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충남교육청은 학교폭력 근절과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2025~2029 학교폭력 예방 및 대응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종합계획은 학교폭력 대응에 있어 공정한 사안 처리와 함께 학생 간 관계 형성과 회복을 중시하는 교육적 접근에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공감·소통·해결·동행’의 4대 영역을 설정하고, 10대 중점 과제를 마련해 학교폭력 예방, 관계중심 생활교육 정착, 교육적 사안 처리, 사후관리 강화까지 아우르는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먼저,‘공감’영역에서는 교육공동체 대상 공감 중심 예방교육과 학생 참여형 캠페인을 확대해 학교폭력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한다. 또한 언어폭력, 사이버폭력, 도박 문제 등 다변화되는 학교폭력 유형에 대응하는 맞춤형 교육도 추진한다. ‘소통’영역에서는 학교폭력 사안 발생 시 관계회복지원단이 학생 간 대화를 이끌고 갈등 조정을 지원하여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돕는다. 아울러 ‘관계보듬교실’운영을 통해 교원의 관계중심 생활교육 실천 역량을 높이고 관계회복지원단 인원을 확충하여 2026년부터 시행될 초등학교
(시사미래신문) 인천 서구는 지난 8월 27일과 28일 이틀간 서구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재개발사업 후보지 3개 구역(서부여성회관역 가좌동 일원, 가정동 520-25번지 일원, 석남역 남측구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전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토지 등 소유자를 비롯해 서구의회 의원, 정비계획 수립 용역사, 구청 관계자 등 총 70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재개발사업 후보지 추진 경과, 개략 정비계획(안), 정비구역 지정 요건(토지 등 소유자 2/3 이상, 토지 면적 1/2 이상 소유자의 동의 필요) 등이 안내됐다. 이에 동의율을 높일 수 있는 방안과 재개발 추진 절차 등을 묻는 주민들의 질의가 이어졌으며 현장에서 동의서를 접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구는 2023년 재개발사업 사전검토 공모에서 해당 후보지가 선정된 이후, 2024년부터 정비계획 용역을 착수해 동의서 징구와 설명회를 병행해 왔다. 서구 관계자는 “재개발사업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공감대가 가장 중요한 만큼, 적극적인 홍보와 안내를 이어가겠다”며 “동의율이 충족되면 오는 11월 주민공람
(시사미래신문) 인천 서구는 아동이 직접 서구에 정책을 제안하는 ‘어린이참여위원회’의 의견을 반영하여 연희동 ‘주자어린이공원’과 검암동 ‘과기어린이공원’ 등 2개소에 야외 가방 걸이대를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024년 제7기 인천 서구 어린이참여위원회 어린이들은 놀이터 이용 시 가방 및 소지품 둘 곳이 마땅치 않다며, 보관할 수 있는 장소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서구는 관내 어린이공원 2곳에 야외 가방 걸이대 설치를 마쳤으며, 추후 어린이들의 이용 현황을 파악해 추가 설치도 검토할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아이들의 작은 목소리 하나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어린이참여위원회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맘껏 뛰놀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공원 시설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인천 서구는 제37회 구민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발전과 구민 화합에 헌신한 2025년 구민상 수상자 10명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서구는 지난 7월 23일부터 8월 8일까지 효행, 사회봉사, 환경, 문화예술, 체육진흥, 지역경제, 교육, 특별부문 등 8개 부문에서 구민상 후보자를 추천받았다. 특별부문은 후보자가 접수되지 않아, 구는 7개 부문 후보자를 두고 현지 실사와 구민상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29일 수상자를 확정했다. 부문별 수상자로는 ▲효행 부문 임상길씨 ▲사회봉사 부문 권오분씨, 김기철씨, 김재경씨 ▲환경 부문 원기환씨 ▲문화예술 부문 서덕현씨 ▲체육진흥 부문 이권정아씨, 한충희씨 ▲지역경제 부문 임인걸씨, ▲교육 부문 김부경씨가 선정됐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그동안 각자 분야서 지역사회를 빛내오신 수상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64만 구민의 마음을 담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구는 오는 19일 서구문화회관에서 열리는 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이들 수상자에게 상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강화군가족센터가 지난 29일~30일, 강화 라르고빌 리조트에서 2025년 방과후 한국어 교실 가족 캠프 ‘뻔(FUN)한 우리들의 이야기’를 진행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이번 가족 캠프는 인천광역시교육청 공모 사업으로 선정돼 추진됐으며, 1박 2일간 학생, 학부모, 멘토 등 50명이 함께했다. 방과후 한국어 교실은 개강 이후 한국어 및 학습 지원 선생님들이 주 3일(화・목・토)씩 초등반 16명, 중등반 6명을 대상으로 수준별 맞춤 학습을 운영하며, 여름방학을 이용해 역사교육, 정서 지원, 문화 체험(나들이, 템플 스테이, 진로 체험) 등을 진행한 바 있다. 특히, 이번 캠프는 가족의 선호도를 우선으로 하여 문화 체험과 자연탐방, 가족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가족 간 친밀감을 형성하고 지역 사회와의 유대관계를 강화하는 계기도 마련됐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이주 배경 자녀들이 정체성을 확립하는 데에 도움이 되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방과후 한국어 교실은 오는 11월까지 운영될 예정
(시사미래신문) 강화군자원봉사센터가 지난 26일, 강화군노인문화센터 자원봉사자 26명을 대상으로 어르신 복지 증진과 지역 사회 봉사 활성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복지의 이해 ▲자원봉사의 역할과 자세 및 소통 방법 ▲인정 보상 제도 및 보험제도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봉사자들이 보다 전문적이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활동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인정 보상 및 보험과 관련해서는 질의응답 시간도 가져 참가자들이 서로의 이해를 넓히는 계기도 마련됐다. 이번 자원봉사 교육을 수료한 참가자들은 향후 강화군노인문화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에 참여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게 된다. 센터 관계자는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과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센터의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통해 봉사자들이 더욱 성장하고 어르신들에게도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강화군은 고품질 강화섬쌀 생산을 위해 벼의 적기 수확과 적정 온도 건조 등 수확 후 품질 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벼 수확적기는 이삭의 벼알이 90% 이상 누렇게 익었을 때로, 출수 후 ▲조생종은 45~50일, ▲중생종은 50~55일, ▲중만생종은 50~55일에 수확한다. 너무 일찍 수확하면 푸른색 쌀이나 광택이 없는 쌀이 늘어나고, 늦게 수확하면 금이 간 쌀이나 싸라기가 많아져 밥맛이 떨어진다. 또한 벼는 용도에 따라 건조 온도를 달리해야 한다. 밥쌀용은 45℃ 이하, 종자용은 40℃ 이하에서 서서히 건조해야 각각 밥맛과 발아율을 보장할 수 있다. 수확 당시의 수분함량은 보통 22~25% 정도로 적정 수분까지 건조를 위해서 건조 방법과 시간 등을 잘 조절해서 서서히 말려야 한다. 물벼의 건조 작업 시 적정시간 한계는 수분함량이 20% 이상일 경우에는 8시간 이내, 26% 이상일 경우 4~5시간 이내에 건조작업을 실시해야 한다. 강화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밥맛 좋은 강화섬쌀 생산을 위한 마지막 단계가 바로 적기 수확과 적온 건조
(시사미래신문) 강화군은 오는 10월까지 석모도 주요 관광지를 대상으로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 이번 스탬프 투어는 ‘바다를 품은 섬, 석모도’를 주제로, 관광객들의 흥미를 더하기 위한 깜짝 테마관광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석모도 천혜의 자연환경과 강화의 특색 있는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돼 힐링을 원하는 여행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운영 코스는 ▲보문사 ▲석모도 수목원 ▲민머루해변 ▲석모도 미네랄 스파이며, 코스를 완주한 참가자들에게 강화 특산물(쌀·고구마말랭이)을 증정한다.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앱 기반 GPS 위치 인증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스마트폰에 ‘스탬프 투어’ 어플을 설치한 뒤 지정된 관광지를 방문해 스탬프를 획득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석모도의 다채로운 매력을 스탬프투어를 통해 새롭게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참여해 강화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참여 방법과 프로그램 안내는 강화군청 홈페이지와 ‘스탬프 투어’어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사미래신문) 강화군은 지난 1일과 2일 교동면과 삼산면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농촌왕진버스를 운영했다. 농촌왕진버스는 2024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처음 시행된 사업으로, 병·의원과 약국 등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농촌지역에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의료진이 직접 방문해 ▲양·한방 진료 ▲구강·검안 검진 ▲골다공증 검사 ▲물리치료 ▲치매선별검사 및 우울척도검사 등 다양한 보건의료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사업은 강화군과 농협중앙회, 서강화농협이 함께 주관했으며, ‘보건의료 통합봉사회’ 의료진과 자원봉사자 30여 명이 참여해 주민들에게 맞춤형 진료를 진행했다. 특히, 한방진료와 물리치료는 반복적인 농작업으로 근골격계 질환이 많은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검안과 골다공증 검사 등 실용적 진료 항목도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박용철 군수는 “이번 농촌왕진버스를 통해 농사일로 고생하시는 군민들의 건강을 돌보고, 의료 사각지대를 조금이나마 해소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촌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강화군은 오는 5일까지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내년도 사업 계획을 구체화한다. 지난 1일 첫 시작을 알린 이번 보고회에서는 박용철 군수를 비롯해 간부급부터 팀장급 공무원들이 참석해, 지난 1년간의 성과를 점검하고 내년도 핵심 현안 및 주요 시책, 신규 발굴사업 등 총 419개 실천과제의 추진계획을 논의한다. 특히, 군은 민선 8기 군정 목표인 ‘소통과 화합으로 함께 만드는 강화’ 실현을 위해, 군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신규사업 발굴과 국·시비 확보를 위한 전략 마련에 중점을 두고 보고회를 진행한다. 내년도 주요 신규 및 핵심사업으로 구체화 될 사업들은 다음과 같다. 우선, 군민과의 적극적인 소통 및 현장행정 분야에서는 ▲군민통합위원회 운영 ▲찾아가는 이동군수실 운영 ▲선원면 주민복합센터 건립 ▲하점면·양사면·교동면 주민자치센터 신축 등이 논의된다. 군민 맞춤형 복지 분야로는 ▲노인복지관 별관 신축 ▲장애인커뮤니티센터 신축 ▲독거노인 응급안전안심 서비스 지원 ▲어르신 무릎 인공관절 수술 의료비 지원 등이다. 농·축·어업 경쟁력 강화와
(시사미래신문) 옹진군과 옹진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소복선)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2일간, 충청남도 예산 일원에서 옹진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여성지도자 역량 강화 및 여성단체 활성화를 위한 여성지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10개 개별 단체의 임원 및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지도자로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특강과 예당호 출렁다리 방문 등 다양한 문화탐방을 통해 회원 간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소복선 협의회 회장은“여성들의 역량 강화와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해서는 여성 지도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여성 간 네트워킹을 통해 결속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옹진군은 앞으로도 여성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하여 다양한 교육 및 워크숍을 이어갈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옹진군은 지난 2일, 효심관에서 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9월 중 월례조회’를 개최하고, 다가오는 군민의 날 행사와 내년도 예산 편성, 추석연휴 종합대책 등 군정 주요현안에 대한 공유와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직원 훈시를 통해 “오는 제52회 옹지군민의 날 종합행사가 군민 모두가 한자리에 모이는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행사 전반에 걸처 철저한 준비와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신경 써 군민들에게 아름다운 기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올해 미비한 사업을 보완하고 내년도 꼭 필요한 군민 숙원 사업들을 발굴하는 등 부서별 주요현안을 파악하여 ‘2026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수립’철저를 강조했다. 이어 “내년도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예산확보가 필수이기에 한정된 예산으로 사업 추진에 제한이 없도록 사전절차를 충분히 이행하고 예산의 낭비없이 적재적소에 쓰일수 있도록 건전재정 운용을 위한‘2026년 본예산 편성 준비’를 요청했고, 곧 다가올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귀성객들과 관광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부서별 협업하여 여객선, 쓰레기 대책
(시사미래신문) 미추홀구 주안3동 주민자치회(회장 윤여택)는 ‘도자기로 피어나는 우리 마을, 꽃보다 아름답게’ 시범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자기 꽃을 활용해 관내 공원을 아름답게 꾸미는 것을 목표로, 주민들의 참여와 창의성을 바탕으로 지역 환경을 개선하고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총 4회에 걸쳐 지난달 9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수업이 진행됐으며, 주민들은 직접 도자기 꽃을 제작하고 완성 후, 공원에 설치하는 과정에 대한 설명을 통해 예술적 성취감과 지역에 대한 애정을 함께 나눴다. 주민자치회 문화복지분과장 남미선 씨는 “도자기 꽃 하나하나에 주민들의 정성과 이야기가 담겨 있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공원이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주민들이 함께 가꾸는 문화의 장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이번 시범 사업을 통해 주민자치의 실현과 지역 미관 개선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했다.”라며, “향후 지속적인 주민 참여형 프로젝트로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
(시사미래신문) 미추홀구 문학동 주민자치회(회장 노본선)는 오는 6일 삼호어린이공원에서 열리는 주민총회를 앞두고, 1일부터 3일간 문학동 행정복지센터 및 관교문학동새마을금고 앞에서 ‘주민총회 현장 투표’를 진행한다. 이번 투표는 관내 거주민 및 생활 주민을 대상으로, 2026년 문학동 주민자치회 자치 계획안에 대한 찬반투표와 2026년 미추홀구 주민참여예산 주민자치회 제안 사업 선호도 조사로 진행된다. 또한, 지난 8월 6일부터 오는 9월 6일 13시까지 정보무늬(큐알코드) 접속을 통한 온라인 투표도 병행해 운영되고 있으며, 투표 결과는 주민총회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주민자치회는 주민총회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제3회 놀자! 문학에서’ 마을 축제도 함께 열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및 초청 가수 공연, 체험 부스, 주민 장기 자랑 경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할 예정이다. 노본선 회장은 “주민총회는 마을의 현안 사항을 함께 공유하고 결정하는 중요한 자리인 만큼,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아울러 함께 열리는 마을 축제도 즐겨 주시길 바란다.”라고
(시사미래신문) 사단법인 온세상나눔재단에서 위탁 운영하는 관교노인복지관은 ‘승학골 인형극단’은 지난달 29일 으뜸에듀센터 어린이집 원아 38명을 대상으로 ‘성폭력 예방 교육 인형극’을 선보였다. 이번 인형극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상황극을 통해 성폭력 위험 상황을 쉽게 이해하고, 위기 시 스스로 보호하는 방법을 익히도록 돕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아이들은 공연 속 상황에 몰입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중요한 교육을 자연스럽게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고동현 관장은 “어린 시절부터 안전의식과 자기 보호 방법을 배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형극을 통해 아동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승학골 인형극단’은 65세 이상 어르신들로 구성된 노인 일자리 사업단으로, 장애 인식 개선과 성폭력 예방 등 공익 실현을 위한 아동 대상 인형극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공연은 연말까지 계속되며, 관람 신청은 복지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사미래신문)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는 2일 본회의장에서 제23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0일간의 회기 일정에 들어갔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박근배 의원의「정신재활시설장의 호봉산정의 필요성」, ▲이관실 의원의「안성시 대중교통의 불편 개선 촉구」자유발언이 진행됐으며, 「제233회 안성시의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안성시 서안성체육센터 민간위탁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발의의 건」이 의결됐다. 이에 황윤희, 박근배 의원이 회의록 서명의원으로 선출되고, 박근배 의원, 이중섭 의원, 최호섭 운영위원장, 정천식 부의장이 조사특위 위원으로 선임되어 결과보고서 채택 시까지 활동하기로 의결됐다. 또한, 전략기획담당관의 ‘2025년도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과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규약개정 보고의 건’ 제안설명에 이어, 최호섭 운영위원장의 ‘민자철도 적격성 조사 의뢰에 대한 안성시의 공식 입장’에 관한 시정질문이 있었다. 집행부의 답변은 9월 1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회기 중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예산안과 조례안, 일반안건에 대해 심의하며, 본회의는 9월 3일부터 10일까지 휴회한다. 한편, 이번 임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2025년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골목상권 상인 역량 강화 교육을 2일 오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했다. 골목상권 상인 역량 강화 교육은 경상원 주요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상권 운영에 필요한 리더십,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역량 강화 교육은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오늘 열린 1차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9일(안양아트센터), 16일(의정부교육재단) 권역별 상인회를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1차 교육은 경상원 김민철 원장을 비롯해 골목상권 상인회 대표, 매니저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상원 지원사업 안내를 시작으로 심리치료 프로그램, 노무 역량 교육, 네트워크 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김민철 원장은 “이번 교육이 골목상권 공동체 역량 및 상권별 네트워크 협업체계를 강화시켜 도내 지역 상권이 회복될 수 있는 좋은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지역사회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은 지역 골목상권 공동체 육성, 특화골목 조성
(시사미래신문) 충청북도는 9. 2.(화) 충북문화관 내 ‘문화의 집’을 리모델링하여 영유아와 부모를 위한 복합 휴식공간 ‘놀꽃마루’를 개관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이양섭 충청북도의회 의장, 성락준 충청북도어린이집 연합회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과거 도지사 관사였던 ‘문화의 집’은 2012년 도민에게 개방된 이후 충북대표문인 전시관으로 운영되다가, 충북공동모금회의 ‘저출생 인구위기 극복 성금’을 지원받아 리모델링하여 영유아와 부모를 위한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놀꽃마루’는 ▲영유아와 부모가 함께 체험하는 공간인 ‘꽃마루’ ▲ 양육 상담과 부모 모임 공간인 ‘쉼마루’ ▲자연 속 야외 놀이공간인 ‘풀마루’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존의 실내 놀이터와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김영환 지사는 “‘놀꽃마루’가 도민의 사랑 속에 아이들의 웃음꽃이 피어나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40년 넘게 방송한 대표적인 장수 어린이 프로그램인 '딩동댕 유치원' 사상 최초로 성교육 특집 방송을 기획하고, 기존의 성 역할을 뒤집는 캐릭터들을 통해 어린이들이 성 고정관념 없이 포용적인 시각을 갖는데 기여한 EBS 이지현 PD가 올해 ‘서울시 성평등상’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서울시는 ‘양성평등주간’(9.1.~9.7)과 ‘여권통문의 날’(9.1.)을 맞아 2일 오후 2시 서울시청 다목적홀(8층)에서 「2025 서울여성대회」를 개최하고, ‘서울시 성평등상’ 시상식을 비롯한 다양한 행사를 열었다. ‘양성평등주간’은 양성평등 실현을 촉진하기 위해, ‘여권통문의 날’은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인권선언인 ‘여권통문’을 기념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2025 서울여성대회」 오세훈 시장, 한국여성경제인연합회 등 50개 여성단체 리더 등 600여 명 참석' 「2025 서울여성대회」는 서울시와 서울 소재 34개 여성단체로 구성된 ‘서울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은규)가 공동 주관했다. ‘모두의 서울, 함께 만드는 더 나은 내일’이라는 슬로건 아래, 오세훈 시장과 한국여성경제인협회(서울지
(시사미래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은 2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충북교육청 청렴 온에어!'라는 부제로 청렴 아침방송을 운영한다. 청렴 아침방송 첫날인 2일에는 윤건영 교육감이 청렴 1일 DJ로 직접 마이크를 잡아 직원들에게 출근 인사와 함께 청렴 메시지를 전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첫 방송에서 '첫인상'을 주제로 “첫인상이 좋은 만남을 이어가듯, 청렴도 작은 실천이 쌓이면 우리 교육 현장을 투명하고 건강하게 만드는 힘이 된다.”라며, “청렴 아침방송이 교육가족의 하루를 맑고 투명하게 여는 출발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침방송을 들은 충북교육청 교직원들은 “청렴이 생활 루틴이 됐다”, “하루 업무 기준이 더 분명해졌다” 등 긍정적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이후 방송은 각 부서 직원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이어받아 '매일 아침 청렴 습관'을 확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