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특허청은 2024년 한국의 국제특허출원(PCT)이 전년(2023년) 대비 7.1% 증가해, 2020년 독일을 제치고 5위에서 4위로 올라선 이래 5년 연속 세계 4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특히, 전년도대비 국제특허출원(PCT) 증가율은 미국(-2.8%), 중국(0.9%), 일본(-1.2%), 독일(-1.3%) 등 5대 특허강국 중에서 제일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지식재산기구(WIPO)에 따르면, 2023년 감소했던 전 세계 국제특허출원은 1년 만에 반등(273,900건, 전년대비 0.5%)했고, 마드리드 상표출원(65,000건, 전년대비 1.2%)과 헤이그 디자인출원(9,454건, 전년대비 10.3%)도 모두 증가하여, 전 세계 기업들이 해외 시장에서 자사 제품을 보호하고 사업화하기 위하여 국제출원서비스를 많이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의 국제특허출원(PCT) 출원은 1998년부터 27년간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2024년 23,851건(전년대비 7.1%)을 기록하여 중국, 미국, 일본에 이어 5년 연속 세계 4위를 차지했다. 5위권 내에서 한국, 중국(70,160건, 전년대비 0.9%)을 제외한
(시사미래신문) 중소벤처기업부는 30일 '2023년 기준 장애인기업 실태조사'결과를 발표했다. 본 조사는 장애인기업촉진법 제7조(실태조사)에 따라 장애인의 창업 및 활동 현황을 조사 하여 장애인 정책을 효율적으로 수립 시행하기 위해서 실시된다. 본 조사는 통계청의 ‘기업통계등록부’와 ‘기업생멸행정통계’를 연계·분석하여 장애인기업 수, 매출액, 고용인원 등을 확인했으며, 확인된 장애인기업 중 표본을 추출하여 특성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결과 2023년 기준 장애인기업 수는 174,344개사(2022년 164,660개사, 5.9% 증가)로 집계됐다. 전체 종사자 수는 578,280명(2022년 544,840명, 6.1% 증가) 했으며, 총매출액은 69조 7천억원(2022년 75조 2천억원, 7.3% 감소) 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애인기업의 일반적 특성을 살펴보면, 연도별 전체 기업수는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기업규모별로는 소상공인이 160,569개사(92.1%, 2022년 148,723개사, 7.96% 증가)이며, 중소기업이 13,775개사(7.9%, 2022년 15,937개사, 13.56% 감소)로 나타났다.
(시사미래신문) 고용노동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지역 고유 자원을 활용해 지역의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2025년 지역특화 스타상품 판로지원 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고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전국 6개 성장지원센터 중심으로 자치단체, 지역 대학, 공공기관, 선배기업 등이 참여하는 지원단을 구성하고, 지역 사회적기업과 함께 지역 특색을 반영한 ‘스타상품’을 만들어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상품성이 낮아진 자두로 만든 음료를 기차역 내 매장에서 판매하여 판로를 넓히고 농가를 지원한 김천 사례처럼, 협업을 통해 지역 상품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마다 사정이 다른 점을 고려하여,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특화 상품 개발이 필요하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지원대상은 (예비)사회적기업이며, 사회적기업의 역량향상을 돕는 맞춤형 코칭, 제품 고급화 및 서비스 고도화, 지역 자원과 연계한 프로모션 등을 지원한다. 참여기업 모집은 서울·인천을 시작으로 추후 성장지원센터별로 4월
(시사미래신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벤처투자에서 공고하는 ‘모태펀드(모태기금) 2차 정시 출자사업 공고’를 통해 올해 약 240억 원 규모의 '공공기술사업화 기금(펀드)' 투자 운용사 2곳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공기술사업화 기금(펀드)'은 대학·출연(연) 등 공공연구기관이 보유한 연구성과를 사업화한 기업에 투자를 목적으로 결성하는 기금(펀드)이다. 이들 기업은 기초·원천 기술개발 및 상용화 연구개발에 많은 비용과 시간이 투입되지만, 사회·경제적 파급력과 잠재력이 높아 우리나라의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핵심 주체이다. 과기정통부는 2021년부터 4년간 모태기금(모태펀드)을 통해 6개 자기금(자펀드), 총 936억 원의 규모의 공공기술 사업화기업 투자재원을 조성했으며, 과거 'MOST투자조합' 및 '과학기술투자기금(과학기술투자펀드)'를 통해 총 3,583억원 규모의 재원을 조성하여 공공기술사업화에 투자한 바 있다. 올해부터는 대학(4대 과기원 포함) · 출연(연) 기술지주회사에 특화된 전용기금(펀드)으로 운영함으로써, 이들 기술지주회사의 설립 취지에 맞게 기술사업화 생태계에서 기술과 초기시장을 이어주는 임무를
(시사미래신문) 2025년 2월 산업활동은 전산업 생산(전기비 0.6% / 전년동기비 1.2%)이 광공업(1.0% / 7.0%)과 서비스업(0.5% / 0.8%) 증가 등으로 한 달 만에 반등했다. 지출 측면에서는 소매판매(전기비 1.5%)가 전기차 보조금 조기 지급 등에 따른 내구재 판매 증가에 힘입어 한 달 만에 반등했으나, 전년동기비로는 감소(△2.3%) 했다. 설비투자(전기비 18.7% / 전년동기비 7.7%)의 경우, 반도체 장비 등 기계류가 증가한 가운데, 자동차 등 운송장비도 늘며 큰 폭 증가했다. 건설기성(전기비 1.5%)은 토목이 크게 늘며 반등했으나, 전년동기비로는 부진이 지속되며 감소(△21.0%)했다. 2025년 2월 산업활동 주요 지표는 전반적으로 전월 감소한 기저효과와 조업일 증가 영향, 전기차 보조금 조기지급 등으로 반등했다. 다만, 월별 변동성이 큰 가운데, 건설업 부진 지속 , 미국 관세부과 등 경기 하방 리스크가 큰 상황이다. 정부는 재난ㆍ재해 대응, 통상 및 AI 경쟁력 강화, 민생 지원 등 3대 분야에 집중한 10조원 규모 필수 추경을 추진하는 등 민생경제 회복과 대외 리스크
(시사미래신문)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우리 밀 산업의 보호와 소비자 신뢰를 높이기 위해 새로운 밀가루 원산지 검정법을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된 검정법은 국내산과 외국산 밀가루의 원산지를 명확히 구분할 수 있는 기술로 밀가루에 남아있는 유기성분과 무기성분을 분석하여 원산지를 판별하는 방법이다. 신규 원산지 검정법의 개발을 통해 수입 밀가루의 국내산 둔갑 행위를 효과적으로 방지함으로써 우리 밀 생산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소비자들에게 우리 밀 제품을 믿고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여 우리 밀 소비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관원 시험연구소는 약 30여 년간 돼지고기, 쇠고기, 배추김치 등 국민 다소비 주요 134개 품목에 대해 이화학분석, 유전자분석 등 다양한 분석기술을 활용한 원산지 검정 방법을 개발해왔다. 이를 통해 기존의 육안식별 방식에서 첨단 과학수사로 원산지 단속 체계를 혁신적으로 전환하는 데 크게 기여했으며, 이번에 개발된 원산지 검정법도 법적 근거 마련을 통해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농관원 박순연 원장은 “신규 원산지 검정방법 개발을
(시사미래신문) 2025년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아,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3월 30일 서울(대한상의 국제회의장)에서 제13차 한·일·중 경제통상장관회의 계기 방한한 무토 요지(武藤 容治) 일본 경제산업성 대신과 함께 한·일 산업통상장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4. 6월 미국(워싱턴)에서 개최된 이후 9개월만이며, ’24. 4월 도쿄 개최 이후 1년여 만에 상호방문 형식으로 개최됐다. 먼저, 양측은 첨단산업, 수소 등 신에너지, 핵심광물 공급망 등 주요 분야에서 양국 정부 및 경제계 간의 활발한 소통을 높이 평가하고, 올해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구체적인 성과 도출을 위해 양 부처가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을 합의했다. 또한, 양측은 최근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환경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양자뿐 아니라 한·미·일, 한·일·중 등 역내 (소)다자체제를 활용하여, 양국이 공동 대응할 필요가 있는 이슈에 대해 정보 공유 및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아울러 양측은 오사카-간사이 엑스포(‘25.4~10월) 한국관 개관식(4.13, 오
(시사미래신문)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무토 요지(武藤 容治) 일본 경제산업성 대신, 왕 원타오(王文涛) 중국 상무부 부장과 함께 3월 30일 서울(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제13차 한일중 경제통상장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4.5월(서울) 제9차 한일중 정상회의 후속조치를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19.12월 중국(베이징) 이후 6년 만에, 서울에서는 10년 만에 개최된 것이다, 금번 회의에는 TCS(한일중 3국 사무국)에서도 이희섭 사무총장이 배석했다. 이번 회의에서 3국 장관은 역내·글로벌 경제의 번영과 안정을 위한 3국 간 협력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재확인하고, 경제·통상 분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기로 했으며, 글로벌 통상 의제와 산업·에너지 분야의 협력을 중심으로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먼저, 3국은 WTO 개혁, RCEP 신규 회원 가입 등 다자무역 체제 관련 이슈와 함께 포괄적이고 높은 수준의 한일중 FTA 추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합의했으며, 제9회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2월)의 성공적 개최를 축하하고, 2025 오사카·간사이 EXPO, ’25년 한국, ’26년 중국 A
(시사미래신문) 국토교통부는 ’24년 4분기 건설공사 계약액이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한 75.2조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주체별) 공공부문은 27.4조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8% 증가, 민간부문은 47.7조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 감소했다. (공종별) 토목(산업설비, 조경 포함)은 산업설비가 감소하며 전년 동기 대비 19.1% 감소한 18.6조 원을, 건축은 15.4% 증가한 56.6조 원을 기록했다. (기업규모별) 상위 1~50위 기업은 35.4조 원(전년 동기 대비 12.0% 증), 51~ 100위 6.3조 원(28.8% 증), 101~300위 6.1조 원(4.9% 감), 301~1,000위 5.6조 원(10.6% 증), 그 외 기업이 21.7조 원(9.5% 감)을 기록했다. (현장 소재지별) 수도권이 39.9조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1% 증가했고, 비수도권이 35.3조 원으로 3.1% 감소했다. (본사 소재지별) 수도권이 47.3조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했고, 비수도권이 27.8조 원으로 4.0% 증가했다. 한편, 건설
(시사미래신문) 국토교통부는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전자동의 시스템을 본격 가동한다. 그간 정비사업 현장에서는 사업단계마다 필요한 서면동의서 취합 및 검증에 과도한 인력·비용과 시간이 투입되는 어려움 때문에, 전자동의 방식 도입에 대한 지속적 요구가 있었다. 이에 정부와 국회는 도시정비법 개정(12월 시행), 노후계획도시법 시행령 개정(입법예고, 2.19~3.31)을 통해 전자동의시스템 운영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한 바 있다. 다만, 1기 신도시 정비사업의 경우 신속한 추진이 필요한 만큼, 관련 법령 시행에 앞서 전자투표 조기 도입을 추진해왔으며, 스마트도시 규제샌드박스 규제특례를 적용받아 전자투표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①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 전자동의 시스템 주요 내용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 전자동의 시스템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도입배경) 기존 정비사업에서 토지등소유자의 동의서 징구·검증은 3,000세대 기준 5개월 이상의 시간이 소요됐고, 동의서 1회 징구에 약 1억원의 비용이 소요됐다. 전자동의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시사미래신문)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진흥청,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과 함께 전북권, 충청권 대학생을 대상으로'제10회 농림축산식품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 대한 현장 설명회를 3월 31일부터 4월 3일까지 4차례 개최한다. 지난해 충청권 2개 대학(공주대, 한남대)에서 현장 설명회를 개최한 결과 해당 대학의 참여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더 많은 학생들에게 농식품 분야 공공데이터와 이를 활용한 창업 사례를 안내하고 이번 대회 참여를 독려하기 위하여 전북권까지 총 4개 대학(공주대, 충남대, 전북대, 한농대)으로 확대했다. 농식품 공공데이터 포털에서는 농식품부 및 소속‧산하기관에서 생산‧보유‧관리 중인 1,100여종(농업, 농생명, 방역, 식량, 유통 등 11개 분야)의 공공데이터를 손쉽게 활용 가능한 파일 형태와 오픈 API 형태로 개방하고 있다. 본 대회는 농식품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 기획 ▲제품 및 서비스 개발 2개 분야로 나누어 지난 3월 17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작품을 공모하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농식품 공공데이터포털 누리집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6월 3
(시사미래신문)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농촌 공간 재구조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촌특화지구형 농촌공간정비사업을 새로 도입하고, 순창군과 신안군을 1차 대상지로 선정했다. 농촌특화지구는 '농촌공간 재구조화법'에 따라 지자체가 농촌 공간을 효율적으로 개발·이용·보전하기 위해 주거·산업·융복합산업·경관 등 기능을 집적하고 육성하기 위해 지정하는 지구이다. 농식품부는 2024년 '농촌공간 재구조화법' 시행에 따라 지자체가 수립한 농촌공간계획을 토대로 농촌 공간 재생 모델을 주도적으로 발굴토록 장려하기 위해 사업을 도입했고, 이 사업을 통해 시군이 농촌 지역에 2개 이상의 농촌특화지구를 공간적·기능적으로 상호 연계하여 육성하고자 하는 경우, 지구별 기능에 적합한 건축물·시설 등의 설치·정비, 기반 조성, 주민 역량 강화 등을 위한 사업비를 5년간 50~100억 원(국비 50%) 지원한다. 처음으로 농촌특화지구 지원 사업에 선정된 순창군과 신안군은 현재 수립 중인 농촌공간 기본계획의 지역 개발 전략에 기반하여 농촌특화지구 대상지를 선정했고, 대상지의 적정성, 지구 간 기능 연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nbs
(시사미래신문)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3월 29일 오후 서울(롯데호텔)에서 제13차 한·일·중 경제통상장관회의(3월 30일, 서울) 계기 방한한 왕 원타오(王文涛) 중국 상무부 부장과 ‘한·중 상무장관 회의’를 개최하여,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에 대응한 양국 간 협력 방안과 통상 현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양국 상무장관 간 양자 회의는 ’23.11월 미국(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이후, 1년여 만에 개최됐다. 양측은 글로벌 통상환경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향후 양자 뿐 아니라 WTO, APEC 등 다자무역체제에서도 상호호혜적 협력을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한중 양국은 ’25년(한), ’26년(중) APEC 개최국으로서 통상장관회의 및 경제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또한, 앞으로도 양 부처가 핵심광물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협력을 확대하고, 상호 진출기업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지속 소통·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양국 국장급 ‘공급망 핫라인’과 ‘수출통제 대화체’ 등을 통해 양국의 공급망 조치·정책 현황에 대해 지속 공유하는 한편, 산업부와 장쑤, 광둥, 산둥, 랴오닝 등 중
(시사미래신문) 국내 최대 종합직업체험관 한국잡월드(이사장 이병균)는 더블트리 바이 힐튼과 함께 1박2일 단체 패키지 상품을 선보인다. 이번 단체 패키지는 한국잡월드를 방문하는 원거리의 학교, 청소년센터 등 단체 고객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베지츠종합개발, 더블트리 바이 힐튼과의 3자 협약을 통해 기획됐다. 한국잡월드 단체 고객만 신청할 수 있으며, 인원은 최소 15명부터 최대 60명까지 가능하다. 숙박은 단체 객실과 인솔자를 위한 별도 객실이 제공된다. 예약은 4월 1일부터 한국잡월드 공식 누리집에서 진행할 수 있다. 이병균 한국잡월드 이사장은 28일 열린 협약식에서 “거리상의 제약으로 방문이 어려웠던 청소년들이 좀 더 편리하게 한국잡월드를 이용할 방법을 고민해 왔는데, 좋은 기회를 마련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방문객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지역사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 체류형 복합단지 조성 시범 사업지구’로 충남 예산군, 전북 장수군, 경남 거창군 등 3개소를 선정했다. ‘농촌 체류형 복합단지 조성 시범사업’은 20호 내외의 소규모 주거시설과 편의공간 등 관리시설, 영농체험을 위한 텃밭,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지역의 관광·문화자원 등과 연계한 교류 프로그램을 복합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지의 입지 여건, △단지 내 시설 조성 및 교류 프로그램 계획, △단지 운영·관리계획, △생활인구 유입 등 기대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사업지구를 선정했으며, 선정되면 지구당 총 30억 원(국비 15억 원)을 3년간 지원한다. 이번에 선정된 3개소는 예산군유명 관광지와 인접하는 등 입지 여건이 뛰어나고, 장수군명확한 조성 목표·테마를 가지고 여러 연계 사업을 복합 추진, 거창군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계획하여 복합단지 조성 후 생활인구 유입 효과에 시너지를 불러올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 크게 평가됐다. 한편, 농식품부는 지난 1월 '농지법' 하위법령을 개정하여 개인이 농지에 농지전용 허가 등의 절차 없이 가설건축물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태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2)은 31일 성기황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2)과 함께 수리산도립공원을 방문하여 산불 예방 대책 및 등산객 안전 강화를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수리산도립공원의 전반적인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산불 예방 대책, 등산객 안전 확보, 시설 보강 및 환경 정비 등 주요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리산도립공원은 군포, 안양, 안산시에 위치한 자연공원으로, 2009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된 이후 매년 300만 명이 찾는 도민들의 주요 휴식 공간이다. 경기도에는 수리산도립공원을 포함해 연인산도립공원, 남한산성도립공원 총 3개소의 도립공원이 운영 중이며 관광자원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김태희 의원은 “산불 예방과 등산객 안전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시설 개선이 필수적”이라며, “특히 지난해 겨울 폭설로 인한 나무 피해 복구가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올해 예정된 화장실 추가 설치와 주차장 확충 사업도 신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수리산도립공원은 도민들의 여가와 건강을 위한 중요한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은 지난 4월 1일 경기도 똑버스 서비스 플랫폼 고객지원센터(이하 CS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경기도 ‘똑버스’는 신도시나 농․어촌 등 대중교통 취약지역에서 운행하는 수요응답형 교통수단이다. 경기도 똑버스 통합정산 및 CS센터 업무대행 계약에 따라 경기교통공사에서 해당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CS센터는 보다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외부 용역을 통해 운영되어 왔다. 이영주 의원은 건설교통위원회 소관 2024년 행정사무감사 및 2025년도 본예산 심의 과정에서 똑버스 CS센터가 고객지원센터가 서울시 관악구에 위치해 있어 효율적인 업무 응대가 어렵다는 점을 강하게 지적하면서 경기교통공사가 위치한 양주시로 CS센터를 이전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를 통해 경기도민이 도내에서 안정적인 일자리를 얻고, 센터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며, 관리․감독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이영주 의원의 노력 끝에 경기교통공사에서는 교통약자 광역이동지원센터와의 연계 및 업무 효율성 증대를 위해 2025년도 본예산에 CS센터 양주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은 1일 경기도교육청북부청사에서 경기 북부지역(의정부시, 양주시, 동두천시, 포천시) 체육교사들과 간담회를 열고 경기북부 스포츠 시설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영주 의원이 주관하여 마련된 자리로, 이영주 의원을 비롯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강수현 양주시장, 경기북부 지역 체육교사 8명이 참석해 체육시설 인프라 부족 문제에 대한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해결책을 모색했다. 이영주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에서 경기북부 체육고등학교 신설지역으로 양주시 광사동을 선정해주신데 대해 임태희 교육감님께 깊은 감사드린다”며 “경기북부 체육고등학교가 미래 체육계를 이끌어 갈 우수한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진행 중인 국제스피드스케이트장 대체 후보지로 양주가 최적지”라며, “경기북부 체육고등학교 동계스포츠 교육과 연계하면 시너지 효과가 배가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양주시가 태릉국제스피드스케이트장 대체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교육청 차원에서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시사미래신문) 고잔고등학교는 과학의 달을 맞아 오는 4일에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다양한 과학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창의적 체험활동 과학의달 행사로 운영되는 이번 과학 프로그램은 고잔고등학교 전교생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4차 산업 프로그램을 주제로 드론 코딩, 자율주행 자동차 코딩, 로봇 코딩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과학을 주제로 과학 글쓰기, 과학 시화, 과학 그림 그리기 등의 활동을 진행한다. 드론 코딩 프로그램은 드론의 미래 가치에 대해 이해하고 응용 방법을 탐구하게 되며, 알티노(자율주행 자동차 프로그램)은 센서를 이용하여 자동차의 움직임을 제어하는 방법을 탐구한다. 로봇 제어 프로그램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로봇 경연 시합을 진행하며, 미래 사회에서 로봇의 활용 방법에 대해 경험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발성 프로그램에 그치지 않고 배운 바를 여러 과학 명장제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탐구할 수 있으며, 배운 내용을 프로젝트 봉사활동의 주제로 삼고, 상시 산출물 제출 및 교외 대회에도 참가는 등 효율적이고 지속적인 교육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nbs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2025년 4월 2일, 고양미래인재교육센터에서 『함·성(함께 성장) 멘토-멘티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전담조사관 간 유기적인 소통과 전문성 향상을 통한 학교 지원 강화 및 조사관-학교공동체 공동 성장 기반 마련을 목표로 기획됐다. 이번 연수는 고양교육지원청이 1년간 추진하는‘학교폭력전담조사관과 학교공동체 함께 성장 프로젝트(함·성 프로젝트)’의 주요 활동 중 하나로, 신규 조사관 14명과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조사관으로 활동하는 유경험자 26명이 7개 모둠으로 나뉘어 멘토-멘티 활동을 펼쳤다. 연수는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업무 매뉴얼 안내 ▲학교 현장 모니터링을 통한 만족도 조사 및 업무개선 방안 도출 ▲기존 조사관 사례 발표 ▲모둠별 멘토-멘티(유경험자-신규) 활동 등으로 구성됐으며, 학교폭력 사안 조사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함께 제고하고자 했다. 2년 차 유경험 조사관이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발표한 현장 중심 사례와 유의사항은 신규 조사관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며, 멘토링 시간에는 모둠별로 경험을 나누고 현장의 고민을 공유했다. 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