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하루 멀다고 아침점심 건너 뛰는 자 밤새 혼족하다 홀로 잠이 들었네 독에 빠진 쥐처럼 허둥지둥 밤길 걷다가 고슴도치 둥지 찾아 제집 찾아들었네 돌고 도는 어지러운 세상 왜 이리 도는 걸까 아무리 서 있어도 바로 설 수 없는 세상 한탄 반 짜증 반 간청도 해보지만 이리저리 깐족거리다 대문 앞에 기대었네 불꺼진 문간방 한걸음이면 다가설걸 이다지도 문 열기가 힘들고도 어렵던가 쉰 냄새 땀 냄새 양말 벗어던지고 쓸고 다닌 바짓가랑이 제 멋대로 팽개쳐놓고 아~ 이래도 되는 걸까? 정처 없이 떠도는 인생 아~ 이래도 사는 걸까? 중단없이 막가는 인생 가슴 쥐어 잡고 목 핏대 크게 세우고 하늘 향해 무섭게도 고래고래 쏘아붙이지만 이산 저산 말이 없고 메아리만 돌아온 채 주저앉듯 쓰러질듯 잠자리에 들었네
(시사미래신문) 秋雨 두둥 두둥 북이 울린다 땅의 진동소리 물기둥 솟아올린다 꺼진 세상 어이할 거나 제아무리 두들겨도 눈물만 고인다 하늘 열리고 땅은 솟아도 다진 땅도 파이고 바위도 밀려가는데 아서라 마서라 그만두어라 손으로 가리고 길을 막아선들 오는 세상 어떠 하리오 폭풍 몰아치고 비바람 거세지면 파인만큼 쓸려 채워지리라
(시사미래신문) 이이제이(以夷制夷) 라는 용어가 있다. 말 그대로 오랑캐로 오랑캐를 친다는 뜻으로 어떤 적을 이용하여 다른 적을 제어함을 이르는 말리라고 사전은 정의하고 있다. 작금의 대한민국 차기 대통령선거를 위한 각 당 후보들의 경선과정을 보면서 충분히 회자될 수 있는 용어이다. 특히 제1야당인 국민의 힘 당 예비후보들의 경선과정에서의 토론회를 보고 있자면 과연 저들이 같은 당 소속 후보들인가? 의문이 생길 정도다. 일명 촛불혁명이라는 미명으로 전광석화와 같이 들어선 현 정부에서 행해진 갖가지 불법, 비리, 박탈감 등등으로 내로남불 형태의 정치쇼를 통해 국민들에게 실망과 분노를 안겨 촛불을 들었던 지지세력마져도 등을 돌리게 한 정부에 대한 심판론이 여론의 대세를 이루고 있는 형국이다. 오죽하면 현 정부에서 임명 받은 감사원장과 검찰총장이 사퇴 후에 제1야당에 합류하여 정권심판에 힘을 보태고 있겠는가? 경선 후보 토론에서 국민들의 절대적지지를 받고 있는 윤석열 후보를 실랄하게 비판하며 꼬투리를 잡아 어떻게든 흠집을 내어 낙마시키고 자가가 후보로 선출되기를 원하는 그 자는 과연 사법부 선배로서, 정치인생 선배로서 이 나라가 이 지경이 되도록 무슨 한 일이 있
(시사미래신문) 우리나라 국민의 압도적 다수는 북한정권을 신뢰하지 않는 것으로 여론조사 결과 나타났다. 또한 대다수 국민은 대한민국에 가장 중요한 우방은 미국이며, 가장 위협적인 주적은 북한과 중국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펜앤드마이크가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해 지난 4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국민의 85.0%는 북한정권을 “신뢰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특히 “전혀 신뢰하지 않는다”는 59.6%에 달했다. 반면 “신뢰한다”는 10.5%, “잘 모르겠다”는 4.5%였다. 북한정권을 “신뢰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전국과 전 연령층에서 매우 높게 나타났다. 특히 부산·울산·경남과 강원·제주는 각각 89.6%와 89.1%에 달했다. 광주·전라에서도 북한정권을 “신뢰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77%에 달했으며, “신뢰한다”는 13.7%에 불과했다. 연령별로는 북한정권을 “신뢰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60대 이상에서 가장 높아 88.8%에 달했다. 이어 50대 85.7%, 20대 85.4%, 30대 83.1% 순이었다. 40대에서도 79.9%로 높게 나타났다. 국민의 77.2%는 대한민국에 가장 중요한 우방으로 “미
(시사미래신문) 소리 소리가 멈추었다 울리던 소리 아무도 듣지 못하던 마음의 소리 바람도 멈추었다 지나가던 소리 잠긴 생각 열어주던 소리 그래도 혹시나 아닌가 싶어 덩쿨손 올려보듯 고개 내민다 알듯 말듯 다 알 수 없어 고개 떨구고 하늘만 바라본다
(시사미래신문) 요즘 장안에는 <우산 이야기>로 뜨겁다. 뒤늦은 장마로 여기저기서 게릴라식 폭우가 쏟아지기도 하고, 중남부지역에는 비 피해도 많았다. 비가 오면 당연히 비를 피하기 위해서 우산을 쓰는 것이다. 하지만 요즘 우산은 색깔을 통해서 집단의 의사를 전달하기도 한단다. 그래서인가 요즘은 우산이 하나의 예술품이 되기도 하고 패션이 되었다. 비를 피할 때 쓰는 것은 우산이고, 햇볕을 차단하는 것은 양산이다. 그리고 아이들이 쓰는 것으로 투명하게 좌우로 볼 수 있는 비닐우산도 있다. 오늘날은 의견을 집단으로 표현할 때, 노랑, 빨강 등, 색깔 있는 우산을 많이 사용한다. 최근에 법무부차관이 어느 행사장에서 비가 오는 중에 연설하는데, 수행비서가 콘크리트 바닥에 무릎을 꿇고 앉아서 우산을 바쳐 들고 있는 모습이 크게 이슈화되었다. 야당과 언론들은 그 모습을 발 빠르게 클로즈업 하면서 <과잉 의전>이라고 질타하였다. 그래서 법무부는 이러저러한 변명을 하면서 사과까지 했었다. 하지만 어떤 인사는 ‘그것은 법무부의 과잉의전이 아니고, 방송 카메라 기자들이 좋은 영상 제작을 위해, 수행비서의 우산을 바쳐 드는 각도를 이래라 저래라 해서 생긴 것
(시사미래신문) 요즘 아침, 저녁으로는 제법 선선한 가을의 날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밤이 되어도 후덥지근하여 선풍기나 에어컨을 찾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 사이 이불을 잡아 당겨 덮습니다. 그렇게 무덥던 여름은 우리 곁을 떠나고 어느 사이 말도 없이 가을이 우리 곁을 그렇게 찾아 왔습니다. 아직 한낮에는 따끈따끈한 햇빛이 내리 쬐지만 그것도 그리 싫지는 않고 오히려 고맙다는 생각마저 듭니다. 어제는 일이 있어서 다른 사람이 운전하는 차를 타고 지방에를 다녀왔습니다. 운전대를 놓으니 여유가 생기고 생각 속에 잠겨 옆을 보는 호사를 누렸습니다. 들판의 색깔이 달라지고 있었습니다. 청청한 푸른색이 아니라 벌써 어느 정도 황금빛이 나기 시작합니다. 아니 어떤 논의 벼는 벌써 베어야 할 만큼 누렇게 황금색을 띤 곳도 있었습니다. 부지런한 농부의 논이었을 것입니다. 그렇게 자연은 변함없이 우리 곁을 찾아오기도 하고 떠나기도 하는데 왜 사람은 그렇게 살지를 못할까요? 이제 며칠 있지 않으면 한가위 추석 명절이 다가 옵니다. 토실토실한 햇밤, 빨갛게 익어 말리는 지붕위의 고추, 탐스런 사과, 허리 구부정한 할머니가 자식을 기다리는 그 풍경이 그립습니다. 우리 교회 뒤에
(시사미래신문) 수박 서리 번쩍이는 칼날로 동에서 서로 두 조각난 하늘 단물이 쏟아진다 쩍 벌어진 하늘 하도 무서워서 붉은 것은 달빛이요 하얀 것은 먹구름이네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코끝은 바닥을 핥고 넘어가는 수로야 넘실대는 범랑천이니 간밤에 불어난 배 수문까지 넘칠까 하여 자주 나가본다 밑이 보일 때까지
(시사미래신문) <이재명 지사 비판 기사는 왜 포털에서 사라졌을까> 포털에서 이재명 지사의 낙하산 인사를 지적한 기사가 사라졌다. 8월 24일 국제뉴스는 “이재명 도지사 ‘지사찬스’ 논란에 이화영 킨텍스 대표도 도마 위”라는 제목의 기사를 올렸다. 그러나 8월 25일 오후 현재 이 기사는 포털에서 검색되지 않는다. 도대체 왜 사라진 것인가. 사라진 기사의 요지는 작년 8월 킨텍스 사장에 선임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전시 업계 경험이 전혀 없는 낙하산 인사라는 지적이었다. 작년 총선에 출마하려다 경선에서 탈락한 이 대표가 4개월 만에 킨텍스 대표로 선임되자 논란이 있었고, 내년 대선과 지방선거를 앞두고 대표직 중도 사퇴설이 있다고도 보도한 것이다. 이에 관해 경기도는 절차상 문제가 없어 ‘지사찬스’라는 용어 자체가 불쾌하단 입장이라 한다. 포털에서 사라진 기사는 국제뉴스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여전히 볼 수 있다. 기사 내용에 문제가 있어 국제뉴스가 기사를 내린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포털에서는 왜 사라진 것인가. 포털 스스로가 한 번 올라온 기사를 아무런 이유 없이 삭제할 가능성이 있을까. 거의 없을 것이다. ‘누군가’ 그 기사를 내
(시사미래신문) 옛날이나 지금이나, 사회에는 언제나 혼란하고 놀랄 만한 일들이 매일같이 반복된다. 지난 옛사람의 가치관이나 삶의 방법이 현재의 젊은 세대의 가치관과 대치될 때, 서로에 대한 비난과 비판의 소리가 많이 나올 수밖에 없다. “요즘 젊은 것들이란…참으로 걱정이야!” 또는 “요즘 애들은 우리 때와는 너무나 달라…” 이런 식의 비관적인 어르신들의 목소리가 젊은 세대에게 달갑게 들리지만은 않을 것이다. 60~80대들의 사고방식은 청년들의 사고와는 기본적으로 많은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다. 물론 늦은 나이에도 청년들의 사고를 이해하려고 그들의 감성을 학습하고 언어도 배우면서 노력하는 분들도 많이 계신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본디 이해가 안 되는 경우도 많이 있는 것이다. 같은 부모에게 나고 한집에서 자란 자식들도 다 다른 법인데, 하물며 지극히 다른 사회적, 경제적 환경에서 자란 서로를 이해한다는 것은 지금이나 앞으로나 동일하게 매우 어려운 일일 것이다. 어느 날 들판에 퍼져 있는 질경이를 보았다. 내가 어렸을 적 시골 들판에서 질경이를 캐다가 어머니께 드리면, 어머니께서는 그것을 삶아 나물 반찬을 만들어 주셨고 나는 그것을 게눈 감추듯 맛나게 먹은 기억이
(시사미래신문) 해가 물에 빠져 기어나올 때까지 누구도 거들지 않는 여름밤의 사투 밤새 옥죄는 가녀린 숨소리 가로막은 입마개 숨통을 누른다 별빛도 지쳐 아롱아롱한데 시간은 무작정 제자리를 돌고 켜켜이 쌓인 상자 무너지는 가슴 이성 잃은 손놀림 영혼 이탈하였다 수일 동안 같은 일 처절한 인간시장 구름 같던 손바닥에 먹구름이 피고 지친 몸뚱어리 땅에 널브러져 줄을 서서 받은 일당 땀으로 범벅되었다 핏줄이 아니고서 막장을 걷겠는가 사랑이 아니고서 사선을 넘겠는가 황금빛에 옥동자 이슬이 맺혀 마음마저 씻고서 봉투를 건넨다 때아닌 우레는 하늘을 가르고 마른 땅 흔들려 강물이 흐른다 아들들아 고맙다 사랑하는 내 아들아
(시사미래신문) <경기관광공사 간판을 경기‘맛집’공사로 바꿔라> 황교익 경기관광공사 사장 내정자에 대한 비판 여론이 무성하다. 전문성을 무시한 전형적인 보은인사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경기도는 이에 대한 납득할 만한 설명이 없다. 대신 이재명 지사 캠프 대변인에게서 맛집 소개도 전문성이라는 황당한 엄호 발언이 나왔다. 경기도 대변인이 할 얘기를 캠프에서 하는 것만 봐도 도정과 대선 행보가 뒤섞여있다. 도청캠프라는 소리를 들을 만 하다. 맛집 소개가 관광 전문성이라는 억지는 우리나라 관광전문가들을 모욕하는 소리다. 한국관광공사를 비롯해서 광역지자체는 물론 기초지자체에도 관광 전문 공기업들이 있다. 관광의 경제적 가치와 국가위상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크다.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등 전 세계 관광대국이 잘 보여준다. 맛 칼럼니스트가 관광 전문가라면 TV프로를 통해 한국인의 정서에 맞는 지역의 대표 음식과 음식문화를 10여년 이상 소개해주신 분이 더 전문가겠다. 관광을 만화로도 알리면 금상첨화일테니 맛집 소개하는 만화가를 모시는 건 어떤가. 황교익 내정자는 전문성도 결격사유지만 우리 음식과 문화에 대한 비하가 더 문제다. 지방마다 물산이 달라 그에 맞
시사미래신문) 21년 8월의 독도 모습
(시사미래신문) 정부는 <코로나19 감염예방법>을 빌미로, 자유대한민국의 모든 교회들의 예배를 통제하고 있다. 음악콘서트는 5,000명을 허용하고, 전철, 버스는 자유롭게 하면서, 왜 그렇게도 교회예배는 작심하고 19명까지로 정해놓고 있는지...하나님의 교회를 대적하는 자는 반드시, 결국 망했다는 것을 역사적으로 알아야 할 것이다. 그나마 늦게라도 교회 지도자들은 정부의 과잉대응을 지적하고, 법적 대응을 하면서 다시 전과 같이 <대면 예배를 드려야겠다>는 <예배 회복 운동>이 여러 곳에서 힘을 얻고 있다. 교회 지도자들이 비록 처음부터 정부의 예배 통제에 항거는 못했지만, 지금의 예배회복운동은 뒷북을 치는 일이다. 그래도 뒷북이라도 치는 것은 옳다. 그러나 내 생각에는 그냥 전과 같이 예배를 다시 드리자는 캠페인은 생각해 볼 점이 너무 많다. 지금까지 한국교회는 제대로 된 예배를 드렸는지 부터 반성해야 할 것이다.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가 진정으로 그토록 생명보다 귀하다면, 교회 지도자들은 처음부터 생명 걸고 예배를 사수했어야 했다. 그러니 정부 권력에 의해서 기독교 탄압의 방법으로 교회와 예배가 발가벗긴 상태에서 그냥 예배회복
(시사미래신문) 인간에게 있어 목숨보다 소중한 것이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자유이고 믿음이라는 것입니다. 일찍이 미국 독립 혁명의 지도자였으며 버지니아주 초대 지사였던 페트릭 헨리는 “자유가 아니면 죽음을 달라!”고 했습니다. 자유권은 인간의 기본권 중에서도 가장 기본적인 것입니다. 이에 대하여 우리 헌법은 다양한 종류의 자유권을 규정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정신적 자유, 신체의 자유, 거주 이전의 자유, 직업 선택의 자유, 사생활의 자유, 통신의 자유, 양심의 자유, 종교의 자유, 언론 · 출판의 자유, 학문 · 예술의 자유 등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자유권은 그 내용이 헌법에 명시되어 있지 않은 자유권이라도 보장되어야 하는 포괄적인 권리에 해당한다고 말합니다. 이중에서도 우리가 주목하는 자유는 바로 양심의 자유와 종교의 자유입니다. 대부분 양심의 자유는 내면적 종교의 자유로, 종교의 자유는 외면적 자유로 규정해 왔으나 우리 헌법은 이를 따로 규정하여 더욱 세분화하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그런데 요즘 코로나 사태로 인한 방역을 강화 하면서 국가가 종교의 자유를 침해하고 있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왜 이런 목소리가 나오게 되었을까요? 바로
(시사미래신문) 경상남도는 27일 진해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64회 진해군항제 개막식’에 참석해 도민과 국내외 관광객들과 함께 개막을 축하하고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해 이종욱·허성무 국회의원, 도·시의원, 해군기지사령관 등 주요 내빈과 시민, 관광객 등 4,0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1963년 시작된 진해군항제는 올해로 64회를 맞은 대한민국 대표 봄꽃 축제로 성장해왔다. 개막식은 홍보영상 상영과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육·해·공군 등 12개 팀 기수단 입장, 개막선언, 군악대 합동 연주, 개막 불꽃쇼 순으로 진행됐다. 박완수 도지사는 현장 인터뷰 형식으로 인사말을 전하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지사는 축사를 통해 “64번째 맞는 진해군항제를 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나날이 발전하는 진해군항제를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진해군항제가 사랑받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경남도가 함께하겠다. 아름다운 벚꽃과 함께 이번 축제가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새로운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군항제는
(시사미래신문) 오세훈 서울시장은 27일 11시 30분, 동대문구 제기동에 위치한 소상공인 음식점을 방문해 민생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골목상권 활성화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해당 지역은 2023년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이 되고, 2025년에는 골목형 상점가 육성 지원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또한 해당 음식점은 서울시 중장년 디지털전환 사업에 선정돼 키오스크·포스기 등을 도입했고, 이로 인해 인건비 절감과 경영 안정화에 큰 도움을 받았다. 가게 대표는 “서울시 ‘중장년 디지털 전환지원 사업’을 통해 여러 가지를 배울 수 있었고, 배움을 통해 백만 뷰 릴스도 직접 제작할 수 있었다”라며 뿌듯해했다. 또한 “코로나19 당시 사업이 어려워졌는데 ‘재도전지원특례보증’을 통해 재기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다”라며, “서울시에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이 많은데 현장에도 많이 알려져 많은 분들이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오 시장은 “디지털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 사장님들도 소외되지 않게 밀착 지원하겠다”라며, “더불어 지원 요건과 절차는 필요한 만큼 최대한 간소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골목
(시사미래신문) 서울시는 총 60개 모아타운 대상지에 대해 사업성 보정계수를 반영한 관리계획(안)을 “수정가결”하고, 가로주택정비사업 8개소의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조건부 가결” 했다고 밝혔다. 강북구 수유동 52-1번지 일대 모아타운을 비롯한 강북·서남권 모아주택 사업 전반에 걸쳐 조합원 부담 및 사업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2026년 3월 26일 제4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모아타운 60개소 사업성 보정계수 적용 관리계획 변경(안) ▲가로주택정비사업 8개소 사업시행계획 변경(안) ▲광진구 자양1동 799번지 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을 통과시켰다. ① 모아타운 60개소 사업성 보정계수 적용 관리계획 변경 사업성 보정계수는 사업 대상지의 공시지가 수준을 기준으로 임대주택 공급 비율과 용적률 완화 수준을 조정하는 제도로서, 서울시 평균 공시지가 대비 해당 사업구역의 공시지가 수준을 반영해 보정계수를 산정하며(범위 1.0~1.5), 지가가 낮을수록 더 높은 보정계수가 적용되어 공공기여 부담이 조정되는 구조다. 일반적으로 분양가격은 토지가격에 비례해 형성되기 때문에,
(시사미래신문) 오세훈 서울시장은 27일 오전 10시 30분, 제11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강동구 소재 청년부상제대군인 전용 ‘위국헌신청년주택’ 에서 입주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부상제대군인의 사회활동에 필요한 지원과 예우를 강화할 것을 약속했다. ‘위국헌신청년주택’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다 부상을 입고 전역한 청년 제대군인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공급된 공공임대주택으로, 시세 대비 저렴한 임대료로 제공되고 있다. 오 시장은 “지난 2022년 문을 연 ‘청년부상제대군인 상담센터’가 연간 800여 건의 의료, 법률, 취·창업 상담, 국가보훈대상자 등록 등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장병에 대한 예우는 당연한 책무인 만큼 부상제대군인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복귀하고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는 2022년 전국 최초로 군 복무 중 부상을 입고 제대한 청년의 사회복귀와 합당한 예우‧보상을 돕는 ‘청년부상제대군인 상담센터(서울시청 지하1층)’를 개소해 운영 중이다. 앞서 오 시장은 이날 오전 9시 30분, 서
(시사미래신문) 서울시가 AI 도입 단계를 넘어 산업 전반의 인공지능 전환(AX, AI Transformation)을 본격 확산하기 위한 정책 고도화에 나선다. 서울시는 3월 27일 오후 2시 서울 AI 허브에서 ‘AI SEOUL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하고, 서울 AI 혁신협의회 소속 교수진 및 박사후 연구원 등과 함께 서울 AI 산업 생태계 고도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AI 기술 도입을 넘어 산업 현장에서 실제 성과로 이어지는 AX 전환 전략을 점검하고, 산학연 협력을 기반으로 한 실행력 있는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서울 AI 정책이 실행 단계를 넘어 산업 현장 중심의 AX 확산 단계로 전환되는 시점에서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간담회에서는 서울시의 AI 산업 육성 방향과 핵심사업인 ▴AX 플랫폼 ▴AI Fellowship ▴GPU 지원 ▴AI 인재양성 등이 공유됐으며, 산업 현장의 AI 도입 활성화 및 서울 AI 허브와의 협력 방안에 대해 약 150분간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시는 그간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기술 동향 및 시장 변화에 대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