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2025년 7월 13일(일) 오후 3시 30분, 생생우리누리요양병원과 국제표준안전재단은 환자 안전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통해 병원 내 환자 안전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전반에 안전문화를 확산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협약의 유효기간은 체결일로부터 2년이며, 특별한 통보가 없는 경우 자동 연장되어 지속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한다.
주요 협약 내용은 다음과 같다:
- 국제 안전 표준 기반의 병원 안전관리 시스템 도입
- 환자 및 직원 대상 안전 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 지역사회 대상 안전 캠페인 및 자원봉사 활동 연계
- 지속적인 협의와 소통을 통한 실질적 협력 강화
생생우리누리요양병원 유현승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환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는 실천적 약속이며, 병원 내 안전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두성 국제표준안전재단 이사장은 “병원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안전 모델을 함께 구축하고 다양한 기관에 확산시키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양 기관은 향후 협력 사업의 실질적 이행을 위해 각 1부의 협약서를 보관하며, 명시되지 않은 사항에 대해서는 상호 협의를 통해 유연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생명존중과 안전의식을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의료 환경을 만드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