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정명근 화성시장이 취임과 동시에 시장실 앞 청원경찰을 철수시켰다.
정 시장은 “시장실은 언제든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 되어야 한다”며, “시민들에게 장애물처럼 느껴질 수 있는 청원경찰 근무 부스도 함께 철거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정 시장은 “사소한 것부터 바꿔 나가겠다”며, “시민 더 가까이에서 시민들의 고충과 어려움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취임 일성을 밝혔다.
한편, 화성시장실 청원경찰은 지난 2018년부터 2명의 근무자가 배치돼 근무했으며, 이번 근무부스 철거로 시청 청사를 관리하는 본래의 자리로 돌아갔다.
이 보도건은 (2020.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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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불통행정'개선 여론...시장실 '청원경찰 배치 출입통제' (sisamirae.com)
본지에서도 지적한 바 있었으나 전임시장은 시민여론을 수렴하지 않았었다.
화성시민들은 정명근 화성시장의 “시민들과 더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시장 될 것” 이라는 시정 철학에 대해 앞으로 기대감을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