준비위원들을 소개하며 그들의 노고를 격려했고. 대구 예수사랑교회 담임목사인 준비위원장 구회섭 목사의 마무리 기도가 있었다. 특히 공동위원장이며
-향남 새중앙교회는 ‘골목 교회’라는 애칭 / 제자훈련 목회 철학을 지향하는 교회 -지휘자 장은도교수, 올해 눈물의 기도로 집필한 간증집 <날마다 아프지만 찬란하게 노래합니다> 큰 호응 화성시에 소재한 향남 새중앙교회는 ‘골목 교회’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향남 새중앙교회를 개척한 강요셉 목사의 동료 목회자가 붙여 준 이름이다. 지리적으로 큰길을 앞면으로 둔 뒷길 골목에 위치해서 이기도 하지만, 사람들의 왕래와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교회가 되라고 지어 준 애칭이기도 하다. 화성시에는 제자훈련 목회 철학을 갖고 목회를 하는 교회가 지극히 극소수다. 그중 향남 새중앙교회는 영적 필요성의 갈급함을 절감하고 한 영혼 한 영혼을 온전한 그리스도의 제자로 세우고자 하는 목회 본질을 세우고자 제자훈련 목회 철학을 붙잡았다. 그런 가운데 이 아름다운 계절 가을 10월20일(토) 오후3시부터 한국교회음악의 거장이며 목회자인 플루티스트 장은도 교수가 지휘하는 ‘D.C& Logos christian Orchestra’를 초청한 가을 음악회가 향남 새중앙교회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장교수는 음악회 진행 중에 자신의 삶에 역사하신 하나님을 간증하여 참석한
지난 달 7월 27일 (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문화포럼 벽우당 (대표:유범동)의 찾아가는 자선문화콘서트가 평택시 포승읍 홍원7리 151번지 사랑의교회에서 운영하는 장애우 시설인, 사랑의 집 (목사: 김성심, 장로: 오태규)에서 열렸다. 단지, 노력봉사나 기부물품을 전달하는 일반 행사가 아닌, 장애우들과 문화를 공유하고, 함께 식사하며, 즐거운 시간을 지낼 수 있게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의 시설청소 및 장애우 목욕 도움봉사를 마치고 난 후 열린 이 작은 음악회는 이성혜님의 구성으로, 채미경님의 자작시 낭송, 홍성범님의 오카리나 연주, 하모니아의 통키타 연주와 노래, 이정원님의 색소폰 연주, 그리고 곽도연님의 트롯트 노래까지 여느 음악회에 못 지 않게 진행되었다. 이번 공연은 모두 재능기부로 이루어져서 보다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 공연 후에는 남융희님이 후원해 주신 맛있는 점심식사가 이어졌다. 이 특별한 찾아가는 문화콘서트는 문화포럼 벽우당이 사랑의 집에 생필품을 전달하면서 훈훈하게 마무리되었다. 이번 행사는 벽우당 이사님들과 자원봉사자 등 20여명이 참가하여 행복나눔을 실천하였다. <끝>
(시사미래신문) (재)평택복지재단(이사장 임종철)은 4월 27일 진위천 유원지에서 열린 2024년 평택가족페스티벌에 "행복한 가정의 디자이너(Designer) '평택복지재단」"란 주제로 팽성노인대학 소속 서예가 6명(김진태, 박무수, 서상진, 이현숙, 임수연, 조규용)과 함께 가훈(家訓)쓰기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가훈(家訓)이란 ‘한 집안의 조상이나 어른이 자손들에게 일러주는 가르침’으로 평택시민들에게 가훈(家訓)의 의미를 되새기고, 어르신들이 직접 서예를 쓰셔서 전달하여 그 의미가 남달랐다. 이번 2024년 평택가족페스티벌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평택복지재단의 산하기관인 [평택시가족센터]에서 주관하여 진행됐으며 평택복지재단 체험부스에는 가정의 달이라는 주제에 맞게 아이들에게 가훈(家訓)에 대한 의미를 알려주고, 가훈(家訓)이 없는 가정은 가훈(家訓)을 정해서 어르신 서예가 분들이 직접 써주시는 가훈(家訓)쓰기 행사와 함께 복지재단에 대한 소개와 사업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아이들에게 가훈(家訓)을 써주신 김진태 팽성노인대학 서예반장은 “우리가 써준 가훈(家訓)이 가가호호(家家戶戶) 벽에 붙어 행복한 가정의 디딤돌
(시사미래신문) ‘타이타닉’호를 건조한 영국 북아일랜드 수도 벨파스트 시장과 행정수반 대표단 일행이 29일부터 5월 1일까지 우호도시인 세종특별자치시를 방문해 시와 경제협력을 다진다. 대표단은 벨파스트시, 북아일랜드무역투자청, 영국지역혁신공단, 퀸즈대학교, 얼스터대학교, 카탈리스트 등 6개 기관 13명으로 구성됐다. 벨파스트 시장(Lord Mayor)과 행정수반(Chief Executive)이 한국 도시를 찾은 건 국내에서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21년 영국 정부의 제안으로 시작된 한-영 혁신 트윈스 프로젝트의 첫 성과물인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한 경제모델 구축을 위한 세종시와 벨파스트시 간 로드맵’에 합의하기 위한 것이다. 방문 첫째 날인 29일에는 도시통합정보센터와 자율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를 방문해 지능형도시 기술을 활용한 관제시스템을 체험하고 시청 책문화센터를 방문해 한글문화도시 세종을 소개받는다. 이어 최민호 세종시장을 만나 환담을 나눈 후 양 도시 간 경제협력 로드맵 협약을 체결한다. 특히 이날 양 도시 경제협력 로드맵 협약을 축하하는 자리에 콜린
(시사미래신문) 광명문화재단은 가정의달 5월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누구나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철산동, 하안동, 소하동 등 광명 곳곳에서 열린다. 광명문화재단은 ▲5월 4~5일 ‘보이야르의 노래’ ▲5월 18일 국악과 발레의 특별한 만남 ‘김주원의 사색여정 with 소리꾼 이자람 [동행]’ ▲5월 22일 8년 만에 내한하는 ‘뮌헨 소년 합창단’ ▲5월 30~31일 근현대사의 재조명 ‘타자기 치는 남자’ 등 광명시민에게 활력을 부여할 수 있는 다양한 공연 선택지를 제공한다. 또한 예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5월 5일 기형도문학관에서 ‘어린이와 시가 만날 때’, 5월 25일에서 6월 15일까지 광명시민회관에서 ‘나의 광명한 날들’ 등을 마련해 특별함을 더한다. 어연선 광명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광명문화재단에서 준비한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가정의달 5월에 광명과 광명시민의 일상이 문화예술로 가득 차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광명시장애인체육회가 지난 27일 막을 내린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금메달 4개 포함 총 18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선전했다.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는 지난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파주시에서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주최, 파주시장애인체육회 주관으로 3일간 열렸다. 광명시장애인체육회는 탁구, 파크골프, 보치아, 축구, 볼링, 게이트볼, 육상, 역도 등 8개 종목에 선수와 보호자 총 73명이 참가하여 금메달 4개, 은메달 8개, 동메달 6개를 획득하며 종합순위 20위를 기록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올해 창단한 광명시장애인체육회 자원봉사단 ‘윈윈서포터즈’ 응원단이 열띤 응원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탁구 종목에 출전한 유만종 선수는 “우리 시 응원단이 다른 시보다 힘차게 응원해 주셔서 더욱 열심히 경기할 수 있었으며, 광명시 선수라는 게 뿌듯했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대회를 위해 구슬땀을 흘려온 선수단이 사고 없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경기를 마무리한 것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4월29일 한얼초등학교에서2024 군포‘다움’공유학교 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군포‘다움’공유학교란 군포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개별 학생 맞춤형 교육과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학교 밖 교육활동과 시스템을 포괄하는 지역교육협력 플랫폼을 의미한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의왕시와 군포시 두 지자체의 교육을 담당하고 있어 이번 설명회는 군포시 교원, 학부모 등 교육 공동체를 대상으로‘나다움,우리다움,참다움’을 실현하기 위한‘다움’공유학교의 운영 목적,운영 프로그램,참여 방법 등을 설명했다. 군포 교육공동체의 요구분석을 통해 반영된 공유학교 교육과정은 나다움 AI융합, 우리다움 마음多Gymm 참다움 진로 영역으로 구분되어 5월부터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나아가 협력 정책으로 추진되는 군포미래교육협력지구, 이룸학교 등을 소개하는 자리도 함께 마련했다. 군포‘다움’공유학교는 5월11일부터 국립한국교통대,계원예대,군포평생학습마을,한세대,성민원,청계사 등 업무 협약을 통해 거점활동 공간 제공을 약속한 기관에서 초・중・고 학생 및 동일 연령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AI-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