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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시사기획탐방

<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직격' 인터뷰 >"100만 화성특례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추는 의회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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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 시민들과 늘 동행하겠다"

- ”시민 위한 정책 제안, 언론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

- “현 집행부와 지속적 소통을 통해서 시민들 삶의 질 높이겠다”

(시사미래신문) 지난 6월 27일 제 233회 화성시의회 임시회에서는 제9대 후반기 의장 선거가 있었다. 이날 제 9대 화성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배정수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선출됐다. 배정수 의장은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우선 부족한 제가 제9대 화성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인사 올리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

화성특례시 출범까지 몇 달이 남지않은 이 지점에서 후반기 화성시의회가 어떤 모습으로 특례시 승인 후 정책 개발 및 집행 방안을 모색해서 화성시민들의 눈높이를 맞춰야 할지 생각하고 연구중이니 언론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했다.

 

배 의장은 ”100만 화성특례시의 고민을 해결하고자 먼저 출범했던 기존의 특례시 의회 모임에 조만간 참석해서 그분들한테 자문도 좀 구하고 의회도 어떻게 운영을 하는지, 집행부하고 소통을 통해서 시민들한테 어떤 행정 서비스를 했는지, 이런 것들을 교류도 하고 가져올 건 가져오고 정책에 반영할 것은 하고자 한다.

 

내년에 100만 화성특례시가 되면 그에 따른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춰져야 하는데 과연 집행부나 의회에서 시민들의 눈높이를 어떻게 맞추어 나갈 것인가에 대한 숙제를 조금씩 풀어가려고 한다“고 했다.

 

그는”화성시의회의 역할은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가 맞지만 좋은 정책이 있으면 서로 보완을 해서 시민들한테 도움이 된다면 같이 협업하고 잘할 수 있게끔 격려해 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집행부에서는 하려고 하고 의회에서는 안 된다고 했을 때는 어떻게 할 것인가? 충분한 대화와 소통을 통해서 풀어나가면 크게 문제는 없을 것이다.

다만 개인적으로 염려되는 것은 2025년도 예산이 올해하고 비슷할 것 같은데 쓸 수 있는 돈이 적어지면 예정하고 있는 사업이 지연 될 수도 있기 때문에 다소의 걱정이 있기도 하다. 그러나 현 집행부하고도 꾸준한 소통을 통해서 시민들이 만족하는 행정 서비스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의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배정수 의장은 후반기 화성시의회를 대표해 세 가지 공약을 내걸었다.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 ▶의회다운 의회 ▶소통과 화합의 열린 의회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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