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연수구보건소가 지난 10월부터 두 달 동안 지역 내 33개 초등학교 6학년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충치예방사업이 마무리 됐다.
이번 사업은 특히 두 번째 어금니(제2대구치)가 나오는 중요한 시기의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불소를 치아에 직접 도포하고 구강검진과 상담, 칫솔질 방법 교육 등 다양한 구강 건강 관리법도 함께 실시했다.
연수구의 아동·청소년 충치 예방사업은 3세부터 15세까지의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교육기관에서 신청하면 구강보건교육과 불소도포를 받을 수 있고, 보건소 구강보건실에 예약 후 방문하면 불소도포와 치아 홈 메우기를 받을 수 있다.
청소년 충치 예방사업과 관련해 자세한 문의는 연수구 보건소 구강보건실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