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세계 노동절(5월1일)’을 맞아 노동자 권익향상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염 의장은 30일 경기종합노동복지회관에서 열린 ‘제134주년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세계노동절 기념대회’에서 노동의 의미와 가치를 되살리기 위한 정책 실현의지를 피력했다. 염 의장은 축사를 통해 “노동은 우리 사회를 작동케 하는 주춧돌이고, 국가 성장과 공동체 존속에 필요한 필수 불가결의 동력”이라며 “4차산업혁명의 흐름에서 노동 위기를 정확히 인식하고, 사회적 대화로 대응책을 찾는 것이 시급하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노동은 바로 내 자신의 이야기이고, 내 가족과 내 이웃의 삶 그 자체”라면서 “노동 가치와 노동자의 존엄이 존중되고, 노동의 미래를 대비하는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경기도의회는 경기도와 협력해 가능한 모든 정책적 실천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가 주최하고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도의회 남종섭 더민주 대표의원(용인3), 허원(국민의힘, 이천2)·김선영(더민주, 비례)·이용호(국민의힘, 비례) 의원, 김연풍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의장 및 조합원,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등 유관 기관장이 참석했다.
(시사미래신문)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30일 경기노동종합복지회관에서 열린 한국노총 '제134주년 노동절 기념행사'에 참석해 노동이 존중받는 안전한 경기도를 위한 노사협력을 강조했다.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가 주최한 이날 기념행사에는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를 비롯해 강석윤 한국노총 상임부위원장, 김연풍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의장, 김춘호 경기경영자총협회 회장,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민길수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 등 노사정 대표자와 노동자 및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오후석 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여러 어려움에 직면한 노동자들의 근로조건과 환경 개선을 위해 모두가 협력해야 한다”며 "산업현장에서 노동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임금체불을 없애는 것이 우선 과제다. 안전하고 행복한 노동환경을 위해 경기도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4월 용인에서 열린 '노사정 등반대회'에서 노사협력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하는 등 ‘일하는 모든 사람이 행복한 노동 존중의 경기도’ 실현을 위해 ▲노사민정협의회 운영 ▲노동복지 증진 사업 지원 ▲노동안전지킴이 운영 ▲산업재해 예방교육 등 노사정 소통
(시사미래신문)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은 4월 30일 화요일 개관 15주년 기념 특별기획전 《그림으로 다시 쓰는 자산어보》를 개막했다. 《그림으로 다시 쓰는 자산어보》는 조선 후기 실학자 정약전이 흑산도 유배 중에 집필한 바다생물 백과사전 《자산어보》를 주제로 실학 정신을 조명하고, 글로만 쓰인 《자산어보》를 정약전의 본래 구상대로 ‘그림 백과 『자산어보』’의 형태로 구현한 전시이다. 이번 전시는 실학박물관이 개관 15주년을 맞아 ‘모두를 위한 박물관(Museum for All)’으로 나아가기 위한 새로운 변화의 첫걸음으로 기획됐다. 점자·음성지원 패널, 어린이와 휠체어 사용자의 눈높이에 맞춘 낮은 높이의 전시보조물과 쉬운 글 설명, 컬러 유니버셜 디자인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요소를 반영했으며, 실학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자 관람객 주도형 체험전시로 구성됐다. 음성지원 패널 제작에는 실학박물관 홍보대사인 배우 박철민과 정인기가 참여했다. 아울러, 전국의 발달장애 예술가 39명이 『자산어보』에 수록된 해양생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그림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개막 당일인 4월 30일 오후 3시
(시사미래신문) 오는 14일 코로나19사태 등으로 중단됐던 경기도 택시 노사정협의회가 6년만에 부활된다. 30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노사정협의회 개최에 앞서 지난 29일 경기도 북부청사 2층 회의실에서 택시 노·사·정을 대표하는 실무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실무협의회를 열었다. 이번 실무협회의는 경기도 택시운송산업 발전을 위한 제반사항 협의를 위해 마련됐으며 경기도 택시 노사정협의회 부활과 택시업계의 현안과 건의 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도는 2025년 택시쉼터(단독형, 간이형) 조성 지원사업 수요조사 실시, 시·군 고급형 택시 개선명령 지침 마련 추진 등 경기도 택시지원 사업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경기도 택시요금 조정, 전액관리제 및 완전월급제, 대폐차 비용지원 등에 택시 현장의 어려움에 대해서도 공유했다. 한편, 경기도 택시 노사정협의회는 경기도 교통국장, 경기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경기도택시운송사업조합,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경기도지부 및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연맹 경기도지부 대표 5명으로 구성된다. 회의는 반기별 1회 이상 열고 택시산업의 환경변화와 문제점 분석, 다양한 정책적
(시사미래신문)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30일 남양주시 다산 가람초등학교에서 푸른나무재단과 사이버폭력 예방을 위한 등굣길 캠페인과 학교로 찾아가는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경기주택도시공사 임직원들은 이날 학교 등굣길에서 비폭력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펼친뒤 5학년(234명) 대상으로 사이버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강사 양성교육을 이수하고 보조강사로 참여한 GH 봉사단은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며 학교 내 사이버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지난 4월 3일 청소년 폭력 예방 전문기관(NGO)인 푸른나무재단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첫번째 사회공헌 활동. 경기주택도시공사는 다산 가람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경기도 내 17개 학교, 100개 학급, 총 2,457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사이버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는 등 청소년들이 사이버폭력 없는 디지털 시대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주택도시공사 김세용 사장은 “우리 사회에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는 사이버폭력 문제 해결에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여 보다 뜻깊은 사회공헌활동이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종배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시흥4)이 4월 30일, 장애인의 편의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애인 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김종배 의원은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장애인의 이동권 신장과 편의 증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왔다. 작년 12월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 설치 증진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으며, 경기도의회 제37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심사를 통과한 '경기도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의 사전ㆍ사후 점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하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위원장은 “누구나 일상생활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설과 설비를 이용하고,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사회적 여건을 조성하는 것은 경기도의 책무이다”라며, “이는 장애인이 주류사회의 일원으로 활동할 수 있는 밑바탕인 점에서 경기도가 시급히 노력해야 할 문제라고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덧붙여, “4월 10일은 올해 법정기념일로서 처음 맞이하는 편의증진의 날로 더욱 뜻깊은 감사패를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장애인이 우리 사회
(시사미래신문) 경기과천교육도서관이 30일부터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 60여 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상반기 평생학습은 유아(6~7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5월 25일부터 6월 20일까지 도서관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지구와 손잡기 ▲행복을 꿈꾸는 초록 정원사의 그림책 ▲생각이 자라는 초등 로스쿨 ▲인공지능과 대화하며 만드는 나만의 전자책 등 4개 강좌를 각 4회씩 16회 운영한다. 신청 접수는 경기과천교육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 조정수 관장은 “도서관 재개관 후 새로운 시작을 알리며 학생들이 자유롭게 참여할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학생들이 독서와 학습에 대한 열정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는 2023년도에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이달 말까지 신고해야 한다고 30일 안내했다. 일반납세자는 5월 말까지, 성실신고 확인대상자는 7월 1일까지 개인지방소득세와 종합소득세를 각각 신고·납부해야 한다. 신고·납부 방법은 홈택스와 위택스 실시간 연계를 통한 전자신고를 이용해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뒤, 추가 인증 없이 개인지방소득세를 클릭 한 번으로 편리하게 신고납부할 수 있다. 그 외 우편을 통한 서면 신고와 방문 신고도 가능하며, 방문신고의 경우 가까운 세무서 또는 전국 시·군·구 세무부서 어디서나 가능하다. 국세청은 소규모 사업자, 종교인, 주택임대소득 분리과세 대상자 등 약 700만 명에게 5월 초부터 모두채움 안내문(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의 납부할 세액부터 납부계좌까지 모두 채워진 안내문)을 발송할 계획이다. 안내문을 받은 사람들은 안내문 상의 납부 세액을 납부하면 별도 신고절차를 진행하지 않아도 된다. 이에 따라 도는 5월 한 달간 도내 31개 시군에서 방문민원을 위한 신고 창구를 운영한다. 도는 기존 만 65세 이상 고령자 및 장애인에 한해 운영하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가 5월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납부 수원지역 합동창구 장소로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옛 경기도청사 가족다문화동을 무상 제공한다. 청사 부족에 따른 주민 불편이 예상된다는 수원세무서 지원 요청에 경기도가 적극 응하면서 성사됐다. 매년 5월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 납부하는 달로 짧은 기간에 세무서를 방문하는 민원인이 급증한다. 문제는 수원세무서 주차장이 좁아 근처 도로 정체로 이어진다는 점이다. 이에 도는 수원세무서 인근에 위치한 옛 경기도청사를 임시 세금 신고 납부 장소로 활용해 민원인들의 혼잡을 완화하기로 했다. 이번 무상제공 조치로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납부 업무 처리를 위해 세무서를 방문하는 사람은 5월 한 달 동안은 옛 경기도청사에서도 같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김해련 경기도 자산관리과장은 “경기도청 옛청사는 경기도민을 위한 열린 공간이며, 앞으로도 공공서비스동, 경기도소방안전마루, 사회혁신공간 등 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라며 “소중한 세금을 납부하는 도민들께서 주차 및 교통 혼잡에 대한 불편 없이 편안하게 방문하시길 바란다”라고 말
(시사미래신문) 경기도는 발달장애인의 도전적 행동을 분석하기 위한 AI 영상분석 및 컨설팅 용역 사업의 착수보고회를 30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발달장애인의 행동을 분석하기 위한 AI기술 기반 영상분석 시스템과 행동중재 전문의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도는 이번 용역을 통해 AI 돌봄 시스템을 활용했을 시 발달장애인 행동 개선과 돌봄 종사자 업무 효과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AI기술 기반 영상분석 시스템은 발달장애인지원 기관 세 곳에 설치되며, 발달장애인의 자해, 타해와 같은 도전적 행동의 유형, 횟수, 지속시간 등을 수치화한다. 임계치 이상의 행동이 발생하면 즉시 알람을 제공한다. 또한, 한국ABA행동발달연구소 등 행동중재 전문가의 컨설팅 지원도 제공된다. 행동중재 전문가는 데이터화 된 영상정보를 확인하고 원격지원을 통해 현장에서 행동교정 치료 서비스를 지원한다. 향후 AI 돌봄 시스템의 효과성 분석을 통해 발달 장애인의 도전적 행동에 원활히 대처하고 돌봄 종사자의 업무 효율을 높이는 방향으로 보완할 계획이다. 이수재 경기도 AI빅데이터산업과장은 “이번 사업은 발달장애인을 위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은 29일 도의회 정담회실에서 의원 연구단체 ‘생성형 인공지능 기방 의정활동 및 행정효율서비스 발굴 연구회’의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생성형 인공지능 기반 의정활동과 행정효율화 도모 및 경기도의회 활용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인공지능 기술의 보편화와 행정 효율화의 필요성을 탐색한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연구회 회장인 박상현 의원을 비롯해 염종현·오지훈·정윤경 의원과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스토리지솔루션포닥터스의 손상혁 대표 등이 참석했다. 박상현 의원은 “이 연구회는 경기도의원들이 직접 참여하고 경험함으로써 인공지능 기술을 익히고, 실제 의정활동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인사말로 착수보고회를 시작했다. 참석자들은 경기도의회의 의정활동에 혁신적인 기술을 적용할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고,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모색했다. 착수보고회에 참석한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은 브라질 시의회에서 챗 GPT가 만든 조례가 만장일치로 통과한 사례를 언급하며, 생성형 인공지능 사용에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미리 위원장(개혁신당, 남양주2)은 29일 경기도의회 남양주상담소에서 도교육청의 조원동 구청사 공간 재구조화 사업 추진과 관련하여 경기도교육청 진성규 인재개발지원과장 등 관계 공무원과 정담회를 가졌다. 경기도교육청은 2023년 광교 신청사 신축 및 이전이 완료됨에 따라, 기존 청사로 활용하던 조원동 구청사를 ‘공유복합공간’으로 구성 및 활용하고자 공간 재구조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교육청은 2026년까지 약 285억원을 들여 조원동 구청사를 업무공간·교육공간·복지공간·문화공간 등으로 구성할 계획으로, 현재 구체적인 조성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이날 정담회에서, 김미리 위원장은 교육공간·복지공간 등 전반적인 공간을 조성하는 과정에서 학생과 교직원이 활용하기에 적합한 공간을 충분히 확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위원장은 “공유학교 등 경기도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이 적절한 공간을 확보하지 못해 추진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지적하고, “조원동 구청사를 재구조화하는 과정에서 학생 및 교직원을 위한 공간을 확보해 나가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시사미래신문) 최종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7)은 29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경기도 장기요양기관 돌봄인증 조례제정을 위한입법 토론회'의 좌장을 맡아 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남종섭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나윤채 한국장기요양기관지역협회연합 회장, 박찬수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장이 포럼 개최에 대한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 장기요양기관의 돌봄인증에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그리고 토론회에서는 경기도형 돌봄인증을 통하여 장기요양 품질개선을 하고, 이를 통하여 궁극적으로 경기도 장기요양기관의 공공성 확보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특히, 최종현 위원장은 경기도 장기요양기관 돌봄인증에 필요한 제반 사항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여 왔고, 이를 통하여 장기요양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하여 노력해 왔다. 최종현 위원장은 “인증제도가 장기요양기관에 또 다른 부담이 되어서는 안 되기에, 연구진 및 집행부에 장기요양기관의 장, 종사자, 이용자 등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돌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이 지난 26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장애인 종합회관 설립 방안 연구’에 대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번 용역은 경기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연구모임(회장 박재용 의원)’에서 ▲ 장애인 당사자와 장애인 단체 간의 소통 및 업무 공간 ▲ 교육, 연수, 회의, 세미나 및 숙소 ▲ 문화체육시설 공간 등 다양한 목적을 수행할 수 있는 장애인 종합회관을 설립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나사렛대학교 우주형 교수가 연구를 맡았다. 박재용 의원은 착수보고회에서 “경기도 장애인 종합회관 설립은 경기도 내에 거주하는 58만 장애인의 공통된 염원”이라고 강조하면서 지난해 도정 질의를 통해 김동연 경기도지사로부터 사업 추진에 대한 긍정적인 답변을 얻어 냈으며, 이제는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제시해야 할 시점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번에 추진하는 연구용역에서 장애인 종합회관 설립을 위한 근거와 방안을 제시하여 장애인 당사자와 장애인 단체 활동이 보다 활성화되고, 소통과 사회참여를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
(시사미래신문)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30일 경기대학교와 업무협약을 맺고 올해 6월부터 ‘경기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동남권 정규과정 프로그램을 경기대학교에서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경기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베이비부머 재도약과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행복캠퍼스 교육의 효과적 추진과 활성화를 위해 ▲경기대 주요 시설활용 ▲사업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및 지역 자원연계 협력 ▲기타 경기도 베이비부머 및 중장년층 평생교육 활성화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남양호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고령화시대 은퇴자(예정자)의 평생교육 참여는 삶의 만족도 향상을 위한 주요 동기가 된다. 도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베이비부머 세대를 대상으로 ▲생애 재설계 등 평생교육 ▲직업상담 서비스 ▲커뮤니티 및 지역사회 공헌활동 ▲취·창업 연계 등을 지원한다.
(시사미래신문) 강화군이 오는 6월 24일까지 강화군민을 대상으로 군정 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제안 공모전을 진행한다. 공모 분야는 ▲인구 활력 ▲지역경제 ▲복지 강화 ▲문화관광 ▲규제개선 등 5개 분야로, 군정 전반에 걸쳐 군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한다. 접수는 국민생각함 또는 강화군 누리집(홈페이지) 등 온라인을 통해 가능하며, 강화군청 기획예산과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군은 접수된 제안에 대해 효율성, 창의성, 실시 가능성, 계속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금상 100만 원, 은상 50만 원, 동상 30만 원, 장려상 25만 원, 노력상 10만 원의 상금도 지급된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응모 자격을 강화군민과 강화군 소재 직장 및 학교 구성원으로 설정해 다양한 관점과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많이 발굴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군정에 반영되고 정책화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부평구가 여름철 장마·태풍 등에 대비해 지역 내 취약 시설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에 나섰다. ‘대한민국 안전대(大)전환’의 일환인 이번 점검은 기후변화와 신종재난 발생으로 인한 재난위험 증가에 따라 실시된다. 구는 오는 6월 21일까지 교통·건축시설, 대형 공사현장 등 9개 분야 58개 시설 대상으로 민간전문가와 함께 집중안전점검을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앞서 구는 지난 10일과 13일, 국공립 목련어린이집과 라라키즈어드벤처 삼산점에 대한 현장점검을 각각 실시한 바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민간전문가와 함께 시설의 전반에 대한 안전 위해요소를 면밀하게 살피고, 구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한 부평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내실있고 정밀한 안전점검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상패동 행정복지센터와 동두천시 새마을협의회, 상패동 새마을협의회는 16일 동두천시 지체장애인협회에 쌀 3포, 휴지 10묶음, 라면 15박스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올해 4번째로 개최되는 슐렌 체육대회에 참여하는 협회 회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현병호 상패동장은 "시 새마을협의회와 상패동 새마을협의회에서 함께 상패동에 소재한 지체장애인 협회에 흔쾌히 후원을 해주셔서 매우 기쁘고 감사드린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문화 정착과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교육청은 17일 ‘2024년도 제1회 경기도교육청 지방공무원(시설·공업) 경력경쟁임용시험’ 최종합격자 41명을 발표했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23일까지 관련 서류를 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임용 결격사유가 없으면 다음 달인 6월 중으로 임용후보자 기본교육을 이수한 뒤 신규 임용될 예정이다. 최종합격자는 모두 41명으로, 작년보다 20명 증가했다. 시설·공업 직렬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관련 업무 자격증 소지자 대상으로 하는 경력경쟁 선발 규모를 확대했다. 직렬(직류)별 합격 인원은 ▲시설(일반토목) 2명 ▲시설(건축) 16명 ▲공업(일반기계) 18명 ▲공업(일반전기) 5명이다. 최종합격자의 남녀 비율은 ▲남성 78%(32명) ▲여성 22%(9명)이며, 연령 비율은 ▲30대 51%(21명) ▲20대 27%(11명) ▲40대 22%(9명)로 평균연령은 34세이다. 최종합격자 명단과 신규임용후보자 등록 관련 안내사항은 도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사미래신문) 부평구는 지난 1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5급 이상 고위공직자를 대상으로 ‘2024년 4대 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지방경찰청 소속 박하연 수사팀장의 강의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조직 내 관리자의 역할과 책무, 사건 발생 조치 및 절차에 대한 내용 등이다. 또한, 이번 교육은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안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최근 판례로 보는 성인지 감수성의 변화와 직장 내 사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교육대상자들은 교육에 더욱 공감할 수 있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고위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하여 서로 배려하고 소통하는 성 평등한 직장문화를 조성하는 데 주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공직사회의 건전하고 안전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매년 4대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