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더불어민주당이 재난 상황에서 조차 윤석열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방문 외교 성과를 폄훼하며 비방에 몰두하면서 국민의 고통과 재난마저도 정쟁에 이용하려 들고 있습니다. 공당의 지도부 원내대표, 대변인이라는 자가 재난 극복을 위해 초당적 협력은 커녕, 재난마저도 정쟁의 대상으로 삼고 있으니 국민들이 당리당략이나 앞세우는 민주당에 분노하는 것입니다.
윤석열 대통령께서는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는 사상 최초로 전쟁지역을 방문하셨는데, 국제사회에 자유와 연대의 강력한 메시지를 전함으로써 G8 글로벌 리딩국가로서 대한민국의 리더십과 위상을 드높인 매우 의미있는 일정일뿐만 아니라, 2000조원 이상으로 추정되는 우크라이나 전후 재건사업에서 한국 정부 몫으로 66조원을 확보할 만큼 국익 차원에서도 성공적인 세일즈 외교였다는 점에서 두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은 탁월한 외교적 성과라는 평가입니다.
이러한 성공적인 외교일정 와중에도 대통령께서는 우크라이나 방문 전후에 수차례 상황점검 회의와 중대본 화상회의를 통해 극한호우 피해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신속한 재난 피해 지원과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해 가용 자원을 총동원, 총력 대응을 지시하시고, 우크라이나 일부 일정도 취소하여 앞당겨 귀국하셔서 중대본 회의를 직접 주재하셨습니다.
이처럼 대통령께서는 오직 국민만 생각하며, 전쟁중인 우크라이나를 방문하실 정도로 담대하게 국익 우선의 외교를 펼치시면서도 그 와중에도 재난 대응 등 민생을 챙기기 위해 불철주야 뛰는 마당에, 더불어민주당에게 당리당략이 아무리 중요하다지만, 재난조차 정쟁에 이용하려 드는 것은 공당의 올바른 자세가 아닙니다.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대표는 정쟁을 하더라도 때와 장소를 가려서 해야 합니다. 재난 상황에서 조차 당리당략을 앞세우기 보다는 민생과 국민의 안위를 먼저 생각해야 합니다. 이제라도 모든 가짜뉴스, 괴담선동질은 즉각 멈추고, 수해로 인해 고통당하는 국민의 아픔을 보듬고, 신속히 재난을 극복하기 위해 초당적 자세로 적극 협력하기 바랍니다.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지도위원 김형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