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아산시 도시개발국이 중부권 성장거점 도시를 넘어 문화·여가·복지 인프라가 어우러진 고품격 스마트도시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방효찬 아산시 도시개발국장은 31일 정기브리핑에서 “아산시는 전국적인 저출생·고령화·저성장 등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꾸준하게 성장 중인 도시”라면서 “2024년 7월 말 기준, 전국 125개 지방도시 중 최근 1년간 주민등록인구가 1만 명 이상 증가한 유일한 도시로 나타나기도 했다”고 전했다. 방효찬 국장은 이어 고품격 주거 용지 공급과 기반 시설 확충, 편안하고 살기좋은 공동주택 조성 등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한 아산시 도시개발국 주요 사업 추진 현황과 계획을 소개했다. 우선 시는 '2040 아산도시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2040년까지 총 72.8만 명(상주인구 65만 명, 주간활동인구 7.8만 명), 시가화예정용지 58.24㎢의 미래 개발물량을 확보했다고 밝히며 “그동안 개발물량 부족으로 제한되어 왔던 대규모 개발사업이 다시 활기차게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지난 6월 '2030 아산경관계획'을 재정립하고, 도시 품격에 어울리는 가치 있
(시사미래신문) 충남교육청은 10월 31일 도교육청에서 월드비전 대전‧세종‧충남 사업본부와 우리 지역 학생들의 꿈과 노력을 응원하며, 위기에 처한 가정을 돕기 위한 2024년 월드비전 대전‧세종‧충남 사업본부 교육복지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월드비전 대전‧세종‧충남 사업본부에서는 520명의 아이에게 교육복지 지원금 4억 5천7백9십여만 원을 전달했다. 이는 2024년 충남지역 아동 청소년의 복지증진 및 위기, 결식 지원을 위한 사업비로 단위 학교를 통해 사업이 지원되고 있다. 이번 전달 지원금은 충청남도교육청과 월드비전 대전세종충남 사업본부가 2018년부터 글로벌 인재 양성 및 교육복지 지원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후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지역 내 아동·청소년 지원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지난 7년간 조식지원(아침머꼬)외 7개의 교육복지 지원사업을 통해, 2,209명에게 20억 6백여만 원을 지원해 왔다. 김지철 교육감은 최근 코로나 이후 사회적으로 취약한 계층의 교육 격차뿐 아니라, 급격한 경제위기에 처하여 안전과 돌봄이 우려되는 현실에서 교육복지 사각지대 학생들에게 부족한 부분을
(시사미래신문) 원주시는 10월 31일 시청 투자상담실에서 ‘2024년 안전한국훈련’ 유공 유관기관에 감사패를 수여한다. 올해 19번째로 진행하는 안전한국훈련은 2005년부터 대규모 재난에 대비하여 범국가적 통합 대응체계 점검 및 재난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했다. 시는 올해 인구 밀집에 따른 복합훈련으로 공연장 사고에 대한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으며, 전기차 화재 진압, 재난 약자에 대한 주민 대피 훈련, 유관기관과의 협업 점검 등 다양한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 지원한 원주소방서, 원주문화재단, 원주시시설관리공단, 원주경찰서, 제8375부대11대대, 의용소방대, 대한적십자봉사회원주시협의회, 산업단지공단 등 8개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19년 만에 처음으로 원주시 포상(감사패)을 수여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훈련으로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를 공고히 하고 실제상황처럼 전 과정 적극적으로 훈련에 임해준 각 기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이주호 원장이 31일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릴레이 챌린지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불법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불법 도박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서울경찰청이 주관했다. 이주호 원장은 SNS를 통해 “미래산업의 주역으로 성장할 청소년들을 불법 사이버 도박이 위협하고 있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 원장은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인천비전기업협회 한상담 회장 △인천유망기업연합회 김재환 회장 △중소기업융합인천부천김포연합회 이헌구 회장을 지목했다.
(시사미래신문) 천안시의회 정선희 의원(경제산업위원회 부위원장, 청룡동)은 지난 30일 천안YMCA에서 열린‘쓰레기 없는 지역축제 만들기 시민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여했다. 천안녹색소비자연대가 주관하여 열린 토론회에는 박진용 천안YMCA 사무총장이 사회를 맡고, 문지현(전북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권은정(천안녹색소비자연대 팀장)이 발제를 맡았다. 토론자로는 정선희 의원을 비롯한 김민아(쌍용2동 주민자치회 지원실장), 곽금혁(충남광역자활센터 기획경영부 부장), 안혜정(이안아트팜 대표), 김우수(천안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장), 송영신(천안시청 청소행정과 팀장) 등이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정선희 의원은“쓰레기 없는 지역축제를 위한 천안시의 정책 중, 시민 호응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던 것은 인센티브 제공이었다”며, “시도에서 운영하는 '탄소업슈'라는 어플이 있는데 이를 지역축제 및 각종 행사에서 다회용기 사용 시, 해당 어플의‘실천항목’으로 넣어 시민들께 포인트로 지급하는 방법으로 인센티브를 드릴 수 있게 행정부와 조율해 보겠다”고 제언했다. 정선희 의원은“이번 토론회에 시 행정부(청소
(시사미래신문) 충남교육청은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 제주에서 도내 초·중·고 교사 30여 명을 대상으로 평화·통일과 역사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사들의 평화 감수성을 높이고, 교육 현장에서 역사교육을 효과적으로 전개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 4·3사건의 역사적 현장을 방문하는 과정에서 교사들은 ‘제주 4·3의 흔적을 찾아서’라는 사전 원격연수를 이수하여 제주 현장교육과의 연계성을 높였다. 1일 차에는 너븐숭이 4·3기념관을 찾아 제주 4·3 유족회 이상언 부회장으로부터 북촌 일원에서 발생한 4·3의 역사적 배경과 사건에 대해 안내받고, 북촌초등학교와 옴팡밭, 서우봉 일제 동굴 진지 등 주요 유적지를 탐방했다. 이어지는 2일 차와 3일 차에는 제주 4·3재단이 주최한 ‘2024 전국 교원 4·3 평화·인권교육 직무연수’에 참여하여 4·3 평화기념관, 동광 무동이왓, 섯알오름, 백조일손묘역을 순회하며 4·3사건을 다룬 교육 방안과 수업 사례를 공유했다. 교사들은 탐방과 토론을 통해 평화와 인권 교육의 중요성을 몸소 느끼며 깊은 성찰의 시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의회 신충식(국·서구4) 의원이 지난 30일 그랜드오스티엄 CMCC홀에서 개최된 ‘제7회 인천광역시 장애인 직업재활의 날 기념식’ 현장을 찾아 격려했다. 이번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이용자 및 종사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서 신충식 의원은 “오늘 기념식은 장애인의 직업적 가능성을 재조명하고, 사회적 참여와 포용의 중요성이 일깨워지는 의미 있는 날”이라며 “헌법이 보장하는 인간다운 생활을 위한 첫걸음은 ‘모든 국민은 근로의 권리를 가진다’는 헌법 제32조 제1항에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문화복지위원회 제1부위원장으로서 장애인이 직업재활을 통해 자립하고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하는 희망이 희망에서 그치지 않도록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신충식 의원은 시의원으로서는 유일하게 전국 장애인 체육대회 현장을 찾아 격려하는 등 장애인 체육과 자립에 평소 깊은 관심을 두고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미국 공무국외출장 일정을 소화 중인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미국 주요 대학의 인천 송도 캠퍼스 설립 추진 등에 대해 논의했다. 31일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에 따르면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을 담당하는 산경위 김유곤 위원장과 이강구 의원은 지난 29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 위치한 조지메이슨대 본교를 방문했다. 조지메이슨대는 지난 2014년 인천경제청의 해외 명문 대학 유치 계획을 통해 인천글로벌캠퍼스에 한국캠퍼스를 설치한 바 있다. 조지메이슨대 한국캠퍼스 학생들은 송도에서 3년, 본교에서 1년 또는 송도에서 2년, 본교에서 2년 등을 수학하게 된다. 이날 의원들은 자넷 케너 뮤어(Janette Kenner Muir) 부총장과 토드 로즈(Todd S. Rose) 이사를 만나 본교의 지역사회 협력 프로그램 우수사례를 듣고 글로벌캠퍼스에 적용할 수 있는 사안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위원장은 뮤어 부총장에게 학생들의 학비 혜택 지원과 문화 교류 프로그램 마련 등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한국캠퍼스
(시사미래신문)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전통문화예술보존회와 지난 30일 중구자원봉사센터 4층 대강당에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내 자원봉사 활성화를 목적으로 이뤄졌다. 주요 협약내용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정보교류 및 상호 협력 ▲지역사회 사업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및 자원연결 ▲기타 상호발전과 우호 증진에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해 서로 협력하기로 한 것이다. 전통문화예술보존회 김순연 이사장은 “전통 민속 예술의 문화적 가치와 전통 민속 문화를 알리는데 발 벗고 나설 계획”이라며 "문화예술이 미치지 못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재능기부를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중구센터 배동수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주민, 자원봉사자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재능기부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양 기관은 자원봉사 프로그램 발굴, 자원봉사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전통문화예술보존회는 자주적ㆍ자립적ㆍ
(시사미래신문) 인천시 중구는 ‘대학과 함께하는 호텔 서비스 실무자 양성과정’이 참여자들의 큰 호응 속에 순항 중이라고 31일 밝혔다. 이는 중구가 올해 교육부 ‘지역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 전액 국·시비를 지원받아 처음 도입한 지역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9월부터 12월까지 중구청소년수련관에서 총 20회에 걸쳐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특히 호텔산업이 발달한 인천 중구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 경력 보유 여성 등 구민들의 관련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체계적으로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호텔산업의 개념을 비롯한 서비스 관련 직무(서빙, 테이블 예절, 와인 지식 등), 기초 외국어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진행함은 물론, 이력서 작성법, 면접 기술(스킬) 등을 전수하며 취업 준비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7월 중구와 ‘지역 평생교육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경인여자대학교가 협력 기관으로 나서 우수한 교수진과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대학 취업시스템을 활용한 취업 지원 등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고 있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 프로그
(시사미래신문) 인천시 중구는 2024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10월 31일자로 결정· 공시하고, 이에 대한 이의신청을 10월 31일부터 11월 2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별공시지가 결정 ·공시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지목변경, 등록전환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토지가 대상이다. 대상 토지는 총 360필지로, 담당 공무원 조사, 감정평가사 검증, 열람 및 의견 접수 등의 절차를 거친 후, 지난 11일 열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통해 결정된 것이다. 공시지가 열람은 중구청(민원지적과/도시행정과)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에서 가능하다.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11월 29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원도심 지역은 민원지적과, 영종·용유지역은 도시행정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서식은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비치돼 있다. 이의신청 접수 토지에 대해서는 신청 기간이 만료된 날부터 개별공시지가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한 다음,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 결과를 신청인에게 통지하게 된다.
(시사미래신문) 인천시 계양문화원은 지난 10월 17일, 부평향교 대성전에서 지역 주민 등 5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달빛가득 부평향교’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달빛가득 부평향교’는 조선시대 대표적인 교육기관이자 제향 공간이었던 부평향교에서 매년 보름달이 뜨는 밤 진행되는 야간 행사이다. 이번 대성전 달빛 음악회에서는 ‘선비들의 특별한 연회’를 주제로 전쟁이 끝난 후 복원된 향교를 배경으로 시와 음악을 즐기는 선비들의 모습을 재현했다. 1부 공연 ‘달빛아래 황홀한 시간’에서는 가야금과 피아노가 만난 독특한 선율 위로 아름다운 정가의 소리가 어우러져 대성전을 가득 메웠다. 우리나라의 전통을 알 수 있었던 전통 국악 소리를 들으며 선선한 가을바람과 향교의 고즈넉함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2부 공연 ‘선비, 화합의 시간을 만들다’는 K-POP과 국악의 소리가 만나 남녀노소 모두 흥겨움을 뽐내며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음악회를 찾은 관람객들과 함께 노래하며 특별한 하모니를 만들어 잊지 못할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이날 향교 곳곳에
(시사미래신문) 인천시 계양문화원은 지난 10월 16일 저녁 부평도호부관아 일원에서 진행한 ‘달빛가득 부평도호부’ 행사가 지역주민 등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2024 생생 국가유산 사업’ 하반기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계양도호부 부사로 부임했던 이규보를 주제로, 그의 문학작품과 연계한 체험, 야간공연 등 주민들이 교류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유산 야간행사로 구성됐다. ▲부평도호부 달빛야행(夜行) ▲인순사간 부평고을 ▲가포육영 모종심기 ▲선비의 고민상담소 ▲자오당꾸미기! ▲내 운 좀 봐주소! ▲희망의 등불 만들기의 총 7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본 공연인 ‘희망별빛 달빛연회’는 저녁 8시부터 부평도호부관아 중앙 원형무대에서 진행됐다. 첫 번째로는 퓨전국악 '거문고자리'가 아름다운 거문고 소리와 춤을 결합한 무대로 포문을 열었으며, 관객들과 소통하는 무대를 선보였다. 다음으로 풍물패 '언락'이 관객석에서 등장하며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했으며, ‘접시돌리기’를 진행하는 등 유쾌한 무대를 선보이며 막을 내렸다. 행사에 참여한 한 관람객은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추진실태 점검’ 분야에서 2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번 점검은 행정안전부에서 정한 기준에 따라 ▲겨울철 대설 대비 제설작업 준비 실태, ▲한파 대비 취약계층 보호 방안 마련 여부, ▲겨울철 피해 우려 지역(결빙 취약구간, 적설 취약구조물 등) 안전점검 및 피해 예방대책 마련 여부 등 겨울철 자연재난(대설·한파) 대비 실태 전반에 대해 실시됐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9월부터 10월 전국 지방자치단체(시·도, 시·군·구)를 대상으로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점검을 실시해 순위를 정하고, 상위 20%에 해당하는 경우 '우수' 지자체로 선정한다. 올해 점검 결과 계양구는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최근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자연재난 발생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라며 “올겨울 강설 시, 신속한 제설작업과 한파 취약계층별 맞춤형 보호대책을 추진해 구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30일, 성남시분당시니어클럽에서 ‘복지정보안내도우미’ 사업 참여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이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복지정보안내도우미’는 60세 이상의 은퇴한 사회복지사와 퇴직공무원이 복지정보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상담과 맞춤형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정담회에서는 올해 6월부터 11월까지 실제 복지정보안내도우미로 활동한 도내 어르신들로부터 진솔한 경험담을 듣고, 사업의 발전 방향 및 개선 방안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최만식 의원은 복지정보안내도우미 사업에 대해 “복지ㆍ행정 분야의 전문가로 현업에 종사한 어르신들이 보유한 경험과 역량을 사회에 환원하고, 활기찬 인생 2막을 펼치도록 기회를 준 것”이라며 긍정적인 평을 남겼다. 실제로 이날 참석한 사업 참여자들은 복지 서비스 전달자로서 지역사회 구성원에게 도움이 됐다는 점에 성취감을 느꼈고, 복지정보 소외계층에게 양질의 복지정보를 전달하고자 하는 사명감도 갖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 최 의원은
(시사미래신문) 군포시는 11.1.부터 12.13.까지 총 43일간 상반기 기본교육과 하반기 1차 보충교육을 모두 불참한 민방위 대원을 대상으로 하반기 민방위 2차 보충교육을 실시한다. 기본교육 및 1차 보충교육과 마찬가지로 2차 보충교육 또한 편성 1,2년차 대원과 기술지원대원을 대상으로 한 현장 집합교육과, 편성 3년차 이상 대원이 대상인 사이버교육으로 나누어 실시된다. 집합교육 대상자들은 교육 운영 기간 중 군포시민방위교육장(산본천로 111)으로 방문하여 민방위 제도 등 4개 과목 4시간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사이버교육 대상자들은 PC 또는 모바일로 야간, 휴일 상관없이 민방위 교육운영센터에 접속하여 3,4년차 대원은 2시간, 5년차 이상 대원은 1시간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기본교육 및 1차, 2차 보충교육까지 총 3차례 교육 통지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2024년도 민방위 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민방위 대원은 '민방위기본법' 제23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57조에 따라 최대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사미래신문) 원주시가 지난 29일 장애인일자리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올해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한 지방자치단체는 원주시를 비롯해 전북 고창군, 전남 해남군 등 총 3개 시군으로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원주시가 유일하게 수상했다. 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장애인일자리 확대를 위해 일반형 및 특화형, 중증장애인 강원형 일자리 등 장애 유형별로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여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통한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그동안의 노력을 통해 기관 표창이라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라며, “지속 가능한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관심을 가지고 장애인 복지에 적극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31일 성남시 소셜캠퍼스 온 경기에서 ‘사회환경 문제해결을 위한 협업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경기도사회적경제조직 및 중간지원조직 실무자 20여 명이 자리한 가운데, ‘콜렉티브 임팩트(문제해결을 위한 여러 주체의 협력)’의 개념 및 필요성과 기업 담당자가 공감하는 협력 제안 방법 등의 강연으로 구성됐다. 이노소셜랩 고대권 대표는 시대 변화에 따라 다양하게 발생하는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이해관계자 간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성훈 팀장은 성공적인 파트너십은 기업의 비전과 전략적 목표를 반영한 협업 아이디어로부터 시작한다고 설명했다. 김성근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사회가치연계팀장은 “서로 다른 배경과 전문성을 가진 조직 간의 신뢰와 연대감을 구축하고, 협력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은 사회적경제조직 및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협력을 통해 사회·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사회적가치연계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도내 사회적경제조직 육성 및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관련
(시사미래신문)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운영하는 경기도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가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표준 인증(ISO 45001)을 획득했다. ‘ISO 45001’은 산업재해 및 질병 감소를 위해 규정된 국제표준 관리 시스템으로,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을 예측·예방하고 조직의 안전보건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이다. 31일 한국경영인증원에서 열린 수여식에는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과 한국경영인증원 관계자들이 참석해 진흥원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축하했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앞으로도 안전한 근로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교육과 사후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체 면적 26,113㎡, 건축면적 11,494㎡(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경기도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는 진흥원과 입주업체 약 260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중대재해 예방 및 안전보건 문화확산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입주기업 12개소와 ‘공동 안전관리 업무협약’을 체결해 상호협력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는 겨울철 대설에 대비해 적설하중으로 변형 위험이 높은 공업화박판강구조(PEB: Pre-Engineered Metal Building System) 건축물 279개소를 대상으로 12월 6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공업화박판강구조는 힘이 많이 걸리는 부분에는 부재(구조물의 뼈대를 이루는 재료)를 크게 하고 힘이 적게 걸리는 부분에는 부재를 작게 해 효율적인 구조부재가 사용되는 시스템이다. 그러나 부정확한 시공과 관리 부실인 상태에서 눈이 많이 쌓여 하중이 증가하면 구조물이 꺾이거나(좌굴) 뒤집히는(전도)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경기도는 공업화박판강구조 건축물 279개소를 대상으로 42개소는 도와 시군,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합동점검을, 나머지 237개소는 시군 자체 점검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철골 접합부의 부식 등 유지관리 상태 ▲적설하중에 취약한 지붕층 주요구조 부재 상태 ▲철골 부재 변형 등의 안전 여부를 확인한다. 도는 발견된 지적사항 중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지시정 지시를 하고 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시정 요구를 통해 개선할 예정이다. 박종근 건축디자인과장은 “동절기 점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