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남양주도시공사와 함께 남양주 공유학교 시범 프로그램 『학생-학부모가 함께하는 안전 수영 체험 캠프』을 12월 3일, 12월 10일 운영한다.
남양주 공유학교는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미래를 열어가는 학생 맞춤형 행복교육 실현을 위하여, 남양주의 다양한 지역 교육자원을 활용하여 지역 특색에 맞는 학생 맞춤교육을 보장하기 위한 학교 밖 교육활동과 플랫폼이다.
이번 체험 캠프는 파일럿 형태의 공유학교 시범 프로그램으로 남양주 관내 초등학생 및 학부모 400명(200팀)의 개별 참가 신청을 받아 실시된다. 캠프는 학생 1명, 학부모 1명이 팀을 이루어 안전 수영 활동을 체험하도록 운영되며, 본 활동을 통해 학생, 학부모가 함께 수영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위기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2월 3일(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2회차, 12월 10일(일) 진접체육문화센터에서 2회차 실시로, 총 4회차 실시된다. 이번 파일럿 프로그램 운영을 토대로 내년도 지역 맞춤형 공유학교의 다양한 특색 과정을 꾸려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최상익 교육장은 “교육은 미래를 창조하는 것이다. 변화하는 미래사회에 맞는 지역 교육플랫폼 구축은 미룰 수 없는 우리의 과제이다. 앞으로 학생 맞춤교육 실현을 위한 남양주 맞춤형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발굴하는데 지역의 민·관·학 기관들과 함께 노력해 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