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국방부가 2027년까지 여군 비율을 15.3%로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발표했으나, 목표에 대한 계획도 부재하고 막상 여군 희망전역자는 증가하고 있어 사실상 현실성 없는 목표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방부가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부승찬 더불어민주당(용인시병)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18년 62명이었던 여군 희망 전역자는 2023년 109명으로 1.5배 이상 늘었다. 특히 여군 중사 희망전역자는 2018년 20명에서 2023년 54명으로 2.5배 이상 늘어 유독 많이 늘었다. 구분 2018 2019 2020 2021 2022 2023 대령 1 1 1 중령 6 1 1 6 3 소령 13 20 15 20
(시사미래신문)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부승찬 더불어민주당(용인시병) 의원실에 각 군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21~2023년 육·해·공군 및 해병대 각군 국장급/장군급의 법정 의무교육은 국방부에서 실시하는 법정의무교육 7개보다도 적고, 일부 교육 부문에서는 이수율 또한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방부가 실시하고 있는 교육은 4대폭력(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성희롱), 청렴, 적극행정, 통일의식, 아동학대예방, 장애인식개선, 긴급복지신고의무자 등 7개였던 것에 비해, 각 군이 부승찬 의원실에 제출한 국장급/장군급 법정의무교육은 성인지교육, 청렴교육, 장애인식개선교육, 아동학대예방교육 등 총 4가지에 불과했다. 그러나 각 군의 4개 의무교육 이수율은 장애인식개선교육, 아동학대부문 등에서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육군의 경우 2021년부터 교육을 진행해온 타군과 달리 2022년까지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하지 않고 있다가 실적보완 대상기관으로 분류되어 2023년 후반기부터 교육 이수를 진행했다. 그러나 교육을 진행한 첫해인 2023년도 육군의 장애인식개선교육 이수율은 18% 수준에 그쳤다. 해군의 경우 국장급/장군급 이상 인사 3명 중 1명은 장애인식개선 및
(시사미래신문) 지난해 50만명 선이 붕괴된 국군 상비전력 정원이 인구절벽, 장교·부사관 선발률 감소로 더 급속도로 감소할 것이라는 우려섞인 전망이 나왔다. 30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부승찬 국회의원(용인시병)에 따르면 장교, 부사관, 병을 모두 합친 우리군의 운영병력은 2019년 56만 2600명에서 2023년 47만 7500명으로 5년새 8만 5천명(-15.1%) 감소해 50만명 선이 붕괴했다. 구분 계 육군 해군 공군 해병 2019년 장교 69.5 49 6.8 11.4 2.3 부사관 119.1 77 17.7 18.6 5.8 병 374 303.1 16.1 35.1 19.7 계 562.6
(시사미래신문) 정부는 9월 23일, 통일전망대(강원도 고성군)에서 대한민국 동해안과 서해안, 남해안, 접경지역을 잇는 ‘코리아둘레길’의 전 구간 개통식을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행정안전부, 통일부, 국방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환경부 등 관계부처는 ‘대한민국을 재발견하며 함께 걷는 길’이라는 공동 목표 아래 한반도 가장자리를 중단없이 연결하는 약 4,500km의 초장거리 걷기 여행길 ‘코리아둘레길’을 조성했다. ◆ 동해 ‘해파랑길’, 남해 ‘남파랑길’, 서해 ‘서해랑길’, ‘디엠지 평화의 길’ 개통으로 우리나라 초장거리 걷기여행길 완성 2009년부터 조성을 시작한 ‘코리아둘레길’은 ▴2016년 동해의 해파랑길, ▴2020년 남해의 남파랑길, ▴2022년 서해의 서해랑길 개통에 이어 2024년 9월 23일, 마지막 구간인 ‘디엠지(DMZ) 평화의 길’을 개통하면서 완성됐다. 개통식이 열리는 통일전망대는 우리 국민이 접근할 수 있는 우리나라 최북단이자, 4,500km ‘코리아둘레길’의 기나긴 완주가 끝나는 의미 있는 장소이다. 국내 거주 외국인으로 구성한 ‘글로벌 원정대’와 걷기여행 동호회원, ‘코리아둘레길’ 현장을 직접 관리하고 있는 ‘코리아둘레
(시사미래신문) 해군 전 대령이 현역 시절 자신의 직무상 권한을 수시로 언급하며 부하 장교들로부터 골프채와 명품 구두 등의 금품을 받아낸 것으로 드러났다. 감사원은 9월19일 해군본부 정기감사 보고서를 통해 이런 내용을 공개했다. 감사원의 해군본부에 대한 정기감사가 이뤄진 것은 2009년 이후 15년 만이다. 군 특성상 외부통제가 어려워 기관 운영에 대한 감사 필요성이 높아지자 '연간 감사계획'에 반영해 지난해 11월 20일부터 12월 8일까지 약 3주간 실시했다. 감사원에 따르면 소속 부대원 등으로부터 금품수수, 주말 등 공휴일에 골프 참여 요구 및 예산 목적 외 사용등 전 해군 대령 이모씨가 직무관련자 등으로부터 금품 등을 수수하고, 소속 부대원 등에게 원하지 않는 주말 등 공휴일 골프에 참여를 요구하고 주말 등 공휴일에 골프를 친 후 지출한 저녁 식사비용 등을 평일 업무추진비 등으로 집행했다가 감사에서 적발되었다. 2020년 해군대령 계급으로 해군 군수품 보급을 총괄하는 보급창장으로 있던 이모씨는 당시 소령 A씨에게 “그래 가지고 진급하겠냐? 네가 진급하기 싫구나?”라고 말한 뒤 모바일 메신저로 골프채 링크를 보내고 “혹시 이것을 기부하실 의사는?”이라
(시사미래신문) 우리 정부는 외교부와 국방부 공동 주관으로 9월 9일부터 10일까지'2024 인공지능의 책임있는 군사적 이용에 관한 고위급회의(이하 ‘2024 REAIM 고위급회의’)'를 서울 롯데 및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네덜란드, 싱가포르, 케냐, 영국이 공동주최국으로 참여한다. REAIM 고위급회의는 AI의 군사적 이용이 국제평화와 안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관련 국제규범 형성 과정에 기여하고자 출범했으며, 정부, 산업계, 학계, 국제기구 등 다중이해관계자가 함께 참여하는 1.5트랙 국제 다자회의체이다. 우리나라와 네덜란드 정부가 지난해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제1차 회의를 공동 주최했으며, 올해가 제2차 회의이다. 2024 REAIM 고위급회의에는 90여개국 정부대표단이 참석할 예정이며, 이중 36개국에서 외교・국방 장・차관급이 참석할 예정이다. 정부 관계자 뿐만 아니라 국내외 국제기구, 학계, 산업계, 시민사회, 청년 등 포함 약 2,000명이 등록을 신청할 정도로 국제사회에서 높은 관심과 기대를 받고 있다. 이번 고위급회의에서는 9.9.–10. 이틀 동안 본회의(3개 전체회의, 47개 소그룹회의, 2개 특별세션), 장관
(시사미래신문) ◦해군 순항훈련전단(전단장 준장 김동래)이 9월 5일(목) 진해 군항을 출항해 110일간의 순항훈련에 돌입했다. ◦해군은 이날 최성혁(중장) 해군작전사령관 주관으로 출항 환송식을 갖고, 순항훈련전단 장병들을 격려하고 힘찬 출발을 축하했다. ◦올해 순항훈련에는 훈련함인 한산도함(ATH)과 군수지원함인 대청함(AOE), 79기 해군사관생도 143명 등 장병 520여 명이 참가한다. ◦이날 진해 군항을 출항한 순항훈련전단은 미국(하와이)을 시작으로 캐나다(빅토리아), 미국(샌디에고), 멕시코(아카풀코), 에콰도르(과야낄), 타히티(파페에테), 피지(수바), 뉴질랜드(오클랜드), 호주(시드니), 미국(괌) 등 8개국 10개 항을 차례로 기항하면서 사관생도 교육훈련과 다양한 군사외교 활동을 펼친다. ◦특히, 올해 순항훈련에서 한산도함은 대부분의 구간을 단독 항해하며 훈련함으로서 사관생도 실습 지원능력을 배양할 계획이다. 군수지원함인 대청함은 국내 출발구간인 진해-하와이 구간과 국내 도착구간인 괌-진해 구간에만 참가한다. ◦사관생도들은 훈련 기간 중 전투배치, 전술기동, 방공작전, 대잠전, 조함실습, 기동군수, 인명구조 및 방문국 해군과의 연합·기회 훈
(시사미래신문) ◦‘더 넓고 더 깊은 바다로!’ 대한민국 해군에 최초로 여군 심해잠수사(SSUㆍSea Salvage & rescue Unit)가 탄생했다. ◦해군은 8월 30일 오전 해난구조전대 실내전투훈련장에서 김학민(준장) 해군특수전전단장 주관으로 해난구조 기본과정 수료식을 실시했다. 이날 총 64명의 교육생(장교 9, 부사관 24, 병 31)이 해난구조 기본과정을 수료하고, 심해잠수사 휘장을 수여 받았다. 이중 문희우 해군 대위(진)(27세)이 여군 최초로 해난구조 기본과정을 수료하며 심해잠수사가 되었다. ◦이날 수료한 심해잠수사들은 6월 10일부터 12주간 강도 높은 교육훈련을 통해 해난구조 임무 수행에 필요한 강인한 체력과 구조기술을 습득했다. ◦1~6주 차에는 매일 약 7시간 수영훈련, 주 차별 4~9km 달리기, 해난구조 특수체조 등을 통해 심해잠수사가 되기 위한 기초체력과 수영능력을 배양했다. 특히 3주 차와 4주 차에는 해상에서 3NM(약 5.5km) 맨몸수영, 4NM(약 7.4km) 핀/마스크(Fin/Mask) 수영훈련을 실시해 해상생존능력과 장거리 수영능력을 점검했다. 또한 인명구조·잠수이론 교육, 수상인명구조 훈련을 통해 구조기술
(시사미래신문) 화성소방서(서장 고문수)는 주택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의 생활 안정을 위해 19일 ‘화재피해주민지원센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화재피해주민지원센터는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을 대상으로 피해 복구와 구호제도를 안내·지원하는 역할을 하며, 지역 주민들의 생활 안전과 안정적인 복구를 목표로 한다. 이번 지원 대상 주민은 지난달 23일 오전 6시 57분경 자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재산피해를 입었다. 화성소방서는 이를 위해 긴급 지원을 진행하며, 피해 주민들의 심리적 안정과 생활 회복을 지원하고 있다. 화성소방서장 고문수는“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위로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피해를 입은 분들께 힘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국민의힘 사무총장을 맡고 있는 성일종 국회의원 ( 충남 서산 · 태안 ) 이 27 일 국회 본회의에서 제 22 대 전반기 국방위원장으로 선출 , 임기를 시작했다 . 육군 ROTC 장교 출신의 3선 성일종 의원은 27 일 개최된 국회 본회의에서 임기 2 년의 전반기 국방위원장으로 선출됐다 . 성 의원은 선출 직후 당선 인사에서 “ 한반도를 둘러싼 엄중한 안보 상황 속에서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 ” 며 “ 굳건한 한미동맹을 기반으로 강력한 안보태세를 구축해 윤석열 정부 국방혁신 4.0 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 우리 방산 수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 고 밝혔다 . 이어 “ 국방에는 여야가 없는 만큼 , 북한에 연이은 도발에 맞서 오직 국가 안보를 위한 여야 협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고 강조했다 . 지난 4 월 총선에서 3 선 고지에 오른 성일종 의원은 21 대 국회에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과 국회 국방위원회 간사 , 국민의힘 국가안보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는 당내 정책 · 안보통으로 , 이번 22 대 국회에서 국민의힘 사무총장을 맡은 데 이어 국회 국방위원장직을 맡게 되었다 . 한편 성 의원은 당분간 현재 맡고 있는 국민
(시사미래신문) ‘세계 최고 잠수함 킬러’인 최신예 해상초계기-Ⅱ ‘P-8A 포세이돈’ 3대가 6월 19일 포항 해군항공사령부에 도착했다. 이번에 국내로 도착한 ‘P-8A 포세이돈’은 지난 2018년 9월부터 도입을 계획한 이후 보잉사에서 2023년까지 6대를 생산했다. 이후 미국 현지 인수, 운용 요원들의 국외 인수 교육을 완료하고 한국에 도착했다. 이날 P-8A의 우리나라 작전해역 도착시간에 맞춰 P-3 해상초계기가 함께 동조 비행을 실시했다. P-8A와 P-3 해상초계기의 동조 비행은 P-8A가 미국에서 출발하여 안전하게 작전해역에 도착한 것을 환영하고 앞으로 하늘에서 우리 바다를 완벽하게 지키자는 의미로 실시되었다. P-3 조종사들은 작전해역 상공에서 P-8A 조종사들에게 교신을 통해 환영의 뜻을 전했으며, P-8A 조종사들도 앞으로 전력화를 통해 최고도의 전투태세를 갖추어 해양수호 임무를 완수하겠다고 답신했다. P-8A는 현존하는 최신예 해상초계기로서 대잠전, 대수상함전, 해상초계 작전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P-8A는 현재 해군의 주력 해상초계기인 P-3 해상초계기에 비해 최대속도도 빠르고 작전반경도 기존 P-3보다 확대됐다.
(시사미래신문) 해군은 5월 30일 인천 송도 크루즈 터미널에 정박 중인 독도함과 한산도함에서 ‘글로벌 중추국가를 향한 신해양강국’을 주제로 제21회 함상토론회를 개최했다. 올해 함상토론회는 해양 안보 및 국가 해양력 강화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정부의 인도-태평양 전략 구현을 위한 해군의 역할에 중점을 두고 개최되었다. 해군과 대한민국해양연맹,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해양전략연구소, 한국해로연구회, 한국국제정치학회, 세종․충남․한양대학교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함상토론회에는 현역 군인, 학계 인사, 연구기관 관계자 등 약 900여 명이 참가했으며, 10개 논제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이날 함상 토론회 개회식은 독도함에서 열렸다. 개회식에는 양용모 해군참모총장이 개회사를, 최윤희 대한민국해양연맹 총재와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이 환영사를, 이헌승 국회의원과 김종욱 해양경찰청장 등이 축사를 했다. 또한, 신원식 국방부장관과 강도형 해양수산부장관, 반기문 전 유엔(UN) 사무총장 등이 서면과 대독, 영상을 통해 축하의 말을 전했다. 양용모 해군참모총장은 개회사에서 “바다를 활용하는 국가의 힘인 해양력은 대한민국의 현재와 미래를
(시사미래신문) 용인소방서(서장 안기승)는 지난 14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서 주관한 ‘제25회 경기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유치부로 참가한 포곡읍 소재 보라어린이집이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5번째를 맞이한 경기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어린아이들의 순수한 노랫소리를 통해 경기도민의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취지로 매년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총 30팀(유치부 23, 초등부 6, 특별참가 1)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용인소방서 119청소년단으로도 활동 중인 보라어린이집은 44명의 원생이 참가해 ‘119소년단 행진가(소방동요 1집)’을 큰 북과 작은 북을 이용하여 멋진 퍼포먼스를 선보여 ‘은상’을 수상했다. 보라어린이집 원생으로 큰 북을 담당했던 김도율 어린이는 “연습하는게 힘들기도 했지만 재미있었고 다음에 또 해보고 싶다”며 어린아이다운 순수한 소감을 밝혔다. 안기승 서장은 “어린아이들의 맑은 노랫소리가 멀리 울려 퍼지는 것처럼 소방안전문화도 더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국내기술로 개발한 해상 유도무기인 대함유도탄방어유도탄 ‘해궁’, 전술함대지유도탄 ‘해룡’, 함대함유도탄 ‘해성-Ⅰ’이 실사격 훈련에서 목표를 정확히 타격하며 국산 유도무기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해군은 육군, 공군과 함께 5월 10일 동해 해상에서 합동 해상 전투탄 실사격 훈련을 성공적으로 완수했다. ◦해군1함대사령관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훈련은 적 도발에 대한 육·해·공군 합동 전력의 합동성 강화와 응징태세 확립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훈련에는 광개토대왕함(DDH-Ⅰ), 춘천함(FFG-Ⅱ), 전북함(FFG-Ⅰ), 홍대선함(PKG) 등 해군 함정 10여 척, P-3 해상초계기와 Lynx 해상작전헬기, 육군 AH-64E 공격헬기, 공군 KF-16 전투기 등이 참가했다. ◦적의 공중·해상·지상 도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 이번 훈련에서 육·해·공군 합동 전력은 대공·대함·대지유도탄을 실사격하며 유도탄 운용 및 교전능력을 강화하고, 합동작전 수행능력을 향상했다. ◦먼저, 춘천함은 함정으로 접근하는 적의 항공기 및 유도탄 도발 상황을 가정한 실사격 훈련을 진행했다. 적 항공기 및 유도탄을 모사한 대공무인표적기가 춘천함에 고속으로 접근했
(시사미래신문) 경기남부경찰청(청장 홍기현) 마약범죄수사대에서는 안산시 주택가에서 마약을 제조하고 투약한 러시아인 등 3명을 검거하였다. 피의자들은 지난 3월 27일 20시경 안산지역의 한 빌라에서 대마 결정체인 ‘해시시’를 만들다가 잠복 중인 경찰에 의해 검거되었다. 이들은 ‘해시시’를 만들기 위해 대마와 화학약품을 준비하고 집에서 은밀하게 제조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제조과정에서 모두 신종 마약류인 ‘메페드론’에 취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체포 현장에서 대마 농축액 750g과 ‘해시시’ 덩어리 6개(23g), ‘메페드론’ 6봉지(6.5g) 등을 압수하였는데, 조사 결과 ‘해시시’는 판매를 목적으로 제조되었고, ‘메페드론’은 피의자들이 흡입할 목적으로 소지했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특히 한적한 농가나 외딴 섬에서 주로 이루어지는 마약류 제조와 달리, 이번 사건의 경우는 도심 한가운데서 발생하여 매우 이례적인 것으로 평가된다. 경찰은 혐의가 중한 피의자 2명을 마약류 제조 혐의 등으로 구속하였으며, 향후 이들과 연계된 마약류 유통조직에 대해서도 끝까지 추적할 예정이다. 경기남부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양수진 총경) 국제범죄수사계(담당 이영필 경정)는 “앞
(시사미래신문) 시흥시 정왕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월 6일과 13일 양일간 정왕3동 주민을 대상으로 ‘다정한 마을 정왕3동 부모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부모학교는 정왕3동에 거주하는 부모들이 자녀와의 올바른 의사소통 방법을 배우고,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맞는 부모 역할을 이해하며, 양육에 대한 자신감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기간 자녀들은 같은 건물 2층에 있는 ‘꾸미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마련된 영화 관람 프로그램에 참여해, 부모들이 자녀 돌봄 부담 없이 교육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 이러한 운영 방식은 정왕3동 주민자치회 조연경 교육자치분과장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추진됐으며, 참가 부모들은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부모학교는 ▲인성 교육 ▲긍정 대화법 ▲인공지능(AI) 시대 자녀 뇌 발달 놀이 ▲부모-자녀 관계 개선 노하우 등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저서 '엄마 난중일기'로 공감을 얻은 김정은 강사(엄마학교협동조합 이사)를 비롯해 시흥시 평생교육원 소속 부모 교육 위촉 강사인 안정미, 이소영, 최윤정 강사가 참여해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강의를
(시사미래신문) 연말을 앞두고 시흥시 매화동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매화동 행정복지센터에 지난 12월 15일 도창교회가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 10kg 133포를 기부했다. 이번에 전달된 백미는 지난 11월 한 달 동안 도창교회가 주관하고, 매화동 주민자치회와 시흥시 쌀연구회, 북시흥농협, 시흥시 농업인단체협의회, 시흥시1퍼센트복지재단이 함께 참여해 십시일반 마련한 것이다. 도창교회는 조선시대 선조들이 구휼미를 비축해 어려운 백성을 도왔던 ‘호조벌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16년째 이어오고 있다. 호조벌 정신은 조선시대 국가 재정을 담당하던 호조가 농업과 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백성의 삶을 안정적으로 지원했던 지혜를 상징한다. 이번 쌀 나누기 역시 이 정신을 계승해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뜻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고 공동체의 연대를 다지는 의미 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김주석 도창교회 목사는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마음을 모아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들이 나눔의 기쁨을 함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nbs
(시사미래신문) 시흥시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월 15일 군자농협 사랑나눔봉사단으로부터 다문화가정 및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 김치 10kg 25상자를 기탁받았다. 군자농협 사랑나눔봉사단은 지난 2022년부터 매년 정왕본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김치를 기탁하고 있으며, 이번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는 군자농협과 봉사단 회원들이 함께 뜻을 모아 준비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조인선 군자농협 조합장은 “타지에서 온 다문화 가족들이 고유의 김장 문화를 알아가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라며, 어려운 이웃에게도 겨울을 이겨내는 작은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박래천 정왕본동장은 “매년 변함없이 나눔을 실천하는 군자농협 사랑나눔봉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김장 김치는 도움이 필요한 다문화가정과 취약계층에 소중히 전달해 지역사회 내 복지 체감도를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시흥제일새마을금고는 관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지난 12월 15일 군자동 행정복지센에 라면 200상자를 기부했다. 시흥제일새마을금고는 군자동 내 결식이 우려되는 저소득 위기가구를 위해 매년 라면을 후원하고 있다. 기부된 라면은 1인 고립 위기가구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 대상자, 저소득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시흥제일새마을금고는 매년 시흥시 관내 행정복지센터, 복지관, 경로당, 시흥시1퍼센트복지재단 등 다양한 기관에 라면 및 난방비, 복지기금을 후원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올해는 학대 피해 아동 및 위기가정을 지원하고자 시흥아동보호전문기관에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으며 시흥시가족센터와 함께 지역 내 아동 결식 예방 활동에 동참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전달식에 참여한 양복근 시흥제일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지역과 상생하는 기관이 되고자 항상 노력하고 있는데, 이를 위해서는 지속적인 사회 환원 사업을 펼쳐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하는 금
(시사미래신문) 시흥시 연성동 행정복지센터에 지난 12월 15일 시흥제일새마을금고가 방문해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라면 200상자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 물품은 연성동의 저소득 가정과 홀몸 노인, 복지 사각지대 주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양복근 시흥제일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박순애 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역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데 감사드리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협의체도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상동 연성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 물품이 꼭 필요한 주민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