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전 이성기 아이야 울지마라 보이는 세상은 다 네 것이란다 받을 그릇을 크게 하라 마음이 빌수록 많이 담는단다 보고 있는 것만 보지 마라 네 마음속에 우주가 있단다
'예배'를 뜻하는 단어로는 Service와 Worship이 있습니다. Worship은 헬라어 원어 라트레이아(Latreia)이고 동사 라트에우에인(Latreuein)의 명사형으로 '임금을 받기 위해 일하다'는 의미입니다. 주인에게 자기 노력을 제공하며 노동하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자발적인 의미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 단어는 사람을 위해 사용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예배를 위해 사용되고 있습니다. 예배는 창조주이신 하나님을 향해 피조물로서 누리는 은혜에 대해 감사를 올려 드리고 하나님이 행하신 놀라운 일을 찬양하는 것입니다. 성도들은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통해 베풀어 주신 구원의 은혜에 감사하며 영광과 찬양을 올려 드려야 합니다. 하나님은 진정으로 예배드리는 것을 기뻐하시기에 예배드리는 자에게 적극적인 자세로 다가가십니다. 그리고 참된 예배자들 찾고 계십니다. 억지로 드리거나 달가워하지 않는 마음으로 드리는 예배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지 않습니다. 예배자는 오직 하나님만 높여 드리는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자신이 높아지기를 원하는 마음을 내려놓아야 합니다. 자신이 추구하는 명예, 자신이 의지하는 물질, 자신을 사랑하는 이기심등을 내려놓고 오직 창조주이신 하나님만
돌아갈 내 고향 하늘나라 (계 21:1-8, 계 22:1-5) 아무런 근심도 없고 모든 것이 풍부하면 사람들은 마치 세상이 천국 같다고 말합니다. 혹시라도 이민이나 이사를 하게 되면 그곳의 형편과 지형을 알고 싶어 합니다. 우리가 예수를 믿으면 천국에 가기 때문에 천국에 대하여 자세히 알고 싶고 궁금하기도 합니다. 극작가 단테는 신곡이라는 대 서사시로 천국과 지옥편을 적었고, 펄시 콜레박사의 ‘내가 본 천국’이라는 책을 통해서 5일 동안 천국에서 100가지의 계시를 받았다는 내용입니다. 그 외에도 신성종 그리고 여러분들의 간증 유트뷰가 있습니다만 우리에게 도전을 주기도 하지만 중요한 것은 정말 개인적 생각이 가감하지 않고 성경적인가하는 것입니다. 그럼 오늘 우리는 성경 안에서 우리가 가게 될 천국 새 하늘과 새 땅, 천국에 대해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Ⅰ. 천국은 존재, 확실히 있습니다(1). 오늘 본 계시록 21장, 사도 요한이 본 환상에도 1절에 “또 내가 보니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라고 증언하고 있습니다. 윌리암 제닝스 브라이언(William Jennings Briyn)이란 사람이 이집트를 여행하다가 3천년 된 피라미스 속에서 말라빠진 밀(Wh
해전 이성기 강바람 서늘 불어 목까지 차오르면 풀 뜯던 소들은 목동을 바라보네 소깔 한 짐 가득 등에 짊어지고 보리피리 불며 집으로 돌아오네 바람도 뒤를 따라 풀잎 사이사이로 바지자락 꼭 붙잡고 집 앞까지 따라왔네
어차피 우리는 종려나무 같이 번성하며 레바논의 백향목 같이 하나님이 심어 주신 존재입니다. 바람 좀 분다고 걱정하지 마시고 비좀 맞는다고 아파하지 마세요. 그러면서 자라는 것입니다. 밖이 요란할 수록 마음의 뿌리를 더 깊이 하나님의 집에 뻗으세요. 하나님의 손에 양육되고 보호받는 6월이 되실 것입니다.
상여 나가는 날 해전 이성기 장강 멜대 어깨 위로 뒷서거니 앞서거니 설소리꾼 요령 잡아 메기는 소리 받는 소리 언덕을 넘고 냇가를 지나 이제 가면 언제 오나 어화 넘자 너화 너 둘이 걷다가 홀로 돌아서야 하는 이별이 외로움보다 크기에 인연이 고통보다 깊기에 망설이고 또 망설인다 남기고 가는 자 홀로 보내는 자 갈림길에 서서 쓴 물을 마신다 2020. 05. 26 (화)
비 온 뒤 해전/이성기 연기가 모락모락 콩나물 뽑아 올리듯 때가 아직 이른데 저녁 준비하나 한 바가지 물을 부어 낙수 소리 저 멀리 빛이 걸어간다 산마다 고을마다
(시사미래신문) 미국의 백화점 왕이라고 불리는 믿음의 사람 워네미크가 이런 말을 했다. “목적 없이 산다는 것은 위험한 일이다. 또 목적이 있더라도 그것이 낮은 것이라면 역시 위태롭다. 목적이 희미하거나 낮은 것은 죄악과 가까이 서 있기 때문이다.” 바른 목적과 잘못된 목적은 그 결과가 엄청난 결과를 가져온다. 재능이 없어 실패하는 사람보다 목적이 없어서 실패하는 사람이 더 많기 때문이다. 인류를 이롭게 한 사람들이 이룬 목적의 뒤편에는 섬김이라는 뿌리가 깊이 내리고 있다. 섬김과 목적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목적은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서다. “인자가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눅19:10). 그래서 예수님은 영혼을 구원하는 교회와 성도를 가장 기뻐하신다. 영혼을 구원하는 교회를 향해 박수를 보내신다. 더 나아가 격려와 용기를 북돋아 주시고 항상 함께해 주신다.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서는 섬김의 자세가 꼭 필요하다.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라고 하신 마가복음 10장 45절 말씀처럼 영혼 구원을 위한 사역은 예수님의 섬김으로 시작되었다. 예수님의 사역
詩 아가페 / 송해천 꽃잔디들이 예쁜 얼굴로 인사하는 5월의 소망을 아! 사랑하는 우리 님께 이 시간 진실로 드립니다. 산책을 하다가 피어난 꽃잔디를 보거든 누군가 님께 보내준 선물이라고 생각하세요. 꽃잔디 말 처럼 많이 온화하시고 만사 활짝 피시기 바래요. 꽃잔디처럼 예쁜 일들이 많이 생기시고 일들이 잘 풀리길 바래요. 길지도 않고 높지도 않고 낮으면서 퍼져 있는 꽃잔디처럼 풍성하게 아름다운 시간들로 채워가세요 목감의 활짝 핀 꽃잔디 공원을 거닐면서 시흥 목감의 어느 한 구도자가 ... 샬롬
천상예배의 모습 (계4:1-11) 하나님이 찾으시는 사람은 예배하는 자이고 그리심산도 에벨산도 예루살렘도 아닌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기를 원하십니다. 창조주를 예배하고 구원의 주님을 경배하는 것은 인간의 본분이며 우선적으로 행해야 할 일입니다. 사도 요한이 밧모섬에 유배되어 있을 때, 주의 날에 엄청난 환상을 보았습니다. 갑자기 성령에 감동되어 나팔 소리 같은 큰 음성을 듣습니다. 계시록 2~3장은 각 교회의 실상을 잘 아시는 주님께서 그 교회에 맞는 메시지, 즉 칭찬과 책망과 약속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4장부터는 완전히 장면이 바뀝니다. 2~3장이 교회가 직면한 지상의 현실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면 4~5장은 하늘 보좌에서 펼쳐지는 천상적 관점에서 교회의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다. 특히 4장은 심판자이신 하나님이 나타나시고 그분이 계신 하늘 보좌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하늘로 올라간 사도요한의 체험을 경함한 것을 같이 나누면서 은혜를 나누기를 원합니다. Ⅰ. 하늘 보좌로의 초대(4:1) 사도 요한이 경험한 첫 번째 환상이 지상에서 그리스도를 보고 음성을 듣는 것이었다면, 두 번째 환상에서는 요한이 하늘의 열린 문 가운데로 들림을 받는 것으로 시
오월 하늘 해전/ 이성기 활을 당겨 불 맛을 뒤질세라 역풍을 둥근 하늘에 세모 날벼락 쏜살같이 날아드는 햇살에 바람은 어찌할 수 없나 온통 하늘엔 노란 연막탄 갈길 모르는 차들 처마에 숨고 나무들은 웃는다
성경말씀 : 사무엘상3:1-4 요절:사무엘상3:3 1997년 IMF는 우리 사회에 신자유주의 문화를 낳았습니다. 명예를 중시여기고 공동체를 우선하던 전통적 가치가 사라지고 개인주의, 시장 만능주의 사회로 변화된 것입니다. 그중 공동체 속에서 이웃과 직장 동료와 함께했던 집들이 문화가 사라졌습니다. 직장인들의 꿈은 강남에 내 집을 마련하는 것이 되었고, 한참 꿈을 꾸어야 하는 청소년들의 꿈은 월세 받아먹는 건물주가 되는 것이었습니다. 또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를 겪으면서는 신자유주의에 대한 의문이 들기 시작했고. 공공 안전을 시장에 맡겨서는 안 된다는 위기감에 국민들은 공감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코로나19는 뉴노멀(New normai) 시대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이전에 가지고 있던 문화나 신념, 일상의 생활들이 무너지고 새로운 개념체계를 가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며 치러진 선거를 통하여 60년대 태어나 80년대 대학을 다니고 지금의 50대를 살고 있는 586세대들이 정치를 주도해 나가며 주류사회가 바뀌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의 일상화, 재택근무, 온라인 강의가 일상이 되었습니다. 사람을 만나지 않고 물품을 구매하거나 서비스
밧모섬에서 요한의 비전(계1:9-20) 90세 넘으신 어르신께서 평생 동안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일들을 겪는다고 하면서 코로나19 전염병과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하여 예배드리는데 마스크를 쓰는 일은 없었다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 경제적으로도 재난수준으로 보아서 재난기금을 주는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이때 어떻게 살아야 하나 고민하게 되는데요. 오늘 본문의 배경을 보면 AD95년을 전후하여 로마의 도미티니아누스(도미시안) 황제 말기 그는 자신의 제국 통치의 누수현상을 만회하고 통치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자신을 "주와 신"(Dominus et Deus)으로 숭배하도록 강요했습니다. 이 정책의 첫째 희생자들이 그리스도인들이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에게는 하나님 외에 누구도 경배의 대상이 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바로 이때 당시 소아시아의 대표적인 기독교 지도자였던 사도 요한이 체포되어 밧모섬으로 유배되어 오게 된 것입니다. 이 사정을 그는 본문 9절에서 이렇게 설명합니다. "나 요한은 너희 형제요 예수의 환난과 나라와 참음에 동참하는 자라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를 증언하였음으로 말미암아 밧모라 하는 섬에 있었더니" 로마제국 시대에 밧모섬은 정치,·종교,
(시사미래신문) 나는 48년 전 화란 유학을 떠났다. 너무 가난해서 비행기 표를 살 수 없어서 홀트 양자회의 도움으로 12명의 고아를 데리고 암스텔담으로 갔다. 말하자면 나는 KLM의 에스코트로 취직해서 고아들을 비행기에서 돌보는 일이었다. 그때는 나도 처음 비행기를 탔지만 왕복 95,000원의 티켓으로 암스텔담까지 갈 수 있었다. 그래서 나는 지금도 외국에 흩어져 있는 한국 고아들에게 항상 애틋한 마음을 늘 가지고 있다. 사실 지금까지 한국은 전세계 고아 수출에 일등국이었다. 한국 전쟁이 끝난 지 70여년이 되었지만 아직도 고아들을 미국과 유럽에 보내는 것은 참으로 부끄럽고 민망스런 일이 아닐 수 없다. 이제 우리나라는 선진국이 되었고, 세계 십대 강국이 되었지만, 고아들을 한국 사회와 한국 교회가 돌보지 않고 외국으로 보내는 것은 오늘 한국의 민낯을 보는 듯하다. 지금 온 세계는 코로나19로 말미암아 패닉상태에 빠져있다. 세계적 대유행병인 세균 때문에 돈 많은 부자 나라인 미국과 유럽, 그리고 일본이 영 맥을 못 추고 있다. 그러나 이와는 달리 한국은 처음 대구, 경북에서 신천지 집단의 무더기 감염 사태와 중국 우한에서 넘어온 코로나19로 말미암아 한 번
月岳山 해전/이성기 마른 하늘에 날벼락 설고雪庫가 열렸다 흩날리는 설파雪波에 온 세상 야단이다 설풍雪風이 쓸고 간 자리 갓 피어난 진달래 화들짝 놀라 영봉靈峰을 바라본다 하늘 뜻 받아 남한강에서 충주호 연둣빛 무지개 화살을 쏘아 올렸다 설빙 아래 또 다른 세상 끊임없이 자신을 녹여 새로운 세상 꿈을 꾸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 화성(갑) 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회)은 7월 3일(목), 국회 의원회관에서 한강유역환경청 홍동곤 청장을 만나 주곡리 지정폐기물매립장 사후관리 방안과 발안일반산단 민간소각시설 증설 문제에 대한 주민 건의문을 전달하고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주곡리 폐기물매립장은 침출수 관리 부적정으로 지속적인 민원이 제기되고 있으며, 지난해 5월 법원 판결 후 사후관리 주체 부재로 인한 공백이 우려되고 있다. 송 의원은 주곡리 매립장 사후관리 방안으로 △한강유역환경청에서 직접 사후관리를 이행하거나 △사후관리이행보증금 및 필요 예산을 국비지원하여 화성시가 대행하는 방안을 제안하며, 국가 차원의 책임 강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사용종료 폐기물처리시설의 부지 활용에 대한 규제 완화 등 제도개선도 요청했다. 이에 홍동곤 청장은 "주곡리 매립장의 사후관리 공백 문제의 심각성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다"며, "사용종료 폐기물처리시설 부지는 환경부·화성시 등과 협의하여 합리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발안일반산단 민간소각시설 증설 문제와 관련해서는 2009년 최초 허가 당시와 달리 주변 지역에 공동주택 입주와 택지개발이
(시사미래신문)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은 7월 4일(금), 경상북도 예천군 예천문화원 1층 갤러리에서 열린 ‘수원문화원-예천문화원 자매결연 협약식’에 참석해 지역 간 문화 교류와 상생 협력의 뜻깊은 출발을 함께했다. 이번 협약식은 양 도시 문화원이 자매결연을 통해 지역 간 문화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고, 이를 바탕으로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며 지속가능한 지역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봉식 수원문화원장, 조윤 예천문화원장, 김학동 예천군수, 강영구 예천군의회 의장 등 양 기관 및 지자체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해 양 지역 간 문화 동반자 관계를 공식화했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의 협약은 단순한 자매결연을 넘어, 지역 간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공동 성장을 이끄는 협력 모델이 될 것”이라며, “수원특례시의회도 문화원이 주도하는 민간 교류와 문화 발전이 실질적인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옥천군의회는 4일 옥천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송윤섭) 주관으로 공공형 축분자원화센터 운영 방안 모색(바이오차 중심으로)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 축산농가에서 발생하는 가축분뇨의 효율적인 처리와 자원화를 위한 공공형 축분자원화센터 운영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으며, 축산환경관리원, 축산·농업 관련 단체, 바이오차 자원화 전문기업, 관련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축분자원화센터는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로도 명칭되며 가축분뇨를 공동 처리해 퇴비, 액비, 바이오가스, 바이오차 등으로 자원화함으로써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친환경 축산 기반 조성을 위한 시설이다. 특히, 축분 바이오차(Biochar)는 가축분뇨를 열분해해 생산되는 고탄소 고형물질로, 탄소저감 효과는 물론 농업 생산성 향상에도 도움을 주어 비료 등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날 토론회는 송윤섭 산업경제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김병옥 축산환경관리원 시설관리팀장과 이경희 ㈜에코피트 대표가 발제를 맡아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의 운영 현황 사례와 축산분뇨 바이오차 자
(시사미래신문) 성남시의회는 4일 성남시청 1층 온누리실에서 열린 ‘2025년 주민자치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 참석해 참가 주민들을 격려하고, 자치 기반 문화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행사는 성남시 각 동 주민자치회가 자치활동을 통해 갈고닦은 작품들을 한자리에 모아 선보이는 전시 행사로, 서예, 그림, 공예, 사진 등 다양한 분야의 창작물이 전시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성남시의회 의원들도 전시장을 함께 둘러보며 작품 하나하나에 담긴 정성과 열정을 함께 느끼고, 주민 참여 중심의 문화 자치 실현을 위한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전했다. 안광림 부의장은 “주민이 주도하는 문화 활동은 자치의 가장 생생한 형태이자 지역사회 통합의 힘”이라며, “성남시의회는 앞으로도 마을 안에서 피어나는 문화와 공동체의 가치를 지켜나갈 수 있도록, 현장과 호흡하는 의정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이인애 의원(국민의힘, 고양2)은 7월 2일, 고양시 소재 명현학교에서 경기도교육청 관계자와 ‘사립 특수학교 놀이터 환경개선 지원’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인애 의원은 “명현학교는 고양시 덕양구 내에 유일한 특수학교이다. 장애를 가진 아이들의 놀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서는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이 절실하다”며, “학교 놀이터 환경개선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 사립학교과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경기도교육청 사립학교과 안상용 사무관은 “사립학교과에서는 사립학교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시설사업 지원을 핵심적으로 수행하고 있다”며, “명현학교의 놀이터 환경개선을 위한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충분히 검토하여 예산 지원이 가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답변했다. 마지막으로 이인애 의원은 “오늘 정담회를 통해 명현학교의 놀이터 환경개선 사업에 대한 지원 가능성과 구체적인 절차를 확인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경기도 내 모든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교육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