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5일 늘봄학교 현장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이어 “아이들을 위해서는 뭐든지 할 수 있다”면서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문제점을 보완하겠다고 약속했다. 임 교육감은 이날 오후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동패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교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해당 학교는 초1 맞춤형 프로그램 5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29개 강좌, 늘봄교실(구 돌봄교실) 8개 반을 운영하고 있다. 임 교육감은 간담회에서 "늘봄학교를 본격 운영하는데 현장에서 잘 실행되면 아이들에게도 좋고 부모님에게도 좋다”라며 "늘봄학교가 좋은 프로그램으로 평가 받을 만한 시대의 흐름”이라고 말했다. 이어 "학교에서 선생님들께 수업 부담을 주지 않고, 학교 교육력을 떨어뜨리지 않고 운영되는지 현장 상황을 보기 위해 왔다”라며 "있는 그대로 설명해 주시고 문제점은 보완해 나가겠다. 처음부터 완벽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이에 교직원들은 공간 부족, 프로그램 운영, 인력풀 확보 등 현장의 애로사항을 털어놨다. 임 교육감은 "늘봄정책이 성공하려면 학원가는 아이들이 안심하고
(시사미래신문)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5일 2024년 인천형 늘봄 모델학교 중 한 곳인 인천도화초등학교를 방문해 ‘아침이 행복한 학교’에 참여하는 학생들을 격려했다. ‘아침이 행복한 학교’는 오전 8시부터 이른 등교가 필요한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3월부터 모든 60교 인천형 늘봄 모델학교에서 운영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이한 후 인천형 늘봄 모델학교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학교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인천형 늘봄 모델학교는 ‘아침이 행복한 학교’ 외 ▶초등 1학년 대상 연중 매일 2시간 이내의 무상 프로그램인 ‘초1 맞춤형 프로그램’ ▶미래형 신수요 및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인 ‘미래형·맞춤형 프로그램’ ▶초등 1~2학년 대상 안전에 안심을 더하는 오후 돌봄교실과 저녁돌봄(권장)을 제공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올해 우리 교육청이 늘봄학교 2년 차에 접어든 만큼, 인천형 늘봄 모델학교가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세심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교육청이 인성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책무성과 가정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초·중·고등학교 학부모 인성교육 연수자료 6종과 영상자료 3종 등 학교급별 맞춤형 인성교육자료를 개발·보급했다. 해당 자료는 학교 상황에 맞게 편집할 수 있는 강의 자료 및 시나리오, 수어 통역 영상자료를 제공한다. 특히 수어 통역을 포함한 영상자료를 제작해 학부모 누구나 연수를 들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인성교육 연수자료는 ▲새로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가정의 인성교육 필요성 ▲2024 경기도교육청 인성교육 방향 및 정책 안내 ▲학교급별 학생 특징을 반영한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인성교육 프로그램 관련 정보를 담았다. 가정에서 지속적으로 인성교육을 실천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해 학부모와 학교 인성교육 계획을 공유하고 가정과 학교가 함께하는 인성교육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한다. 학교에서는 입학식, 학부모 교육과정 설명회 등 학부모 대상 연수에서 활용할 수 있다. 학부모 인성교육 자료는 도교육청 누리집과 유튜브 채널 ‘GO3’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도교육청 이지명 생활인성교육과장
(시사미래신문)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이광복)은 2024년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HUSS)」 신규 연합체(컨소시엄)를 공모한다.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은 대학 내·대학 간 공유·협력을 통해 인문사회 중심의 융합교육체제를 구축하고, 미래사회에 필요한 융합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지난해에 이어 우수 사업 모델을 확산하고 인문사회 분야 인재양성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 사회구조, 글로벌 공생’ 분야에서 3개 신규 연합체를 추가 선정한다. 신규 연합체는 기존 연합체와 마찬가지로 3년(2024년~2026년)간 매년 약 30억 원 규모의 재정을 지원받아 사회문제 해결형 융합교육과정 개발·운영 및 대학 내·대학 간 협력 기반 구축을 핵심 과제로 추진한다. 사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정규 교과목 외에도 직무 실습(인턴십), 현장 전문가 특강, 경진대회 등 비교과 활동을 통해 전공에 상관없이 자율적으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신청 대상은 대학 3~5개교(비수도권 40% 이상)로 구성된 연합체이며 연합체 구성은 인문·사회계열이 70% 이상 참여하도록 권장하되, 학생이 원하는 교육을
(시사미래신문)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박상규)는 3월 4일, 차세대 대입정보포털 ‘어디가’를 개통한다. ‘어디가’는 대입정보 검색, 성적분석, 대입상담까지 한번에 이용할 수 있는 대입정보포털로, 2016년 3월 개통 이후 현재 54만 명 이상이 이용하고 있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는 수험생·학부모 등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어디가’ 누리집을 전면 개편했다. 이번 개편으로 수험생은 컴퓨터와 휴대전화 등 원하는 환경에서 쉽게 누리집에 접속할 수 있으며, 학년별·입시 시기별*로 필요한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특히, 수험생이 직접 입력해야 했던 학생부 성적과 모의고사 성적을 ‘정부24’ 누리집과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증명서 발급시스템에서 내려받아 자동 입력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어 수험생의 편의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대입상담’ 메뉴에서는 대입 상담 경험이 풍부한 대교협 대입상담교사단에게 대입 관련 궁금한 사항을 물어보거나 구체적인 지원 전략·방향에 대한 자세한 온라인 상담을 받거나 전화상담도 이용할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4일 크리에이터 ‘웃소’와 정근우 전 국가대표 야구선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177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인 크리에이터 ‘웃소’는 형제인 리더 고태원과 멤버 고태훈이 인천숭의초, 광성중(용현중), 인하사대부고를 졸업한 인천 출신으로 지난 2020년부터 2년간 인천시교육청 홍보대사로 활동한 바 있다. 이번에 새로 위촉된 정근우 선수는 최근 종영된 JTBC ‘최강야구’에서 남다른 예능감과 녹슬지 않은 야구 실력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세 명의 자녀가 현재 인천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이다. 웃소는 “학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더 좋은 콘텐츠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정근우 선수는 “학부모로서 항상 선생님들께 감사하고 존경스러운 마음을 갖고 있다”며 “인천교육에 보탬이 되는 홍보대사가 되겠다”고 위촉 소감을 말했다. 이들은 앞으로 인천시교육청의 홍보대사로서 다양한 공익캠페인과 교육 홍보를 위해 활약할 예정이다. 향후 활동은 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확인 할 수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홍보대사를 흔쾌히
(시사미래신문)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4일 인천경연중학교 ‘읽걷쓰와 함께하는 책날개 입학식’에 참석해 신입생들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정종혁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한 시교육청 관계자와 경연중 학교운영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하여 학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응원했다. 책날개 입학식은 책과 함께 시작하는 학교생활을 응원하기 위해 신입생에게 추천 도서를 선물하는 프로그램으로 2020년 초등학교와 특수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시작했으며, 올해부터 중학생 신입생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초등과 특수학교 신입생은 그림책 두 권과 독서 습관 정착을 위한 독서길잡이를, 중학교 신입생은 일반도서 한 권을 입학선물로 받으며 도서는 학교에서 ‘한 학기 한 권 읽기’ 등 교육과정과 연계한 독서 활동에 활용할 예정이다. 도 교육감은 책날개 입학식에서 인천경연중 도서선정위원회와 교사들의 의견을 모아 선정한 루리 작가의 ‘긴긴밤’을 학생들에게 전달하며 격려했다. 이어 도 교육감은 “기술이 아무리 발전해도 인공지능이 결코 인간을 대신할 수 없는 것은 바로 생각하는 능력”이라며 “즐겁게 읽고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교육청이 늘봄학교가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필요한 지원을 강화한다. 도교육청은 새 학기 시작과 동시에 늘봄 집중지원교 975교에서 희망하는 초등학교 1학년 학생 누구나 늘봄학교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한시적 정원외 기간제교사 ▲초1 맞춤형 프로그램 수요조사 ▲강사 준비 ▲공간 확보 ▲지역교육청의 늘봄지원센터 업무지원 등 현장 지원을 강화한다. 4일 오후, 이경희 제1부교육감은 수원 능실초(학교장 김의섭)를 방문해 늘봄학교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경희 제1부교육감은 늘봄교실과 신입생들이 참여할 초1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교실을 둘러보며 업무 담당자의 어려운 점을 듣고 해결 방법을 함께 고민했다. 이 자리에서 이경희 제1부교육감은 “지역사회와 협력을 확대해 나가는 것이 경기형 늘봄학교의 방향”이라고 강조한 뒤 “학교와 소통하며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늘봄학교는 정규수업 외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의 제23대 이승희 교육장이 4일 공식 취임했다. 학교 현장이 우선이라고 생각한 이승희 교육장은 별도의 취임식 없이 올해 3월 신설된 ‘과천율목초중학교’의 개교현황 점검 및 등교맞이로 첫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교육장은 모든게 낯설고 새로운 환경에 다소 긴장한 학생들에게 교문앞에서 등교를 맞이하고 활기찬 인사를 건네며 학생들에게 활기를 불어넣었다 개교점검이후에는 안양과천교육지원청으로 복귀해 각 사무실을 순회하며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는 등 소통을 실천했으며,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이 추구해 온 각종 교육 사업을 흔들림없이 추진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사업이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승희 교육장은 1989년 9월 교육계에 첫발을 내디딘 후, 2018년 9월 수내초등학교장으로 근무했으며, 2021년 3월부터 용인교육지원청 혁신학생지원과장, 수원교육지원청 학교지원국장 및 교육국장을 역임했다. 소통과 협력을 중요하게 여기며 합리적인 업무 추진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이승희 교육장의 부임으로 “꿈대로 결대로 미래를 여는 안양과천교육”이 기대된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형 학교 감염병 관리 종합대책을 수립해 4일 전 기관에 배포했다. 인천형 학교 감염병 관리 대책은 인천교육 현장의 특수성을 반영하고 지금까지 인천교육청과 학교의 선제적인 대응 우수사례를 분석해 예방-대응-회복 3단계 전략과 정책으로 수립했다. 주 내용은 ◇예방·문화조성= ▶학교 감염병 예방 교육 이수 4시간 편성 ▶학교·시민과 함께하는 청소년건강자치단, 시민건강지원단, 안심학교 운영 ▶건강주간 및 캠페인 운영 등 미래형 감염병 시민역량 강화 ◇대응= ▶교육행정기관, 학교별 체계 구축 ▶전기관 새 학기 감염병 발생 상황별 감염병 관리조직 구성·위기 대비 ▶위기 정도에 따른 보고·컨설팅 지원 시스템 가동 ▶전기관 블랜디드 모의훈련 운영 ▶업무담당자 보수교육 ▶시니어 학생건강지킴이 372명 지원 등 평상시 학교 내 유입 차단 체계 강화 ▶위기상황 시 안정적·선제적 대비 ◇회복= 마음건강챙김 개인 및 집단 상담 지원 등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달 29일 각급 학교 업무 담당자 대상으로 인천형 대책과 교육부 매뉴얼(제3차) 개정 관련 ▶추진 배경 및 개정 방향 ▶감염병 발생 상황별(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교육청이 정당한 교육활동 중 발생한 법적 분쟁에서 교직원을 보호하기 위한 ‘경기 에듀-키퍼(Edu-Keeper) 법률 지원 시스템’을 가동한다. 악의적인 악성 민원에 대해서도 법적 대응을 강화한다. 경기도교육청이 안정적 교육활동을 위한 보호망 강화를 위해 지난 1일자로 행정법무담당관에 교직원법률지원 담당을 신설했다. 교직원법률지원 담당은 ▲무고성 아동학대 신고 등의 현장 밀착 법률상담 등 초기 대응 지원 강화 ▲정당한 교육활동 침해 중대사안 수사·조사 시 지원 확대 ▲악의적인 악성민원 법적 대응 등 학교가 교육활동 본질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장학사 1명, 변호사 2명, 행정직 3명 총 6명으로 구성했다. 특히 정당한 직무수행 과정 중 발생한 법적 분쟁 시 교직원을 보호하는 ‘경기 에듀-키퍼(Edu-Keeper) 법률 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안정적 교육활동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 보호망을 강화하고자 한다. 도교육청은 아동학대 등 사안 발생 시 초기 단계부터 현장 밀착 지원을 강화한다. 신고 즉시 피신고인 희망에 따라 사안 수사·조사 시 법률상담 지원을 위해 교직원법률지원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올해 신규 지방공무원 692명을 공개‧경력 경쟁 등 임용시험으로 선발한다고 4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 2월 19일 공고된 제1회 경력경쟁임용시험 선발 예정 인원 41명을 비롯해 제2회 공개경쟁임용시험으로 615명, 제3회 상업계고 우수인재 수습직원 선발시험으로 5명, 제4회 경력경쟁임용시험으로 31명 총 692명을 9급 공무원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제2회 공개경쟁임용시험은 직렬별로 ▲교육행정 532명(일반 465명, 장애인 53명, 저소득 14명) ▲전산 20명 ▲사서 3명 ▲공업 17명(일반기계 13명, 일반전기 4명) ▲보건 18명 ▲식품위생 12명 ▲시설 13명(일반토목 1명, 건축 12명) 총 615명을 9급 공무원으로 선발한다. 응시원서 접수는 4월 15일부터 19일까지 이뤄진다. 필기시험은 6월 22일 실시되며 최종합격자는 9월 5일 발표된다. 제3회 상업계고 우수 인재 수습직원 선발시험은 관련 전문교과와 필수 이수과목을 이수한 상업계고(관련학과 설치 일반고 포함)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5명의 수습직원을 선발한다. 6개월 수습기간 이후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교육청이 4일부터 22일까지 ‘2024년 교육급여·교육비 지원 집중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교육급여 및 교육비 지원은 저소득층 학생 대상으로 연중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집중신청 기간에 신청하면 학기 초부터 지원받을 수 있다.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에게 ▲교육활동지원비 ▲고등학교 교과서 대금 ▲입학금 및 수업료를 지원한다.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 한부모가족보호대상, 법정차상위 대상자는 도교육청 기준에 따라 ▲학교급식비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교육 정보화지원(PC, 인터넷 통신비) ▲고교학비(입학금 및 수업료, 학교운영지원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교육급여 또는 교육비 지원을 희망하는 학부모(보호자)는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 신청하거나 복지로 또는 교육비원클릭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도교육청은 올해 교육급여 및 교육비 지원예산을 약 455억원 편성했다. 24년 교육급여 교육활동비를 전년 대비 평균 11.1% 인상해 ▲초등학생 46만1천원 ▲중학생 65만4천원 ▲고등학생 72만7천원 연간 바우처를 제공한다. 지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교육청이 새 학기 시작과 동시에 도내 975개교에서 늘봄학교가 시작된다고 3일 밝혔다. 학사일정에 따라 전체 초등학교의 22% 학교에서 초1 맞춤형 프로그램을 4일부터 시작하고, 5일에는 90% 이상 학교에서 순차적으로 운영한다. 이에 따라 기존에 희망한 초등학교 1학년 57,716명은 매일 2시간씩 무료로 운영하는 늘봄학교 프로그램(총 6,000여 개)에 참여할 수 있다. 도교육청은 3월 중 초1 맞춤형 프로그램의 수요조사를 통해 1년 동안 질 높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늘봄교실(구 돌봄교실)은 저녁 7시까지 모든 초등학교에서 4일부터 시작되고, 학생이 원하면 저녁 7시부터 8시까지 거점시설 기관, 지자체 돌봄기관 등과 연계해 참여하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또 늘봄학교 이후 시간에도 ▲방과후학교연계형(틈새) 돌봄 ▲선택형 방과후 학교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다만 학교별로 시작 날짜가 달라 학교 안내를 확인하고 신청하면 된다. 3일 기준, 도교육청은 학교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늘봄학교 업무를 담당할 한시적 정원외기간제교사 95%를 채
(시사미래신문) 국토교통부는 해외건설 투자개발사업(PPP) 특성화 대학(중앙대, 국민대)이 3월 4일 첫 학기 개강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된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그간 PPP 분야의 전문가 양성을 지속해 왔으며, ’23년에 청년 전문가 양성을 위한 PPP 특성화 대학 사업을 추진하여 중앙대와 국민대를 특성화 대학으로 선정(’24.1)한 바 있다. PPP 특성화 대학으로 지정된 학교는 3년간(’23.11~’26.3) 정부의 예산지원(연 2.7억)으로 교육과정 개발, 해외연수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총 150여명의 청년 PPP 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다. 이 과정은 소단위 학위과정으로 운영되어, 기존의 건설 관련 학부에 글로벌 시장분석, 건설 및 계약 분쟁관리, 해외 프로젝트 사업관리 등 PPP 전문과정이 개설되며, 이수한 학생들에게는 졸업장(성적증명서) 등에 소단위 전공을 표기하여 취업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학생 모집 시에는 건설 전공자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학생들이 지원할 수 있도록 개방형 과정으로 모집했으며, 실제로 경제‧경영, 법학, 부동산, 도시계획 등 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김상수 의원은 제231회4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화성시 반도체 산업 집중육성 및 경쟁력 강화”라는 주제로 화성시에 적극적인 세 가지 방안을 제시하였다. 김상수 의원은 “반도체는 첨단산업의 핵심부품이며, 우리 반도체산업은 전체 수출액의 약20%를 차지하는 국가전략산업으로 대한민국은 전세계 반도체 시장 점유율 1위, 약60%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메모리 반도체 강국”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 내 인근 지방자치단체를 살펴보면, 용인시는 국가첨단산업단지 지정 및 SK 하이닉스 유치, 반도체산단과 반도체 1, 2과로 반도체 관련 부서만 3개과가 설치되어 반도체산업을 육성 지원하고 있으며, 이천시는 반도체기업 협의체 구성과 「이천시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반도체산업 지원하며, 평택시도 국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카이스트 평택캠퍼스를 중심으로 반도체산업을 지원 육성하고 있다. 그러나, 인근 시가 반도체산업 지원조례가 제정되어 있는 반면, 화성시는 반도체지원 조례, 전담부서, 지원사업 등이 전무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김상수 의원은 “우리나라
(시사미래신문)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재단의 투명성과 청렴성을 확보하고자 지난 5월 13일 ‘제2기 청렴시민감사관“ 3명을 위촉하고 5월 16일 위촉식을 개최하여 위촉장을 수여했다. 재단은 조직 외부에서 독립적 시각과 기준으로 문화예술 행정의 제도 개선 및 부패 취약 분야를 평가하는 청렴시민감사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제2기 청렴시민감사관으로 위촉된 위원의 임기는 2년으로 2024년 5월 13일부터 2026년 5월 12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이번에 위촉된 청렴시민감사관은 사회복지, 문화, 감사, 관광 등의 분야로 전문지식과 경험을 갖추었으며, 화성시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관심있는 시민으로 위촉했다. 청렴시민감사관은 화성시문화재단의 반부패·청렴 정책을 위해 부패 취약분야의 모니터링 및 이에 대한 의견 표명, 불합리한 제도·관행·업무절차 등에 대한 감시 및 평가, 그 밖에 청렴도 향상을 위한 제안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화성시문화재단 김신아 대표이사는 ‘위촉되신 청렴시민감사관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적인 능력을 갖춘 분들인 만큼 앞으로 감사관의 의견을 경청해 재단의 반부패 청렴 정책활성화에 힘쓰겠다’ 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이 지역 예술인의 창작활동 활성화를 위한 ‘2024 예술창작지원사업’ 2차 공모를 진행한다. 재단은 지난해 ‘예술인지원 성과공유 포럼’을 진행해 재단의 공모 지원사업을 진단하고, 예술인들과 함께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예술인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공모 방식의 편의성은 높이고, 지원 방향은 더 다양하고 세심하게 개편했다. 이번 2차 공모는 우리동네예술프로젝트 ‘모든예술31’과 ‘예비 예술인 프로젝트 운영’, ‘성남예술인 창작 발표 공간 대관료 지원’ 등 3개 부문이다. 먼저 성남문화재단이 주관하고 경기도 및 성남시, 경기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우리동네예술프로젝트 ‘모든예술31’은 지역 기반 시설․문화거점․지역공동체 등과 연계한 ‘공공예술프로젝트’와 올해 신설한 ‘예술과 기술 융합 프로젝트’로 진행한다. 공공예술 분야는 성남지역의 문화적, 환경적, 사회적 이슈 등 공공의 문제에 예술로 접근해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공공예술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술인(단체)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예술과 기술 융합 콘텐츠는 디지털 아트, 퍼포먼스 아트 등 첨단 4차산업 특별도시를 향해 나가는 성남과 발맞추는 미래 예술의 문을 열 것으로 기대된
(시사미래신문) 테마축제의 표본을 선보일 2024 한미댄싱카니발 축제가 오는 24일 평택시 죽백동 소재 배다리생태공원 특설무대에서 열광적인 무대로 펼쳐진다. 24일 오후 5시부터 열리는 체험 프로그램은 시민 신청곡 불러주는 ‘로드 버스킹’, 댄스 챌린지 ZONE, 응원단과 함께하는 ‘플래쉬 몹’ 등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오후 7시 ‘댄스 팝 콘서트’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opening performance로 미8군 브라스밴드가 전통적인 군사 행진곡, 컨트리, 팝, 록 등을 연주하면서 댄싱카니발의 서막이 오른다. 외국인쇼발레단 ‘가르모니나’가 ‘삼바, 안뜨레, 터키 플라맹고, 밸리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댄스 퍼포먼스로 화려함, 감성적 퍼포먼스를 펼치게 된다. 또한 야스민 벨리댄스팀이 오리엔탈 무용, 이집트의 정통 스타일을 기반으로 클래식한 움직임과 현대적인 감각이 어우러져 더욱더 아름답고 매력적인 퍼포먼스를 연출한다. 특히 뮤지컬 댄스음악 ‘드림 뮤지컬’이 I have a dream, 허니허니, 맘마미아, 댄싱퀸, 워터루, Thank you for the Music 등 맘마미아 뮤지컬 댄스음악을 펼친다. 또한 8명의 성악가가 웅장한 성량과 화려한 안무로 공연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4)이 17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런 인물대상(大賞)’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런 인물대상’은 새한일보가 창사 21주년을 맞이하여 대한민국의 성장 동력인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경제 발전과 해당 산업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사회·문화 복지수준 향상에 공헌한 위대한 인물을 발굴하기 위해 거행한 시상식이다. 이번 시상식은 국회 최재형의원실과 새한일보가 주최하고 소비자저널과 새한일보 수상자선정위원회 주관하였으며, 시상자선정위원회를 통해 각계각층에서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하게 되었다고 주최 측이 그 배경을 설명했다. 이날 시상식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 등 한국 사회가 요구하는 참다운 일꾼들을 발굴하여 시상하고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황진희 의원은 광역의정대상(교육)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황진희 의원은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으로서 도민, 교직원, 학생들과 소통을 기반으로 「경기도교육청 디지털재난 대비 및 대응 조례」 제정 등 22건을 대표 발의 하였고, 경기교육 발전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