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해군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6월 26일 오전, 해군본부에서 양용모 해군참모총장 주관으로 6·25전쟁 무공훈장 서훈식을 개최했다. ◦이날 무공훈장을 받은 해군 참전용사는 고(故) 김영준 소령, 고 김춘봉 소령, 고 권달서 상사, 고 김재곤 상사, 고 김종호 상사, 고 선우일 상사, 고 강지순 중사, 고 김동근 중사, 고 임기술 하사이다. 이들은 6·25전쟁 기간 중 공적을 세워 당시 훈장 수여가 결정됐지만 긴박하고 혼란스러웠던 전황 등으로 인해 실제 훈장을 받지 못했었다. ◦또한, 6·25전쟁 당시 현역군인이 아니라 준군사단체인 대한청년단 소속으로 작전에 참가해 북한군과 교전 중 전사한 고 김갑순 단원은 전공이 입증되어 전사한 지 75년 만에 화랑무공훈장을 받게 됐다. * 대상자 주요 공적 : ‘붙임’ 참조 ◦이날 계룡대 대강당에서 열린 서훈식은 국민의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무공훈장 전도 수여, 기념촬영, 감사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해군은 참전용사 유가족들에게 무공훈장과 함께 옥(玉)으로 만든 꽃바구니를 증정하여 ‘참전용사의 헌신을 영원히 기억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무공훈장은 6·25전쟁 당시 ‘태극, 을지, 충무,
(시사미래신문) 국회 국방위원장인 국민의힘 성일종(3선, 충남 서산태안) 의원은 24일 “6·25전쟁 당시 인민군 등 적대세력에 의해 희생된 전쟁희생자 보상 근거가 마련된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기본법(진실화해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성 의원이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발의한 개정안의 핵심은 전쟁희생자에 대한 규정을 마련하고, 이에 대한 보상체계를 마련하는 것이다. 이번 개정안에서는 “한국전쟁 전후 인민군 등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부정하거나 대한민국을 적대시하는 세력, 참전한 외국군, 군·경 등 공권력 및 그 동조세력에 의해 사망이나 행방불명, 후유장애가 남은 사람으로서 26조에 따른 진실규명 결정을 받은 사람”을 ‘전쟁희생자’로 규정했다. 또 이를 위한 실제적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국무총리 산하 전쟁희생자보상심의위원회를 설치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1,2기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 위원회(진실화해위)의 진실 규명이 이뤄진 사건들과 관련해 국군이나 미군에 의해 희생된 피해자들에 대한 배상은 이뤄지고 있다. 하지만 인민군 등 적대세력에 의해 희생된 사람들은 진실 규명을 받고도 국가를 상대로 한 소송에서 대부분 패소해 이에 대한 형평성 문제
(시사미래신문) 배동용 해군대 재단법인 추진위 고문은 24일(화) 화성시 동탄소재 에이유플렉스 회장실에서 취임인사차 방문한 김성환 해군대학 신임총장을 접견하고 해군대 재단법인 추진위와 해군대학 간 협력을 위한 역할을 당부했다. 배동용 고문은 "김성환 신임 해군대 총장은 오랫동안 해군에서 지휘관으로 활동을 했다"며 " 너무나 깊은 곳까지 같이 아는 분이고 또 해군대학 발전에 대한 감각이 뛰어난 분으로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배 고문은 이어 "앞으로 해군대학 법인설립 후원금을 모금하고 협력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 그런 점에서 김성환 신임 총장이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 크게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배동용 고문이 회장으로 있는 화성시 동탄 소재 에이유플렉스는 지난 24년 9월12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배동용 회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2010년 설립된 에이유플렉스는 폴더블 스마트폰의 경첩 역할을 하는 힌지를 만드는 회사다. 배 회장은 취임 일성으로 회사 사업 규모와 영역을 넓히는데 힘쓰겠다는 포부를 밝혔었다. 배동용 회장은 “지난 15년간 축적된 힌지 메커니즘과 금속사출성형(MIM) 부품 관련 노하우 및 국내외 주요 정보기술(IT)·디스
(시사미래신문) 화성소방서는 지난 5월 28일 동탄역에서 열차 추돌사고 및 복합재난에 대비한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주관기관인 화성특례시와 ㈜SR, 화성소방서를 비롯한 총 15개 유관기관과 단체가 참여했으며, 약 280여 명의 인원과 42대의 장비가 동원되어 실전과 같은 환경 속에서 진행됐다. 훈련은 동탄역 지하6층에서 SRT와 GTX-A 열차가 추돌하고, 이후 싱크홀이 발생하는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다. 이에 따라 현장지휘체계 수립, 인명구조, 임시응급의료소 설치 및 운영 등 실제 재난 상황에 준하는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점검하며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고문수 화성소방서장은 “이번 훈련은 복합재난 발생 시 각 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재난 대응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라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29일 해군의 P-3 해상초계기 훈련 비행 중 경북 포항시 남구 동해면 신정리 한 야산에 추락한 탑승자 4명은 30일 해군본부 보통전공사상 심사위원회를 통해 순직으로 결정됐다. 또한 순직한 고 박진우 소령(33) , 고 이태훈 대위(29), 고 윤동규 중사(26), 고 강신원 중사(24)는 30일자로 각각 1계급 추서 진급이 결정되었다. (추서 진급된 계급:고 박진우 중령, 고 이태훈 소령, 고 윤동규 상사, 고 강신원 상사) 해군본부 관계자는 "유가족지원반을 운영해 유가족 지원과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순직자들에 대한 장례식은 해군장으로 치러진다. 이날 오후 1시부터 포항시 남구 해군 항공사령부 체육관에 합동분향소를 마련한다. 영결식은 다음달 1일 오전 8시 항공사령부 강당에서 해군참모총장 주관으로 거행되고, 발인 후 이들은 대전 현충원에 안치될 예정이다. 한편 해군은 사고 현장에서 블랙박스나 파편 등 사고 원인과 관련된 자료를 찾기 위해 수색 작업 중이다. 특히 추락 직전 교신 내용 등이 담겨 있을 것으로 보이는 블랙박스를 찾기 위한 수색에 집중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국회 국방위원장인 국민의힘 성일종 (3 선 , 충남 서산 · 태안 ) 국회의원은 22 일 “2 명 이상의 미성년 자녀를 양육하면서 무주택자인 군인에게 5 년 이상 복무하면 공공주택을 우선 공급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 군인복지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 」 을 22 일 대표발의했다 ” 고 밝혔다 . 성 위원장에 따르면 이번 개정안 대표발의는 대한민국의 초저출산 탈출을 위한 ‘ 저출산 탈출 프로젝트 ’ 의 시작을 알리는 법안이다 . 성 위원장은 앞으로도 저출산 탈출을 위한 법안들을 연달아 발의할 예정이다 . 현행 「 군인복지기본법 」 은 ‘10 년 이상 복무한 군인 중 무주택자 ’ 에게만 공공주택을 우선 공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 이에 복무 기간이 10 년 이내인 신임 , 초급 간부들은 공공주택을 공급받지 못함에 따라 불안정한 정주 여건 속에서 출산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 성 위원장의 분석이다 . 이에 성 위원장은 군인복지법을 개정하여 ‘2 명 이상의 미성년 자녀를 양육하면서 무주택자인 군인 ’ 에 대해서는 5 년 이상만 복무하여도 공공주택을 우선 공급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 . 성 위원장은 이에 대해 “ 군 복무기간 5 년 이상이
(시사미래신문) 충남대학교(총장 김정겸)와 해군OCS장교중앙회(회장 최홍윤)는 4월 10일 충남대학교에서 해양안보 분야 전문 인재 양성과 국방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방 및 군사 분야의 혁신과 특성화 지원 ▲해양 및 국방 관련 산업과 지역사회 발전 기여 ▲정예 해군 간부 인재 육성 및 국가안보융합학부의 운영 활성화 ▲국방 관련 행사 공동 개최 및 실질적 협력 활동 추진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협약에 따라 향후 해군OCS 장교가 될 해양안보학전공 학생들은 학업은 물론 군사 전문성, 리더십 역량, 진로 탐색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후원과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또한, 향후 OCS 선배들과의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 설정과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대학교는 현재 해양안보학전공과 국토안보학전공으로 구성된 국가안보융합학부를 중심으로 장교 및 안보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있다. 특히 대전시의 6대 전략산업 중 하나인 우주항공 및 국방 산업 분야에서 산학협력과 융복합 연구를 선도하며 지역과 국가 안보 분야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충남대 김정겸 총장은 “이번 협약은 충남대학교와 해
(시사미래신문) ”변화무쌍한 우리 시대의 참된 리더의 에너지는 공부에서 나온다”고 믿는 멋진 CEO가 있다. 그 자신 네댓 개의 MP3에 영역별 강의를 담아 다니며 늘 듣는다. 산책이든, 운동이든, 출장이든 가리지 않는다. 유도 유망주였다가 뜻하지 않게 무릎 연골을 다쳤다. 과유불급. 연습하면서 의욕이 몸보다 앞선 탓이다. 좌절한 이 강원도 촌놈은 단돈 7천 원을 들고 서울행 버스를 탔다. 이런저런 일을 전전하다 출판사 영업사원을 했고, 사람들에게 동화 같은 삶을 선물하고 싶어 작은 교육회사 ‘동화세상에듀코’를 세웠다. 이 회사가 오늘의 ‘바인그룹’으로 거듭났다. 현재는 30여 개의 다각화된 계열사를 거느린 기적 같은 성장모델이다. 바인그룹을 일군 CEO 김영철 회장은 이런 성장의 비결에 대해 “우리는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고 100년 기업을 목표로 글로벌을 향해 더 큰 도약을 실현해 나아가고 있다. 바인그룹의 핵심가치 "사람의 성장"이라는 인재 경영 철학을 가지고 있는 만큼 구성원과 고객의 성장이 선순환되는 문화를 만들어 왔다”면서 “청소년 사회공헌 리더십 프로그램을 비롯해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소외계층 정기적 학습 지
(시사미래신문) ◦해군 제2함대사령부(이하 2함대) 233편대 장병들이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부대에서 개최한 바자회 수익금 전액과 성금을 모아 ‘바다사랑 해군 장학재단’에 140만원을 기부했다. * 서해수호의 날 : 매년 3월 네 번째 금요일(’25. 3. 28) ◦‘바다사랑 해군 장학재단’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사건 등 해양수호에 헌신하다 전사하거나 순직하신 해군 장병의 유자녀를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장학재단이다. ◦ 233편대 장병들은 지난달 말 해양수호 영웅들의 유자녀들을 지원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기부 바자회를 실시했다. 작년에는 233편대 소속 참-226호정이 실시했는데 올해는 편대로 확대하여 행사의 좋은 취지를 조금 더 많은 부대원들이 함께 할 수 있게 실시하였다. 승조원들은 운동기구, 생활용품, 가전제품 등 다양한 물품을 바자회를 통해 서로 나누며 수익금을 모았다. 여기에 부대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성금을 더해 140만원을 서해수호의 날 하루 전인 3월 27일에 재단에 기부했다. ◦ 이번 바자회를 계획한 233편대장 탁우철 소령은 “우리의 바다를 지키다 산화한 전우들의 희생과 헌신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부대원들의 마음을 모았다”며, “
(시사미래신문) 용인소방서(서장 안기승)는 화재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방화문 닫힘 유지’ 홍보 스티커를 20일부터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날 안기승 서장은 처인구 김량장동에 위치한 위너스프라자 건물을 방문해 관계자들에게 방화문 유지 관리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직접 스티커를 부착하며 현장 홍보를 진행했다. 이번 조치는 지난 1월 분당에서 발생한 대형 복합건축물 화재 사례를 계기로 마련됐다. 당시 건물 내 방화문이 닫혀 있어 불길과 유독가스 확산을 억제하는 데 큰 역할을 했고, 인명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일부 대상물에서는 편의를 이유로 방화문을 열어두거나 고정하는 사례가 있어, 화재 발생 시 연기와 유독가스 확산 위험이 커지는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용인소방서는 방화문의 올바른 사용을 유도하고 시민 인식을 개선하는 실질적 대책으로 비상구로 통하는 방화문에 ‘방화문 닫힘 유지’ 홍보 스티커 부착을 추진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 2월 ‘용인시 안전문화살롱’ 정기 회의에서 안기승 서장이 ‘방화문 닫힘 유지’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시민 참여 방안을 제안한 것이 계기가 됐다. 이에 이상일 용인시장이
(시사미래신문) (고속기동 항해훈련) 해군 특전요원(UDT/SEAL)들이 2월 11일 강원도 동해안 일대에서 고속고무보트를 타고 임무수행지역 근해까지 이동하는 '고속기동 항해 훈련'을 하고 있다. 2월 10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혹한기 훈련은 해안침투훈련, 산악기동훈련, 특수정찰훈련 등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특전요원들의 특수작전 수행절차를 숙달하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임무를 완수할 수 있는 최고도의 특수작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안침투훈련) 해군 특전요원(UDT/SEAL)들이 2월 11일 강원도 동해안 일대에서 해안침투훈련을 하고 있다. 2월 10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혹한기 훈련은 해안침투훈련, 산악기동훈련, 특수정찰훈련 등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특전요원들의 특수작전 수행절차를 숙달하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임무를 완수할 수 있는 최고도의 특수작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사미래신문) 대한민국 해군은 2025년 2월 6일 서울 용산에 위치한 로카우스 호텔에서 제11기 해군발전자문위원 위촉식을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양용모 해군참모총장 주관으로 각계각층의 민간 전문가 80여 명이 참석해 해군의 미래 발전 전략과 국방력 강화 방안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대양해군을 향한 비전, 민간 전문성과의 협력 해군은 “해양강국, 대양해군” 이라는 국가적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첨단 과학기술 기반의 미래 전장 환경에 부합하는 중·장기 발전 전략을 수립 중이다. 이에 따라 군사, 안보, 과학기술, 산업, 학계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 전문가들을 해군발전자문위원으로 위촉함으로써 보다 폭넓은 시각과 전문적 통찰을 확보하고자 했다. 이번 제11기 자문위원단은 기존 군사 전략뿐만 아니라 ▲인공지능(AI), ▲무인체계, ▲사이버 안보, ▲해양환경 변화 대응 등 미래 지향적 이슈에 대한 자문을 수행하게 된다. 이는 급변하는 글로벌 안보 환경 속에서 대한민국 해군이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가 해양 안보의 최전선에서 선도적 역할을 지속하기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다. 해군발전자문위원회의 역할과 중요성 해군발전자문위원회는 단순한 자문기구
(시사미래신문) 화성소방서(서장 고문수)는 구급대원의 불친절 및 소극적인 응급처치로 인한 민원을 사전에 예방하고, 고품격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급대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119구급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구급대원의 전문성과 친절 마인드를 향상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구급대원 폭행사고 예방과 친절도 향상을 위해 민원인 불만 대처 방법, 주취자 응대 요령, 폭행 방지 대화 기법, 유관기관 요청 방법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이 이루어졌다. 이 교육은 구급팀장이 직접 봉담119안전센터, 남양119안전센터, 새솔119안전센터를 방문하여 진행했으며, 현장 대원들과 소통하며 실질적인 사례 중심의 교육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대원들은 다양한 상황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보다 친절하고 신속한 구급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했다. 화성소방서는 “구급대원의 전문성과 친절도가 시민의 신뢰와 직결되는 만큼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고품질의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해군은 2월 3일 해군제주기지에서 양용모 해군참모총장 주관으로 기동함대사령부(이하 기동함대사) 창설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양승열 강정공동체사업추진단장, 유삼남 제21대 해군참모총장(해사 18기, 예비역 해군대장), 이범림 초대 제7기동전단장(해사 36기, 예비역 해군중장) 등 내빈과 기동함대사 장병 및 군무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창설식은 개식사, 국민의례, 부대창설 일반명령 낭독, 부대기 수여, 기동함대사 창설 경과보고, 대통령 권한대행 및 국방부장관 직무대행 축전 낭독, 표창 수여, 기동함대사령관 식사, 해군참모총장 축사, 제주도지사 축사, 폐식사 순으로 진행됐다. ◦해군 제7기동전단을 모체로 하는 기동함대사는 2025년 국방부 연도부대계획에 따라 2월 1일부로 창설됐다. ◦기동함대사는 3개 기동전대(71·72·73전대)와 1개 기동군수전대, 1개 기지전대로 편성되었으며, 해군의 최신예 이지스구축함인 정조대왕함(DDG, 8,200톤급)을 비롯한 구축함 10척과 소양함(AOE-Ⅱ, 10,000톤급) 등 군수지원함 4척으로 구성됐다. ◦관할 해역을 특정하지 않고, 임무와 역할에 따라 필요한 해역에서 부여
(시사미래신문) ◦대한민국 해군·해병대 코브라골드 훈련전대(이하 ‘훈련전대’)가 다국적 연합훈련인 ‘2025년 코브라골드(Cobra Gold) 훈련’ 참가를 위해 1일 진해군항에서 출항했다. ◦훈련전대는 해군·해병대 장병 370여 명(해군 160여 명, 해병대 210여 명)과 상륙함 노적봉함(LST-Ⅱ, 4,900톤급), 한국형 상륙돌격장갑차(KAAV) 6대, K-55 자주포 2문, K-77 사격지휘장갑차 1대 등으로 구성됐다. ◦코브라골드 연합훈련은 태국과 미국이 주관하는 인도적·평화적 정례훈련으로 1982년부터 매년 시행 중이다. 훈련에 참가하는 다국적군은 가상국가 간 분쟁을 안정화하는 과정을 숙달하며, 우리 군은 2002년부터 2009년까지 훈련을 참관했고 2010년부터 정식으로 훈련에 참가하고 있다. ◦올해 훈련은 2월 25일부터 3월 7일까지 사타힙, 핫야오, 반찬크램, 프탈 루앙, 농 크롱 등 태국 10개 지역에서 진행되며, 대한민국을 비롯해 태국과 미국, 일본,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가 훈련에 참가한다. * 중국·인도는 인도적 민사활동, 호주는 연합참모단 연습 및 우주훈련 참가 예정 ◦훈련전대는 ▲야외기동훈련 ▲연합참모단 연습 및 다국
(시사미래신문) 화성산업진흥원(원장 전병선)은 수원대학교, 협성대학교와 산업안전 계약학과 석사과정 참여학생을 오는 6월 30일부터 7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28일, 세 기관은 산업안전 계약학과 설치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화성시 중소‧중견기업의 산업안전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계약학과 석사과정은 화성시 소재 중소‧중견기업 재직 중인 안전보건 관계자를 대상으로 하며, 관련 전문자격증 취득과 연계한 실무 중심 교육과정으로 구성된다. 교육은 4학기(2년) 과정으로 평일 야간 또는 주말 주간에 운영되어 재직자들의 학업 병행이 용이하도록 설계했다. 전병선 화성산업진흥원장은 “이번 계약학과 운영을 통해 화성시 산업 현장의 안전 역량을 높이고, 화성시 기업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산업안전 계약학과 석사과정은 수원대학교 공학대학원과 협성대학교 일반대학원 누리집을 통해 지원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화성산업진흥원 안전기획팀(031-278-6465), 화성시 기업지원플랫폼(platform.hsbiz.or.kr), 또는 각 대학 누리집에서 확
(시사미래신문)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은 6월 30일, 수지구 동천동에 위치한 성심원(원장 김 아델라)을 방문해 성금을 기탁하고 환경개선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2023년 체결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성심원에서 생활하는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진흥원 임직원들은 원내 환경정비 활동을 비롯해 성금을 전달하며, 아이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을 더했다. 김홍동 진흥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며 사회적 가치 실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심원은 진흥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감사장을 전달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는 6월 30일 본회의장에서 제232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총 12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먼저,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이중섭) 소관 안건 중「안성시 개인정보 보호에 관한 조례안」은 ‘만 나이 통일법’에 따라 일부 표현을 수정하여 가결하고,「안성시 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 자살예방센터) 민간위탁 동의안」을 포함한 조례안 등 7건은 모두 원안대로 가결했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최승혁)는 6월 19일부터 27일까지 9일 간 실시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를 보고하며, SK발전소 및 송전선로 설치에 대한 소극적 대응, 의원발의 조례 집행 지연, 재난 초동 대응체계 미흡, 위험도로 안전관리 부족 등 총 223건의 사항에 대해 시정 및 개선을 요구했다. 이관실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성시 교육여건 개선 및 고교 입학정원 확대 건의안」은 고등학교 정원 부족 문제와 공도읍 고등학교 신설의 필요성, 자율형 공립고 확대 지정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으며, 관련 건의문은 관계기관에 송부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본회의에서는 황윤희 의원의 ‘SK발전소 및 송전선로 건설에 대한 안성시의 적극적인 대응 촉구’
(시사미래신문) 2025년 7월, 평택도시공사가 공영주차장의 보다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 참여형 『시민 안전 제보 제도』를 본격 시행한다. 이번 제도는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직접 재난 징후나 안전 위험요인을 제보함으로써, 공공시설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시민들은 주차장 내에 설치된 QR코드를 통해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에 접속하거나, 긴급 상황 시에는 각 주차장의 비상연락망을 통해 유선으로 제보할 수 있다. 제보 내용은 담당자가 신속히 확인 후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처리 결과는 제보자에게 피드백으로 통보된다. 특히 이번 제도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제보자에 대한 포상금 제도를 함께 운영한다. 위험 상황에서 직접 응급조치를 한 경우 최대 20만 원의 포상금이 지급되며, 단순 제보의 경우에도 추첨에 따라 최소 5천 원 상당의 기프티콘이 제공된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제도를 통해 시민의 참여와 관심으로 안전한 공영주차장을 함께 만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공공서비스 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1일 가평소방서는 여름철 수난사고 예방과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북면에 위치한 시민수상구조대 근무지를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본격적인 피서철을 앞두고 수상안전 활동을 펼치고 있는 시민수상구조대의 노고를 위로하고, 현장의 근무 환경과 운영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서태원 가평군수도 함께 참석해 구조대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서 군수는 “군민의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에서 애써주는 구조대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가평군도 안전한 여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가평소방서장(성기창)은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땀 흘리는 구조대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가평소방서도 현장 활동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