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5 (수)

  • 흐림동두천 -5.4℃
  • 흐림강릉 4.7℃
  • 흐림서울 -0.6℃
  • 흐림대전 -0.7℃
  • 흐림대구 -0.7℃
  • 구름많음울산 3.1℃
  • 구름많음광주 0.9℃
  • 구름많음부산 6.7℃
  • 구름많음고창 -1.0℃
  • 맑음제주 6.8℃
  • 흐림강화 -3.3℃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2.1℃
  • 구름조금강진군 -0.2℃
  • 흐림경주시 0.0℃
  • 구름조금거제 2.4℃
기상청 제공

광명소방서, 분유먹다 기도 막힌 영아, 보호자의 심폐소생술로 회복

URL복사

119의 안내에 따라 보호자의 심폐소생술로 소중한 아이를 살렸다

 

(시사미래신문) 광명소방서는 22일 오후 7시 경 광명시 철산동의 한 아파트에서 12개월 아이가 분유 섭취 중 심정지가 발생했으나, 119의 안내에 따른 보호자의 신속한 심폐소생술로 회복했다고 밝혔다.

 

보호자는 아이가 분유를 먹다가 갑자기 숨을 안 쉬는 것 같아 119에 신고를 했고, 119안내에 따른 하임리히법 및 가슴압박을 30회를 실시하여 호흡이 돌아왔다.

 

이후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이 환자상태 평가하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종충 서장은 “119의 안내에 따른 보호자의 신속하고 정확한 심폐소생술로 한 아이의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고 말하며, “심정지 발생 시 무엇보다 최초 목격자의 신속한 심폐소생술이 가장 중요하다. 많은 시민분들이 하임리히법 및 심폐소생술에 대해 관심을 가진다면 사랑하는 가족과 지인들이 위급상황에 처할 때 생명을 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