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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이기달목사, “예배의 자유 통제말라...“정치 방역은 더 이상 하지말라” 경기도청앞 1인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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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교회 현장 예배 전면 금지한 것을 즉각 해제하라"

- “성경에 비대면 예배란 없다”

(시사미래신문)

- “경기지사는 성도들에게 사과하라”

- "전철은 대면 운행되고,백화점은 대면 영업되나“

- "형평성 잃은 정책을 즉시 중단하라”

- “언론들도 한국교회를 폄훼하지말고, 국민의 편에서 진실을 찾아 주기 바란다“

- 한국교회 목회자들, "이기달목사의 공의에 찬사를 보낸다“

 

 

 7월19일(월) 화성시 향남읍에 소재한 대한예수교장로회 신의교회 당회장 이기달목사가 경기도청 앞에서 1인시위를 단행했다.

이목사는 “현정부가 수도권의 거리 두기를 강화하고 한국교회 현장 예배를 전면 금지한 것을 즉각 해제하라”고 주문했다.

또한 “더 이상 코로나 방역이 정치의 수단이 되어서 예배의 자유를 금지하는 것을 절대로 용납할 수 없다”고 했다.

 

이목사는 “정부는 7월 12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4단계로 조정하여 밤에는 통행금지에 버금가는, 모든 모임은 2인으로 줄이고, 종교 활동도 소위 말하는 비대면으로 하라고 한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에는 비대면 예배란 없다”며 “이렇게 될 경우, 헌법위반이며, 국민 대다수의 삶을 제한하므로 수많은 부작용이 생길 것”이라고 했다.

 

이 소식을 접한 수도권의 많은 목회자들은 “향남 신의교회 이기달목사의 시위 취지에 공감한다.

연세가 많으신 70대 중반의 고령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의 헌법정신과 성경의 진리를 지키고자 하는 이목사의 용기에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우리는 정치적으로는 여도, 야도 아니지만 이념적으로는 자유민주주의를 고수하고 자유민주주의를 꼭! 지켜내고자 힘을 보태고 싶은 애국국민 중 한 사람이다.

 

우리와 우리 후손의 미래가 달린 문제들에 대해 우리는 방관만 해서는 안될것이기 때문이다. 권력과 세상의 눈치만 살피는 비겁한 신앙은 부끄러운 것이라고 배웠고 우리 또한 그런 신앙관에서 조금도 물러설 수 없는 목회자이기를 늘 다짐한다.

 

나라의 안녕과 한국교회와 신앙의 순결을 지키기 위한 행동이라면 생명이라도 걸 가치가 있지 않을까? 나라가 있고 교회가 있는 것이며 성도가 존재하는 것이다.

방관과 침묵이 거룩이 아니라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정직한 믿음의 용기가 후세에 부끄럽지 않은 신앙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했다

 

 

한편 예장총회 관계자도 이기달목사의 1인시위를 적극 지지한다면서  “한국교회는 코로나를 빌미로 더 이상 예배를 희생시킬 수 없으며, 현 정부도 무턱대고 예배를 제한하는 헌법무시 행위를 반복하지 않기를 바란다”며 “우리는 하나님앞에서 경건한 예배를 드릴 것이며 한국교회 전체 목회자들도 이젠 목숨을 걸고 예배 회복을 위한 일에 하나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정부가 코로나의 4차 확산을 막고 국민들의 건강을 위한다고 하지만, 과연 코로나를 이런 식으로 막을 수 있다고 보는가?”라며 “과연 이런 식으로 가면 코로나는 언제 종식되는 것인가? 정말 끝은 있는 것인가? 아니면 코로나를 이용한 소위 말하는 ‘정치방역’으로 계속 이용하려는 것인가?”라고 질문을 던졌다.

 

이어서 ▲교회에서의 예배를 제한하지 말며, 만약에 문제가 되는 교회가 있으면, 그에 대한 방역을 시행하라

▲정부는 언제까지나 ‘정치방역’으로 국민들의 행동을 제한하지 말며, 코로나로 공포 분위기를 만들지 말라

▲정부는 코로나의 실체에 대한 진실을 숨기지 말며, 오히려 국민들에게 진솔함으로 협조를 구하기 바란다

▲언론들도 한국교회를 폄훼하기 위한 선별적 보도, 정부 입장만을 위한 보도 태도를 버리고, 국민의 편에서 진실을 찾아 주기 바란다

▲우리 사회도 교회에서의 정당한 예배에 대하여 비난하지 말며, 정부 선별적 정치방역의 부당성을 밝히는 데 함께해 주기 바란다 등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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