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화성시는 지난 29일 '화학물질모니터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화성시종합경기타운 인터뷰실에서 진행되었으며 화학물질모니터단 13명(향남읍 4명, 비봉면 9명)이 참석하여 △화학물질취급 사업장 모니터링 요령 △활동보고서 작성 및 모니터단 활동 교육 △화학물질 안전 소양교육(호서대 홍성철 교수)이 있었다.
또한 이날 화학물질모니터단 위촉식도 함께 진행됐다.
화학물질모니터단은 향남읍, 비봉면 주민 총 13명으로 구성되어 2022.8.29.~11.29.까지 시범 운영한다.
모니터단은 향남읍과 비봉면 화학물질취급사업장 총 115개소를 상시 감시하며 △사업장 경계지역 주변 순찰 및 화학사고 예방 홍보활동 △화학분야 관련 지역 관계여론 수렴 및 의견제시 △화학물질 안전관리 지원 활동을 하게 된다.
정승현 환경지도과장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모니터단으로 안전의식을 높이고 화학물질 사고 예방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