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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선교의 필요성과 전략(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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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의 지팡이인 경찰은 우리곁에 있다

한국교회는 1965년부터 경찰 복음화를 위한 사역을 이어오고 있다. 하지만 2019년 현재 경찰 복음화율은 10%에도 못 미치고 있다고 하는데, 경찰이라는 특별한 업무 환경과 제약으로 선교에 많은 제한이 있다고는 하지만 50년이 넘는 선교역사에 비한다면 10%는 너무 적은 수치가 아닌가 싶다.

 

   경찰복음화를 위해 사역 전문가들은 시대적 상황에 맞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는데, 경찰복음화율을 높이기 위한 과제는 무엇일까?

 

  한국경찰선교는 1965년 내무부 차관이었던 김득황 장로 등 경찰 고위간부와 일부 교계인사들이 '경찰위촉목사'인 경목제도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경찰들을 대상으로 한 경목활동이 그 시작이었다.

 

  이후 1972년 3월 21일 경찰중앙협의회인 교경협의회가 조직됐고, 각 경찰서를 중심으로 지구회를 조직해 경찰들의 영혼구원을 위한 사명을 감당하고 있다. 경찰선교 전문가들은 “과거 경찰 복음화율은 20%에 육박했지만 현재는 10%에도 못 미치고 있다”며, “경찰선교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요구되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17개 지방경찰청과 250개 경찰서 특히 수많은 경찰관들이 청와대와 총리실, 국방부, 외교부, 세계 각국 영사에 파견 나가있는 만큼 복음의 지경을 넓히기 위해 경찰선교를 통한 복음화는 필수적이라고 경찰선교 전문가들은 말한다.

 

  또한 “남북의 통일이후 북한의 복음화를 위해서도 경찰선교는 중요한 선교도구로 활용될 수 있다”고 강조한다.

 

  민족과 세계 복음화의 중요한 선교도구인 경찰선교. 한국교회와 성도들의 기도와 관심이 요구되고 있기에 각 교단과 연관된 단체의 도움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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