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김창식 도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5)이 지난 11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 일간기자단 주최 ‘2024년 우수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대상(베스트 상임위 의원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창식 부위원장은 농정해양위원회에서 농업·농촌의 경쟁력 강화 및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농업 신품종 보급 확대, 맘튼튼 축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의 효율성 제고, 그리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이끼 군락지 조성 방안 제시 등 도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의정활동을 펼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 부위원장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소형농기계 보급 사업, 신품종 화훼 보급 지원, 에코팜랜드 시공사 계약해제에 따른 법적 분쟁 위험성 등의 현안을 면밀히 지적하며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농정 분야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 개발에 매진하며 도민의 신뢰를 쌓아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김창식 부위원장은 “도민 여러분과 별내 시민들의 지지와 응원이 있었기에 이번 수상이 가능했다. 앞으로도 농축산업과 해양 분야에서 도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끄는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수상 소삼을 밝혔다.
한편, 경기도 일간기자단(회장 김두일)은 매년 경기도 내에서 우수한 의정·행정 활동을 펼친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은 경기도의회와 지자체 활동 성과를 평가해 대상자를 엄선하며, 도내 10개 언론사가 선정·수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