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윤석열 대통령께서는 기시다 일본 총리에게 후쿠시마 오염수 처리수 방류와 관련해서 IAEA 발표 내용을 존중한다면서도 첫째,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적인 요소로 고려해야 한다면서 계획대로 방류의 전 과정이 이행되는지에 대한 모니터링 정보를 실시간 우리측과 공유해 달라 둘째, 방류에 대한 점검 과정에 우리 전문가도 참여토록 해달라 셋째, 방사성 물질의 농도가 기준치를 초과하는 것과 같은 상황이 발생하면 즉각 방류를 중단하고 우리측에 그 사실을 바로 알려달라”고 요구하셨습니다. 이에 기시다 총리도 “일본 총리로서 해양 방출 안전성에 만전을 기해 일본 및 한국 국민들의 건강과 환경에 악영향을 주는 방출은 하지 않겠다면서 해양 방출 개시 후 IAEA의 검토(review)를 받으며 일본이 시행하는 모니터링 정보를 높은 투명성을 갖고 신속하게 공표할 것이라고 약속하고, 만일 이 모니터링을 통해 방사성 물질의 농도가 기준치를 초과하는 등 문제가 발생할 경우에는 계획대로 즉시 방출 중단을 포함해 적절한 대응을 취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매우 인상적인 것은 과거 문재인 정부 한일외교와 너무나도 극명하게 대비되기 때문입니다. 문재인 정부 시절, 시종일관
(시사미래신문) 우리은행이 지난해 600억원 횡령사건에 이어 이번에 또다시 횡령 사건이 터졌습니다. 우리은행이 금융사고를 반복하는 것을 볼 때, 내부통제 불능 상태에 빠진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처럼 우리은행이 직원들의 반복적인 횡령 행위 발생에도 불구하고 통제하지 못하는 것을 보면서 경영진의 무능함까지 합쳐서 총체적 부실이 의심되기 때문에 금융 소비자 입장에서 우리은행의 건전성에 대해 불안감도 생기고 신뢰도도 떨어져 다른 은행으로 옮겨야 하는 것 아닌지 고민이 됩니다. 더구나 최근 우리은행의 행태를 보면, 5대 은행중 예대마진 차가 가장 커서 이자 장사로 폭리를 취하면서도 정작 자영업자, 중소기업, 서민들에게는 대출 갑질이나 자행하는 것을 보면서 이 은행이 횡령사건이 자주 발생할만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은행도 흥망성쇠의 역사가 있습니다. 대마불사가 과연 국민들에게 갑질하고, 직원들은 횡령을 남발하고, 경영진은 무능한 부도덕한 은행에도 적용될까요? 역사속에 부도덕한 기업은 다 퇴출되었습니다. 리먼브라더스은행 파산으로 촉발된 2008년 세계금융위기때처럼 은행 파산은 정말 이루 말할 수 없는 많은 사람들에게 피해를 준다는 점에서 우리은행이 직업윤리, 도덕성
(시사미래신문) 서울양평고속도로 건설사업 예비타당조사 보고서와 전략환경영향평가 보고서를 검토해 보았습니다. 예비타당성조사는 국책사업의 타당성을 예비적으로 검토해 보는 단계로서, 일단은 예타 통과가 중요하기 때문에 최단거리에 최소비용으로 최소한 국책사업 추진이 가능한 안을 선택하는 것일뿐, 근본적으로 실제 사업을 위한 최적의 안도 아니고 확정안도 아닙니다. 따라서 예타 통과후에도 본타당성조사나 전략환경영향평가 공청회 등을 거치면서 주민 요구 등에 따라 노선이 변경되는 사례가 많습니다. 우선, 서울양평고속도로 사업 예타보고서를 살펴 보면, 노선의 시점은 경기도 하남시 감일동(오륜사거리)~종점은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수도권 제2순환선고속도로)로 계획되었으며, 시나리오 1과 시나리오 2를 상정하여 검토하였습니다. 시나리오1은 3기 신도시(하남 교산, 남양주 왕숙지구)의 개발계획 및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따라 상사창 IC 를 반영한 안이며, 시나리오2는 상사창 IC 설치를 하지 않는 안으로 검토가 되었습니다. 따라서 시나리오1과 2 모두 왕복 4차로 도로 총 연장 27.0km이며 총사업 추정결과 시나리오 1은 1조 7,694.83억원, 시나리오2는 1조7,215.16억원
(시사미래신문) 서울양평고속도로 사업이 더불어민주당의 가짜뉴스와 괴담 선동질로 인해 전격 중단되면서 지역숙원사업 지연으로 인한 주민피해가 현실화하자 양평군민들의 반발도 커지고 있습니다. 분명한 사실은, 이러한 주민 피해에 대한 모든 책임은 가짜뉴스, 괴담, 선동질로 지역숙원사업을 중단시킨 더불어민주당에 있고, 국민의 준엄한 심판이 있을 것이라는 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려되는 것은 이 사업이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사업이라는 점, 그리고 더불어민주당의 마타도어로 인해 피해를 보는 것은 결국 국민들이라는 점입니다. 다행인 것은, 대통령실과 국민의힘이 무엇보다도 사업중단으로 인한 국민피해 예방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현 상황에 대한 정확한 상황인식과 해법을 모색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즉, 대통령실은 국토부가 알아서 할 일이지만 사업 백지화가 아니라 중지이며, 주민여론을 검토해 판단하겠다고 밝혔고, 국민의힘 이철규 사무총장도 주민피해 예방을 위해 민주당이 사과한다면 사업 재추진 건의 의사를 밝혔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도 당리당략에 따라 양평군민들에게 피해를 줄 목적이 아니라면, 서울양평고속도로사업과 관련하여 가짜뉴스, 괴담선동질은 즉
(시사미래신문)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서울~양평고속도로 사업과 관련하여, "아무리 사실을 이야기해도 더불어민주당의 가짜 뉴스 프레임을 말릴 방법이 없어서 노선 검토뿐 아니라 도로 개선 사업 추진 자체를 이 시점에서 전면 중단하고 모든 사업을 백지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금이라도 국민들에게 피해를 주는 가짜뉴스 프레임으로 무분별한 정치괴담 선동질을 즉각 중지해야 합니다! 온갖 악의적인 괴담과 선동질로 경기지역 숙원사업인 서울~양평 고속도로를 전면 중단, 백지화시킨 데 대한 모든 책임은 더불어민주당에 있습니다. 후쿠시마 괴담선동질도 모자라, 양평고속도로 사업까지 훼방하며 가짜뉴스, 괴담 선동질로 국책사업을 백지화시킨 민주당은 준엄한 국민의 심판에 직면할 것입니다!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지도위원 김형남
(시사미래신문) 윤석열 대통령의 용인술로 본 총선 승리의 해법에 대해 생각해 보고자 한다. 정권이 바뀌었는데도 시간만 흘려 보내면서 공직사회가 안 움직이니 대통령께서는 얼마나 답답하실까. 윤석열 정부 성공을 위해서 무엇보다도 중요한 집권 2년차인데, 공직 기강은 안 잡히고 여전히 복지부동하니, 대통령실 비서관까지 차관으로 차출하는 극약처방을 쓰신 것이다. 그런점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공직기강을 바로 잡고, 국정 동력을 끌어 올리기 위해 차관 임명장 수여식에서 "정부든 기업이든 제일 중요한 것은 사람을 평가하는 것"이라며 "업무능력 평가를 정확히 해달라"고 말씀하시면서 "사람을 올바로 평가하는 능력"과 "제대로 된 사람을 선택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 달라고 당부하신 것이다. 여담이지만, 4년전 대통령께서 검찰총장 시절, 국민들을 위해 살아 있는 권력과 맞서 싸우시던 때를 떠올려 보면, 당시 윤석열 검찰총장이 인사청문회 도중 전격적으로 조국 전법무부장관 후보자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을 단행하자, 당시 국민들은 살아있는 권력을 상대로 칼을 뺀 윤총장의 모습을 보면서 열광하면서도 한편에서는 혹시 청와대와 사전교감하에 이루진 면죄부용은 아닌지 설왕설래하기도 했다. 나
(시사미래신문) 지금, 국민들은 윤석열 대통령의 '반국가세력' 발언에 대해 이재명 대표와 더불어민주당이 왜 이토록 발끈하는지 의아해 하고 있다. 청와대에 근무했다고 하는 민주당 의원들은 선거를 통해 국민들의 손으로 뽑은 대통령에 대해 '탄핵' 운운하고, 윤영찬 의원은 '개혁 거부 쿠데타로 대통령이 되었다'는 망언까지 서슴치 않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면, 윤영찬 의원은 국민들이 개혁을 거부하는 쿠데타 세력이란 말인가! 윤의원은 자신의 발언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더구나, 윤석열 대통령께서는 더불어민주당을 지칭하여 '반국가세력이라고' 말씀하신 적이 없는데, 민주당이 이렇게 발끈하는 것을 보면, '도둑이 제 발 저린 격'이 아니면 무엇인가? 과거, 청와대와 민주당은 강원도 고성 산불 당시 "문재인 대통령의 음주 의혹 늑장 대처"를 질타하는 70여명의 국민들은 명예훼손으로 무고히 고발을 하면서도, 북한 김여정에게 '삶은 소대가리' 소리까지 들으면서도 고발은 커녕 더욱 더 아부하며 김정은 대변인 노릇이나 하던 문재인 정권의 비굴한 대북정책을 국민들은 똑똑히 기억하고 있다. 이런 것이 '반국가적 악행'이 아니면 무엇인가? 그런데, 지금 이재명 대
(시사미래신문) 최근 전라남도 순천시 서면 운평리에 위치한 죽동 마을과 이웃 여섯 개의 마을 사람들에게 돈벼락이 내렸다는 소식이 매스컴에 등장을 했습니다. 무슨 말인가 살펴보았더니 어느 날 마을 주민들의 통장에 적게는 2600만원, 많게는 9020만원까지 돈이 들어 왔다는 것입니다. 얼마나 놀랐을까요? 그런데 이 돈의 출처는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었습니다. 보도에 의하면 이부영 회장은 운평리 6개 마을 280여 세대 주민들에게 마을에 거주한 연수에 따라 5단계로 차등을 두어 미리 세금까지 공제 한 뒤 현금을 지급해 주었다는 것이었습니다. 왜 그 많은 돈을 이유 없이 주었을까요? 밝혀진 이유는 단 한 가지였습니다. 요즘 같은 시절에 고향을 지키고 살아주어서 고맙다는 것이었습니다. 이중근 회장은 1941년 죽동 마을의 한 농가에서 태어났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이제 그의 나이는 82세가 되었습니다. 알려진 대로라면 그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에 진학하지 못했습니다. 등록금이 없어서였습니다. 나중 55세가 되어서야 다시 공부를 시작해 결국은 고려대학교에서 박사 학위까지 받았습니다. 그래서인지 이 회장은 자신과 함께 초등학교를 다녔던 동창들과 중학교 동창들에게도 1
(시사미래신문) 서울대 원자력정책센터에 의하면, 삼중수소의 화학적 특성이 물과 같기 때문에 호흡과 피부를 통해 섭취와 흡수가 이루어지지만 삼중수소에서 발생되는 베타선은 비정(range)이 짧아서 외부 피폭에는 거의 기여하지 않기 때문에 피부암을 일으키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또한, 삼중수소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도 체내에서 화학적 독성이 없으며, 삼중수소와 같은 낮은 선량 수준에서는 암 발생 효과가 관찰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삼중수소 노출로 인한 암 발생 위험이 있다고 확신할 수 없고, 먹는물도 자연상태의 세슘이나 삼중수소가 기준치 이하로 포함되어 있지만, 건강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특히, 원자력안전위원회 보고에 의하면, 중국이 2021년 발간한 중국핵능연감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중국 내 전체 원전에서 2020년 배출한 삼중수소 총량은 1054테라베크렐(T㏃)로 확인됐다고 합니다. 이는 일본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과정에서 배출량 제한 기준으로 계획하고 있는 연간 22T㏃의 약 50배에 달하는 수치입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중국에서 이렇게 많은 양의 삼중수소가 배출되고 있고, 해류를 타고 한반도 근해로 들어올 수 있지만 아직까지
(시사미래신문) 시중에 우스겟소리중에 "할아버지의 재력, 엄마의 정보력, 아빠의 무관심이 좋은 대학에 가기 위한 3대 조건"이라는 말이 있다. 과연 우스겟소리로 치부할 수 있을까. 이것이 우리사회 현실이며, 연애, 결혼, 출산 세가지를 포기한 3포 세대로 불리는 2030 세대 대부분은 아빠의 무관심은 있는지 몰라도 할아버지의 재력도 없고, 엄마의 정보력도 없기 때문이다. 수능은 아이들의 평생의 서열을 정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단 한번의 시험으로 인생 자체가 결정된다. 그렇기 때문에 수능은 사회적으로 매우 중요하고 민감한 사안인 것이다. 그런데, 이렇게 인생에서 중요한 수능시험에서 교과서에 나오지 않는 "킬러문항(초고난도 문항)"이 출제되고 있다는 사실을 이번에 대통령의 발언을 통해 처음 알게 되었다는 말을 주변에서 많이 듣게 된다. 그동안 교육 당국은 일타강사, 대치동으로 대변되는 사교육 세력에 의해 교과서 밖에서 만들어 진 "킬러문항"을 융복합 교육이라는 그럴듯한 포장지를 씌워 난이도 조절을 위해 필요하다는 논리로 수능에 출제해 온 것이다. 수능이 지금처럼 킬러문항 등 반칙에 기반하여 설계됨으로써 이권과 기득권을 세습하고 그 자녀들의 이익을 보장하
(시사미래신문) 1. 화성시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2. 정명근 화성시장께 공식적으로 면담을 요청하며, 메타2단계 복합사업 지구단위계획 변경 관련하여 현재까지 진행 경과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알려드립니다. 1) 제 블로그(https://blog.naver.com/spartacus21)에 올 4월경부터 오피스텔 건설을 골자로 하는 내용의 메타2단계 복합사업 지구단위계획 변경 추진으로 인한 피해가 예상되므로 위원장님이 나서 도와 달라는 민원이 제기되었고, 유불리를 떠나서 작은힘이나마 주민들의 편에서 주민들을 도와야 겠다는 판단에 개입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2) 그동안 새로 취임하신 정명근 시장께서는 공직에 계시면서 화성시 행정에 대해서 누구보다 잘 아시기 때문에 지역 숙원사업 관련하여 주민 편에서 잘 해 주리라 믿고 기다렸으나, 이번에 메타2단계 사업과 관련하여 본인이 적극 나서게 된 것은 화성시나 시행사 발목잡기 위한 것도 아니고 단순히 과거 능동역, 나루역 추진때처럼 주민들이 저를 필요로 하고, 저를 불러 내었기 때문이란 점 말씀드리며, 동탄 주민의 한 사람으로서 민원 내용에 공감하는 부분이 적지 않으므로 적극 나서게 된 것입니다. 3) 이에 2023. 5.
(시사미래신문) 옛날 김정구 선생의 노래가 생각난다. ‘비단이 장사 왕서방... 돈이 없어도 띵 호와!’ 우리가 어릴 때 흔히 들었던 노래이다. 우리나라는 옛날부터 백의민족이라고 했지만, 사실은 염료 기술이 없어서 무명옷을 그냥 입었던 것뿐이니, 그리 자랑할만한 것이 아니다. 그래서 왕실이나 양반네들은 중국에서 들어온 명주 비단으로 채색 옷을 입고 중국 종이와 물건을 드려와서 거들먹거렸고, 평민들을 거의 노예화했다. 그러니 조선의 지도층은 중국을 항상 대국(大國)이라 했고, 글줄이나 쓸 줄 아는 자들은 모두 중국에 빌붙어 살아왔었다. 그래서 중국과 우리나라는 5,000년 역사 가운데 질기게 같이 한 셈이다. 하지만 과거 청국이나, 오늘의 중국이나 한 번도 우리나라에 도움을 주거나 덕을 끼친 일이 전혀 없었다. 또 그들은 항상 우리를 그들의 속국으로 생각했고, 우리는 조공을 그들에게 무던히도 바쳐왔고, 왕권도 중국 황제의 결재를 받아야만 했다. 왜냐하면 우리는 약소민족인 데다 중국을 하늘처럼 여기고, 중국을 배우고, 중국을 사랑하는 자들이 출세해서 권력을 잡고 있었고, 우리는 항상 못 나고 어리석은 엽전들이요, 바지저고리로 생각하는 사대주의(事大主義) 사상으로
(시사미래신문) 국회입법조사처에 따르면 출산율을 이대로 방치한다면, 2136년 우리나라의 인구는 지금의 5분의 1 수준인 1,000만명 수준으로 줄어 들고, 2256년에는 인구가 100만명 아래로 줄어 들어 인구소멸 국가 1호가 될 것으로 예측한 바 있습니다. 인구소멸 위기까지 거론될 만큼 우리 사회 저출산 고령화 문제는 날이 갈수록 심각해 지고 있습니다. 바로 청년들이 결혼을 하지 않고 아이를 낳으려고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2030 청년들이 결혼을 포기하는 주된 이유는 주택 문제이고, 아이를 가지지 않으려고 하는 주된 이유는 바로 사교육비 문제 때문입니다. 이제라도 청년들이 결혼할 꿈, 아이 가질 꿈조차 못 꾸게 만드는 교육 이권 카르텔을 혁파하고 공교육을 정상화시키지 않는다면, 저출산 고령화 시대에 대한민국의 미래는 암울합니다. 특히, 공교육 교과 과정 밖에서 복잡하게 출제되는 '킬러 문항(초고난도 문항)'은 학부모와 학생들을 사교육으로 내모는 '주범'이라는 점에서 심각한 문제이기 때문에 대통령께서도 이를 "부적절하고 불공정한 행태이며 약자인 아이들을 가지고 장난치는 것이며, 저출산 고령화 대비 측면에서 치명적 사회 문제를 야기한다"고 지
(시사미래신문) 정명근 화성시장은 7년전 동탄구청 비대위 간담회에서 저와 비대위원들에게 석우동 58번지에 구청보다 더 나은 시청급 관공서를 염두에 두고 타당성 용역을 실시할 계획이며, 채인석 당시 시장에게 동탄구청설치요구서와 면담내용을 전달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습니다. 이제 화성시장이 되셔서 그 약속을 이행할 수 있는 지위에 오르셨으니, 주민과의 약속은 꼭 지켜 주시리라 믿습니다. 2015년 11월 30일, 저는 일곱분의 동탄구청설치 비대위원들과 함께 화성시를 방문하여 현 정명근 시장(당시 행정조정팀장)에게 동탄구청설치 요구서를 전달한 바 있습니다. 당시 간담회에서 박윤환 과장은 화성시에서도 해당 부지에 대한 활용과 관련하여 전문가 자문 및 용역을 위해 예산 확보 과정에 있고, 향후 추진 과정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겠다고 답변한 바 있습니다. 또한, 현 화성시장이자 당시 정명근 행정조정팀장은 화성시도 해당 부지에 구청보다는 나은 규모의 시청급 관공서를 염두에 두고 타당성 용역을 실시할 계획이며 시장님께 동탄구청 설치 요구서와 면담 내용을 전달하겠다고 답변한 바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화성시에서 해당 부지에 대해 용역을 실시하는 듯 한데 방향이 잘
(시사미래신문) 호국보훈의 달인 6월에는 제13회 의병의 날(6.1일), 제68회 현충일(6.6일)과 봉오동전투 전승 100주년 기념일(6.7일), 6·25전쟁 발발 73주년 기념일(6.25일), 제2연평해전 승전 21주년 기념일(6.29일) 등 국란의 위기상황속에서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호국영령 · 순국선열들과 국가유공자를 비롯한 제대군인 등 숭고한 희생정신을 몸소 실천한 이들을 기리며 나라사랑 정신을 다짐하며 의미있게 보내는 달이다. 호국보훈(護國報勳)의 의미를 되짚어보면 호국(護國)이란 “국가존립 사태의 안보위협으로부터 나라를 보호하며 지킨다”는 의미와 함께 보훈(報勳)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공헌에 보답한다”는 뜻으로 정의할 수 있다. 최근 국가보훈처가 1961년 군사원호청으로 출발한 지 62년만에 정부조직법 개편에 따라 지난 6.5일 장관급 기관인 국가보훈부로 승격하였으니 만시지탄이다. 그동안 국가를 위해 청춘과 목숨을 바친 국가 영웅들을 최상의 품격으로 예우하고 존중하며 기억하는 보훈문화 조성 등 지속성 유지와 일관된 보훈정책을 주도적으로 추진하게 되는 실질적인 장관급 정부 부처로서 임무와 역할을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은 지난 25일과 26일, 동탄2-1중학군 학교(치동중, 동탄중, 이산중, 청계중, 다원중)를 방문했고 과밀학급으로 인한 학교의 교육질 저하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청계중학교의 경우 경기도교육청이 정한 중학교 내 학급당 최대 학생수 기준인 36명을 초과하여 1학년 학급 절반 이상이 37명인 초과밀학급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청계중학교 관계자는 “밀집된 공간에서 많은 학생들이 수업을 받다 보니 학습 효과 저하는 물론, 교육환경도 크게 악화되고 있다”고 전하며 “특히 좁은 복도를 사이에 두고 교실이 마주보고 있는 구조 탓에 이동수업이나 쉬는시간 등 학생 이동시 혼잡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대피가 어려워 자칫 큰 안전사고로 이어질까 우려된다”라는 현실적인 고충을 털어놓았다. 이 밖에도 대기오염물질 배출로 인한 위험이 큰 GHP(가스히트펌프)냉‧난방기의 교체의 시급함, 노후화된 책걸상 교체 등 다양한 교육현안이 학교 방문을 통해 드러났다. 신미숙 의원은 “현재, 동탄2-1중학군은 학교를 추가적으로
(시사미래신문)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지난 3월 27일 평택북부복지타운에서 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71명(참여형 49명, 특수교육 연계형 21명, 민간 배치형 1명)을 대상으로 ‘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기본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일자리사업 지침에 의거하여 참여자의 직무 역량 강화 및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장애인일자리사업 지침 안내, 안전보건 교육, 성희롱 예방교육, 장애인식개선 교육 등으로 구성하여 참여자들이 사업에 대한 이해와 안전한 근무 환경의 중요성을 알 수 있도록 지원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의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 환경 조성과 안정적인 일자리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향후에도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구직을 희망하는 장애인에게 안정적인 소득 보장과 근로 기회의 확대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장애인일자리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현석의원(국민의힘, 과천)은 지난 31일 과천시 갈현동 지식정보타운 내 학부모들과 만나 현장 민원을 청취하고, 어린이 통학로 안전 문제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가졌다. 갈현동 지식정보타운 내 방호울타리는 식수대 안쪽에 설치돼 있어 실질적인 보호 기능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계속돼 왔다. 특히 갈현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은 최근 3년간 교통사고가 발생한 이력이 있어, 차량 통행이 잦은 차도 인근으로 울타리를 이전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이에 김현석 의원은 지난 3월 11일 과천시와 긴밀히 협의한 끝에 지식정보타운 어린이보호구역 방호울타리 정비 예산 2억 7천만 원을 우선적으로 포함한 특별조정교부금을 경기도에 신청했으며, 사업의 시급성과 필요성을 강조하며 관련 부서와도 적극 협의 중이다. 김 의원은 “道 예산확보를 통해 그동안 민원이 이어지던 과천대로 12가길~2길(S1 푸르지오 오르투스 ~ S8린 파밀리에)과 과천대로 8길(S4 푸르지오 라비엔오 ~ S7 그랑레브 데시앙)까지 지식정보타운 주거지역을 십(十)자로 교차하는 약 4.4km 구간의 방호
(시사미래신문) 경기도는 31일 도청에서 올해 상반기 임용된 신규 공직자 29명에게 공무원증을 전달하고, 이들의 공직 첫걸음을 축하하는 ‘2025 경기도 신규 공직자 환영행사’를 열었다. 행사는 신규 공직자들의 공직자 선서를 시작으로 공무원증 수여식,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의 소통 순으로 진행됐다. 김성중 행정1부지사는 신규 공직자 한 명 한 명에게 직접 공무원증을 목에 걸어주며 앞날을 응원했다. 행사에는 신규 공직자의 가족과 소속 부서 동료들도 참석해 축하의 뜻을 더했다. 이어진 소통 시간에서는 신규 공직자들이 공직 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자유롭게 질문하며 ‘공직 노하우’를 공유받는 시간을 가졌다. 한 신규 공직자가 “과거로 돌아가 부지사님께 조언할 수 있다면 어떤 말을 해주고 싶으신가?”라고 묻자, 김 부지사는 “가족과 보내는 시간을 소중히 여기고, 업무에 대한 공부를 꾸준히 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공직자로서의 성장과 일과 삶의 균형을 강조했다. 김 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여러분이 걸어가는 ‘길(道)’이 곧 경기‘도’가 된다”며, “자부심을 갖고 도민을 위해 헌신하는 공직자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시사미래신문) (재)당진시청소년재단 당진청소년카페 수다벅스 2호점에서 3월 8일부터 3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관내 14세~18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수작 메이커 [미싱기를 부탁해!] 1차’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당진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진행 중인 당진청소년카페 수다벅스 2호점은 메이커스페이스실 내에 있는 CNC 자수기를 활용한 재봉 및 자수 새기기 프로그램이다. ‘수작 메이커 [미싱기를 부탁해!] 1차’는 기본적인 자수기 교육에서 더 나아가 자신을 나타낼 수 있는 이니셜 파우치, 에코백 만들기 등을 통한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보며 4차 산업에 대한 이해도 증가 및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며 ‘수작 메이커 [미싱기를 부탁해!] 2차’는 6월 중에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지역 내 다양한 4차 산업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좋다는 의견과 직접 만든 이니셜 파우치와 에코백을 만드는 과정에서 매우 뿌듯하고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는 의견이 있었다. 당진청소년카페 수다벅스 2호점에서는 메이커스페이스실에서 운영되는 수작메이커 프로그램 외에도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