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2025년도 ‘지역 거점 정보보호 산학협력지구(클러스터) 구축’ 사업 공모를 3월 25일부터 4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 거점 정보보호 산학협력지구(클러스터)는 보안역량과 투자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의 보안생태계 구축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선정지역에 종합지원시설(앵커시설)을 구축하여 지역 보안기업 육성, 지역 전략산업 수요에 기반한 전문 보안인력 양성 및 교육, 지역 전략산업의 보안내재화를 위한 시험장 조성을 주요 골자로 한다. 2023년 동남권(부산·울산·경남) 연합체가 최종 선정되어 그해 12월에 동남 정보보호 산학협력지구(클러스터)(종합지원시설 부산시)를 개소했으며, 지난해 보안 상담 전문가 양성(585명), 기업 채용 연계를 통한 일자리 창출(110명), 보안제품 및 서비스 상용화(10건), 투자유치(24.2억 원) 등의 성과가 있었다. 2025년도 사업 공모는 1차 동남권을 제외한 3개 초광역권(10개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1개 초광역권 연합체를 선정한다. 동일 초광역권에 속한 지자체 및 지역소프트웨어산업진흥기관
(시사미래신문)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3월 25일 통상관계장관 간담회를 긴급 개최하여 산업부 장관, 외교부 장관, 통상교섭본부장 등으로부터 대미협의 진행 상황과 향후 대응계획을 보고 받았다. 한덕수 권한대행은 미 신정부 관세정책 등 대외 불확실성 증가에 대한 대응력을 제고하고, 통상과 안보 이슈 간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그간 경제부총리가 주재해온 ‘대외경제현안 간담회’를 권한대행이 주재하는‘경제안보전략 TF’로 개편 운영키로 했다. 아울러 대미 통상환경 변화의 영향을 크게 받을 수 있는 주요 기업들과 긴밀히 소통할 수 있도록 민·관 공동 대응체계도 강화하기로 했다. 한덕수 권한대행은 “이미 현실로 닥쳐온 통상전쟁에서 우리나라의 국익을 확보하기 위해 정부와 민간의 모든 역량을 쏟아부어야 할 때”라고 강조하고, 곧 있을 미 상호관세 발표(미 현지시간 4.2일)에 대한 점검과 대응을 더욱 철저히 해나갈 것을 당부했다.
(시사미래신문) 산업통상자원부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4월 2일 美 정부의 상호관세 및 품목별 관세조치 발표가 예상되는 가운데, 우리 수출업계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3월 25일 무역협회와 공동으로 '對美 무역통상 현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금번 회의에는 자동차, 철강, 태양광, 변압기, 가전 등 對美 수출·투자 기업들과 유관 협단체 임원 10여명이 참석했으며, 최근 실행된 미국의 철강·알루미늄 관세 및 추가적인 관세 조치 가능성에 따른 우리 수출업계의 영향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 기업들은 이미 실행된 미국의 철강 및 알루미늄 추가관세와 더불어 4월초 예정된 상호관세가 우리 對美 수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美 정부와 적극적으로 협의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美 관세로 인해 국내로 유입되는 저가 불공정 수입로부터 국내 산업 보호가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정 본부장은 “정부는 그간 장관급 訪美를 통해 美 정부에 우리 입장을 전달해왔으며, 앞으로도 우리 기업의 이익을 최대한 보호하기 위해 지속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하는 한편, “4월 2일 미국의 상호관세 발표에 대응하기
(시사미래신문) 해외건설 누적수주 1조 달러 달성을 기념하고 우리 기업들이 해외건설 60년 역사를 통해 세계 각지에서 성공적으로 수행한 프로젝트를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해외건설협회가 공동으로'해외건설 10대 프로젝트 선정'을 추진한다. 이번 해외건설 10대 프로젝트 선정을 위해 ’25년 3월 25일부터 4월 8일까지 국토교통부, 해외건설협회 누리집에서 대국민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 참여자는 투표에 도움을 주기 위해 사례로 제시된 해외건설 30개 프로젝트 선택 목록 중에서 5개 프로젝트까지 선택이 가능하고, 선택 목록에 없는 다른 해외건설 프로젝트를 추천하여 온라인 투표를 진행할 수 있다. 대국민 온라인 투표 결과를 바탕으로 해외건설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해외건설 수주액 및 경제적 기여도 ▲기술 혁신성과 시공 난이도 ▲국가 브랜드 및 국제적 위상 제고 기여도 ▲사회·경제적 파급효과 등을 기준으로 심사하여 해외건설 10대 프로젝트를 결정할 계획이다. 해외건설 10대 프로젝트 선정 결과는 4월 말 발표할 예정이다. 해외건설 10대 프로젝트로 선정된 기업에는 기념패를 수여하고
(시사미래신문) 특허청은 신용보증기금, 은행권청년창업재단, 한국발명진흥회와 함께 3월 26일~5월 9일까지'2025 지식재산 스타트업 경진대회'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인 이 대회는'도전! K-스타트업'에 참가할 수 있는 본선 진출권을 부여하는 예선 대회이며, 혁신기술 기반의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이들이 보유한 지식재산의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지식재산 스타트업 경진대회에서는 서면평가, 국민참여평가(6월), 발표평가(7월)를 거쳐 본선에 진출할 총 15개의 우수 지식재산 스타트업을 선발할 계획이다. 지식재산을 보유(출원·등록)한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3년 이내이면서 누적 투자유치 금액 30억 이하인 기업이면 참가할 수 있다. 수상 기업에는'도전! K-스타트업'범 부처 통합 본선(8~11월) 진출권뿐 아니라, 특허청장상을 비롯해 총 1,800만원의 상금도 수여된다. 특히 올해는 수상 기업을 대상으로 본선 입상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투자유치 상담과 IR피칭 상담(컨설팅) 등의 지원을 강화한다. 작년 총 15개사가'도전! K-스타트업'통합본선에 진출하여 우수상 2개, 특별
(시사미래신문)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은 3월 26일부터 5월 16일까지 '2025년 상생협력 우수 가맹본부' 사업에 참여할 가맹본부를 공개 모집한다. 상생협력 우수 가맹본부 선정사업은 가맹점사업자와의 상생협력을 위해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사례를 보여준 우수 가맹본부를 발굴하고 선정된 가맹본부에게 다양한 혜택을 부여함으로써 가맹본부와 가맹점사업자 간 상생 및 동반성장을 장려하는 공익사업으로 2022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다. 조정원은 변호사, 교수 등 내·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를 통해 가맹본부별 상생 지원의 규모와 효과성, 독창성 등 정량·정성적 요소를 심사하여 우수 가맹본부를 선정하고, 결과를 8월 중 발표할 계획이다. 우수 가맹본부로 선정된 가맹본부의 경우, 상생협력 우수 가맹본부 인증 마크를 사용할 수 있고, 공정거래협약이행평가 가산점 부여 및 신용보증기금 보증료율 인하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구체적인 참여 방법은 조정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평소 가맹점사업자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는 가맹본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 조정원 관계자는 “
(시사미래신문) 관세청은 지난 2024년 6월에 영국과 체결한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 상호인정약정(AEO MRA)이 오는 4월 1일에 발효된다고 밝혔다. 한-영국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 상호인정약정(AEO MRA)이 발효됨으로써 우리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공인업체는 영국 통관 절차상 수입 검사율 하향, 세관 심사 및 통제 축소 등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어 수출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 관세 당국은 상호 협의를 통해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정보를 사전에 교환하여 전산 등록을 마친 상황으로, 우리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는 수출 절차상 특별한 조치 없이도 위와 같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관세청은 영국의 브렉시트(EU 탈퇴)를 계기로 2021년 4월부터 영국과의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 상호인정약정(AEO MRA) 체결을 위한 양자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공동 추진계획을 수립하는 등 논의를 지속해 왔으며, 특히 한-영국 정상회담을 계기로 서명한 '대한민국과 영국 간의 세관 분야에서의 협력 및 상호 행정지원에 관한 협정(한-영국 세관상호지원협정)'을 통해 수출입 안전
(시사미래신문) 관세청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을 활용하여 수출된 물품 중, 한국산으로 원산지를 위장할 가능성이 있는 고위험 품목군에 대해 원산지 기획검증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검증은 한국산 수출물품의 원산지 신인도가 하락함으로써 우리 수출기업이 피해를 보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목적에서 실시된다 관세청은 원산지 우회 수출 가능성이 높은 미국의 반덤핑관세 부과품목, 미국 관세당국의 주요 원산지검증 품목을 중심으로 수출입통관 내역을 분석하고 수출업체의 자유무역협정(FTA) 규정 위반 가능성을 중점 점검한다. 기업의 자유무역협정(FTA) 규정 오인이나 단순 착오로 인해 원산지증명서를 잘못 발급하는 경우에는 이같은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개별 컨설팅을 제공하여 기업의 역량 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며, 미국 · 유럽연합(EU) 등 주요 협정 체결국의 수출검증 동향을 주기적으로 홈페이지에 게시하여 우리 기업이 해외 동향을 신속히 파악하고 사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반면, 역외산 물품임에도 원산지증명서를 부적정하게 발급하여 한국산으로 원산지를 둔갑시켜 수출함으로써 국가신인도를
(시사미래신문) 문화체육관광부는 3월 1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4년 지식재산권 특수분류 통계’에서 저작권 무역수지가 33억 6천만 달러(약 4조 9천억 원)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3년 대비 약 29% 증가한 수치로서 저작권 분야는 케이-콘텐츠의 지속적인 수출에 힘입어 지난 2013년 이후 12년 연속 무역수지 흑자를 달성하고 있다. 저작권 무역수지는 ‘문화예술저작권’과 ‘연구개발·소프트웨어(SW)저작권’ 등 크게 두 개의 축으로 구분된다. 게임 등이 포함되는 ‘연구개발·소프트웨어(SW)저작권’ 수지는 2024년에 28억 4천만 달러(약 4조 1,410억 원)를 기록, 수년간 안정적으로 흑자를 내고 있으며, 음악, 영상, 어문 등 ‘문화예술저작권’ 수지도 2022년에 최초로 흑자로 전환하여 2024년에 역대 최대 흑자인 5억 2천만 달러(약 7,580억 원)를 기록했다. 이를 바탕으로 2024년 지식재산권 전체 무역수지도 13억 8천만 달러로 역대 최대 흑자를 냈다. 문체부 정향미 저작권국장은 “저작권은 문화와 예술, 콘텐츠 산업 성장의 기반이다.”라며, “문체부는 창작에 힘을 불어넣는 든든한 저작권
(시사미래신문) 새만금개발청은 크루즈(유람선) 산업의 미래 가능성을 엿본 가운데, 3월 24일 새만금 크루즈(유람선) 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여수항 크루즈(유람선) 터미널(선착장)을 찾았다고 밝혔다. 여수시는 2026년 여수 세계 섬 박람회를 앞두고 ‘크루즈(유람선) 관광 활성화’를 올해 역점과제로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첫 여수항 모항 국제 크루즈선인 ‘이스턴 비너스’를 성공적으로 운항했다. 김민수 개발사업국장을 포함한 관련자들은 이날 여수지방해양수산청 강정구 청장과 소통함으로써 새만금 크루즈(유람선) 산업 활성화를 위한 목표와 비전을 공유했다. 또한, 관광 인프라(기반 시설) 구축과 제도적 지원, 유관기관 협조 등이 크루즈(유람선) 산업의 장기적인 성장을 위해 중요한 요소라는 점을 함께 공감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여수항 크루즈(유람선) 터미널(선착장) 내부 시설과 운영체계를 자세히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새만금개발청은 새로운 크루즈(유람선) 산업의 발전을 위해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김민수 개발사업국장은 “새만금이라는 지리적 이점을 활용하여 새만금 크루즈(유람
(시사미래신문) 방위사업청은 3월 21일 인도네시아 국방차관을 만나 양국 간 방산협력 현안과 증진 방안을 논의하고, 인도네시아의 방산분야 다양성과 잠재력을 고려하여 다각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적극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방위사업청장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도니 에르마완 타우판토(Donny Ermawan Taufanto) 국방차관과 만나 방산협력 현안과 미래 방산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도니 차관은 KT-1, T-50 등 한국산 장비의 우수성을 언급하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성실한 계약 이행과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방위사업청장은 “하지만 최근 일부 분야에서 입장의 차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도 사실”이라며, “이번 면담을 통해 상호 소통을 강화하고,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여 양국 간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히고, 인도네시아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면담에서 양국은 공동의 이익을 위해 KF-21 공동개발 협력을 지속하자는데 뜻을 같이하고, 분담금 납부방안과 양국간 공동개발 합의서의 조속한 개정에 대한 협의를 했습니다. 또한, 인니
(시사미래신문)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은 3월 24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주한외국상의, 외국인투자기업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투자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외신인도 제고 및 외국인투자 모멘텀을 유지하고자 주한외국상의 및 외투기업과의 소통*을 강화하기위해 마련됐다. 회의에 참석한 주한외국상의와 외투기업 대표들은 한국 정부의 기업친화적 비즈니스 환경 조성 노력에 사의를 표하며, 보다 자유로운 경영활동과 투자확대를 위해 전기차‧헬스케어‧해상풍력 등 규제완화 및 정주여건 개선, 인센티브 확대 등을 건의했다. 안덕근 장관은 “보호무역주의 심화, 공급망 재편 등 불확실성이 큰 대내외 환경이 지속되고 있다”고 하면서, “산업부는 대내외적 정세변화에 흔들림 없이 외국인투자 인센티브 대폭 강화,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외국인투자 환경개선, 전략적 아웃리치 전개 등 외국인투자 촉진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산업부는 외국인투자 전략회의 계기 뷔나에너지(Vena Energy), 코닝(Corning) 등 글로벌 기업이 해상풍력, 첨단소재 등 분야에 총 3억불
(시사미래신문) 중소벤처기업부는 23일 금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하는 ‘도약(Jump-Up) 프로그램’의 지원기업 100개사를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 ‘도약(Jump-Up) 프로그램’은 중소기업의 신사업·신시장 진출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하여 중견기업으로 스케일업(Scale-Up)할 수 있도록 지난해 경제관계장관회의(’24.8.7)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신규사업이다. 처음 시행하는 이번 사업에 총 620개의 중소기업이 신청했으며, 성장잠재력이 우수한 기업만을 엄선하기 위해 경영·투자·기술 등 분야별 최고 수준의 전문가를 통해 약 3개월에 걸쳐 2단계로 구성된 평가를 진행했다. 우선, 1단계 평가는 기업이 제출한 사업계획서에 대한 서면평가와 기업 현장실사를 통해 신청기업의 기술력과 사업성 등을 중점 심사하여 역량이 우수한 기업을 1차로 선별했다. 이어서 1단계 평가를 통과한 기업을 대상으로 신사업·신시장 진출전략을 기업이 발표하고 분야별 전문가가 심층 토론을 진행하는 절대평가 방식으로 2단계 평가를 진행하여 성장 가능성이 높은 100개의 기업을 최종 선발했다. 이들은 각
(시사미래신문) 고용노동부는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한국경영자총협회,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을 3월 25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은 관계부처와 경제단체가 합동으로 유연근무 활용, 근로시간 단축, 휴가 사용, 일・육아 병행, 기타 일하는 방식・문화 등을 심사하여 선정한다.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면 정기 근로감독 면제, 세무조사 유예, 금리 우대 등 기업 운영에 도움이 되는 혜택 외에도 출입국 우대, 고용24 내 별도 채용관 운영, 정부 사업 우대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들은 3월 25일부터 6월 5일까지 노사발전재단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참고하여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일생활균형, 고용노동부 및 노사발전재단 누리집에 게재된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사례집 등을 참고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6월 5일까지 신청접수가 끝나면 서면심사(7월), 현장실사(8~10월), 최종심사(11월)를 거쳐 우수기업을 선정한다. 최종 선정되면 11월 관계부처・경제단체 합동 시상식을 통해 선정서(패)
(시사미래신문) 조달청은 21일 IBK창공 구로센터에서 기업은행 창업육성플랫폼 IBK창공과 공동으로 8개 혁신제품 기업이 참여하는 투자설명회(IR)를 개최했다. 이번 투자설명회는 조달청과 정책금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공공조달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기회를 확대하고, 공공판로 진출 기회 제공으로 잠재력 있는 벤처혁신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해 두 차례에 걸친 조달청과 IBK창공 공동 투자설명회에서는 21개 기업이 참가하여 약 94억원의 투자유치 성과 달성한 가운데 이들 기업의 공공시장에서의 매출도 전년 대비 69%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AIoT기반 낙상, 불법촬영 감지 솔루션을 제공하는 ㈜유니유니와 초음파로 오염물질 분상장비를 제조하는 ㈜퍼스트랩은 올해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혁신상을 수상하여 국제적으로 혁신성과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두 기관은 기관 간 추진사업의 연계를 강화하여 보다 적극적으로 기업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하반기 2차 IR행사를 비롯하여 IBK창공 데모데이에 조달시장 진출 지원 컨설팅 및 설명회 개최, 공
(시사미래신문) 지난 22일,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발사랑 이웃사랑 봉사단'이 주공그린빌6단지 경로당을 방문해 발마사지와 네일아트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매탄3동 동장님도 참석하여 주민들과 함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봉사단은 2009년 창립 이래 매달 지역의 어르신들을 찾아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따뜻한 손길로 어르신들께 큰 기쁨과 편안함을 제공하고 있다. 새롭게 임명된 주공그린빌6단지 강성헌 경로당 회장은 "봉사단의 방문 덕분에 경로당에 활기가 넘친다”며 감사를 표했다. 한 어르신은 "발마사지를 받고 나니 몸이 한결 가볍고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박광진 발사랑 이웃사랑 봉사단 회장은 "작은 노력이 어르신들께 큰 행복을 드리는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 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며, 노인 복지 향상에 기여하는 귀중한 시간이 됐다.
(시사미래신문)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지난 22일, 영통1구역(매탄동 173-50번지 일원) 재개발사업으로 이주가 본격화되면서 공실이 늘어남에 따라, 매화초 통학아동의 안전을 우려하는 주민 민원에 따라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현재 영통1구역은 전체 968세대 중 551세대가 이사를 완료해 약 57%의 이주율을 보이고 있으며, 이주기간은 올해 11월 말까지로 예정되어 있어 공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이날 현장에는 장수석 구청장을 비롯해 배지환 시의원과 관계 공무원이 함께했으며, 조합에서 운영하는 범죄 예방팀의 순찰 현황을 확인하고 통학로 주변의 조도·CCTV 설치 상황, 공실 건물의 환경 실태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특히 매화초 등·하교 시간대에는 매화초등학교 관계자 1명, 영통경찰서 매탄지구대 소속 아동지킴이 2명, 광교복합복지관 봉사자 2명이 함께 배치되어 매화초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돕고 있음을 직접 확인했다. 장수석 구청장은 “재개발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주민 불안이 커지지 않도록 학교, 경찰, 지역사회가 유기적으로 협력해야 한다”며 “아이들의 통학로 안전 확보와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강원도 철원군 소재 고석정 일원 등에서 '권선2동 통장협의회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권선2동 통장협의회 회원과 관계공무원 등 40여 명이 함께 참석하여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주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통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상호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해 통장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광애 권선2동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통장간 단합을 다지고, 주민과 가까이 소통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통장들은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장순정 동장은 “통장님들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권선2동이 더욱 살기 좋은 마을로 발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행정이 함께 성장하는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가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권선2동 통장협의회는 주민과 행정의 가교로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주민 의견 수렴, 어르신 반찬봉사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두원어린이집은 지난 22일, 아이들과 함께한 아나바다 행사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을 평동 행정복지센터에 전하는 뜻깊은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장난감, 의류 등 판매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서 참여한 어린이들이 또 하나의 놀이처럼 즐겁게 참여하고 아나바다의 의미를 되새기며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이었다. 두원어린이집 한금희 원장은 “아이들이 직접 참여한 행사를 통해 나눔의 의미를 배울 수 있어 뜻깊다”라며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주민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김명숙 동장은 “작은 손길들이 모여 큰 나눔이 되는 좋은 본보기가 됐다”라며 “기부금은 어려운 가정을 돕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모인 수익금은 평동 내 저소득층 가정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의왕도시공사는 10월 21일 의왕 바라산자연휴양림에서 지역 내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탄소중립 힐링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 속에서의 쉼과 체험을 결합한 공사의 탄소중립 실천형 활동으로 기획됐으며, 참가자들은 ▲숲길 명상과 호흡을 중심으로 한 산림치유 ▲생활 속 탄소 절감을 주제로 한 목공예 ▲천연 재료를 활용한 손수건 염색 등 다채로운 체험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몸소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의왕도시공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적 약자의 여가 복지 향상과 탄소중립 가치 확산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함께 실현했다. 이날 행사의 한 참석자는 “자연 속에서의 휴식이 큰 위로가 됐고, 일상에서 환경을 지키는 작은 실천을 다짐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재경 의왕도시공사 교통레저처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모두 탄소중립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체감하고, 지속가능한 삶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기회를 가졌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포용적 복지와 친환경 도시 실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