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지난 26일 현화고등학교에서 ‘건강한 삶을 위한 약속 금연 및 마약 퇴치 캠페인’을 현화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을 흡연과 마약 등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캠페인을 통해 △흡연 피해 및 간접흡연 예방에 대한 홍보 △흡연과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는 배너 전시 △금연 서약서를 통한 ‘평생 금연’ 약속 △평택·송탄 보건소 유튜브 영상 시청을 통한 마약류 예방 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보건소 유튜브 채널을 통한 마약류 예방 영상을 시청한 학생들은 “단순히 ‘위험하다’는 경고가 아닌, 왜 위험한지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어 뜻깊었다”는 반응을 보이며,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금연구역 퀴즈와 금연서약서 작성으로 스스로 ‘건강한 삶을 위한 약속’을 다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청소년들에게 흡연과 마약의 유해성을 정확히 알리고, 스스로 건강한 선택
(시사미래신문) 평택시는 경기도 아동돌봄평택센터가 지난 20일과 26일 양일간,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다목적실에서 관내 아동돌봄센터 종사자 90여 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 실습 과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위급 상황을 가정한 실습 중심의 구성으로, 종사자들의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26일 교육 현장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이 직접 참석해 현장 분위기를 북돋우고, 참여자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으며 “실질적인 실습과 훈련이 위기 상황에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는 힘이 된다”며, “특히 이번 교육을 통해 종사자 여러분이 어린이의 안전을 위해 더욱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교육은 실제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응급상황 시 행동 요령 ▲가슴압박소생술(CPR)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유·소아 대상 기도폐쇄 대처법 등을 포함한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됐으며, 교육에 참여한 종사자들은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내용으로 매우 유익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번 교육을 주관한 경기도 아동돌봄평택센터 장혜
(시사미래신문) 평택시는 도시미관을 해치고 시민 안전에 위협이 되는 교통수단 이용 광고물에 대해 오는 7월부터 연중 상시 단속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관내 주요 도로변 등을 중심으로 실시되며, 현수막 등 불법 광고물을 부착한 차량을 중점 정비 대상으로 한다. 단속은 본청, 출장소, 각 읍면동에서 함께 참여해 현장 중심의 점검과 정비를 추진한다. 불법 광고물이 설치된 차량이 확인될 경우, 차량번호판이 식별될 수 있도록 현장 사진을 채증하고, 해당 관할 본청 또는 출장소에 즉시 통보해 신속한 조치를 할 계획이다. 또한, 적발된 차량에는 계고를 하며, 계고 이후에도 자진 철거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옥외광고물 등 관리법'에 따라 이행강제금을 부과한다. 아울러, 도로변 무단 점용 차량은 종합관제사업소의 협조를 받아 견인 조치할 방침이다. 시 주택과 관계자는 “불법 광고 차량은 보행자와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고, 도시미관을 훼손하는 행위”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자발적으로 광고물을 철거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에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6일 해군2함대 장병들과 한국니토옵티칼 기업 임직원, 일반 시민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볼런투어(Volunteer + Tour)’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볼런투어는 평택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지역 환경 보호에 기여하는 이색 프로그램으로, 팽성읍 객사와 원심창기념관을 방문해 객사의 의미와 원심창 의사의 생애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평택시 문화해설사의 전문적인 해설을 통해 지역의 숨은 역사 이야기를 흥미롭게 전달했다. 이후 자원봉사자들은 내리문화공원으로 이동해 환경유해식물 제거 활동을 펼쳤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가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활동은 지역의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고, 환경 보호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뜻깊은 기회가 됐으며, 참여자들은 “역사와 봉사를 함께 할 수 있어 특별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볼런투어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시민들의 자원봉사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강화해 나갈 계
(시사미래신문) 평택시는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 보장을 위한 청년기본소득 3분기를 7월 1일부터 8월 11일 18시까지 신청 접수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현재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거주기간의 합산일이 10년 이상인 2000년 7월 2일부터 2001년 7월 1일 사이에 출생한 24세 청년들이다. 경기도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에 7월 1일 이후 발급한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해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9월 10일부터 카드형 지역화폐로 지급되며, 분기별 25만 원씩, 1인당 연 100만 원이 지원된다. 지난 분기에 미처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이번 3분기 신청 기간 내에 당시 해당 분기에 거주요건을 충족한다면 소급 신청이 가능하다. (예외적으로 2001년 1월 1일 출생자는 25년 1․2분기를, 2001년 1월 2일부터 2001년 4월 1일 사이 출생자는 25년 2분기를 소급 신청할 수 있다.) 지급받은 지역화폐는 관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업체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단, 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SSM), 유흥업소, 연매출 12억 이상 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6월 25일 경기도스포츠센터에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집중기간 선포식’을 개최하고, 관내 각급 학교가 참여하는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날 선포식과 함께 열린 교육전문직 소통협의회에서는 학교폭력예방을 비롯한 다양한 학교 현안 문제를 공유하고, 학생과 학교 지원에 더욱 집중하기 위한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2025년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집중기간(6월 30일~7월 18일) 운영 계획을 비롯해 ▲학교 문화 책임규약 실천 ▲ 함께성장, Let's Grow 프로젝트 운영교 및 학교폭력예방 중점교 릴레이 캠페인 ▲신학기 관계맺기 집중기간 운영 ▲학급 내 갈등관리 및 회복적 대화 프로그램 ▲학생도박예방 교육 ▲경찰서·학부모폴리스 연합 캠페인 등 다양한 예방 활동과 지원 프로그램▲성남 청소년교육의회 및 학생자치네트워크 중심 행복 프로젝트 등이 공유됐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함께성장, Let's Grow 프로젝트 운영교’ 및 ‘책임규약 학교폭력예방 중점교’ 릴레인을 통해 교육공동체(학생·교직원·학부모)가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책임의식을 다지고,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교육청이 27일 경기대학교(수원)에서‘2025 상반기 경기 중등 진로전담교사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도내 중등 진로전담교사, 교육지원청 진로교육 담당 장학사 등 588명이 참석해 미래형 진로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진로전담교사 간 네트워크 활성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특히 도교육청 핵심 정책인 ‘진로연계교육 내실화’를 실현하기 위해, ‘진로교육의 질은 진로전담교사의 질을 넘지 못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진로전담교사의 전문성과 실천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이번 행사는 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경기진로진학상담교사협의회가 주관하며, 경기대학교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해 현장성과 전문성을 모두 갖춘 연수로 큰 호응을 얻었다. 워크숍은 오전에 ▲김남기 교수(경기대학교)의 ‘인공지능과 미래 사회’▲방혜진 박사(한국직업능력연구원)의‘진로 연계 교육의 성공적 운영 전략’등 전문가 특강을 통해 진로교육의 새로운 방향성과 통찰을 제시했다. 오후에는 중․고등학교 교사들의‘진로연계교육 설계’실습과 분임 토의를 진행했다. 또한 경기진로교육지원단 분임장들과 함께하는 실천 중심의 연
(시사미래신문) 양주시 홍보정책담당관이 최근 개최한 ‘양주 전국 고등셰프 경연대회’ 현장에서 청렴 시책의 일환으로 청렴 메시지를 담은 ‘별산 캐릭터 열쇠고리 굿즈’를 제작·배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청렴 굿즈는 양주시 SNS 캐릭터 ‘양주별산’을 활용한 인형 열쇠고리로 “작은 청탁도 정중히 거절합니다”, “부패와 거리두기, 청렴은 가까이”, “청렴한 공직, 신뢰받는 양주시” 등 생활 속 청렴 실천을 유도하는 문구가 담긴 행택(Tag)과 함께 제공됐다. 행사 기간 중 고등셰프 판매 부스를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양주별산 유튜브 구독 및 음식 구매 시 선착순 증정 이벤트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귀여운 캐릭터에 담긴 진지한 메시지가 관람객의 눈길을 끌며 청렴 문화에 대한 자연스러운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영준 홍보정책담당관은 “청렴이라는 다소 딱딱한 주제를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캐릭터 굿즈를 활용한 방식으로 시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축제·행사와 연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 시책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선도하기 위한 일환으로 관내 중등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2025 AI 디지털 교과서 활용 길잡이 직무연수』를 교과별로 본격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안산마냥 ON, 교과서를 켜다’를 슬로건으로, 디지털 교과서를 실제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교사의 실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정보·수학·영어 교과를 대상으로 6월 23일부터 26일까지 원곡고(정보), 단원중(수학), 본오중(영어)에서 저녁 6시부터 3시간씩 교과별 맞춤형으로 진행됐으며, 연수 이수자에게는 직무연수가 인정될 예정이다. 연수는 ▲AI 디지털 교과서 도입 절차 및 행정 준비 사항 ▲출판사별 플랫폼 기능 비교와 장단점 분석 ▲수업 적용 사례 실습 ▲교사 간 질의응답 및 적용 전략 공유 등으로 구성됐으며, 강의는 관내 중등 디지털 교육 현장지원단 소속 교사들이 맡아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수업 설계를 지원했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AI 디지털 교과서의 구조와 기능을 정확히 이해하고, 이를 수업에 효과적으로 적용함으로써 미래형 교수학습 환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6월 27일, 소통관 2층 강의실에서 신규 지방공무원의 안정적인 조직 적응을 위해 운영한 멘토링 프로그램‘피어나’1기의 해단식을 개최했다. ‘피어나’는 동료를 의미하는 영어 단어인 ‘Peer’와 ‘꽃이 피어나다’의 의미를 담은 이름으로,‘안산 교육행정 조직 안에서 신규 지방공무원이 동료들과 함께 꽃처럼 활짝 피어나길 바라는 소망’을 담고 있다. 피어나 1기 활동은 2024년 10월부터 2025년 1월까지 발령된 신규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약 5개월간 운영됐다. 특히 직무 지원을 위한‘직무멘토’와 정서적 안정 지원을 위한‘정서멘토’를 멘티와 함께그룹 매칭함으로써 보다 실질적이고 균형 잡힌 지원이 이루어졌다. 멘토링 활동 과정에서는 ▲신규 지방공무원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는 직무 스터디뿐만 아니라 ▲공직자로서의 사명감을 높이는 공직가치 활동 ▲멘토·멘티 간 관계 형성을 위한 그룹별 소통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병행됐다. 이를 통해 신규 지방공무원들은 동료ㆍ선배들과 소통과 협력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공직 생활 초기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는 기회를
(시사미래신문) 용인특례시의회는 27일 본회의장에서 제293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12일부터 27일까지 16일간 진행된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16건, 동의안 1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2건, 의견제시 1건, 결의안 1건, 보고 3건, 결산안 2건 등 총 28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은선)는 지난 26일,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에 대해 지방자치법 제150조제1항에 따라 ‘불승인’ 결정을 내렸다. 2024회계연도 기금 결산 승인의 건과 2024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은 원안대로 승인했다. 상세 내용으로 세입 부문에 대해서는, 세입 예산의 정확한 추계가 세출 예산의 합리적인 집행의 기초가 되는 만큼, 면밀한 분석을 통해 보다 정밀한 세입 계획을 수립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회계과목 착오 부과 등으로 인한 환급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정기적인 교육과 지도·점검을 통해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고, 행정력 낭비를 최소화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정리보류액과 관련해서는 미수납액을 최소화하고, 체납
(시사미래신문) 하남시는 한국전력공사 하남지사와 협력하여 6월 27일,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안전을 위협하던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는 환경 정비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하남시 도로관리과 광고물팀과 한국전력공사 하남지사의 긴밀한 공조 아래 이루어졌으며, 평소 손이 닿지 않아 제거가 어려웠던 가로등과 전력설비에 방치된 현수막 노끈과 벽보 등 불법 광고물을 집중적으로 제거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고소작업차를 동원하여 정당 현수막 등 설치가 잦은 주요 교차로인 고골사거리, 신장초교사거리, 시청사거리 일대의 불법 광고물을 말끔히 수거했다. 이번 합동 정비는 보행자나 차량에 대한 안전사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진행됐다. 하남시 도로관리과 광고물팀은 정비 구역 선정 및 행정 지원을 담당하고, 한국전력공사는 고소작업차 등 전문 장비와 인력을 지원했다. 하남시 관계자는 "이번 정비 활동은 민관이 함께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라며, "이번 환경 정비 활동을 위해 힘써주신 한국전력공사 관계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하남시는 수돗물의 수질과 생산 과정 등 다양한 정보를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2025 하남시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에는 취수부터 가정의 수도꼭지까지 수돗물이 어떻게 생산되고 공급되는지, 원수의 수질 정보, 법정 수질기준, 수질검사 결과 등 시민들이 궁금해하는 주요 내용이 담겨 있다. 하남시는 수질이 “매우 좋음” 또는 “좋음” 등급에 해당하는 한강물을 원수로 사용해 정수 처리하고 있으며, 2024년 한 해 동안 상수원수, 정수, 수도꼭지에 대한 수질 검사 결과 모든 항목에서 먹는물 수질 기준에 적합한 판정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하남시 정수장에서 생산한 수돗물은 수질 기준을 초과하거나 위반한 사례가 단 한 건도 없었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수질 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을 공급하겠다”고 전했다. ‘2025 하남시 수돗물 품질보고서’는 하남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도서관 등에서도 책자 형태로 받아볼 수 있다.
(시사미래신문) 하남시는 여름철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산책로에 ‘얼음냉장고’를 설치하고, 스마트그늘막을 운영하는 등 생활 밀착형 예방대책을 본격 가동한다. 먼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주요 산책로 6곳에 ‘얼음냉장고’를 설치하고, 하루 5차례 생수를 채워 시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총 공급 물량은 약 65만 병 규모다. 이 사업은 야외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설치 장소는 ▲산곡천 입구 공원 ▲조정경기장 옆 한강 둑방길 ▲모랫길 종점 ▲미사리 선사유적지 인근 ▲시청 앞 근린공원 ▲미사한강4호공원 등 총 6곳이다. 시는 지난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해당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는 실시간 CCTV 모니터링 체계를 도입해 신속한 현장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무라벨 생수를 공급해 친환경 정책 실현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스마트그늘막 46개소를 신규 설치하고, 기존 일반형 그늘막 43개소를 스마트형으로 전환해 총 373개소 전 구간을 스마트그늘막으로 구축했다. 이에 따라 하남시는 전국 최초로 ‘100% 스마트그늘막 운영 도시
(시사미래신문) 동두천시 불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양평에 위치한 힐빙클럽에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역량 강화 및 활성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특화사업 운영 등 지역사회의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위해 열심히 활동해 온 위원들의 재충전을 위해 ‘아로마 브레인 휴 체험’을 통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전동근 위원장은 “그동안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생업에 종사하면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하다. 남은 하반기도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미 불현동장은 “지역 복지 발전을 위해 가장 가까운 곳에서 애쓰는 위원님들의 노고에 늘 감사드린다. 이번 교육을 통해 위원님들의 역량이 강화되고, 치유의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안산시의회가 27일 제297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해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시의회는 앞서 지난 2일부터 정례회를 열어 안건 심사 및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 가운데 이날 본회의에서 한명훈 박은경, 현옥순 최찬규 박은정 의원이 각각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시정 현안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시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한명훈 의원은 이번 정례회에 재상정된 ‘2025년 수시분 안산시 공유재산관리 계획안’을 주제로 시정질문을 진행했다. 그는 본 질의에 들어가기에 앞서 사동 90블록 개발 과정에서 초등학교 1곳과 고등학교 1곳이 건립되지 못한 것과 90블록 상업 용지 개발이 미흡한 것 등 과거 사례의 문제점을 들었다. 이어 이번 안산시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재상정 과정에서 의회와 집행부 간의 신뢰가 깨졌고 시민의 실질적 요구도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는 점을 짚었다. 특히 구 해양과학기술원 부지와 89블록의 경우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 아파트 건립 중심의 계획만 담겼고 의회가 요구했던 학교용지 부족과 생활 기반시설 미흡, 주민 의견 미반영 등의 핵심
(시사미래신문) 총 39조 2,826억 원 규모의 경기도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27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38조 7,221억 원보다 5,605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일반회계 5,141억 원, 특별회계는 464억 원이 증액됐다. 이번 추경에는 민생경제 회복,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들이 편성됐다. 민생경제 회복 사업으로는 ▲지역화폐 발행지원 1,028억 원 ▲경기패스 101억 원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60억 원 ▲공공임대주택 건설 및 기존주택 매입·전세 임대 459억 원 등 2,294억 원이 편성됐다.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산은 총 652억 원이다. ▲팹리스 양산지원 및 인력 양성 37억 원 ▲팹리스 시제품 개발 6억 원 ▲반도체 기술센터 운영 12억 원 등 반도체(팹리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예산이 포함됐다. 또한 ▲무역위기 대응 패키지 70억 원 ▲스타트업 글로벌 펀드 40억 원 ▲글로벌 수출기업 육성 13억 원 ▲수출 유망지역 유통망 진출 지원 10억 원 등 수출기업 지원 항목도 반영됐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는 6월 27일 호국보훈의 달 및 인천상륙작전 75주년을 기념해 인천시 공직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함 안보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인천시와 2013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해군 제2함대사령부 소속 ‘인천함’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인천함은 2013년에 진수된 2,300톤급 호위함으로, 인천시의 지명을 따서 명명된 해양안보의 상징적 함정이다. 이번 안보견학 프로그램은 인천시와 해군 간의 우호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공직자들의 안보 인식을 높이고 호국보훈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체험형 안보교육으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해군 제2함대사령부 내 서해수호관과 천안함기념관을 방문해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사건 등 서해 영해를 지키기 위한 희생의 역사에 대해 교육을 받고, 천안함 선체 앞에서 묵념과 헌화를 통해 순국 장병들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가자들은 제2연평해전에서 교전한 참수리 357호정과 천안함 피격사건 당시 실제 피격된 천안함 실물을 둘러보며, 안보의 중요성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이어 평택 군항에서 인천함에 직접
(시사미래신문) 하남시 미사 2동은 찾아가는 건강복지교실 ‘건강해 효(孝) 보따리’라는 주제로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교육과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통합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복지교실은 2024년 경로당 4곳(1, 2, 5, 8단지)에 이어 올해 (4·7·12단지)경로당 3곳에서 운영 중이며, 민관이 협력하여 함께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 체크를 비롯해 치매예방교육, 노인우울검사 등 맞춤형 건강교육과 실생활에 밀접한 복지정보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이 사업은 만성질환에 취약한 노인들의 건강관리와 함께 복지제도의 교육·홍보를 통해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경로당 회원 중 한 분은“다리가 아프고 불편해서 보건소나 행정복지센터에 가기가 힘들었는데 직접 찾아와 혈압, 혈당을 재주고 잘 몰랐던 복지제도에 대해 알려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상규 미사 2동장은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어르신들께서 보다 편리하게 건강과 복지 정보를 접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
(시사미래신문) 지난 6월 21일 하남시청소년수련관(관장 조재영)은 수도권 내 4개 청소년기관과 함께 ‘청소년관장제’를 주제로 한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중구구립중구청소년센터(서울 중구) ▲강동구립천호청소년문화의집(서울 강동구) ▲상록청소년수련관(경기 안산시) ▲의왕시청소년수련관(경기 의왕시) 등 총 5개 기관이 참여했다. 행사는 청소년이 직접 시설 운영에 참여하고,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청소년관장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본격적인 교류 활동에 앞서, 제도를 시행 중인 기관들 간의 상호 협력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됐으며, 협약식 이후에는 각 기관의 청소년관장들이 나서 자신이 속한 기관과 주도하고 있는 사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이 마련한 식사 자리를 통해 청소년관장들은 서로의 활동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질문을 주고받으며 유익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박채은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관장은 “청소년이 스스로 주체가 되어 운영에 참여하고, 자신의 의견을 낼 수 있었던 점이 인상 깊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