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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윤 정부, 지지율이 만능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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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미래신문)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 법치국가이다. 국민들은 윤석열 정부가 이를 잘 실천하고 지켜주기를 바라고 있는 것이다.

직무정지된 여당 대표는 2030 청년세대들을 볼모로한 허울뿐인 청년정치인이다.

기성정치인보다 더 뻔뻔해보인다. 청년다운 양심이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기성정치인은 잘못했으면 자성하는 모습을 보였었다. 그러나, 청년정치인을 표방하고 나온 사람이 자성할 줄 모른다. 아니 조금이라도 미안해하는 기색을 보여주었으면 좋겠다. 청년 정치인이라는 참신함과 개혁성을 찾아볼 수 없다. 기성정치인보다 나은 것이 없으며, 오히려 더 부패한 것처럼 보인다.

 

이 시대의 정치인은 왜 이런가?

아름답고 거대한 놀이동산의 미키마우스 닮은 짝퉁 마우스는 막다른 골목에서 고양이를 만나면 어떻게 할까?

 

대선과 지선 과정을 통해 상승세를 보이던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의 지지율은 진정한 정치개혁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함으로써 지지율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것이다. 지지율이 만능은 아니다. 그러나 답답해하거나 또는 환호하는 국민들의 마음을 나타낸다는 점에서 정치에 크게 참고해야 할 필요는  있는 것이다.

 

역사는 퇴보보다는 발전한다고 보고있다. 인류 발전의 역사를 보면 알 수 있다.

 

도도한 역사의 흐름 속에서 당랑거철(螳螂拒轍))의 모습을 보이는 정치인이 있다. 역사의 순리를 거스르는 모습을 더이상 보아서는 안 될 것이다.

 

제나라(齊--)의 장공(莊公)이 어느 날 사냥을 갔는데, 사마귀 한 마리가 다리를 들고 수레바퀴로 달려들었다. 그 광경을 본 장공이 참모에게 「용감한 벌레로구나. 저 놈의 이름이 무엇이냐?」 「예. 저것은 사마귀라는 벌레인데, 저 벌레는 앞으로 나아갈 줄만 알고 물러설 줄 모르며, 제 힘은 생각지 않고 한결같이 상대에 대항하는 놈입니다.」 장공이 이 말을 듣고 「이 벌레가 만약 사람이었다면 반드시 천하에 비길 데 없는 용사였을 것이다.」 하고는 그 용기에 감탄하여 수레를 돌려 사마귀를 피해서 가게 했다.

 

장공은 부드러운 사람이다. 그러나 현실 정치에서 이와같은 부드러움은 큰 낭패를 볼 수 있다. 윤석열 정부는 신속하고 과감한 부정부패 척결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의 각 분야에 만연해 있는 부정부패를 과감하게 도려내는 개혁이 필요하다.

 

원자력발전소의 생태계를 파괴하고 태양광 사업을 추진한 배경을 알아봐야 한다.

 

그 어떠한 정치세력도 도도한 역사의 수레바퀴를 거스를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직무정지된 여당의 대표와 그들만의 리그인 야당의 당대표 경선에서 1위를 달리는 이재명 의원, 이 두 정치인의 행태는 물러서면 끝장이라는 인식도 있을 것이다. 그러한 사마귀와 같은 사정을 국민은 알고 있다.

 

이대남과 소위 개딸 이대녀를 갈라치기하는 정치세력은 2년 후 총선에서 국민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

국민의 바람은 이대남과 이대녀가 서로 화합하고 단결하여 국가의 발전에 함께 이바지하는 것이며, 가까운 관점에서는 서로 존중하며 사랑함으로써 결혼하여 행복하게 사는 모습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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