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는 6월 17일, 6월 24일 2일간 안양과천 관내 유∙초∙중∙고 교장 70명을 대상으로 디지털교육 대전환을 위한 구글코리아 방문 현장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2025년 AI 디지털 교과서 도입을 맞이하여 교육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인재 양성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6월 17일에는 안양과천 관내 중등 교장 35명, 6월 24일에는 유·초등 교(원)장 35명을 대상으로 2차례 서울 강남구 소재 구글코리아 현장을 방문하여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 내용은 구글의 혁신과 문화 소개, 구글 사무실 투어, 교육을 위한 AI 서비스에 대한 것이었으며 인공지능(AI) 기반 학생별 맞춤형 학습 시스템 구축 및 활용 대해 소개했다. 특히, 구글코리아 박진호(FSR) 강사는 Gen AI를 소개했는데 교육 현장에 있어서 맞춤형 학습자료와 다양한 콘텐츠 생성, 학습 챗봇, 학생별 학습 분석 및 진단 등 맞춤형 학습 지원과 AI 교육 활용 사례를 소개하였다.
그간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디지털교육 선도지구’로 선정되어 민·관·학 지역 교육공동체가 협력해 AI·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주도해 왔으며 ‘디지털 창의교수학습 협력지원센터’를 구축하고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은“이번 구글코리아와의 연수를 통해 우리 교육 현장의 디지털 대전환을 한 단계 더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구글코리아의 최첨단 AI 기술과 솔루션을 활용하여 교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들에게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 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