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GXG 2024 게임문화 축제가 오는 9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판교역 광장 일대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를 자세히 소개하는 기자 간담회가 12일 킨스타워에서 개최됐다.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산업진흥원, 게임문화재단이 주관하여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행원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인디크래프트, WCG, 일러스타 페스 등이 GXG 콜라보레이션으로 참여한다.
GXG 2024는 올해 두번째로 개최되어 게임이 가진 문화예술적 가치와 문화적 요소인 음악, 영상, 아트, 스토리 등을 탐구하고 즐기는 새로운 형태의 복합문화축제로서 메인 테마 ‘게임음악’ 프로그램을 필두로 한 종합 문화예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판교역 중앙광장에 총 4개의 테마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THE STAGE는 다양한 장르, 형태의 게임음악 공여인이 펼쳐지는 메인 무대와 ▲THE PLAY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게임문화를 즐길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 ▲THE ART 게임문화를 예술적 요소들로 감상할 수 있는 전시형 프로그램과 ▲THE FESTA 더욱 확장된 범위의 게임문화를 보여줄 GXG 2024콜라보레이션으로 진행된다.
성남산업진흥원 이양구 부장은 "이번 'GXG 2024'는 완성된 게임 플레이가 아닌 게임문화 예술적 요소들로 차별화된 행사를 개최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